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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15회 줄거리뷰, 또다른 거북이들, 시즌2오나? 서강준 장부원본 숨기나? 장사회 보스 안길강vs주진모? 15년전 과거진실 영군엄마 살인 장해룡 누명, 순경출신 박진우 장현구, 한석규 안경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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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15회 줄거리뷰, 또다른 거북이들, 시즌2오나? 서강준 장부원본 숨기나? 장사회 보스 안길강vs주진모? 15년전 과거진실 영군엄마 살인 장해룡 누명, 순경출신 박진우 장현구, 한석규 안경집

ForReal 2019. 8. 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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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기억해내고 장해룡(허성태 분) 딸에게 간 영군(서강준 분)

15회에서는, 15년 전 영군의 집에서 있던 일이 나왔죠. 지길수-장현구 죽음의 진실도 보였고요. 


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OCN 왓쳐


15회

줄거리 리뷰




# 15년 전 그 날, 집에 찾아왔던 두 형사, 영군엄마 칼에 찌른건?


  15년 전 그 날. 영군이 지키려고 한다며 아내에게 아무도 믿지말라하고 집을 나섰던 김재명.

  그 집에 김재명의 집에 "접니다" 찾아오고 문을 맘대로 열던 장해룡. 장해룡은 "형이 피의자들에게 뭘 받았다 형 지금 어딨냐" 말했고, 아내는 이상한걸 느끼고 무조건 칼을 들이대며 나가라했는데 두 사람이 싸우던 도중 장해룡이 칼을 들고있었고, 그에게 달려들다가 칼에 맞았던 엄마였습니다. (헐......) 

  마침 화장실에 갔던 영군은 이 모습을 보고 화장실에 다시 숨었어요. 장해룡은 "나 본거 잊어"했고요. 


  장해룡이 나가는 중에 도치광이 전화했던걸 받았던 것. 도치광은 '죗값 치루게 할거야' 전화하고 (증거를 조작하러) 온 거였어요. 영군은 조작하던 도치광을 또 봤고요.



# 장해룡, 진실 이야기 

: 영군엄마-김강욱 죽였던 이유? 인간다움 물은 이유?


  장해룡의 집. 녹음않는 영군을 마주보고 "지길수는 죽어마땅한 짐승이었는데 그런 흉악범을 1년도 안돼 풀어준 놈이라 잘못됐었다"하는 장해룡. (태주에게 '사람이 거북이가 된 계기가 지길수'란 이야기가 지나가고.)


  장해룡은 영군 엄마를 죽인건 실수였고 죄책감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영군을 살리려고 김강욱을 총으로 쐈다고 합니다.

  장해룡은 영군에게 애원해요. "난 그냥 도구였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도구! 장사회 윗대가리들 잡는거 도와줄게! 내가 니 인생 보상해줄게 같이 장사회 잡자. 제발 우리 가족들한테 한번만 기회를 주자!" 자수 안한다고 하는 장해룡.


  "인간다움은 왜 물어보고 다닌거에요?" "궁금했거든. 도무지 인간답지 않은것들이었으니까. 지가 동물이랑 뭐가 어떻게 다르다 생각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죠."



# 총을 든 영군을 말리는 도치광 


  영군이 돌아가려 내려간 차 앞에는 흉기들고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고. 영군은 패거리를 다 부숩니다. 패거리에게 시킨게 장해룡인걸 확인하고 바로 다시 올라가는 영군. 그걸 알고 아내와 부인 피신시킨 뒤 집과 옷을 자신이 피해당한것처럼 싸우는 모습 만들어놓고 총을 드는 장해룡. (소름..)


  그런데 조작한 장소엔 도치광이 오죠. 

  곧 영군이 총을 들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장해룡 어떤 처벌을 받아야 제 인생이 돌아오는건데요?"묻는 영군. "그냥 널 위해서야 영군아. 너희 부모님이 죽이는거 바라시겠니? 니가 쏘면 너희 아버지 엄마 죽인 걸로 끝나! 지금 쏘면 우리처럼 돼." 설득하는 치광. 열국 영군은 방아쇠를 당기지않아요.



