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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낚시터 포천 어디? bgm 열일 배스-붕신84 뜻? 성훈 강아지 식분증-틱-트라우마 이유? 위니-양희 애견카페 어디?

ForReal 2019. 8. 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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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306회에선 기안84의 '운수 좋은 날' 그리고 성훈의 유기견 양희 입양 편이 방송했어요. 



MBC 나혼자산다


306회

기안84 낚시편

시청후기




# 마술같은 셀프탈색 기안84로 시작


  오래간만에 나온 기안84의 집. 다행스럽게도,(?) 집의 상태를 거의 현상 유지하고있는 모습이  비추면서 시작했어요.


  바로 탈색약을 섞는 기안84로 시작했습니다. 마술부리듯이 오묘한 bgm이 나오면서 셀프 컷팅+ 셀프 탈색 모습이 나왔죠ㅋㅋㅋ 탈색 과정중에 탈색약 얼굴로 흘러씻어내리는 장면에서 경악했어요. (눈과 피부에 탈색약 정말 안좋은데ㅠㅠ 시청자들은 따라하지마ㅅ..ㅇ.. ㅠㅠ..)


  탈색약 하얗게 바른채로 짐을 싸는 기안84. 붓, 물감, 라면 등을 쌌죠. 오래간만의 휴일에 오토바이 타고 낚시터 방문할 계획을 말했어요.  


  (낚시얘기하면서 브래드피트 머리색....ㅋㅋㅋㅋ)



# 12년 된 오토바이와 인사 당하게되는 기안84


  이후 12년 된 기안84 추억이 담긴 오토바이가 나왔죠. 시동이 안걸리자 수동으로 달려서 시동거는 기안84. 그 장면을 보며 "로맨틱해!" 하는 슈스스 한혜연.ㅋㅋㅋ

  정비소에 들렀다가려고 출발했던 기안84였는데 가는 중에 바퀴가 터진거였죠. (예고편 보다가 다행인 상황) 오토바이 끌며 정비소까지 달리는 기안84. 하지만 정비소에선 "폐차를 하시든지"라고 했죠. 


  (야다 - 이미 슬픈사랑 bgm 가사"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못하고.....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이 나오면서) 기안84는 오토바이를 버리지 못하고 수리맡기고 나섰습니다.ㅋㅋㅋ추억을 남기는 부분은 공감이 갔죠.



# bgm 열일한 기안84의 낚시터


  오토바이 망가지고 기안84가 집에 다시 돌아와 누워버리며, 15분 만에 끝난듯한 역대급 엔딩 화면일듯이 나오는거 웃겼는데요. 하지만 옷갈아입고 낚싯대를 챙겨 나가 택시타는 기안84. 


  낚시할 생각에 설레하고 낚시부심 자료화면도 나오면서 포천 낚시터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ㅋㅋ (기안84가 간 낚시터는 포천 밤밭낚시터 같죠?)  

  먼저 유해동물 '배쓰 낚시'를 노리는 기안84였지만 잡히지않고, 붕어로 종목을 변경해도 잡히지않았죠. 물고기 안낚여서 말없이 앉아있는 기안84와 불경 소리 bgmㅋㅋㅋㅋ BGM이 낚시터에서 더욱 열일했습니다. 


  기안84는 낚시터 아저씨에게 떡밥 부드럽게 하라는 조언을 받았죠. '20년 만에 행동교정'자막ㅋㅋㅋ 그리고 MIKA-happy ending BGM이 나오면서 MC들 마저 낚였지만 기안84는 계속 허탕이었죠. '아무것도 없잖어-장기하와 얼굴들'노래 나왔고요ㅋㅋㅋ 재밌는 부분이 옆자리 아저씨 낚시할 때는 시원한 bgm ㅋㅋㅋ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로 찍힌 기안84ㅋㅋ


# 운수좋은 붕어의 신 탄생 


  지렁이로 찌를 내리는 기안84. 입질이 왔는데 물고기가 안걸려왔다는 기안84를 보고 답답해하며 스튜디오에서는 "물고기 밥주고 온거야?"ㅋㅋㅋㅋ 결국 잡지 못한 기안84인데요, 제목의 <운수좋은 날>이 반어법이었던거였죠. (bgm : 운수좋은 날-아웃사이더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부르고 불러도 대답없는 너 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안84는 매운탕거리 사가서 끓여먹었죠ㅋㅋㅋㅋㅋ


  클래식bgm과 기대하게 하며 기안84는 스케치북에 붕순이&배자를 그리고. 작품제목은 '내가 잡기엔 너무 먼 그녀들' 하는데 옆에서 이시언 왈 '붕신84'ㅋㅋㅋㅋ했죠. (붕어의 신이라며...)

