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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23,24회 줄거리뷰, 향미 코펜하겐 이유, 남동생? 죽기전 타임라인 옹산호 노규태-제시카-손담비 숨긴장면? 한빛학원 피바람? 흥식아버지 배달? 종렬 안 고두심, 동백꽃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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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23,24회 줄거리뷰, 향미 코펜하겐 이유, 남동생? 죽기전 타임라인 옹산호 노규태-제시카-손담비 숨긴장면? 한빛학원 피바람? 흥식아버지 배달? 종렬 안 고두심, 동백꽃말

ForReal 2019. 10. 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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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23,2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향미를 데려가려는 김낙호. 그 뒤에 보이는 고양이밥 든 흥식으로 끝났었는데요.


23-24회에서는, 향미가 죽기 전날의 타임라인이 보였죠.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KBS 동백꽃 필 무렵


23-24회

줄거리 리뷰


나를 잊지 말아요



# 동백이 집이란걸 알게된 향미


  동백 목을 조르는 김낙호. 복수해주는 정숙과 용식.

  파출소에 가서 김낙호 전과 중 '살인 강간 미수' 적힌걸 보고 소장은 내쫓습니다. 향미는 김낙호의 '집이 생겼다'는 말에 정숙, 용식, 필구, 동백이 집인걸 느끼는 듯 해요.


  향미는 동백에게 왜 받아줬냐 물어요. "너 갈데 없잖아"하는 동백. 동백은 머리를 묶어주고 고구마를 까주고 가지말라 말해줘요.



# 가게를 잠그는 흥식


  '어떤 속은 너무 모르겠어서 죽겠다' 용식은 흥식에게 찾아갔어요. 고양이 밥 푸고 있는 흥식. 출장간다면서 가게를 잠그는 흥식. 흥식은 말해요. "이래야 제 맘이 편해서요 세상이 무서우니까"해요. 

  흥식은 향미가 멘탈 안쎄고 속없는 척 하는거라 합니다. "향미씨 좋아햐?"에 부끄러운 듯 말 돌리는 흥식이고요. 


  용식은 몰래 고양이 밥을 덜어서 과학수사 할 생각.


  까멜리아 통에서 향미가 훔친 라이터들이 나와요. 라이터를 보다가 "여기 흥식이 자주와요?"묻는 용식. 매일온다는 동백. 향미는 그을린 자국을 얘기하지만 어디서 봤다 말은 안해요. 



# 강종렬 촬영장 -> 옹산호 노규태 만난 향미


  강종렬에게 손해소송문서를 받는 향미. 이후 향미는 "까딱하면 철들 뻔 했네"하고 서울행 버스 타고 강종렬의 광고 촬영장에 찾아갑니다. 강종렬이 "너 진짜 죽고싶구나"해요. 


  "원래 정신 못차리는 양아치 오빠들은 똥을 자셔봐야 똥된장을 구분하더라고"하는 향미의 말과 노규태가 보이죠. 향미에게 '금일 15시 옹산호' 문자 보내는 노규태.

  노규태는 향미와 오리배를 탑니다. 노규태는 다방 일이 소문 났으니 사실 그대로 증언이나 해달라합니다. 


  노규태는 향미에 대해 이야기하죠. "너랑 바람을 피고싶진않았고. 우쭐하고싶었어.. 너 계속 보고있잖아. 사랑받고싶어하는 똥강아지같애." "그럼 동백이한텐 왜 아이크림 주려고했는데? 걔랑 나랑 뭐가 달라?" 노규태는 돈준다고 해도 동백이가 향미 데려간다고 했던 얘기를 합니다.



# 제시카 만남 -> 돈봉투 훔치는 향미


  옹산에 내려온 제시카와 엄마. 

  향미는 제시카모녀를 보고 말걸어요. 향미는 '강종렬' 타이틀 지키고싶은게 제시카인걸 알고 "미세스 강종렬 유지하고싶음 유지비를 내셔야지"하고 3천 보내라 해요. 하급짝퉁이라 욕하는 제시카에게 향미는 말해요. "넌 나랑 같은 과야. ...  사랑받지 못한 년. 인생 운 좋으면 제시카로 운 나쁘면 최향미인거지 별거있니?" 그러자 "죽여버릴거야"하는 제시카. 


