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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17,18회 줄거리뷰, 전작 능소화 반복과 평행캐릭터 이재욱? 진미채 정체는? 땡땡이 김혜윤x로운, 여주다 각성직전-도화 운동화 기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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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17,18회 줄거리뷰, 전작 능소화 반복과 평행캐릭터 이재욱? 진미채 정체는? 땡땡이 김혜윤x로운, 여주다 각성직전-도화 운동화 기억?

ForReal 2019. 10. 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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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17,1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기억을 찾고, 다시 상처가 생긴 하루(로운 분)가 보였었는데요.


17-18회에서는, 능소화 속 세상과 캐릭터와 대사들이 더 드러났죠. 백경과 하루의 갈등은 더욱 심각해졌고요. 진미채의 정체에 대해서도 나왔습니다.


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김상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17-18회

줄거리 리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블랙홀을 본 하루


# 하루 기억이 돌아온 이유?


  하루는 도서관 뒤편의 세계가 무너진 틈같은 곳(블랙홀?_?)에 손을 넣어봤던거였어요. 그렇게 손에 상처를 얻고 다시 단오와의 기억이 떠올랐고요.

  기억을 떠올리자마자 단오에게 달려간 하루였어요.


  왜 사라졌고 왜 기억을 잃었는지는 이해못하는 두 사람. 단오는 다시 하루를 못볼까봐 "앞으로 운명같은거 절대 안바꿔"해요.

  "다음 스테이지가 올테까지 같이있자 제발"하며 하루가 다시 없어질까 불안한 단오에게 하루는 "안놓을게. 절대로."하며 안심시킵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 도화의 A3복귀파티


  단오가 하루와 떡볶이 먹으려 가려는데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스테이지에서 주다 알바가게의 샌드위치와 대여 시간까지 다 산 남주가 이도화 A3복귀파티를 해요. 남주와 도화가 주다 두고 견제하는 내용이 이어지죠. 쉐도우에서 도화가 체념하는 말을 듣는 여주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백경


# '능소화' 만화책 찾는 백경


  스테이지로 가면 자꾸 백경과의 사진으로 단오폰의 배경화면이 돌아갑니다. 그걸 본 백경은 말해요. "난 내가 봐왔던 은단오가 진짜였으면 좋겠거든. 다시 돌아가는덴 다 이유가 있겠지." (하며 갤럭시노트PPL)


  도서관에서 능소화에 대해 찾아보던 백경.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땡땡이 치는 단오 - 하루


# 작가도 모르는 둘 만의 땡땡이, 손 잡는 단오-하루

  

  음악시간에 아픈척하는 단오. 손잡고 데려다주는 하루. 두 사람이 땡땡이쳐요. 그렇게 두 사람이 간 마을의 골동품점. 그 곳엔 하루의 노트도. 수첩이의 물건도. 또 캠프에서 본 누각의 상자도 있어요. 새로운 장소이지만 작가 손이 안닿는 곳이 없다 생각하는 단오. 작가가 절대 모를 우리만의 장면이 정말 땡땡이같다 느끼는 하루. 


  자꾸 하루의 손바닥 흉터를 확인하는 단오. "이 흉터가 너무 좋아 니가 진짜 하루라는 증거잖아"하죠. 흉터 보려 손잡다가 괜히 어색해지고는 단오와 하루는 곧 다시 걷다가 손을 잡고 걸어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능소화 속 하루


# 능소화 속 물장난, 대사도 같았다?


  찰칵 소리가 나고, 손을 씻고 단오의 물장난에 당하던 하루는 다른 세계에서 물장난하던 모습이 떠오르죠. "이런 기분 처음 느껴봐. 자네덕분에 새로 태어난 것 같아"하던 현재와 다른 세계의 모습마저 겹칩니다




# 주제 넘는 역할들에게 예민한 백경


  설정값대로 물건 갖다놓으라 시키는 백경에게 "니가 갖다놔"하고 가는 하루. 백경은 하루에게 자아가 돌아온걸 눈치채죠. 백경에게 "왜 내가 돌아온게 겁나?"하는 하루.


  백경은 여주다가 싫다 말하는 세미에게 넌 악역이라 얘기하죠. 자기 '역할'이 있다 얘기하고싶은 백경. "말해주지않으면 모른다고. 어떤게 주제 넘는건지!" 그 때 마침 오는 하루 "나한텐 상관없는데"합니다.


  단오는 세미 위로하다가 하루 좋아하는걸 들키죠. "어떻게 약혼자의 셔틀을? 바람을펴...!?"하고 놀라는 세미ㅋㅋㅋ 




# 기억에서 사라질걸 알아도 주다를 구하는 도화, 기억하는 주다


  남주가 여주다 생일파티 준비합니다. 그런데 세미와 남주다 팬클럽이 '스리고 공식커플' 써놓은걸 보고 화나서 여주다를 불러 괴롭힙니다. 세미는 "주제를 알아야지" 밟고 어두운 방에 여주를 가두고요. 조용히 울던 여주다는 스테이지가 끝나자 운동화를 던지며 비명을 질러요. 


