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7회 줄거리뷰, 공승연 오빠 인질로 계회 부른 고원희, 피아노 변우석, 마훈 큰집며느리 도망가다? 열녀-삼세정문, 여우포졸? 김민재 뽑기 다흠기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개똥이 오빠가 개똥이(공승연 분)와 마주치며 끝났죠.

7회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이 곧 다가올 예고를 한 것 같아요. 열녀문도, 이수의 외출도, 여우포졸 일도, 팔푼이 일도요.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임현욱

JTBC 꽃파당

7회

줄거리 리뷰

두번째 기회 박하꽃

# 껄떡쇠에게 나오는 '여우포졸'의 흔적

  영상의 부하가 목을 졸라 죽입니다. 죽어가는 껄떡쇠가 마훈 앞에서 "조심해 영..여우... 포졸"하다 숨이 끊어집니다. 마훈은 상흔을 보면서 자살이 아니라 의심하고, 껄떡쇠 손톱에 끼어있는 걸 보고, '여우포졸'이 범인이라 알아채고요.

  여우포졸과 관련된 자를 쫓는 마훈. 하지만 포졸 장부에 그의 기록은 없어요. 

  껄떡쇠가 죽기 전 마훈을 찾았다는 얘기가 좌상에게 들어갑니다. 아버지의 사건을 마훈이 쫓던 이유를 궁금해하는 좌상.

  좌상이 꽃파당 마훈에게 찾아와 범인을 묻는데, 마훈은 좌상이 범인을 알지만 증좌가 없어 자신을 이용하려는걸 눈치챕니다. 

# 오라버니를 찾은 개똥이, 강지화앞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개똥이를 지나쳐 한 아이를 볏짚에 숨기는 개똥이오빠. 그를 보며 눈물이 나는 개똥이. 개똥이가 "오라버니!"하고 달려가려할 때 강지화(고원희 분)가 나와 개똥이는 오라버니를 잡지 못해요. 

  과거 어렸을 적. 밤에 쫓기던 남매. 개똥이를 숨기고 사람들 눈을 속였던 개똥이의 오빠였어요. 추노꾼들에게 잡혀 매질을 당해 팔푼이가 된 오빠 얘기를 듣는 개똥이.

  강지화는 노비를 드릴까 물으며 개똥이를 떠봅니다. 그러다 됐다며 노비를 때리죠. 말리는 개똥이. "부족한 이는 이렇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낭자"

# 뽑기 운을 바꿔주는 마훈, 마음이 기우는 개똥이

  뽑기에 계속 꽝이 나오자 오빠 생각에 "왜 내 인생만 맨날 꽝이오!" 눈물 흘리는 개똥이. 애체(선글라스?) 쓰고있는 개똥을 보고 누가 울렸냐 알아채는 마훈. 운을 다썼다는 개똥에게 마훈은 꽝 뽑기를 부러뜨려 뽑으라 합니다. "꽝 다흠기회에"가 부러져서 "다흠기회에"만 남아있는 뽑기. "인생이 재수없다싶음 써먹거라. 그 기회 내가 줄테니" 

  마훈에게 위로받는 개똥이. 이후 마훈을 생각하며 미소짓죠. 수만 찾으면 오라버니를 데리고 떠나려 했던 개똥이가 마훈에게 마음이 기울죠.

# 삼세정문을 세우려는 영상, 도망가는 큰집며느리

  영상대감의 가마꾼들이 삼세정문 이야기를 합니다. 영상의 가문은 이미 효도, 충신으로 상을 받고, 이제 열녀로 상받으면 이제 삼세정문(삼세정렬?) 세우면서 뼈대있는 가문이 된다고 해요. (+가문 빨로 강지화를 중전으로 세울 생각인듯했죠.) 영상은 형수에게 "절대로 분란을 일으켜선 안됩니다." 합니다. 큰집의 딸 화정을 함께 키운 영상 큰집의 과부며느리가 보입니다.

  그런데 과부인 마훈의 형수가 마훈에게 "제 혼사를 맡아주십시오"찾아와요. 고영수와 도준은 그에 반대해요.