  길가다가 돌아보는 향미. (??)


  향미는 필구에게 손 잡아달라하고, 학원 데려다주겠다 합니다. "넌 메이저리거 돼서 호강해. 니 엄마 뒷통수 치지말고." 향미는 김낙호 전화 안받고, 전복상자 돈봉투를 꺼내요. 

  동백은 찾아온 종렬에게 돈 가져가라하다가 돈 없어진걸 발견합니다.




# 용식-종렬의 이야기 들어버린 덕순, 동백에게 "용식이 냅둬라"


   마침 가게에 와서 본 용식. 용식과 종렬이 티격태격합니다. 종렬은 "내 자식 딴 놈 밑에서 크는 꼴은 못보니까... 필구 인생 너처럼 궁상맞아지는 꼴 볼 수 있겠냐고. 너랑 살면 두부한모에 술집아들이겠지만 나랑 살면 금수저 꼬다리는 되지않겠냐?" 말해요.


  미용실에서 동백이 씹으니까 편들어주는 덕순이었는데요. 하지만 덕순이 필구 데려다주다가 종렬 얘기를 듣고 폭발합니다. "내 아들 부처되는꼴 나는 못본다. 용식이 냅둬라. 내 자식이랑 얽히지 좀 말어."하는 덕순.




# 외국간 남동생 돈 대주던 향미, 거부당하고


  삼천달라는 전화를 받은 향미였죠. 누가 전화했는지 나오는데 그는 남동생 혜훈.

  향미는 요양원 할머니 곁에서 전화합니다. "나도 니 옆에 좀 있고싶다고"하며 외국으로 간다하죠. 향미가 남동생의 집값, 생활비, 속아주면서 병원비도 다 대지만, 남동생은 향미에 대해서 말못한다며, 창피해하고 덴마크에 못오게 합니다. 과거 물망초에 누나를 찾아오던 남동생이 보였죠. "사람답게 잘 살아야지. 우리 해훈이는 사람답게." 정말 시궁창에서 들어올렸던 향미. 



# 배달가는 향미, 기침하는 남자의 전화


  동백에게 야식 배달해달란 전화가 옵니다. 오삼1인. 까멜리아에 돌아가는 향미는 시동도 못거는 동백을 봅니다. 3천으로 뭐라 안하는 동백에게 향미는 눈물을 보여요. 게르마늄 팔찌를 찬 향미는 "너 기억하려고" 팔찌했다 합니다. 향미는 물망초 꽃말이 '나를 잊지 말아요'라며 기억해달라합니다. 쏘맥에 짜글이 말아놓으라하고 배달가는 향미.


  혼자 있는 동백. 까멜리아 전화벨이 울려요. 기침하는 남자 "배달돼요? 직접 보는군 이번엔(???)"하고 끊어요. 


  사망 추정시간 22~23시경. 이라합니다.


+ 예고편에 "한빛학원 파지마 옹산에 피바람불어" 용식이 어디 출동갔다가 다치는 모습? 보였죠? 


+ 까멜리아 뜻 ? 향미가 동백꽃 꽃말 덕에 네 팔자는 필거야 했죠. 까멜리아=동백꽃 같은 말이고요. 동백꽃 꽃말은 가게 옆간판에 있는 그대로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뜻이라 하네요. 


+ 오삼1인분 배달시킨 사람 설마 종렬일까요? 종렬이 배달도 하냐고 알아봤었죠. (좀 무섭.. ) 김낙호를 의심했는데 김낙호도 배달을 알고 있었을까요? 메뉴에 없던 오삼을 알던 것을 보면 단골이겠죠?

+ 설마 까불이가 배달 두번 다 시킨걸까요? 처음에 동백 부르려다가 향미가 와서 실패하고, 다시 동백에게 배달시킨걸까요? ‘직접 보는군 이번엔’이란 말을 보면 그럴까요? 


+  동백엄마 '정숙'의 생년월일을 알아내려는 용식이었죠. 왜...? 생일챙겨주려고...? 


