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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구조 변칙잼, 달리는조사관 6회 줄거리뷰, 절차는 방해 or 최저선? 시궁창과 꽃 의미? 남천아파트 살인사건, 셔츠의 핏방울, 이요원-이선호 만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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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구조 변칙잼, 달리는조사관 6회 줄거리뷰, 절차는 방해 or 최저선? 시궁창과 꽃 의미? 남천아파트 살인사건, 셔츠의 핏방울, 이요원-이선호 만남!

ForReal 2019. 10. 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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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얼룩진 기억' 사건이 나왔죠. 


6회에서는, 두 가지 사건이 보입니다. 남천아파트 살인사건과, 경찰의 체포에 대한 진정.


원작 송시우

극본 백정철 이혜인

연출 김용수


OCN 달리는 조사관


6회

줄거리 리뷰


시궁창과 꽃




# 배홍태가 발령 전 맡았던 남천아파트 살인사건


  (특이한 카메라 움직임과) 3개월 전의 남천아파트 살인사건이 보이면서 시작했죠. 애엄마(김민희)를 몇번이나 찌르고 간 범인. 흉기 칼을 버리고 갔죠. 칼에선 남편 연주석의 지문이 나왔었고, 그 사건을 맡았던 배홍태였고요. 


  남천사건 법정에 가는 배홍태. 변호사가 위법수집증거로 몰아 칼을 증거 배제하는 법정을 봅니다. 일주일 안에 증거를 찾아야하는 상황.




# 영장없이 긴급체포된 전과자, 인권위 진정


  인권증진위. 진정인 박기수와의 면담. 피진정인은 송파 강력 경사 구민용.


  구민용 경사가 목욕탕으로 가서 박기수를 영장없이 특수강도로 긴급체포한다하고 싸우다가 잡았어요. 그런데 박기수에겐 강도때 음주교육받고있었던 알리바이가 있어서 경찰은 '공무집행방해'로 박기수를 잡아놨고요.


  박기수를 보다가 화나는 배홍태. 절차때문에 범인을 풀어주는게 싫었던거였어요. 


  반대로 3년전에도 도주했던 박기수라서 이틀동안 잠복해서 잡아뒀다는 경찰 구민용. 그의 이마엔 상처가 있어요. 목욕탕 목격자는 깡패손에 난 피도 목욕탕에서 난거고, 경찰이 피해입은거라 합니다.

  경찰은 윤서에게, 박기수가 강도전과 11범으로 빠져나가는 방법 빠삭한 놈이라면서 경찰은 그가 인권위 이용해 정당방위로 무죄주장할거라해요.  



# 새 증거 찾던 배홍태, 셔츠 핏방울 발견하는데


  연가내고 검사와 남천아파트 사건캐는 배홍태. 연주석은 시댁 안간 아내와 술먹고 손찌검도하고 칼도 들고 싸웠다고 해요. 홧김에 집을 나와서 아내와 말다툼하며 나갔다고 했고요. 장모는 사위가 내일 간다 말을 하려 전화한게 이상했다합니다.

  귀금속이 없어졌다고 강도들었다 주장하고, 집을 나올때 누군가를 봤다고하는 남편을 믿지않는 배홍태


  증거를 찾으려던 배홍태는 피가 한방울만 목에 튀어있는 김민희의 셔츠를 보고 김민희가 반항할 때 맞은 범인의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런데 혈흔은 연주석의 것이 아니에요


어둠속의 남자


# 잘못을 인정한 배홍태, '형광팔뚝' 얘기 믿게되고, 범인은


  배홍태는 윤서에게 찾아가 틀렸을 땐 어떻게 했냐 물어요. "인정하고 재조사해서 다시 보고하죠. ... 우리나라 최초로 잘못을 인정하는 검사가 되는 것도 나쁘지않잖아요."

  이후 홍태는 연주석에게 사과하고, 연주석은 그 날 복도의 남자에 대해 설명하죠. 야구모자와 팔뚝의 형광.  


