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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5회 줄거리뷰, CRPS vs CIPA 뜻과 희귀병 환자(윤찬영), 지성 아버지 병? 이세영 아빠 등반사고, 본격등장 검사 이규형 생명 존엄, 한명오 변호사-보건복지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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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5회 줄거리뷰, CRPS vs CIPA 뜻과 희귀병 환자(윤찬영), 지성 아버지 병? 이세영 아빠 등반사고, 본격등장 검사 이규형 생명 존엄, 한명오 변호사-보건복지부?

ForReal 2019. 8. 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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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시영(이세영 분)이 아버지의 처치를 멈추라 소리쳤죠. 

5회에서는, 과거 등반사고부터 시작했죠.


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이계준


의사요한


5회

줄거리 리뷰





# 과거 아빠의 사고 날, 시영의 손을 뗀 아빠


  시영과 아버지의 과거부터 나왔어요. 암벽을 함께 타던 부녀. "의사가 절대 환자를 죽이지않는 방법 있지."하며 올라가서 알려주겠다던 아빠. 하지만 아빠는 등반 중 추락합니다. 피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아빠.


  하지만 전화가 안터지고, 밤에 수색중단 라디오가 들립니다. 의사인 아빠는 자신이 저체온증으로 한시간 안에 죽을거라며 "고통이 제일 클 때는 낫는다는 희망이 없을 때다"하며 시영에게 손 떼라 했어요. "죽이는게 아니다 편하게 해주는거다. 의사가 환자를 죽이지않는 방법 그것 외엔 없어." 시영의 손을 떼 준 아빠. 직후 헬기가 왔고요.



# 이사장의 연명의료 문제가 수면위로


  아빠의 병실. 미래가 아빠를 살리곤 그만두라했던 시영의 뺨을 때려요. 시영의 아빠는 뇌사로 보기도 어렵고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 미래는 이렇게라도 아빠가 살아있길 원한다하고, 시영은 "우리가 고통만 연장하는거라면 그게 정말 아빠를 위한 일인지"묻습니다. 


  이사장의 연명의료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 병원.


  한편 요한은 시영을 가만히 봤죠. 자신도 윤성규에게 약을 투여한 뒤 생명의 무게를 느껴 바람에 벌레도 못죽였던 이야기를 했고, 납치범에게도 무거웠던 일인데 "자기 손으로 아버지 심장을 멈춘거였어"하며 시영에 대해 짐작합니다.




# 요한에게 구형했던 손석기


  한편 tv에서 인터뷰하는 검사가 보여요. "사형도 살인입니다. 생명을 빼앗는 모든 행위는 살인이죠" 그 검사는 차요한에게 3년전 윤성규 사건 공판 때 "안락사도 살인입니다"했던 손석기 검사. '생명은 살아있을 때 가치와 권리와 존엄이 있다' 주장했어요.


  손석기가 한세병원 이사장 연명치료 이슈에 요한도 엮을거라며 변호사 친구는 요한에게 "모르는 척 해. 조언도 하지말고." 조심시켜요




# 너무아픈 환자CRPS - 안아픈 환자CIPA, 통증의학과로


  차교수가 '주형우 선수 살린 명의'로 기사가 뜹니다. 조용하던 통증센터에 사람이 몰려요. 그 중에 아프다고 CRPS라 소리치는 남자 환자가 있어요. (CRPS : 사소한 자극도 극심하게 느끼는 병 ;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그런데 얼굴에 흉터가 있고, 팔에 피를 흘리는 남학생이 옵니다. 차요한은 다른 과로 보내려다가 우리 환자라며 잡아요. 마취 안해도 아파하지않는 환자. 자신의 병을 증명하려고 팔에 상처를 냈다고 해요. 1천만분의 1의 확률인 병. 내부장기가 찢어져도 느껴지지않는 선천성 무통각증 CIPA (Congenital Insensitive to Pain with Anhidrosis)


  통증의학과는 CRPS팀 - CIPA팀으로 나뉘어 치료하기로 합니다. CIPA 환자는 아파도 모르는걸 두려워하고, CRPS 환자는 마취주사도 아프다고 싫다해요. CRPS 환자는 자신의 일기를 주며 끝까지 읽어달라해요.


  CRPS 주장하던 남자는 검사 결과엔 안나옵니다. 




# 강시영을 노리는 손석기 검사, [요한 방어!]


  병원에서 마주치는 강시영과 손석기 검사. 시영은 요한에게 안내해줘요. 자신이 사건 담당 검사라 말하는 손검사. 

  손검사는 "차요한이 3년전과 똑같은 일을 하려한다면 고발하시겠습니까? 아님 동조를 하시겠습니까?"물어요. 


  그를 본 변호사가 시영에 의도적 접근한거라 눈치채 차요한에게 연락합니다. 차요한이 손검사에게 연락해요. "떨어지라고요. 지금 당장. 내 수련의한테서."




+ 오늘의 러브라인1 : 식당을 찾던 시영. 아빠와 마지막으로 밥을 먹은 식당이 어딘지 기억이 안났던 것. 요한은 우산을 씌워주고 같이 찾아주죠. 함께 밥먹자하는 요한이고요.


+ 러브라인2 : 길 모르는 환자손님 안내해주는 유준. 미래와 엘레베이터에 함께 탑니다. 고양이에게 밥준거 말하다 자기도 모르게 말놓는 유준


+ 러브라인3? : 설마 손석기검사에게 질투하는 감정도 조금 있던건가요ㅋㅋㅋㅋ


+ 손석기는 생명존엄운동(?)을 여하튼 자기 신념을 떨치기(?)위해서 시영-아빠의 일을 이용하려는 사람인걸까요? 


+ 환자 마음 이해하려는 시영과, "환자 감정보다 증상에 집중해"하는 미래가 다르기도 했죠.


+  보건복지부 장관의 공로패가 있는 한 고급진 사무실. 전동 휠체어의 장관에게 한명오 변호사가 옵니다. 무슨 사이? 장관이 차요한을 추천했었는데? (아버지?) 그렇게 만든게 한변호사? 아니면 장관과 변호사 사이에 뭔가 비리같은게 있는걸까요?


+ 우주라이크 커피 나왔죠. 병원내에 있는 카페, 유준이 가져온 예쁜 캔커피. PPL


+ 레지던트 허준ㅋㅋ 마취통증학과 구호 마통ㅋㅋ


+ #지성아빠 : 차요한은 CIPA 환자와 같은 증상이었던 아버지를 떠올리죠. (국내에 1명이라던...?) 피를 토하면서도 어디가 아픈지 모르던 아빠. ㅜㅜ


+ 아역 배우 윤찬영 (서른열일곱 출연)


+ ost 슬리피? 사피라 곡도 있고요. 


+ 금토 밤 10시 의사요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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