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녹두전 21,22회 줄거리뷰, 광해 아들 죽인 이유, 무당? 장동윤x김소현 동침키스! 허윤 죽음, 녹두 포기 앵두 하드캐리? 빨래bgm? 본문

기타/tv

녹두전 21,22회 줄거리뷰, 광해 아들 죽인 이유, 무당? 장동윤x김소현 동침키스! 허윤 죽음, 녹두 포기 앵두 하드캐리? 빨래bgm?

ForReal 2019. 11. 6. 00:21
반응형

녹두전 21,2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마음 가는대로 살자며 입맞춘 녹두와 동주 (장동윤x김소현 분)


21-22회에서는, 그동안 가장 궁금하게 했던 의문이 하나 풀렸죠. 광해가 왜 아들을 죽이려했을까 '#광해가아들버린이유' 하는 것이요. 그 과거가 보였습니다. 


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조선로코 녹두전


21-22회

줄거리 리뷰



노부부


# 유현경 대감댁 아씨 이야기 듣는 녹두


  왕을 찾아온 노부부. 노부부는 유현경 대감과 식솔들이 다 죽었다고 거짓말 해요. 왕의 명으로 식솔들을 묻은 무덤을 찾아야하는 노부부. 녹두가 노부부를 맡게되어 '유현경 대감' 무덤 속 아씨에 대해 듣게됩니다. 

  

  전하의 불면증을 떨칠 방법을 알려준 아이라며 중전이 동주를 방자로 데려오게 해요. 그런데 노부부가 다시 동주를 알아봅니다. 


20년 전의 광해와 허윤-정윤저


# 허윤에게 역모죄 덮어씌우는 능양군


  왕은 대제학에게 증인들(능양군, 황태, 살수들)을 데려가서 말하게 합니다. 대제학이 과부촌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왕의 아들인 젊은 사내를 나라 가장 높은 자리에 갈것이라며 그 곳에 숨겼고, 태우게 했다고 율무는 자신이 한 일을 허윤에게 덮어씌워요.


  결국 허윤이 직언하자 왕은 그를 찌릅니다. 찌르고 놀라는 왕. 


  20년 전 임진왜란. 광해 곁에 있던 장군은 허윤과 정윤저. 광해는 백성들이 죽은걸 보며 "난 다를 것이다" 다짐하며 눈물 흘린게 보입니다. 그 눈물을 따랐던 허윤이었고요.  


20년 전의 무당



# 광해, 아들을 죽이려한 이유는? 끔찍했던 그 날


  왕은 녹두를 불러 속내를 얘기합니다. "매일 그 날을 꿈꾼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가도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자신이 없다는 것" 녹두는 "그 끔찍한 날에 제가 있습니까" 묻고싶어요. 


  20년 전 무당이 왕에게 말했어요. "동짓달 열하룻 날에 태어난 왕손이 다음 왕이 될 것입니다." 그에 광해는 자신이 버티고 있는데 며칠 후에 태어날 왕이란 말에 "내가 왕이 될것"이라며 무당을 칼로 찔렀어요.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자 죽이려한 광해였고요. 


(+ 옛날엔 꿈이나 점괘를 믿어서. 그런것때문에 광해가 아들을 죽이라한거 아닐까... 했는데 무당때문에 아들과 그 날 태어난 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한걸까요? 동주까지도? 그런데 설마 다음 왕이라면 능양군도 같은 날에 태어난걸까요? 헐 ㅠㅠ)  




# 녹두x동주 동침키스?


  한양에서 열녀단과 재회한 후 다들 집에 와서 녹두x동주가 동침하게 되죠. "다 잊게 돼. 너만 보면. 힘든데. 웃을 수가 없는데 웃고싶어져"말하던 녹두는 동주에게 이마 눈코입 뽀뽀해요. (a.k.a. 내가 로맨틱종사관이다) (bgm이 흘러나오는 중) (열녀에게 치이던 앵두가 올때가 됐는데 할 때) 앵두가 왔죠ㅋㅋ


  앵두는 찰떡마냥 붙어서 뽀뽀하는거 봤다며 신랑감으로 안되겠다고 하죠 ㅋㅋ ㅋㅋ




# 왕의 얼굴 보게된 동주

# 아들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된 중전


  동주는 궁녀들에게서 지하감옥과 용포의 피 얘기를 들어요. 이후 녹두에게 오늘부터 집에 못간다 몇번이나 말하는 동주. 그 날 밤 화살을 들고 잠입하려다가 걸린 동주는 왕이 그동안 만난 종사관이란걸 보게됩니다. 


  정윤저는 중전과 몰래 만나요. 그리고 자신과 "전하의 아들"이 살아남았다고 말해요. "어디에 있습니까!" 중전이 물을 때 왕이 들어옵니다. (헐..)

