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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지옥이다 8회 줄거리뷰, 임시완 다 들여보는 이동욱에 공포, 신재호 선배-기자 죽음? 사람고기 또등장 석윤 4층, 소정화 주사바늘, 몇부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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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지옥이다 8회 줄거리뷰, 임시완 다 들여보는 이동욱에 공포, 신재호 선배-기자 죽음? 사람고기 또등장 석윤 4층, 소정화 주사바늘, 몇부작

ForReal 2019. 9. 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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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현실에서 폭발한 종우(임시완 분)가 보였죠. 


8회에서는, 공포를 느끼는 종우의 모습과, 또 다른 살인 모습이 나왔어요.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OCN 타인은 지옥이다


8회

줄거리 리뷰


옥죄는 목소리들



# 서문조. 종우에게도, 유기혁에게도 


  서문조의 치과에서 깨어나는 종우. 입안의 봉합했다는 서문조. 


  종우의 얼굴이 치과 의자의 유기혁으로 바뀌며, 또 "나한테 원하는게 뭐야?"하고 장면이 바뀝니다. 서문조가 유기혁에게 말걸던 모습 그리고 "아저씨는 나랑 닮았어요"했던 서문조. "해체하고 재창조하는 작업을 해" 유기혁에게도 이렇게 다가갔던 서문조와 고시원 사람




# cctv, 주차장의 주사속 마취제 알아내는 소정화


  에덴고시원 앞 cctv 보는 소정화. 소정화의 아빠는 수사24시 나왔던 반장님이라고. 

  소정화는 고시원에 갔던 실종된 차성열 형사가 30분 동안 뭐했을까 의문을 갖습니다. 차형사의 행적을 짚어보는 소정화. 하수구에서 주삿바늘을 찾습니다.


  하지만 증거 얘기해도 광수대는 소정화를 무시하죠.


  cctv 보러 간 소정화. 하나밖에 없는 길로 올라가는 차를 봐요. 


  국과수 이모에게 알아보니 주사기에 묻어있는 건 치과에서 사용하는 국소 마취제라고 합니다. 이모가 묻습니다. "너 왜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소정화는 고양이-외국인노동자-두 명의 실종-이상한 고시원 으로 의심이 번져간걸 얘기합니다. 



# 치료-합의까지 서문조의 손안에, 공포 느끼는 종우


  경찰서에 끌려온 종우. 학생 엄마들이 난리났어요. 아무 말않는 종우. 합의 돕는 서문조. 


  "저 좀 제발 가만히 놔둬주세요"비는 종우에게 서문조가 말해요.  "난 사람의 입 안에 감춰진 이 목젖을 들여다보는걸 좋아해. 앞으로 나한테 아무것도 감추지말아요. 알았죠?"


  지금이라도 도망치고 싶은 종우. 마침 석윤이 4층에서 피냄새를 맡았다고 신나게 얘기하지만 종우는 큰 말없이 방에 들어갑니다. 방에서 고양이시체를 보고 놀란 종우. 하지만 옷이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방. 공포에 휩싸인 듯 잠못드는 종우. 


# 자제력을 잃어가는 종우


  출근해서 부서진 키보드를 발견하는 박병민. 화나서 종우의 의자를 찹니다. 그러자 표정 변화 없이 컵으로 그의 머리를 치는 종우. 이후 이 일로 선배가 종우를 혼내다가 지은이 언급되자, "지은이 왜 만났어요?"하고 무섭게 묻는 종우도 보였죠.


  '나는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뭐가 나를 이렇게 ? ... 이제 나도 진짜 내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병민을 폭행했던걸 떠올리며 혼자 웃는 종우. 그 모습이 괴상해 보여요. 



# 자신을 아는 서문조가 고시원 밖에서도 두려운 종우


  종우를 찾아온 선배. 지은도 부릅니다. "밴댕이 소갈딱지"하는 선배에게 폭발하는 종우. 싸울뻔할 때 서문조가 합석합니다. 서문조에게 선배가 화나자 위기를 느낀 종우가 서문조를 데려나가요. "죽이고 싶었잖아요? 저 놈 차에서 여자친구가 내렸을때? 죽이고싶음 그렇게 해요 그게 자기 진짜 모습이니까"하는 서문조.


  종우는 선배에게 말해요. "형 밤길 조심해요" 종우는 울듯한 얼굴로 지은에게 "그 사람 진짜 무서운 사람이야"합니다.  


  다른 숙소에 지은과 들어간 종우. '고시원을 떠나기만하면 끝날줄알았다. 하지만 장소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있는 모든 곳이 지옥이 되어가고 있었다' 벨 소리에 칼을 들고 복도에 나가보는 종우가 보입니다.



# 선배 습격하는 서문조, 그를 보는 기자


  회사에 가는 선배. 서문조가 주사로 찌르죠. 그 모습을 회사에 와있던 기자(?)가 숨어서 보게됩니다. 서문조 뒤를 따라가는 기자. (신고나 하지 무섭게...) 하지만 고시원앞에 온 기자를 보는 변득종.


  청소하라고 한 서문조에게 "내가 아저씨 똥 닦아드리는 사람입니까용?"하는 변득종. 




# 4층에 간 석윤


   부엌의 석윤에게 똑같이 한잔하자고 고기를 꺼내는 서문조. "잘 먹는다 그거 사람고긴데"하고 농담이라며 웃기도 하죠. 두 사람이 있는 자리에 변득종과 홍남복도 옵니다. 위기감을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석윤.


  석윤은 4층에 들어갔다가 홍남복과 변득종이 무언가를 끌고 가는걸 봐요. 몰래 나가려는 석윤 뒤에 서문조가 "310호 학생 방을 좀 빼줘야겠어요"말해요. "저 아저씨는 몇봉지나 나올까"웃는 변득종. 



+ 예고편에 경찰 신고하려는 종우? 소정화의 수사 계속되고? 종우씨 방에서 기다리고있을게요도 보였죠


+ 드라마 초반부터 살인자로 보인 유기혁인데요. 그도 종우의 과정을 거쳤을 것이 이번회에 보였죠. 앞으로 종우도 유기혁이 될것을 예고하는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변해온 윤종우가 유기혁과 다른 점이 무엇일지 결말이 궁금해지죠. 


+ 지금 윤종우가 느끼는 서문조에 대한 공포가. 지금 고시원 사람들이 서문조에게 느끼는 위압감?의 정도로 점점 다가가는 중인걸까요?


+ 그리고 윤종우가 점점 고시원의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과 닮아간듯 보이기도 했죠. 


+ 상경한 곳의, 다른 기준을 가진 사람들이 종우가 고향으로 돌아가더라도 다시 그 전의 심성으로는 돌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처럼 생각됐죠. 현실에서도 서울에 상경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거나 하면서 사람이 변하는 과정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사람들이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재단했을 때, 원래 종우의 첫모습처럼 착한사람이었다하더라도 낙인처럼 재단된 기준대로 변해버리는 일이 실제로 있는 일인것같고요. 또 변화를 겪은 유기혁이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현실에서도 있는 것 같아서 상상하면 흥미롭기도 하고요. ...


+ 기자는 어떻게 됐을까요? 선배의 시신(?)은 어떻게 됐을까요? 변득종이 가져온건 뭘까요?


+  병민 병문안가는 기자. 보였죠. 


+ 다음 주가 마지막회겠네요. 타인은지옥이다 몇부작이냐하면 10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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