  혼인할지 열 달만에 남편이 죽었던 과부. 열녀의 반열에 올랐지만 여생을 함께할 지아비를 만나고싶다고 가문에서 내쳐달라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어요. 영상은 형수에게 며느리를 찾아내라합니다. 

# 여전히 개똥이를 그리워하는 이수

  왕이 묻자, 새아는 궁에게 오기 전 자신에게도 혼인을 약조한 사내가 있었다 얘기하죠. 칠월칠석 방통교에서 보자 약조했던 그 사내가 혼인 했을 거란 얘기를 듣는 이수. 뜨거운 그릇을 잡고 개똥이와의 일을 그리며 이수는 "나는 못 놓겠다. 이렇게 아직 뜨거운데" 해요. 새아는 "저는 놓았어도 전하는 포기하지마세요"하고 나가보라합니다. 

# 서로에게 끌리는 지화-도준

  개똥이의 오빠 일이 궁금한 강지화. 월향관 도준의 방에 찾아갑니다. 오르골이 있는걸 보고 쳐보는 강지화 뒤에 어느새 도준이 와서 함께 연주하죠. 그리고 느끼한 멘트를 던지는 도준ㅋㅋㅋ 지화에게 "이 선택지는 어떻습니까" 묻죠. 볼 가치도 없겠다 가버리는 지화. 지화가 마음에 드는 중이라는 도준.

  지화는 계속 도준이 떠오릅니다. 

# 개똥이를 의심해, 팔푼이 인질로 계회에 나오게 하는 강지화

  개똥이를 의심하는 강지화. 이후 일부러 개똥이 들으란듯이 팔푼이를 노역장에 팔아버린다고 말해요. 달려간 개똥이에게 강지화는 "이 천한 노비계집아"하고 양반행세하는걸 알아챈 채 이야기합니다. 댕기를 뺐는 강지화. "증명해보이시지요. 규수들의 모임 계회에서 모두가 낭자를 인정한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왜 제가 그래야합니까" "저 아이를 드리지요" 

# 개똥이를 찾아오는 이수

  개똥이란 이름을 듣는 영상의 부하. 한편 도준에게서 개똥이를 찾는 자가 있는걸 알게 된 마훈은 개똥에게 계속 규수인척하게 합니다.

  개똥이는 마훈이 준 '기회'를 쓰고싶다며 "절 반가의 규수로 만들어 주겠소?" 부탁해요. 만나고싶은 사람이 있어 그렇다하는 개똥이. 그 때 꽃파당 문을 두드리는 이수. 

  

+ 예고편을 보니 수와 만나 좋아하는 개똥이때문에 마훈이 맘고생하나보고, 개똥이 따라 꽃파당에 온 영상의 부하 보였죠. 

+ 강지화 얄미워 죽겠네요ㅋㅋㅋ

+ 개똥이 편들어주는 마훈에게 영수가 삐지자, 영수를 달리는 마훈이 나오죠. ㅋㅋ 향 주니까 풀리는 영수ㅋㅋㅋ

+ 도준은 여자의 절개, 그리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가족을 버린것에 부정적이었죠. 도준의 어머니가 그랬던걸까요? "언제까지 과거에 끌려다닐텐가"하고 마훈이 물었죠. 그리고 늦게서 도준 어머니가 애를 놓고 도망가던게 보였죠. 

+  대전회의. 영상에게 열녀문 내리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왕은 마을에서 아비가 열녀포상에 눈이 멀어 제 손으로 과부인 딸을 죽였던 것을 이야기하며 더 살펴보겠다 해요. 왕이 일을 하니 불안해지는 영상. 또 내관은 왕을 위해서인가 의문을 가지며 궁녀가 태우다 만 종이쪼가리를 영상에게 보여주기도 했죠. 

+ 여우포졸은 뭘까요?? '영상대감이 보낸 포졸'인데 죽어가느라 잘못들은건가요... ? ? ? 

+ bgm열일..ㅠㅠ.. ost <그대였습니다> - 정세운 피아노소리로 시작하는 그 곡이지요? 

+ 특별출연 임지은, 안상태, 재이, 정지윤. 

+ 촬영지 문경 가은오픈세트장, 용인 대장금파크,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문경 김룡사, 괴산 바람의화원, 담양, 남양주 촬영소 등. 

+ 월화 밤 9시30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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