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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21,22회 줄거리뷰, 까불이는 고양이밥 흥식의 동거인? 농약 손, 미세스강종렬 제시카 오빠들, 향미 과거 물망초 송금도? 드론 히어로 강하늘, 한빛학원-소장 의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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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21,22회 줄거리뷰, 까불이는 고양이밥 흥식의 동거인? 농약 손, 미세스강종렬 제시카 오빠들, 향미 과거 물망초 송금도? 드론 히어로 강하늘, 한빛학원-소장 의심?

ForReal 2019. 10.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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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21,2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최고운 주민등록증이 발견되고 끝났죠.


21-22회에서는, '물망초' 집 아이 향미의 과거가 보였죠. 또 용식이의 까불이 찾기도 계속됐고요.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KBS 동백꽃 필 무렵


21-22회

줄거리 리뷰


히어로는 막판이다



# 죽은 사람은 향미, 까불이 집에 들어갔고


  '5년만에 돌아온 까불이가 향미씨를 죽였다.' 그리고 마침 사라진 동백. 용식은 '5년전에도 까불지말랬지'란 메모를 보면서 동백을 보라고 이 판을 벌인거라면서 동백이 살아있다 생각합니다. 


  한편 고양이 밥주는 까불이를 봤던 향미. "밥 주는거 재밌나? 아저씨네는 방이 몇개야? 고양이한테 공밥도 주면서 나도 집없는 고양이다 생각해"하고 까불이의 집에서 자기로 했어요. 고추를 말리는 방. 쌓여있는 고양이 사료. 

  향미는 식탁 아래에 긁히고 그을린 자국을 봅니다. 그리고 문 열리는 소리를 듣죠 "집에 또 누구있어?"묻는 향미.


(+ 향미가 식탁 아래에서 본 것은 까불이가 한 것과 비슷하죠. 까불이가 까멜리아에서 식탁아래에 라이터를 긁는게 나왔는데 그러면 까맣게 그을리니까요 그리고 긁힌자국도 보였죠.)



# '미세스강종렬'이어야 하는 제시카


  야구선수K 찌라시가 뜨고, 제시카는 엄마와 얘기해요. 엄마는 결정적 증거를 잡아서 이혼하라하는데, 제시카는 "이혼을 하라고? 나 혼자 애도 키우고? 그럼 미세스강종렬은?"하며 생각에 빠집니다. SNS로 미세스강종렬 뷰티 운영중인 제시카. 미세스강종렬이 직업이냐는 댓글을 봐요. 제시카는 종렬에게 "팩해. 팩은 우짜라고. 팩 업체에서 꼭 니랑 찍으라는디. 강종렬이 니 니랑 투샷이 필수라는디. "하며 울어요.



# 동백이 필구에게 안가려는 이유? '마리아, 물망초' 기억

  

  필구의 경기 날. 김밥 싸는 조정숙. 하지만 동백은 어렸을 적에 '고아'라고 불렸다면서 필구가 '술집아들 걔' 소리 들을까봐 경기에 안가고싶어해요.

  동백은 "나는 김밥 싸는 날이 제일싫어"하고, 어릴 적 김밥을 사서 가야했던 모습이 나오죠. 고아였던 동백은 '마리아'라고, 공단 술집 딸은 '물망초'라 불렸던 모습이 나왔죠. 선생님은 도둑질 안했어도 반성문 쓰게 하고, 애들도 도둑취급 했어요. 동백은 그 아이를 떠올리면서 필구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용식은 필구는 동백씨가 사랑을 주고 키워 다르다고, 가고싶으면 가라고 용기를 줍니다.


  결국 동백, 동백엄마, 향미가 경기장에 등장. 좋아하는 필구. 



# 필구 때리는 상대 코치, 그때 등장한 히어로 용식


  옹산초의 상대는 석대초. 석대초 코치 김용대는 심판에게 따로 부탁을 합니다. 경기하면서 편파판정에 화나는 필구. 코치의 아들이 투수인데 심판은 볼을 스트라이크라고 하죠. 필구가 항의하자 투수는 공을 필구에게 던지고 쓰러진 필구에게 메롱합니다. 화나서 달려가는 필구. 벤치 클리어링.


