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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17,18회 줄거리뷰, 임금 아들 확인 강태오, 장원 장동윤 위기! 친해진 녹두-동주-광해 눈물각? 황태 약조, 공신록-방방례 뜻? 김소현 붕대-그림자 로맨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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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17,18회 줄거리뷰, 임금 아들 확인 강태오, 장원 장동윤 위기! 친해진 녹두-동주-광해 눈물각? 황태 약조, 공신록-방방례 뜻? 김소현 붕대-그림자 로맨스?

ForReal 2019. 10. 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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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 녹두전 17,1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와 마주친 광해(정준호 분)로 끝났죠.


17-18회에서는, 다시 함께 사는 녹두-동주로 시작했죠.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만남들이 앞일을 더 두렵게 만들기도 했고요.


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KBS 조선로코 녹두전


17-18회

줄거리 리뷰




# 위기를 모면한 녹두-동주, 

동주를 집으로 데려가는 녹두


  녹두와 동주는 껴안고 있던 척 하고, 광해는 "내가 아는 자이네"하면서 병사들을 보내요.


  녹두가 병을 치르다 올라와서 무과 준비한다는걸 듣는 광해. 또 광해는 둘이 잘어울린다하고 가죠.

  한편 정윤저는 왕에게 녹두는 과거에 봤던 자신의 친아들이라 둘러댑니다.


  가려는 동주에게 녹두는 차용증 내밀면서 "밀린 돈 갚을 때까지 아무데도 못가"하며 집으로 데려가죠. 도망갈까봐 같은 방으로 데려가고요. (그리고 다음 날 둘이 붙어서 자다가 발견되죠ㅋㅋ 동주를 흘겨보는 부봉사 연근ㅋㅋ 전날 밤에 둘은 싸웠는데 앵두는 사실 녹두가 밤마다 울었다 얘기해버리고요. ㅋㅋ)


동주-녹두-왕인걸 숨기는 왕


# 서로의 정체 모른채 함께 하는 녹두-동주-광해


  길에서 광해와 다시 마주치는 녹두-동주. 광해는 대화중에 녹두가 그네터에 슬픈 눈하고있던 걸 얘기하고 동주는 듣죠. 


  또 녹두는 잠이 안온다는 광해에게 성에 올라가직접 뛰라 알려주죠. 녹두-동주-왕 세사람이 함께 등산합니다. 동주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녹두가 같이 있어줘서 잠을 청했다는 얘기를 하고요.


  불켜진 마을을 내려보며 광해는 "잠 못 드는 백성들이 많은가 보군 무능한 왕 탓에"말하게 됩니다. 왕도, 동주도, 녹두도 왕 얘기 나오니 서로 찔리죠ㅋㅋㅋ


무월단 과부들과 율무


# 쑥과부에게 새로운 무월단 회주 권유

# 녹두 왕으로 하자는 허윤, 반대하는 정윤저


  오랜만에 만나는 살수과부들. 회주를 죽인자를 찾아내겠다 말하고 있는데 율무가 와서 대제학이 범인이라 거짓말합니다. (자기가 죽이라 시켜놓고서는) 게다가 율무는 쑥과부에게 새로운 회주가 되어 복수를 하고 무월단의 새 미래를 열자합니다. 


  또 율무는 역모하는 대신들에게 "공신록부터 시작하죠" 합니다.

 (+ 공신 뜻? 공신(功臣)이란 국가니 왕실을 위하여 공을 세운 사람등에게 주던 칭호. 

  공신록 뜻은 그 공신들의 기록. 다양한 사건과 그에 따른 공신록이 있습니다.) 


  한편  대제학 허윤은 정윤저에게 광인이 된 광해 대신 녹두를 새로운 왕으로 세우자 얘기합니다. 정윤저는 녹두에게 그런 끔찍한 걸 하라할 생각이 없다 반대합니다.



# 임금의 아들=녹두임을 안 율무


  율무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황태가 보였죠. 율무가 황태를 어떻게 이용할지 좀 무섭기도 했는데요. 황태를 이용해서 왕의 아들을 보려던 율무가 나왔죠. 