# 장해룡의 살인 덮은 박차장, 장현구 살해?


  체포되어 비리팀에서 조사받는 장해룡. 장해룡은 지길수에 대해 몰랐다 합니다. "장현구 경위님 니가 죽였지?"해도 모른다 하고요. 


  비리팀은 장해룡 딸 사건 맡았던 형사. 장해룡 딸 수술비 마련한 방법에 의문을 갖고, 또 김강욱이 가져간 증거가 어딘가에 남아서 증거가 될것이란 점부터 수사를 시작합니다.


  치광은 장해룡 딸 병원비 내주고 설득하고, 지길수 수사도 막은 건 박차장이란걸 눈치채요. 치광은 피해자에 이입한다는 박차장에게 손에 피 묻힐 애들 필요해서 장해룡을 거북이로 만들었냐 묻습니다.


  그리고 치광은 박차장에게 장현구도 죽였냐 물어요. 장경위 죽이고 지길수 암매장한 장소에 어설프게 묻고, 김강우-박찬희에게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한 것이 박차장. (+박차장이 장해룡에게 덮어씌우려 해온 거 겠죠?)

 


# 또 다른 거북이들


 그런데 비리팀에서 어떤 소리가 났고, "거북이가 이 세양시에만 있을까?"묻는 박차장. (소름...)


  한태주의 책상 위에 잘린 손가락이 올려져있어요. 또 피묻은 가위(니퍼)가 비리수사팀에 올려져있었죠. 엄지는 고려클리닝 대표 것이었고, 니퍼엔 신원미상의 피가 셋 더 있다고 합니다. 


  절박해진 장사회를 느끼는 한태주.



장해룡-도치광-장현구-김재명-박시영


# 은행금고에 남긴 장부원본, 장사회를 만든 김재명?


  골프백의 장부엔 장사회 이름이 없었다고 합니다.


  김재명에게 도착한 우편통지를 보고 가져가는 도치광. 우편내용을 찾아봅니다.


  나중에 영군이 이 우편물을 찾아보니 세양저축은행에서 대여금고 만료 통지. 엄마 죽은 날 만든 금고. 상속인으로 금고의 물건을 받는 영군. '내 아들 영군이에게' 봉투 속 편지와 녹음기가 나와요. '탈법적 수사를 협조하는 모임'. 잘못되면 그만두고 장사나 하자고 이름을 붙인 장사회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녹음기의 내. 그리고 현명하게 사용하라며 장부 원본을 남겼어요. 


  박차장 사무실에 가 치광은 장사회의 보스에 대해 묻습니다. 2000년 초반에 장사회를 만들 수 있고, 경찰엘리트들과 어울릴 수 있고, 그리고 '치광이 아는 사람'이란 단서.

 치광은 당시 쉽게 풀리던 수사인데 혼자 웃고있지않은 재명의 사진치광은 경찰대 출신 김재명이 장사회를 만들어 그렇게 이상했던거라 말합니다. 



# 박진우, 장현구를 죽인 이유?


  과거에 도치광은 김재명을 의심하고 미행했었어요. 혼자서 장현구 차를 찾아서 뒤지던 김재명. "형 설마 진짜 그런거 아니지?" "너도 넘어갔구나?" 했던 김재명. 치광은 재명이 장현구 죽인줄 알고 조작까지해서 잡아넣었던 것.


  "장경위님 왜죽였어요?" "다 내가 만들어놓은거야. 다들 날 무시했어" 

  과거에 장현구는 사건이 너무 쉽게 풀리는걸 의심하고 박진우에게 찾아가서 재명이가 주도하는거냐 물었어요. 내가 하는거라 들어오라했던 박진우. 그러자 "순경 출신인 네가?" 무시했던 장현구. 그를 돌로 때렸던 박진우. 


장현구 경위


+ 예고편에 치광vs영군이었나요...? 