  이야기하다가 석대초 코치가 필구 머리를 때립니다. 화나서 일어서 가는 동백. 그 때 드론을 갖고 등장하는 남자, 용식. 용식도 투수아이의 머리를 때려줍니다. 코치가 "당신새끼야!"하자 용식은 "그래 내 새끼다!"하죠. 용식은 고성능 드론카메라가 폭행 다 잡았다, 내가 경찰이다해서 상대 코치한테 한방 먹여줍니다. 그를 보면서 웃는 동백. 


  한편 관중석에서 화났지만 싸인해주느라 필구에게 못가고 쩔쩔매는 종렬ㅋㅋㅋ ㅠㅠ 경기 후에 코치한테 가서 매너있게 살자 뭐라고 해주죠. 



# 로드뷰 속 cctv 찾는 용식, 창문에 박스? 


  에스테틱 사건 당시 cctv를 갖다주는 소장. 2012 입시요강 플랜카드를 의심하는 용식. 용식은 연별 로드뷰를 돌려서 2012년엔 없고, 2013년엔 cctv가 있는걸 찾았어요. 이후 소장은 "까불이를 맞닥뜨리거든 꼭 총을 쏴"합니다. (의심스러운 소장...)


  용식이 부동산에 물으니, 한빛학원 원장이 도박빚이 많았는데 어느 날인가 1년치 월세를 다 냈다고 합니다. 원장과 노규태가 형동생이었다고 하고요.

  아줌마들은 노규태가 "사람죽일 놈은 못도ㅑ"해요. 또 아줌마들은 창문에 박스를 붙여놓은 사진을 보며 "밖에서 안을 못보게 하는거 아니여?"합니다. "거기 학원 아냐. 맨날 닫혀 있던데?"도 하죠. 




# 향미가 까멜리아에 오던 날


  노규태는 전세금 동결 해줄테니 향미 내쫓아달라해요. "너 걔 조심해. 돈 냄샌 귀신같이 맡는 애라고"하는 노규태. 긴장감이 컸죠. 한편 향미는 코펜하겐으로 돈부치는 중인게 보이고요. 하지만 동백은 향미를 믿고싶은 듯이 박스를 열어보지않았죠. 


  향미는 동백의 전복박스앞에서 2년 전을 떠올립니다. 어릴적 물망초가게 앞에 있던 스티커가 까멜리아 입구와 닮아있었어요. 그렇게 들어간 까멜리아에서 밥을 같이 먹자 한 동백. 같이 먹자는 말에 향미는 술집으로 가던 길에 동백의 식당에서 일하기로 한거였어요

  박스에 돈을 다시 넣는 향미.




# 고양이 밥 속 농약?

# 향미를 데려가려는 김낙호, 때려주는 동백


  그런데 까멜리아에 들어오는 남자 김낙호. 동백은 김낙호가 너 죽어도 아무도 모른다며 향미를 협박하는걸 봅니다. 향미를 데려가려는 남자에게 동백은 "향미 무연고자 아닌데?"하며 자신이 곁에 있을거라합니다. 처음 자신을 지켜준 사람이라 하는 향미. 


  손이 간지러운 용식. 병원에 가니 의사가 "너 영심이네 갔다왔구나? 영심이가 콩밭에 약치다가 이래서 왔거든. 농약 독같았거든?"합니다. 뭘 만진거라 하는 의사. 만진게 뭘까하며 돌아가다가 고양이 밥을 보는 용식. 


  집에서 짐 싸서 나가는 자영. 종렬에게 야구부 보러 간걸 따지는 제시카. 향미를 끌고가는 김낙호를 양동이로 때려주는 동백. 그리고 멀리서 고양이 밥을 갖고 지나가는 흥식을 본 용식






+ 예고편에 까멜리아에 찾아온 제시카. 향미는 제시카한테 오히려 돈 뜯어내네요 ㅋㅋ "나는 쪽팔림을 모르는데 언니가 자꾸 날 쪽팔리게 한다? 그러니 어떻게 내가 정을 떼줘야지"하는 말이 들렸죠. ㅠㅠ... 


