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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10회 줄거리뷰, 개똥(공승연) 고백 시조 들어버린 마훈-이수, 직권남용, 궁녀 새아 죽음? 도준(변우석) 엄마의 진짜 기억, 곧 박지훈 사연타임? 오정세 특별출연, 예성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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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10회 줄거리뷰, 개똥(공승연) 고백 시조 들어버린 마훈-이수, 직권남용, 궁녀 새아 죽음? 도준(변우석) 엄마의 진짜 기억, 곧 박지훈 사연타임? 오정세 특별출연, 예성ost

ForReal 2019. 10. 1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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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강지화(고원희 분)가 마훈(김민재)에게 찾아와 혼인하겠냐 묻고 끝났죠.


10회에서는, 화정어미의 일이 마무리 되고, 개똥이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도 했고, 또 곧 간택 큰일이 생길 엔딩이 보이기도 했어요.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임현욱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10회

줄거리 리뷰


가엾은 사랑 홍황초



# 도준에게 마음있지만 왕과 만나려는 강지화

# 좌상을 견제하는 영상에, 새아의 죽음


  마훈은 강지화를 따로 데리고 나가 빚이 많다는 등 얘기합니다. 강지화가 간택 전에 물고기 재보는거 알고있는 마훈이에요. 


  도준은 "세상에 궁금할게 없는데 낭자만은 궁금해서 말입니다"하고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지화를 안죠. 벗어나지만 쉽게 못떠나는 지화. 


  지화는 아버지 좌상에게 간택전에 왕을 판단하려 만나게 해달라해요. "저는 제가 품을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야겠습니다."


  좌상이 수령첨정 그만두는 것과 지화를 만나는 것을 맞바꾸자고 이수에게 제안하는데, 내관이 그를 영상에게 보고해요. 이후 좌상을 의심하는 영상. 영상과 대비는 "이 곳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하고 궁녀새아를 고문하고, 새아는 목을 매달아 죽어요. 



# 영상의 체면 살려, 딸 간택 피한 화정어미

# 엄마의 진짜 기억 떠오른 도준


  화정어미 임정숙은 마훈의 의견을 따라 왕 앞에 가서 영상대감의 체면을 세워줍니다. 영상대감이 재가 시켜주려 한것이라면서요. 대신들이 '재가'는 반대하자 왕은 무엇을 바라냐 묻고 화정어미는 딸의 혼처 이야기를 해요. "여식의 혼처가 있다면 궁에서 직접 추진"하겠다고 돕는 이수. 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영상. 대신 궁에서 나가서 화정어미를 죽이려 해요.


  화정어미를 관문까지 배웅하던 도준. 그런데 습격을 받아요. 그들과 싸우던 도준은 엄마와의 진짜 기억이 떠오르죠. 엄마가 아버지에게 폭행당해서 자신과 도망가려했는데 도준이 안떠난다고 버티자 어쩔 수 없이 숙부와 먼저 도망쳤던 사실을요. 








# 마훈에게 고백하는 개똥이, 들어버린 이수


  마훈은 꽃신에 피나는 개똥이의 발을 감싸주고, 물건보다 자신이 먼저라는 말을 처음들은 개똥이는 감동받죠.


  마훈은 개똥이에게 시를 외우게 하고, 40수 외우면 칠월칠석에 풍등 날리러 가겠다 약속합니다.

  그렇게 칠월칠석, 오작교에 가는 꽃파당 사람들과 개똥이. 도준이 개똥이를 어찌 보내겠냐 묻자 마훈이 말해요. "오작교. 직녀가 견우를 건너 도와주는 다리. 그 뿐이어야 하네. 더 가면 직권남용일세." 하지만 영수도 마훈의 눈빛을 눈치챘죠. 


  풍등 날리기 전 시조를 읊어보라 시험보는 마훈. 그런 마훈을 가만히 보더니 개똥이는 ".... 활연히 내 연모하는 마음을 보너라"하고 시를 읊고 마훈에게 "은애합니다"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위장하고 나갔다가 그를 들어버린 이수가 보이죠 ㅠㅠ '개똥이와 혼인하게 해주세요' 풍등 썼던걸 떨어트리죠. ㅠㅠ... ㅠㅠㅠ



+ 예고편에 이수는 국혼을 서두르게 하네요ㅠㅠ (본격 이수 고삐풀림 & 충돌하는 삼각관계 시작인가요?ㅋㅋ) 능지처참한다는 이수라니... 흑화인가요 ㅠㅠ 


+ 엔딩에 이수 불쌍해서인지 옆에 있는 개똥이는 나빠 보였죠 ㅠㅠ.... 이제 개똥이가 다시 이수에게 돌아가도, 또 마훈과 행복해져도 두 선택 모두에게 좀 슬픈지점이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수렴청정 거두게 하기 위해 윤종석 대감을 찾아가는 좌의정도 나왔죠. 한편 개똥이는 이름을 준 윤종석 집에 찾아가서 마당 청소를 해주는데 집앞 거지가 대감인줄은 몰랐죠. 나중에 윤대감이 뭔가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줄 것 같죠? 윤대감이 성균관 유생을 움직일 줄 아는 등 여러 능력이 있다고 했죠. 


+  "개가 고양이에게 마음을 품으면... 자기를 할퀴는 고양이를 끌어안을걸세."하면서 개똥이를 임금에게 보내는 것을 걱정하는 도준.  개똥이가 혹은 이수가 상대의 존재로 상처받게 될거란 얘길까요? 혹은 마훈에게 하는 얘기이기도, 또 도준도 자신의 심정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죠? 



+"밤 깊어 못 움직임 그치면 빈 뜰에 환한 달 밝아온다 마음은 씻은 듯 맑았으니 활연히 내 성정을 보너라"하고 시조?가 나왔죠. 고요한 연못같은 맑은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같은데 개똥이는 투명하게 비춘 마음을 이야기하며 고백했네요 ㅠㅠ



+ 오작교에서 명표ㅋㅋ섬타기(?)ㅋㅋㅋㅋ나오는 중, 배우 오정세 특별출연ㅋㅋ


+ 이번 회에 영수가 신상 사러 갔다가 갑자기 포졸에게 잡혀 옥에 갇히고, 영수를 보면서 "분명 아는 자인데..?"하는 남자가 있었죠. 지난 몇 회동안 도준의 과거와 사연이 풀렸는데, 이제 영수의 사연이 풀릴 듯 하죠? 


+ ost 정세운-그대였습니다, 하성운-나란사람, 예성-마음속에 그리다. 예성의 노래가 새로 들렸죠! 


+ 월화 밤 9시30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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