+ 꿀잼...


+ 그러니까 장사회 보스는 박진우 차장일까요? "내가 만들었다 내가하는거다" 말했잖아요...? 하지만 금고에 남겨진 "내가 만들었다"하는 김재명의 목소리는....?

+ 장사회란 이름도 박차장-재명 두 사람이 다르게 말했죠? (소년장사라는건 박차장이 자기 빠져나가려고 한 말일까요?) (설마 서로가 알던 같은 이름인 두 개의 장사회가 ㅋㅋㅋ)


+ 원래 김재명이 경찰대 출신으로 장사회에 사람모은 것이고, 박차장은 모임의 아이디어를 내고 조작 도운것일까요? 아님 만들었다는 말이 사건 조작은 자신이 설계했다는 말일까요?


+ 설마 자신이 진짜 세력이고싶은 박차장이 스포트라이트 받는 김재명을 질시하기 시작해서, 김재명에 대한 소문을 광수대에 내서 보내려한거라도...? (는 상상입니다.) 

+ 김재명은 범죄자들 안잡히는 것때문에 탈법수사를 위해 만들었는데? 점점 이상한 방향이 된 장사회같죠?


+ 박진우란 인간이 소름이죠. 전에 서로 싸워서 죽고 스스로 덮히게 한 것도. 장해룡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던것도. 오늘 보니, 순경인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상관없이 사건 가짜해결하고, 조작으로 형사들 움직이면서 가졌을 심리 상상하면 끔찍하더라고요.


+  폰 두고 간 조수연. 영군의 집에 찾아온 장해룡. (이 장면 무서웠죠...) 하지만 장해룡은 사과합니다. "장사회놈들 같이 잡자"하고요.

+ 원래 장해룡이 자기 집 어질러놓고 총들고 정당방위 시나리오하려하는거 보고 소름이었는데요. 생각해보면 그동안 경찰들이 다 그렇게 죽어서 자기도 불안함을 항상 품고있었을지도...? 결국 장해룡 도구처럼 쓰인거고, 이번 회에 약간 불쌍하게 머리도 내리고 나왔지만 ㅋㅋㅋ 살인자는 살인자인거죠ㅋㅋ


+ "거북이는 한번 물면 놓지않잖아. 목을 자르지않으면 잘 죽지도 않고."하며 거북이 이름 지은걸 얘기했죠. 


+ 도치광이 박차장의 안경주머니를 본건 뭘까요? 안경 통에 녹음기라도 몰카라도 넣어놨나햇어요ㅋㅋㅋ 하지만 박차장이 그것부터 꺼내 나가려하는거면... 안경집에 뭐 숨겨놨을까요? 김강욱이 가져간 증거 스캔본들이라도...? 박차장이 눈치 빠른거아는 도치광이 뭔가 해놨겠죠? 혹시 증거조작?ㅋㅋ


+ 박차장은 아버지 무죄 증거(칼)가 자신에게 있다고 영군에게 전화했죠. 그럼 마지막 회에는 (복수심을 누르게 만들었던 일인) 아버지 무죄를 밝히고, 하지만 아빠가 장사회라는건 숨기려는 영군과, 장사회를 파려는 치광이 싸우는걸까요?


+ 여하튼 살인자 정리하면 : 영군엄마는 장해룡이 칼을 들었지만 엄마와 둘의 실수로 죽은거(?)고. 지길수는 박차장이 장해룡을 세뇌해서 장해룡 첫 살인이고? 장현구는 박차장이 죽인거고. 장해룡이 김강욱 죽인거고. 김재명을 죽인건 확실히 찬희일까요? 


+ 과연 다음 회에 모든게 풀릴지 시즌2로 갈지ㅋㅋㅋ 왠지 의뭉스러운 결말과 시즌2가 기대되죠ㅋㅋㅋ


+ 서강준 아역 배우 문우진

+ 특별출연 이얼(장현구 분??)

+ 촬영지 : 한화투자증권


+ 내일 ost 전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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