+  쑥과부가 대제학의 수하에게 밀서를 받아서 궁에 잠입해 중전 다과상에 넣죠. (+ 밀서에 정윤저와의 만날 날짜-장소가 담겨있었던 듯) 그런데 그 밀서를 받는 걸 백종사관이(?) 왕에게 알리죠.


 왕에게 달려가는 중전을 잡아주는 녹두, 중전이 떨어트린 장신구를 주워요. 


  (+ 설마 분위기가..... 중전이 녹두랑 만나지도 못하고 이제 죽는건가요?)

  




+ tv예고편 없었죠 ㅠㅠ


+  능양군과 측근들은 왕이 지방으로 갔을 때 비어진 궐로 군대와 들어가기로 계획했죠. 능양군은 광해를 쫓는 명분으로 광해의 비밀을 터뜨릴 생.이라고 했고요. 


+ 하지만 늦게서 능양군이 나쁜 놈인걸 알게된 과부들이었고 녹두는 쑥과부에게 서로돕자했죠. 녹두와 살수단이 뭔가 막을 수 있지않을까요? 그런데 능양군보다 힘없어서 안될것같기도 하죠 ㅠㅠ


+ 녹두가 유현경대감일과 동주에 대해 언제 알게될까요? 알려면 좀 걸릴까요? 늦게야 알게될까요? 알게되면 누구의 편도 못들고 고민하게 될것같죠? 아닐까요? 아버지인 왕이 자신을 죽이려한거 알면 동주와 함께 복수할까요? ㅠㅠ


+ 지난 회 엔딩의 키스 이후 21회 오프닝 장면도 설레임의 장면이었죠. 녹두는 입맞춘 후에 동주를 쳐다보지 못하고 안절부절. 동주는 "아무렇지도 않은데"하고 웃더니 다시 입맞추다가 비틀. 

(+ 한편 직후 장면에 수하한테 시켜놓고 혼자 쓸쓸히 밥먹는 율무가 나왔었는데ㅋㅋ 율무는 나중에 궐에 있는 동주를 보고 폭발하고 녹두를 때리죠. )




+ 지난회의 키스신과 이번회의 키스신 사이에 결이 달라진 모습도 보였습니다. 어째야하는지 모르던 녹두였다가....(생략) 또 고민과 갈등을 식히는 빗속의 시원청량함에서 이번 회는 안정적인 노란불빛으로 길게 이어졌죠. (그 와중에 베개 위의 각 둘의 옆모습이 너무 예뻤...!)


+ 눈코입키스신이 예쁜 이유 알아냈어요. 이마 뽀뽀하고 둘이 미소짓고 눈 뽀뽀 후 다시 마주보고 미소짓고 또 마주보고 미소지어서 그런것같아요.


+ 또 러브신 장면으로는. 빨래 뒤에서 나타나 꽃반지 끼워주는 녹두를 백허그하는 동주. 그 위에 좋은 bgm이 울리는 장면 있었죠.ㅋㅋ (이 ost 뭘까요? '윤하- 빛이 되어줄게' 같죠?) 


+ 녹두는 옥춘당 양볼에 넣고, 동주는 떡 두개 양볼에 넣고 데이트ㅋㅋㅋ 귀여웠죠 ㅠㅠ (뒤에서 지켜보는 부봉사 급 나타나서 웃겼어요ㅋㅋㅋㅋㅋ)




+ 앵두가 계란 알아낸거 웃겼죠 ㅋㅋ 녹두가 동주한테만 챙겨줫는데ㅋㅋ 그리고 상에서 급히 다른 커플들 눈맞았고요ㅋㅋㅋ 앵두의 침투도 재밌었죠ㅋㅋ 앵두가 이번회에도 쪼끔나와서 하드캐리했죠ㅋㅋ


+ 왕의"윤은 오래전에 날 버렸더구나. 나 역시 버릴것이다" 눈물 한방울 ㅠㅠ 장면이 ㅠㅠ 길지 않았는데 감정히 강하게 전해져왔죠.


+ 왕이 버릴거라고 한 것 대신....해주는것처럼 허윤곁엔 그의 수하가 함께 했죠. 허윤의 시신이 거리에 걸리자, 허윤의 수하는 자신을 처음 사람취급해준 대감마님의 시신을 거두러 갑니다. 그런데 능양군의 부하가 찾으러 와서, 수하는 자신 스스로 칼로 찌르고 허윤곁에 쓰러졌죠.


+ 월화 밤 10시 KBS 본방송하는 <조선로코 녹두전> 입니다.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검색결과창에서 간판을 빼앗겼지만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녹두전21회22회줄거리 #조선로코녹두전리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드라마 #녹두전장동윤 #드라마녹두전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