+ 제시카 집의 아빠와 오빠들. 군인 사진? 보였죠? 이 오빠들이 강종렬 잡겠는데요ㅋㅋㅋ

+ 제시카는 위자료 어쩌구 센척해도 미세스강종렬이란 타이틀 절대 안놓을 것 같죠? 


+ "코를 잘깐다니까 전술이 있어"ㅋㅋㅋ 필구가 까불이 코 깔지도?


+ 농약을 고양이밥에 타서 죽이는 건 흥식이었군요? 그리고 흥식과 같이 사는 사람은 누굴까요? 영심이? 

+ 혹 흥식이는 고양이에 약을 타는 사람이고, 까불이는 흥식이와 같이 사는 사람일까요? 


+ 한빛학원 창에 박스 붙여놓은건 뭘까요? 그 안에서 까불이가 살았을까요? 범행현장이었을까요? 학원이 아니면 뭐였을까요? cctv는 일부러 가린거겠죠?


+ cctv가 있던걸 본 소장이 까불이 보면 총 쏘라고 한거면 자신도 연결되어 있겠죠? 자신이 켕기는게 있어서 그런거겠죠? 놔줬거나...? 까불이가 소장 약점으로 협박이라도 했을까요? 


+ 향미가 누군가에게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죠. 돈을 보내라는건 누굴까요? 설마 향미의 엄마? "피싱맞아요. 평생을 당하고 있는데 뭐."하는 향미였죠. 평생을 당하는거면 엄마일것같죠? 아님 아빠?



+ 동백엄마 "나야말로 옹산에 있을 인물은 아니지" ㅋㅋㅋ 또 무음욕ㅋㅋ 웃겼죠. 게장집에서 바람날리면서 모자벗는 모습 도ㅋㅋ

+  한편 자고있는 동백의 손으로 지장찍는 동백엄마보였죠? 뭐에 찍은걸까요? 자신의 생명보험 수령인으로 만들기라도?


+  게장집에 찾아가서 동백엄마는 혼자 중얼중얼 뭐라하다가 덕순에게 말하죠. "마돈나가 두 물 간들 일용이를 만날까" 또 동백엄마는 시장 아줌마들에게 "지가 이뻐서 톡 튀어서 비범하게 사는게 무슨 문제겠어요?"말도 해주고 가죠. 조심조심 복수해주고 있죠ㅋㅋ 아니 이제야 엄마역할해보려고 하는듯 보이기도 했죠?


+ 일용이 뜻 : 전원일기라는 옛날 드라마에 나오는 소작농 이름이 일용이라고 해요. 일용이는 무능력하고, 밖에 나갔다 일하고 들어와서 성질냈다고 합니다.

+ 두물갔다 : 한 물 갔다 보다 더 한 물 갔다는 뜻이겠죠? ㅋㅋ 


+ 그런데 동백이 엄마 손도 지문없어졌다고 했잖아요. 동백엄마 손은 그냥 일하다 없어진 지문이겠죠? 


+ 용식이 드론들고 야구장에 등장할 때 bgm이 거의 서부의 용사ㅋㅋㅋㅋ  동백은 다들 하나씩 카메라 가진걸 보고 기죽었는데 부러워하던 그 드론이 용식이 가져온거였죠ㅋㅋ 경기끝나고 드론으로 필구 기를 살려주는 용식이고요ㅋㅋ


+ 홍자영의 이야기 재밌었죠. ㅋㅋ  다방에서 자영은 향미를 보며 이기고싶은 의지가 사라지고, 향미는 자영을 쪼아볼까 생각하죠. 자영은 규태와 향미를 앞에 놓고 "우리 다같이 해피엔딩을 보자고 .... 니가 노규태랑 딸려온 오만옵션을 가져가 준다면 나한텐 은인이겠다. 너 내림굿이라고 알지? 너 줄게"하죠. 바람난 남편을 내림굿처럼 표현하는 부분 웃겼죠.


+ 농약 탄 밥이 나오는 장면과 향미를 데려가려는 남자 얼굴이 겹치는 장면은 약간 향미데려가 술장사하는 것도 사람 죽이는 것 같다는 느낌 들게 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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