  다시 클래식bgm과 시를 쓰는데 자기가 읽고 "시도 쓰레기"했죠. 개가 그림작품을 밟고 지나가기까지했죠. ㅋㅋㅋㅠㅠ

  

줄 앞의 양희


# 성훈의 밝은 강아지 양희, 안쓰러운 트라우마도


  성훈이 임시보호하려고 데려온 유기견 양희 이야기가 이후 시작됐어요. 원래 이름 양이에서 돌림자 '희'로 바꾼 양희. 그리고 성훈의 출근길에도 데려가던 모습도 보였죠.


  성훈의 집에는 강아지 용품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고요. 또 양희는 공돌이도 잘하고 잘놀았죠. 꼬리도 많이 흔들고요. 유기견이라서 걱정했는데 밝은 모습 귀여웠죠. 밥 10초 참기도 하고, 간식도 양말도 쿠션뒤에 숨겨놓는 강아지 귀여웠죠.ㅋㅋ 




  그런데 양희는 자신의 머리 위를 막는 곳에는 못들어가는 트라우마가 있었죠. ㅠㅠ.. 또 모든 줄을 보고 무서워한다고 했죠 ㅠㅠ...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기도 했고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강아지가 그런지 안타까웠죠.ㅠㅠ 또 통역 후유중으로 떨고있는 있는장면이 나오기도 했죠.ㅠㅠ..


치료실의 양희

# 양희의 식분증-트라우마 이유는?


  양희를 목욕시키고 말려주고 귀도 파주는 성훈. 그리고 병원에 갔어요. 진료하는 중엔 식분증(똥을 먹는 증세) 이야기도 나왔죠. 치료실에 갇혀있으면서 장난감없이 강아지똥과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그리고 2~3주 내내 링거만 맞고있었으니 줄을 싫어하는 것 같다는 의사의 설명으로 이해가 갔고요. 


  치료후엔 소고기를 강아지에게 구워주는 성훈이었죠. 먹으면서도 양희에게 눈 안뗐고요ㅋㅋ 


  성훈-양희의 장면에 스윗한 bgmㅋㅋㅋ 




# 경계 푸는 강아지 양희 모습에, 흐뭇 감동


  줄을 못매니 강아지와 계속 안고다니는 성훈. 애견카페에 갔어요. 4차 접종 맞은 후에 가봤다고 하는 성훈. 애견카페에는 벌새처럼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위니가 양희를 쫓아다녔죠ㅋㅋㅋ 귀여웠고요. 처음엔 가장자리를 돌던 양희는 곧 다른 강아지들을 보다가 다가가는 모습으로 나왔죠ㅠㅠ.... 흐뭇하고 감동적인 장면ㅠㅠ


핵인싸 위니ㅋㅋ

귀여운 위니 견 은 '꼬똥 드 툴레아'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종으로

성격이 온순하다고 해요.

위니 인스타 @coton__winnie


  그리고 처음 흙과 풀을 본다는 양희. 처음엔 흙으로 내려오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결국 흙 밟았죠.ㅠㅠ.. 감동bgm도 함께 했고요. 


+ 강남 한복판에 주택 모습 정원이 있는 성훈이 간 애견카페는 어디? 논현 반려문화 (애견 유치원-호텔-미장원도 해요 )

  


+ (배스 물고기는 bass : 농어 종류를 통칭하는 말. 껍질을 제거하고 먹으면 맛이 매우 뛰어나 서양에서는 고급요리로 분류. 육식어종이며 대한민국에서는 고유생물종이 아닌 이유로 민물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한다는 문제)

+ 예고편에 한혜연 찾아간 화사, 동대문 쇼핑. 나래x로이방의 디제잉과 러브라인처럼 나올듯햇죠?ㅋㅋㅋㅋ 디제이 불나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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