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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6회 줄거리뷰, 119호 이준혁 생존 음모? 3자외교 힌트 지진희, 파견 707부대 작전 스릴 장소령 박훈-이동휘 특별출연, 컴백 허준호? 본문
60일 지정생존자 6회 줄거리뷰, 119호 이준혁 생존 음모? 3자외교 힌트 지진희, 파견 707부대 작전 스릴 장소령 박훈-이동휘 특별출연, 컴백 허준호?
ForReal 2019. 7. 16. 23:1360일 지정생존자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위기를 해결하고 차영진(손석구 분)이 새로운 비서실장이 됐죠.
6회에서는, 명해준 일로 생긴 불안을 잠재우는 모습이 나왔어요.
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tvN 60일, 지정생존자
6회
줄거리 리뷰
52일 명령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청와대
# 전쟁공포 확산에 '인사는 메세지' 카드 꺼내는 박무진
캄보디아가 한국정부에서 제시한 경제적 지원-외교적 제안을 거절합니다. 명해준 동영상 사태 이후, 대형마트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시작되고, 공항엔 매진이 계속되고, 생존배낭이 유행하는 등 국민에게 전쟁에 대한 공포가 일상화됐어요.
협상이 안되는데 국민들의 불안감에 제대로 대응해야하는 상황. 박무진은 "우리에겐 아직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어요" 말해요.
오영석에게 국무총리 대행을 제안하고 국정운영 파트너로 함께하려는 박무진. "여론의 분노와 불안을 가장 잘 대변해준 사람이 우리 정부와 함께한다면 오의원에 공감했던 국민의 지지가 국정운영의 동력원이 될겁니다."하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비서관은 소모전이 일어날거라며 말려요.
그래도 오영석을 부르는 박무진.
박무진에게 달라진 이유를 묻는 차영진. 사실 한주승 전비서실장을 만나러 갔을 때, "모범답안이 없는 답안지에 국민은 당장 답안을 원해요."하면서, 위기일때 자신은 젊고 유능한 장관(박무진)을 추천했던 일을 말했어요. "인사는 메세지니까요. 청와대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대테러팀 한나경
# 119호에 대해 찾아가는 나경, 방공호?
119호 전화한 곳은 나경의 집 앞 공중전화입니다. 집에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전화한 거라 추측합니다.
119호에 대한 전화를 받은 이후, 나경은 국회 의원회관에 찾아가 묻는데 본관에는 119호가 없다고 합니다. 초창기 설계도면은 폭파된 사무처에 있었을 거라하고요. 하지만 작년에 화재나 수해시에 통신장비를 보호할 공간을 새로 만든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공사 진행한 사무총장에 대해 듣는 나경, 당시 사무총장은 윤찬경이에요.
나경이 윤찬경에게 도면에 대해 묻자 윤찬경은 "테러범에 대한 단서 내가 제일 먼저 알고싶어요."거래하자고 합니다. 나경은 거절해요.
윤찬경쪽에 설계도가 나옵니다. 지하의 119호가 있어요. "119호가 아니라 그냥 일일구. 방공호가 아닐까요?"알아채는 윤찬경. 이후 윤찬경은 나경에게 도면을 주며 나중에 자신도 "한나경의 보고라인에 세워주세요"합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오영석-박무진
# 오영석에게 힌트얻는 박무진, 3자외교로 707부대 파병승인
청와대에 도착하는 오영석. 국무총리 대행직 제안을 받은 오영석은 의도를 다 알아채면서 거절합니다. "불행한 참사가 왜 정치적 자산이 되어야합니까"하면서요. 그리고 "왜 우회카드는 국내정치에만 쓰는겁니까?" 묻고 나가요. 그에 힌트를 얻는 박무진
박무진은 캄보디아 대사, 베트남 대사를 따로 청와대로 부릅니다. 박무진은 "거래" 얘기를 꺼내요. 한국에서 산업스파이로 체포된 베트남 국민 2명을 돌려보내는 대신, 베트남에서 잡힌 캄보디아의 정보요원을 돌려보내달라고 해요. 그리고 캄보디아에 요원을 돌려보내게 해줄테니 명해준 체포작전을 허가해달라고 하고요.
3자 외교 결과로 707부대 파병 승인이 납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707부대
# 707지휘관에게 명해준 생포-대원의 안전 지시하는 박무진
군과 박무진이 회의하고, 박무진은 '명해준 생포'를 현장 지휘관(장소령)에게 직접 부탁하러 갑니다.
특수 훈련 중인 707부대를 보는 박무진. 엄호사격 특기인 이중사와 폭발물 처리 담당 조성주 하사의 아이-결혼 얘기도 둗고, 그리고 북한군-병해준매수 등의 실제작전 변수에 대해도 듣습니다. 부대와 악수하며 다시 만나자 인사하는 박무진. 그들을 본 이후, "현장상황이 위험하면 명해준을 사살하세요. 대원들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하고 지휘관에게 명령해요.
새벽내내 군인들을 걱정하는 박무진. 걱정하는 아내에 대해 물어요. "훈련장에 갈 때 나는 하나만 생각했어. 명해준을 생포해야겠다. ... 가서야 알았어. 대원들도 가족들이 있다는걸. 믿어져? 내가 이럴 수 있다는게?" "겁나? 점점 더 나쁜 사람이 될까봐? 당신이 오늘 한 일은 나쁜 짓도 착한 일도 아니야. 그 자리에서 꼭 필요한 결정을 내린거지."하고 위로하는 아내.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윤찬경
# 윤찬경 스카웃 제의 받은 오영석, 박무진 자리 노릴까?
오영석과 만나는 윤찬경. 현재를 혁명기라 칭하는 듯한 둘. 윤찬경은 '비주류'라는 공감대를 말하며 오영석에게 자신의 페이스메이커가 되달라합니다.