  생일파티 강당이 엉망이 된걸 듣고 도화는 주다가 위험할걸 미리 알아채고 남주를 보냅니다. 도화는 먼저 주다를 찾고 걱정하고 여주의 운동화도 신겨줍니다. "난 여주다가 행복한것만 기억했으면 좋겠거든"하는 도화. 곧 스테이지에서 도화는 사라지고 남주가 주다를 구하러 옵니다. 하지만 여주다는 남주에게 안겨 운동화를 바라봐요.




# 단오x백경 결혼시키려는 아빠들


  스테이지. 속으로 싫지만 결혼 타령하는 단오. 백경이 짜증을 내자 올라가는 심박수. 단오는 병원에 입원해요. 단오가 쓰러지자 아빠들은 결혼을 시키자해요. 


  백경은 새엄마에게 엄마가 죽은 병원에 돈때문에 오냐며 나쁜 말을 합니다. 백경은 혼내는 아버지에게도 위선자라며 반항해요. 백경의 동생은 백경을 말리고요. "형 제발 아무것도 바꾸지마"

  백경은 매번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설정값이 자신이란걸 확인하고 기분이 좋지않아요.


진미채의 정체?


# "전작하고 똑같잖아" 진미채 정체는, 전작의 등장인물


  하루가 기억이 돌아오고, 백경도 자아를 찾은걸 눈치채는 진미채. 진미채는 까맣게 태운책을 확인합니다. "이래서야 전작하고 완전히 똑같잖아. 도대체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하루가 앞으로 일어날 일이냐 물은 이후 진미채는 혼잣말해요. "일어났던 일이고 일어날 일이지." 책은 태웠어도 막을 수 없는 게 있다 해요. "여러 작품에 등장시키는건 좋은데 참 잔인하시네. 이럴거면 내 자아도 없애주던가"도 말하면서 진미채의 정체가 드러났죠. (+ 능소화에 등장했던 사람이겠죠?)


능소화 만화속의 백경


# 능소화 만화 속에서도 "니 운명"하며 괴롭혔던 백경


  하루에게 화내는 백경. 테니스 시합을 하다가 하루가 이겨요. 흥분한 백경이 소리쳐요. "넌 날 이길 수 없어 이기면 안돼니까!" 그 앞에서 하루는 "이미 그려진게 아니야. 그려지고 있는거지"하면 운명을 바꿀거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둘 얘기에서 빠져"하는 백경에게 "설정값 같은거 집어치우고 너 은단오 좋아해? 내가 좋아하거든" 말하는 하루.


  하루가 그렇게 말하자 다시 블랙홀이 열리고 그 모습이 보여요. 능소화 만화속에서도 화난 백경의 모습이 하루에게 칼을 들이댑니다. "넌 날 떠날 수 없어. 그게 니 운명이다"했던 백경. 멀리서 지켜보던 진미채. 운명임에도 떠났던 하루. "은무영의 여식을 연모하는구나 은단오."물었던 백경. 블랙홀이 닫히고 능소화가 떨어져요. 




+ 예고편의 세 주인공은 백경-단오-하루였던 종이가 보였죠. 아픈 단오. 운명을 바꿀 수 있는건 백경인것같았고요 ㅠㅠ 


+  하루가 돌아오자 반가운 도화. (하루에게 PPL 대만 샌드위치와 과자, 커피를 맥이죠ㅋㅋㅋ) 


+ 갤럭시노트 PPL도 많이 나왔죠ㅋㅋ 



+  하루에게 무의식 중에 은단오를 기억해내려는 강력한 욕망이 있었을거라하는 도화. 그 얘기에 날 좋아하나하고 좋은 단오. 세미는 좋아하는거 구분하려면 "뽀뽀하는 상상을 해 봐" 알려줍니다. 이 장면때문에 이번회에 키스신이 있을까 추측을 했었는데요 18회가 끝날때까지 나오지않았다고ㅋㅋㅋㅋ


+ 능소화 책에 나온 설명이 보였죠. 능소화는 꽃가지를 아래로 내려 피어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양지바르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_? 하는 설명은 상관없겠죠 ㅋㅋ 그대신 능소화의 꽃말은 기다림이었다고. 계속 꽃이 보였던걸 이해하는 하루.



+ 이번 회에는 여주다가 살짝 자아가 생기는 듯 하면서 도화의 헌신적인 짝사랑을 눈치챈 부분이 좋더라고요ㅋㅋ 운동화를 쳐다보는걸 보면 기억하는 것 같았죠? 여주다가 자신의 얘기하는 모습 기다려집니다. 


+ 전작도 그려지는 중이라고 한걸까요? 그러면 두 개의 세계에서 모든 인물이 있는걸까요? 전생과 이생의 느낌으로 봤지만 세계가 통하는 모습도, 또 캐릭터가 둘이 있는 모습도 보니 약간 두개의 만화가 두 개의 세상이고 평행세계의 평행이 되는 캐릭터처럼 생각 되기도 하더라고요. 


+ 백경은 남에게 상처주는 자신이 싫은것같은데 스테이지에서 자꾸 상처주는 역할을 하고있는 것 같죠. 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악역배우들도 저런 생각일까도 상상해볼 수 있고요.


+수목 밤 9시 MBC 드라마 <어쩌다발견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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