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스페셜 <그렇게 살다> 노인빈곤 담은, 최우수상작품? 무슨내용-등장인물과 배우-작가감독-제목의미? 델루나 지배인 정동환 퇴직후, 주석태-김기천 라이벌?

KBS 드라마스페셜 2019, 10월 18일 금요일의 단막극은 <그렇게 살다>라고 해요. 

지난 KBS 단막 극본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더라고요!

아래 그렇게 살다 인물소개-작가 감독 및 제작진-내용-기획의도 등을 정리했어요!

2019 KBS 드라마스페셜

그렇게 살다

등장인물-배우?

작가-감독?

무슨 내용?

기획의도?

# <그렇게살다> 작가-감독은?

  드라마스페셜2019의 네번째 작품입니다. <그렇게 살다> 단막 드렇게 산다는 극본 최자원-연출 김신일입니다.

  최자원 작가는 지난 해 KBS 단막 극본공모에서 이 작품으로 최우수상 당선되었고요.

  김신일 감독은 추노, 구미호 여우누이뎐, 징비록, 저 하늘에 태양이, 단막 미스김의미스테리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설다> 제작진은 조연출 김수진-김길용, 음악감독 이창희, 편집 임현진, 소품 함진기, 촬영 유재광, 조명 김재선 등

# <그렇게 살다> 등장인물-배우 소개

  

주인공 최성억은

강력계 경감 출신의, 퇴직한 노인.

낡은 임대아파트에 아내와 거주.

퇴직금-연금 모두 아들 사업 자금으로 대어줘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황.

생활비마저 바닥날 지경에

우연히 상가건물 경비 자리를 소개 받게 되고...

(배우 정동환은 최근 드라마 호텔델루나 지배인, 열혈사제 신부, 어바웃타임, 병원선, 하백의 신부, 불야성, 함부로애틋하게 등 출연과 불멸의 이순신, 야인시대, 겨울연가, 가을동화, 국희 등. 그리고 최근 영화 사바하 출연)

박용구는

험상궂은 얼굴이 보이죠?

대한빌딩 경비 자리가 눈에 띄는데

현역시절 별을 달아준 악연(성억같죠?)과

마주하게 된다고해요.

(배우 주석태는 최근 드라마 시크릿부티크, 더뱅커, 리갈하이, 붉은달푸른해, 슬기로운 감빵생활 염반장 등 출연과 영화 양자물리학 안시성 꾼 마스터 밀정 명량 등)

정태숙은

성억의 아내, 치매 중기, 당뇨합병증

남편을 존경하지만 병걸린 자신이 버거울까봐 걱정

(배우 이칸희는 최근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마녀의 사랑,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과, 청춘시대 예은엄마, 품위있는 그녀 곽여사, 너를 기억해, 밀회, ... 학교, 종이학, 맨발의 청춘....외 다수,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공공의 적 등외 다수 출연)

이병모는

대한빌딩 8년차 경비.

만성 천식환자에 폐암말기 시한부.

일은 무리이지만 아내의 고액 치료비를 책임지고 있어서

숨을 놓는 순간까지 벌어야하는데

주기적으로 천식 발작이 일어난다. 

흡입기 없으면 생사의 기로에 선다.

(배우 김기천은 최근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국회의원, 더뱅커, 으라차차 와이키키, 나쁜형사, 검법남녀, 라이프온마스, 작은신의아들, 당신이 잠든 사이에,.......외 다수 영화 기묘한 가족, 염력, 조작된 도시, 곡성, 베테랑, 허삼관, 7번방의 선물 등 다수. 서편제 데뷔)

# <그렇게살다> 예고속 내용 뭘까?

청백리상, 훈장이 보이는 액자.

은퇴한 최성억의 방같죠

강력계 경감 출신인 최성억은

자신이 잡아넣었던 것같은 놈들(?)에게

일자리를 소개받는 듯 했어요.

자존심 상하는 상황같이 보이는 예고.

최성억이 자존심도 버려야 했던 이유는

치매에 당뇨까지 있는 아내인것 같았고요.

한편 폐지노인을 돕는듯 맘씨좋은(?)

그러나, 거리에서 기침하는 한 경비가 보입니다.

경비 이병모.

아마 그 경비가 일하는 대한빌딩에

최성억이 새 경비로 들어가려는거겠지요?

하지만

경비는 성억의 손을 잡고 사정사정합니다.

"죽는 날까지 벌어야해요. 물러나줘요."

예고엔 성억이 겁먹은 표정이 보였죠.

긴장감이 느껴졌는데요.

자신이 몇번이나 잡아넣은 놈과 마주치는 듯 했죠.

무서운 상처가 있는 사내. 박용구

그가 성억을 괴롭히는걸까요?

박용구 또한 대한빌딩 경비 자리를 노리는 것 같던데요

자리가 필요한 성억은

기침하는 경비와, 그리고 무서운 사내와

어떤 상황을 맞게 되는걸까요?

성억은 일자리를 위해서

두 남자를 죽이게 될까요?

호흡기를 뺐거나 방조하거나?

가짜로 신고하기라도 하는걸까요?

성억의 '그렇게 살다'의 '그렇게'는 어떤걸까요?

드라마 단막극 제목속의 의미는

드라마 시청하며 찾아갈 수 있게 되겠죠?

+

기획의도에서

<그렇게 살다> 드라마는

수년째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에서

사람답게 살기위해

사람답지않은 방법을 선택하는

이야기가 담긴다고 해요.

예고만 봐도 벌써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드라마가 노인빈곤 상황을 그리며

마지막에 어떤 질문을 던질지도 궁금합니다.

+ <그렇게 살다>도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합니다. (그리고 주중에 재방송 여러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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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드라마<스카우팅 리포트> : 최원영x이도현, 엇갈린 순간들의 상처 위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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