+ "훔치면 마음이 든든해" 하던 향미였죠. 라이터를 그렇게 많이 훔쳤고요. 생활고때문에 뭐라도 훔쳐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산거겠죠? 또 라이터가 그렇게 많은걸 보면 흥식이가 일부러 라이터 버리고 간걸지도 모르죠? 집에 있는 사람때문에...? 향미 일부러 주려고?


+ 향미가 덴마크의 코펜하겐 가려던 이유가 밝혀졌네요. 덴마크 가려는 이유는 가족이었을까요? 남동생이 자리잡고 있으니? 혹 어쩌면 자신도 일반인같이 되고싶었을까요? 다시 태어나고싶어했을지도? 또 가족에게 ‘고운’이로 사랑받고싶어했을 것 같죠. 동생 너무하다 느껴졌어요ㅠㅠ 



+  터미널. 등산객 아저씨들의 얘기를 듣다가 생각하는 향미였죠. 향미가 버스터미널에서 뭔가 들은것같죠? 뭘까요? 서울터미널이었을텐데 서울까지 소문날만한건 강종렬얘기밖에 없을까요? ? 아저씨들 설마 잠복취재하려는 기자들ㅋㅋㅋㅋ 은 말이 안되고. (+추가) 네이버댓글에서 옹산도박판설 봤어요ㅋㅋㅋ 혹 도박하러 가는 아저씨들일까요? 

+ 그러고보니 전에도 등산객 모습을 한 아저씨가 동백의 식당에 찾아왔었잖아요. 동백은 장사안한다고 했고요. 혹은 저런 복장의 범인일까요?


+ 그런데 길가다가 돌아보는 향미 모습 뒤에 안보여주는 장면이 있는 것 같죠? 향미가 동백을 배신하기로 결정한 부분이요. 원래 제시카에게 3천을 뜯으려고 하다가, 길가에서 뭔일이 있고 다음에 필구에게 작별 인사를 했잖아요. 향미가 그 때 누굴 본거고, 그게 범인 아닐까요? 


+ (추가) 등산객 아저씨 돌아보는 것도, 옹산 길가다가 돌아보는 것도 향미가 누군가의 미행을 느끼는 것 같다는 추측댓글을 봤는데요. 이게 맞는것같더라고요..! 그럼 출장간다고 하던 흥식이가 따라다닌걸까요? 


향미 남동생 혜훈


+ 흥식이 출장갈 때 가게 문을 잠그는 이유는 뭘 숨기려는 걸까요? 아님 흥식은 가게 안에 누군가를 가둬놓으려는 걸지도 모르죠? 또 한빛학원 잠가놓은것도 누군가를 가둬놓으려는 거였을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예고속의 한빛학원의 피바람은 뭘까요? 흥식이 "아버지 출장 다녀올게요"하는건 진짜 아버지에게 인사한걸까요? 


+  까멜리아에 종렬이 보낸 장난감들과 카드 도착. 향미가 연봉12억 얘기하는거 듣고 옆에서 체하는 용식인데 동백은 신경쓰는 용식의 손을 잡아줬죠. 그리고 하는 동백의 말이 좋았는데요, 동백은 자신이 매일 꽃받고 매일 용식의 만두값 안받는 거면 '럭셔리한 사이 아니에요?'했죠. 이 때 뽀뽀할 때만해도 사이좋았는데...ㅠㅠ 이제 엄마 일도 생기고 동백과 용식이 살짝 멀어지려하겠죠?


+  새 가방이 생긴 필구. 그래도 "누가 더 싫은건 말할 수 있는데. 더 싫은건 수퍼맨 아저씨? 수퍼맨 저 그거 다봤어요."하는 필구였죠. 필구 안타깝죠 ㅠㅠ... 

+ 또 필구는 자기 이름 알면서 엄마 앞에선 동백이라하냐 물었죠. 정숙은 동백이에겐 어떻게 해줄수 없을테니. 필구에게 대신 표현하는거겠죠? 


+ 정숙은 제시카 모녀한테 따져주죠ㅋㅋ "니 사위 니 남편 줘도 안가져! ... 백수마누라 만들어줄까? ... 깡 좋으면 또 와! 동백이 위해서 뭐든 하나 할꺼니까" 했죠ㅋㅋ 속시원했는데요. 그 중에 저 하나 할꺼라는 말이 왠지 슬픈 일이 벌어질까 좀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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