박무진은 오영석에게 전화해서 왜 나를 도운거냐 묻습니다. "대한민국에 헌신하겠다는 제 신념은 스무살이후로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어요." "오늘밤 청와대로 와주시겠습니까?" 한편, 누구와 통화하냐 묻는 사람에게 "청와대와 어울리지않는 사람"이라 박무진에 대해 말하는 오영석.
그리고 그는 707작전하는 사무처에 들어가죠.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오영석
# "오영석 생존은 음모에요"
나경은 대테러센터에 복귀해 정한모에게 119호를 보입니다. 보수공사에 참여했던 8명의 사람들은 모두 심장마비-화재-자살 등으로 죽었단 사실도 말하는 나경. 사이버요원이 탄성중화체로 된 방공호가 있었고, 오영석 구조지점과 일치하는 것 대해 설명합니다. "오영석 의원의 생존은 기적이 아니에요. 음모에요.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장소령(박훈 분)
# 긴박한 707작전, 명해준 생포에 성공하지만
헬기가 착륙사고로 전복됐다는 보고가 청와대에 들어옵니다. 이중사가 부상당했다는 말에 걱정스러운 박무진.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두명의 대원이 이중사를 부축하고 가고있어요. 하지만 작전 수행 가능하다는 소령의 연락에 작전은 진행됩니다.
사무처에서 영상으로 전달되는 영상을 지켜봅니다. 위기에 조하사를 살리는 장소령. 침투해서 명해준의 방을 찾았지만 타다남은 담배만 남아있어요. 그런데 곧 명해준이 무장한 자들과함께 인질을 데리고 나타납니다. 인질에게 폭발물을 매단 상황. 폭발물 해체담당 조하사가 "지금 폭파 못합니다. 모두 죽습니다" 총을 놓고 해체하려 다가가요. 창밖에서 명해준을 겨누는 이중사. 그 때 통신이 끊겨요. ㅠㅠ...
박무진은 쇼크를 받고 주저앉아요. 오영석이 교란하기 위한 탄이었을 수도 이따며 그의 손을 잡아요. 그 때 "명해준 생포했습니다." 작전 성공 소식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장소령은 사망했다고 합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
이 장면 좀 간지
# 장소령 희생에 괴로워하는 박무진, 한주승에게 "돌아와주시겠습니까?"
장소령은 명해준 생포를 위해 이중사 부상 후 베이스캠프에 있으려다가 작전에 나선거라 합니다. '대원들의 무사귀환'을 부탁한 박무진은 자책하는 듯 괴로워합니다.
박무진 대행은 한주승의 집에 찾아가 물어요. "왜 납니까. 왜 날 이자리에 앉힌겁니까? 시민의 책무만 다하면 된다구요? 내가 왜 사람의 목숨을 뺐는 이 자리에 앉아있어야 합니까?" 자책하는 박무진에게 한주승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임무를 다했을뿐이에요. 도망치지않고. 그 날 학교로 돌아가지않은 박대행처럼. 지금도 그런 순간일뿐이에요. 슬픔도 분노도 도망치지도 변명하지도 않고 책임을 다해야하는 그런 날들 중에 하나에요." "실장님은요?... 그러니 책임지세요. 내가 이 자리를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청와대로 돌아와주시겠습니까?" 묻는 박대행. 당황하는 한주승.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_박무진
+ 예고편에 테러범이 오영석을 살려낸 이유를 찾는듯한 한나경 보였죠. 그리고 윤찬경의원이 뭔가 하는듯?_?
+ 재밌죠ㅋㅋ 이번 회에 액션 보이는 것도 나오고, 또 119호 얘기도 나와서 더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어요ㅋㅋ 잼
+ 테러범인은 이번 회에윤찬경의원도 의심해 볼 수 있었죠? 보고라인에 세워달라하고, 보수 당시 사무총장이었던것도 의심스럽죠. 물론 오영석 의원도 의심스럽고요.
+ 오영석의원 빌런인듯한데 나올 때마다 멋있게 나오죠ㅋㅋㅋ 감탄하면서 동시에 지옥문 손잡이를 잡는 기분이랄까요ㅋㅋ
+ 재밌는 생각이 들었는데 배우 이준혁 is 과거에 경찰-소방관 역할로 여러번 본 인상이 강해서요. 이후 검사-의사를 거쳐 이제 국회의원으로 신분상승? 상상이? (응?)
+ 707 작전하는 장면 스릴있었죠.ㅋㅋ 잼
+ 707부대 배우 박훈-이동휘 특별출연 + 이중사역에 배우 구성환(?)
+ 아역 고수빈 (폭탄테러?)
+ 그리고 딴 얘기인데 배우 박훈-이동휘 두 사람이 은근히 눈이 큼지막하고 닮아서 형제역할해도 어울릴 것 같다는 딴 생각도 했어요ㅋㅋ
+ ost 두번째 곡은 다음주에 공개된다고 해요! 최고은 <내일> 이번 회 마지막에 나온 발라드곡일까요?
+ 이번 회에 마트 장면은 이마트트레이더스. 그리고 공군부대 장면 또 있었죠.
+ 월화 밤 9시40분 tvN 60일, 지정생존자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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