  하지만 왕의 아들을 보려던 율무는 거꾸로 녹두에게 잡힙니다. 녹두가 관청에 고리대금업자 잡으러 가자고 잠복작전하게 하고선 난리통에 율무를 잡은 것. 녹두는 형을 잡은 이유와 아는게 뭔지 묻지만 호위무사가 나타납니다. 녹두는 율무의 호위무사와 대나무숲 액션을 하지만 상처때문에 율무를 놓치죠


  녹두가 임금의 아들이란걸 확인한 율무. 율무는 황태에게 약조를 받아내요. "그 놈을 죽일 때가 오면 꼭 저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떨리는 손으로 약속하는 황태. 


장원 된 녹두의 눈앞에


# 궁에서 능양군-왕을 보는 녹두


  초시 통과하고 전시가 남았다는 녹두였죠. 시험 후 장원이 되는 연수(녹두의 가짜신분 이름)


  녹두가 급제했단걸 듣고 동주는 왕을 본다는 것에 고민합니다. 

  

  방방례에서 임금인 아버지의 입장을 기다리는 녹두. 무과 장원으로 불려가 왕 앞에 엎드립니다. 그 때 보이는 능양군 율무. 불안한 녹두. 그리고 녹두는 왕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상처의 대군~_~



+ 예고편에 엄마와도 만나고. 율무는 아들에 대한 얘기를 왕에게 전하죠. 헐.... 왕에게 접근하려는 동주. 동주의 눈물 장면이 보였는데 동주는 왕을 죽일 수 있을까요? ㅠㅠ 결국 동주가 죽일까요? ㅠㅠ 


+ 동주-녹두-광해 세 사람이 슬플것같아서 벌써부터 결말이 걱정되네요. 녹두가 자신을 죽이려했던 아버지에 대해 알게되면 어쩌나하고. 또 인연이 생겼던 그 아저씨가 가문 몰락시킨 왕이라는걸 알게되면 동주는 어쩌나하고. 


+  녹두는 동주에게 "니가 위험해지는 일은 하지마. 그럼 신경안쓸게"하죠. 동주의 계획을 알면 아버지때문이 아니라 동주때문에 반대할것같기도 하죠? 


+ 녹두가 마지막 장면에서 불안해했던건 율무가 대충 왕의 종친인것만 알고있다가 생각보다 왕과 가까운 자였던 것을 알았고, 또 그런 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일까요? 


+  중전은 광해에게 말도 못꺼내게하는 "그 날"을 언급하죠. 그에 예민한 왕이고요. 왕에게도 그 날은 상처일까요. 


+ 녹두가 사부에게 공중 옆돌기는 확실히 배운거 나왔죠ㅋㅋㅋ 대나무숲에서 ㅋㅋ


+ 방방례 뜻 : (放榜禮) 과거 급제자가 왕에게 절하고 홍패와 일산, 어사화를 하사받는 의식. 


.


+ 방자가 되고싶어서 고리대금업자에게 찾아갔다 위헌해진는 동주. 구해주다 피나는 녹두. 동주가 걱정하자 녹두는 좋아하죠. 또 의원이 시켜서 붕대 감아주며 가까워지는 동주와 녹두장면도 있었고요 ㅋㅋ 또. 동주-녹두의 로맨스 장면은 그림자로 보던 장면이 좋았어요. 녹두는 연근이 있던 옆방을 동주에게 양보하게 하죠. ㅋㅋ (삐진 연근이고요.) 동주의 그림자를 지켜보는 녹두. 벽을 두고 마주보는 녹두와 동주가 차례로 보이는 장면. 


편 황태가 서명을 남긴 일때문에 나중에 위험해지는거 아닐지 아니면 인조가 왕이 되면서 좀 잘되는걸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아버지를 지키겠다는 약조를 하며 율무에게 서명을 하는 황태였죠. 이 서명으로 불행인지 다행인지 황태부자는 위기 모면할것같기도 한데 인생을 갇혀산 황태에게 위로가 될까요? 후회하게 될까요?


+  녹두와 동주가 길 가는 모습을 유심히 보다 가는 할머니. 할머니는 옛날에 모시던 애기씨같아서 본 것이라 하죠. 


+ 대나무숲 촬영지는 부산 기장 아홉산이겠죠? 


+ ost 민서- 아프고 아파서 공개


+ 월화 밤 10시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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