  박기수의 주소지 동거인 홍장미를 찾아가는 한윤서가 그 동네에서 김민희 아파트로 가는 배홍태와 만나죠. 형광팔뚝은 박기수였던 것. 박기수 특기사항에 써있어요.


  결국 인권위에 온 박기수가 공판중인 남천아파트 김민희 사건 범인이고, 경찰-검찰 모두 억울한 사람을 범인으로 몬거죠. ㅋㅋ


두우터어우운벽이 풀리기 직전


# 경찰 징계주고, 남척사건 범인도 잡고


  박기수를 인권증진위에 불러서 난방으로 땀 나게해서 국과수 DNA 감식성공합니다. 


  경찰은 징계받고 한윤서에게 궁시렁대죠. 하지만 한윤서는 남척아파트 살인사건의 얘길 꺼내고, 인권위에서 풀려나기전 형사는 박기수를 다시 잡아요. 이제 미란다를 읊는 형사. 


  홍태가 증거를 재판에 가져가고, 검사는 직접 무죄요청을 합니다. 부끄러워하다가 후련한 검사.(+ 검사의 이 감정 변화장면 좋았죠ㅠㅠ~) 



+ 예고편에 국방부 사건 보였어요. 배우 이경영도. 


+ 이번 회 마지막 장면 당심로 32길에 찾아간 한윤서. 이선호의 집 앞. 윤서의 차를 의식하는 이선호. 눈이 마주칩니다 (무섭ㄱ...) (이선호는 윤서 여동생 살인 용의자로 경찰서에 갔던 지체장애인(?))




+ 두 사건이 얽혀서 일어나는 이야기의 구조 재밌었죠. ㅋㅋ 특히 두 사건이 교차되는 지점을 알게되는 장면은. 기찻건널목에서 각 조사관 앞의 문(?) 차단기가 열리고 딱 만나게 되면서 눈치채는데요. 절묘해서 재밌죠ㅋㅋ

+ 기찻길 장면의 시작이 건널목 저편에서 홍태가 걸어오고, 그 앞에 차단기가 내려가고, 기차가 지나가고, 윤서가 오는게 한 쇼트로 나오는데 ~_~

+ 또 매회 이야기 구조가 일정하지 않은것이 흥미롭습니다. 


+ 결국 절차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ㅋㅋ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않도록하는 최저선같았죠. 절차에게 방해받는다고 느꼈던 배홍태의 깊은 사죄 인사가 남았고요. 


+ 그런데 왜 시궁창과 꽃이었을까요? 배홍태가 시궁창에 빠져있는 기분이다가 꽃을 피운... ? 아니고 인권증진위에서 얘기하네요 "인권이라는게 나쁜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왔거든요" "그래서 그 인권을 시궁창에서 핀 꽃이라고 하잖아" 이번 회에도 나쁜 범인이 인권위진정으로 인해서 결국 누명쓴 사람 풀려났으니 꽃을 잘 피운ㅋㅋ


+ 헬멧쓰고 기다리는 장면ㅋㅋ이 눈에 띄었는데 왜그랬을까요... 다스베이더같아서 그랬을까요.


+ 김밥집이랑 철길 동네가ㅋㅋ 촬영지가 나의아저씨 떠올리죠. 하지만 이드라마에선 밝은 모습으로 다르게 나왔죠. 


+ 오늘의 진정남은 여자화장실 변기수가 모자라다며... 행정안전부에 가란 아줌마와. 로비의 콤비는 인권증진위에 가야하나 잘 모르겠는 사건을 알려주는 콤비인걸까요?ㅋㅋ


+ 부제 나올때 들려나오는 외국어는 뭘까요? 번역기에 넣어보니 잘 안나오는데 (My companions, something with god ....? in the north god ? in something what god has died ......? god's money vacate  ? the owners of my daughter? my love,  My sister?  why my heart? benefits of each it collid her ? ...... ) 찾아보다 포기했어요. ㅠㅠㅋㅋㅋ... 계속들으니까(My love), kiss your mother lie collid her night 이렇게 들리기까지ㅋㅋ (이렇게 미쳐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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