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순간 15회 줄거리뷰, 마휘영 용서 아니었던 최준우 무슨 감정? 선한 모자, 입시 시작, 보류한 이유? 옹성우엄마 심이영 명대사? 김향기 눈물 치트키

열여덟의순간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생일에 찾아온 수빈(김향기 분)을 보내던 준우(옹성우 분)가 결국 입을 맞추고 끝났죠.

15회에서는, 꿈에 달려가는 준우로 시작했어요. 

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장지연

JTBC 열여덟의 순간

15회

줄거리 리뷰

상처를 안아주는 방법

# 준우-수빈 봤던 수빈엄마, 준우엄마에게 부탁하지만

  손 잡고 수빈과 계단을 내려가는 준우. 혼자 보내싫다며 집 앞까지 데려다줍니다. "오늘 고마웠어. 나 태어나고 최고의 생일."

  수빈이 집에 가니 엄마가 기사 그두게 했다고 합니다. 수빈은 준우 생일 축하해준걸 고백하고, 오늘 약속은 어겼지만 앞으로 알아서 잘하겠다고 합니다. 폰도 돌려주는 수빈엄마.

  그런데 사실 수빈엄마는 준우엄마 연락에 준우생일이란걸 듣고 준우집에서 파티하는걸 봤었어요. 그리고 준우엄마를 불러 준우 전학을 부탁합니다. "일단은 얘네 떼놉시다. 우리라도 맘을 모질게 먹어야지 어떻게 해." 눈물 흘리던 준우엄마는 이야기합니다. "저도 우리 애 위해서라면 무서울 거 없어요. 그치만 저는요 우리 준우 마음 존중해요. 걔가 느끼는 감정, 저에게는 이 세상 어떤것보다도 소중해요. 저는 그런 것들을 함부로 대하고 싶지않아요."

# 꿈에 달려가는 준우-수빈

  오한결 소개로 미술학원에 가는 준우. 입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준우는 한결샘에게 전화해 말하죠. "쌤은 제 인생에서 아주 큰 은인이에요" 무당벌레 반성문을 보면서 뭉클한 한결. 

  밤새 그림그리다 자는 준우. 학교-미술학원-알바 일정을 해내는 준우. 수업때 조는 준우 알바 대신 뛰어주는 오한결도 나왔죠. 

  집에 와서 선물을 풀어보는 준우. 미술용품들과 완두콩이 새겨진 앞치마.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편지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준우.

  수빈 창가를 또 보러갔다가 준우는 집 앞에서 수빈과 마주쳐요. 그런데 코피 나는 준우. 두 사람이 벤치에 같이 앉아서 이야기합니다. 힘들지만 좋은 생각하자하는 둘. 수빈 어깨에 이마를 기대는 준우. 

# 36등으로 떨어진 휘영

  휘영의 집. 집에 가도 보이지않는 부모. 사물함의 낙서와 쓰레기.

  성적표가 나옵니다. 휘영은 36등으로 떨어집니다. 1등한 조상훈. 애들이 휘영에게 뭐라하자 상훈은 휘영 편을 들기도 합니다. 휘영은 상훈 가족에게 한 일 미안하다 사과합니다. 상훈은 다음엔 경쟁하자고 합니다.

# 답변을 보류하는 준우, 준우의 감정은?

  한결은 교육청에서 다시 조사나올거라고 준우에게 억울한걸 밝히자 합니다. 하지만 교육청사람이 휘영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니 준우는 답변을 보류했어요.

  한결은 준우를 차에 태우고 일에 대해 얘기하죠. 준우는 말합니다.  "아까 깨달았어요. 내가 아직 휘영이를 용서하지않았구나." "근데 왜 답변을 보류한거야?" "그래서 더 마음에 안들어요 제가. 도대체 이 감정이 뭔지. ..." "니가 뭐긴 선한 사람인거지 너의 분노와 미움마저도 남한테 상처가 될까봐 주저하는 그런 사람. 준우야. 너가 판단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하면 되는거야. " 

# 준우에게 무릎꿇는 휘영

  휘영은 준우가 답변을 보류한걸 알게됩니다. 한결에게 자퇴하고싶다하는 휘영. 말리는 한결.

  휘영은 준우한테 자퇴한다는 말하고 그 말에 준우는 주먹을 날려요. 용서안했다는 준우가 말해요. "너 한번이라도 나한테 진심으로 미안해본적있어? 니 자존심만 중요하잖아 ... 마휘영 너 용서받지 못했어. 그런채로 비겁하게 도망가는거야." 준우에게 눈물 흘리며 미안하다 무릎꿇는 휘영. 

+  소예에게 휘영-기태-준우에게 있던 일을 듣고 놀라 수빈은 준우에게 달려가 눈물 흘렸죠. "왜 말 안했어 그걸 어떻게 혼자 감당했어?"

+ 또 수빈은 휘영에겐 친구인데 그런 일을 하도록 내버려둔게 후회되고 괴롭다했죠. 또 수빈엄마도 휘영과 준우 일 진실 알게되고 놀라죠. 앞으로 수빈엄마가 뭔가 변화가 있을까요? ... 고등학생인 상태는 같으니까... 없겠죠?

+ 그나저나 역시 수빈의 눈물은 치트키 ㅠㅠ...

+ 이번 회에 성적발표나고 200등 안에 들어간 필상인데 로미는 성적 떨어져서 싫다고 가죠. ㅋㅋ 또 다흰은 성적 올랐다고ㅋㅋ 준우도 성적 올랐다고. 과연 찬열은...?

+ 준우가 휘영에게 굳이 반감을 표시하지않은 이유는 그를 용서하기로 해서가 아니라 '미움마저도 남한테 상처가 될까봐 주저하는' 선한 사람이라거 그런거였군요. 

+ 그리고 그런 선한기운이 준우와 엄마 사이에 보였던 장면이 있었죠. 준우도 엄마도 아빠와 있던 일과, 수빈엄마와 있던 일로 서로가 안쓰러운 듯하지만 서로 웃기만하는 생일 저녁상 장면이요. 

+ 자존심만 세던 휘영이 사과하는 법도 무릎꿇는 법도 알게되고. 나름 휘영의 성장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_?

+ 마음 정리했다는 다흰과 찬열도 나왔죠. 한편 지민의 카페에 찾아가서 취업참고서들을 주고 가는 오한결도 보였고요. 마지막회에 지민은 취업성공할까요? ㅋㅋ

+ 잠깐 나온 준우인형 좀 무섭죠ㅋㅋㅋㅋ 하얀머리덩그라니ㅋㅋ

+ 오제네 오징어 튀김 집에 가서 오제가 서빙해 나오는 오징어 튀김 먹고싶어지는건 1명뿐이 아니겠죠? ㅋㅋ

+ 내일 마지막회 방송하고,  후속작 16일 꽃파당 첫방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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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존재증명법 바뀐, 열여덟의순간 14회 줄거리뷰, 마휘영 0점처리와 옹성우 일침, 생일의 참다폭발? 

[링크] 열여덟의순간 16회 줄거리뷰, 엄마의 비밀 알게된 옹성우, 결말 영원하지않은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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