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8회 줄거리뷰, 두커플의 키스신, 환승여주 개똥이(공승연) 엇갈린 마음, 아버지 음모 눈치 김민재, 여우포졸=노비노? 된 이유? 박지훈 수가부, 도준(변우석) 엄마와 꽃파당

꽃파당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수(서지훈 분)가 꽃파당으로 찾아오며 끝났죠. 

8회에서는, 개똥-마훈-이수 사이에 엇갈리는 마음과 상황이 비녀-뽑기와 함께 보였죠. 개똥이에게 새로생겨난 마음으로요.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임현욱

JTBC 꽃파당

8회

줄거리 리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상사화

JTBC 꽃파당 방송화면

# 개똥이를 곁에 두겠다 약속하는 이수,

 기쁘지않은 개똥이, 복잡한 마훈

  돌아온 수에게 놀라 울고 화내는 개똥이. 수는 양반 친척이 찾아왔엇다해요. 이수는 개똥이에게 혼례때 못줬던 비녀를 주면서 "꼭 방법을 찾아 너한테 올테니까 약속한대로 혼례를 다시 올리자"해요.

  수는 따지는 마훈에게 "붙들려왔습니다. 제 곁에 둘겁니다. .... 아무리 어려워도 힘들어도 함께 있고싶습니다. 안되는 길이라도 기어이 가봐야겠습니다." 하죠.

  수가 준 비녀와 마훈이 준 뽑기를 두고 고민에 빠진 개똥이. 개똥이는 수를 찾아도 마음이 기쁘지않고, 마훈이 수도 오라비도 찾으면 제자리로 돌아가란 말에 서운해하며, 꽃파당이 자신의 자리같다 생각해요.

JTBC 꽃파당 방송화면

개똥이와 현이를 찾아라

# 과부마님 혼처찾는 꽃파당, 마님의 옷을 입은 개똥이

  꽃파당. 홀아비 명단을 보면서 혼처를 찾는 마훈의 과부형수. 다 거부하고 "그저 평범한 사내이면 됩니다." 말합니다. 흠결없는 상대를 찾는 것이 다시하는 혼인이라 잘하고싶은것이라 생각하는 개똥이.

  마님이 입던 옷을 선물받아 입고 그의 딸에게 서신을 전해주러 가는 개똥이. 그 때 영상의 부하가 개똥이가 꽃파당으로 가는걸 보게됩니다. 영상이 며느리가 재가하려한다 알아채고 데려오라합니다.

JTBC 꽃파당 방송화면

# 열녀를 직접 만나겠다는 이수, 당황하는 영상

  내관은 왕의 방을 몰래 뒤지다가 용모파기를 찾아내 영상에게 알립니다. 몰래 공부한걸 눈치채는 영상과 대비. 

  개똥이에게 열녀표창-과부혼사 얘기를 들었던 이수. 대신들이 열녀문 얘기를 꺼내자 이수는 자신이 직접 만나 여인의 공을 치하하고싶다해요. 빨리 사라진 큰집 며느리를 찾아야하는 영상. 

  

JTBC 꽃파당 방송화면

# 여우포졸을 찾은 마훈, 아버지의 음모 알아채고 "이 혼사 제가 맡겠습니다."

  마훈의 눈 앞에서 마님의 옷을 입은 개똥이가 납치되는데, 마훈은 납치하려는 자에게 여우자가 있는걸 봅니다, 그것은 여우(女又)가 아닌 한글자인 '노비 노'奴자. 아버지의 수하, 현인걸 보죠.

  마훈은 습격당한 세자저하 시해를 한게 아버지라는걸 알아챕니다. 그리고 임금의 정혼자인 개똥이를 죽이려 했다 생각하죠. 그러면서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챕니다.

  마훈은 모든 사실을 안 뒤 이수에게 "이 혼사 제가 맡겠습니다." 해요.

  마훈은 수때문에 개똥이가 규수가 되고싶어하는줄 오해하고, 안되는 사이라 생각해서 부탁을 안들어주려했었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되었죠.

+

  한편 아버지에게서 개똥이를 데려오는 마훈인데요. 영상대감은 마훈의 "내 사람"이란 이야기에 의문을 품고 부하에게 개똥이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시켜요. 

+ 드디어 왕의 혼사를 맡는 것이 시작됏죠! 기대됩니다ㅋㅋ 

+ 하지만 예고에서 개똥이는 김수 곁으로 간다는 말에 표정이 좋지않네요 ㅠㅠ 

+ 윤정수 대감이 한양에 있다는걸 듣는 좌상. 한편 개똥이는 거지아재한테 "자꾸 잃어버리면 소중한 것도 잃습니다."하며 도둑맞을뻔한 주머니를 돌려줍니다.

+ 강지화는 윤대감 여식이 피접을 가서 소식을 모른다는걸 알아냈죠. 

+ 그러니까 거지아저씨=윤정수대감이고, 개똥이의 진짜 아빠는 아니겠네요? 개똥이 가짜 아빠해주는걸까요?

+ 이번회에 개똥이와 마훈의 입맞춤이 또 있었죠.  마님은 개똥이에게 마음이 울컥할 때 마음이 울혈이 내려간다며 한 병을 주죠. 마훈이 마침 와서 그 술을 먹고 놀라 딸꾹질이 나고요. 마침 영수에게 안보이게 숨어있던 마훈과 개똥이인데 마훈 딸꾹질이 나오자 들키지않으려 입을 맞추는 개똥이. ㅋㅋㅋ 하지만 개똥이는 수에게 죄책감도 느껴요. 그걸들은 마님은 개똥이의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면 저처럼 골병난다' 하죠. 

+ 이번회에 지화-도준의 키스신도 있었습니다. "가치는 값을 매기는 자가 정하는 것이지요." 백자를 보고 아름답다하는 강지화에게 도준은 백자보다 강지화가 예쁘다며 입맞추죠ㅋㅋㅋ 그러다가 백자 책장이 무너져서 도망가는 지화-도준ㅋㅋㅋㅋ

+ 이 장면에서 도준의 의상이. 베이지색(?)도포?에 보라색구슬 갓끈(?)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 이번회에 도준이 꽃파당에 오게 된 이야기도 나왔쬬.  도준은 어머니가 도망가서 벼슬도 장가도 못간다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었죠. "니 어미를 원망하라"고요. 이후 기방에서 마훈이 정보를 팔아달라하며 만났고요. 과부 형수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도준이 엄마도 이해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고영수와 스카프 등장했죠ㅋㅋ '수가부'ㅋㅋㅋㅋ

+ 입술 박치기 당한 마훈이 고민하자 영수가 말하죠. "사고다발지역이니 피해가라는 경고"ㅠㅠ

+  연인의 나무(?) 아래에서 손놓고 가버리는 마훈 장면이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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