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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cctv [동백꽃필무렵 29,30회 줄거리뷰] 한빛학원의 비밀? 영심 등장 장혜진! 까불이 만났던 동백엄마 이정은? 흥식=에스테틱 락카냄새? 향미범인=홍자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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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cctv [동백꽃필무렵 29,30회 줄거리뷰] 한빛학원의 비밀? 영심 등장 장혜진! 까불이 만났던 동백엄마 이정은? 흥식=에스테틱 락카냄새? 향미범인=홍자영?

ForReal 2019. 11. 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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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29,3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엄마의 신장에 대해 알게된 동백(공효진 분)이 나왔죠.


29-30회에서는, 엄마의 비밀과 까불이의 비밀, 한빛학원 비밀까지 함께 풀어져갔습니다. 두 개의 cctv가 나오면서요.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KBS 동백꽃 필 무렵


29-30회

줄거리 리뷰


엄마 마마 마더


용식-동백


# "엄마 소리엔 다 바보가 돼"


  용식은 동백이 남 미워하지 못한다면서 하던대로 살라합니다. 엄마 찾자하는 용식.


  향미도 동백이도 없어진 상황. 혼자인 동백의 집 앞에서 잠복하는 용식. 눈치채고 나와 이야기하는 동백.

  "엄마. 마마. 마더. 비슷하지않아요? 무슨 주문같은건가봐요. 덕순이 정숙이 동백이로 살지말고 엄마로 살아라 그런 주문인가봐요. 엄마 소리엔 다 바보가 돼. 평생 퍼주면서도 그렇게 기꺼이인걸 보면"


종렬-필구


# 필구애비다 밝히는 종렬, 필구는 "나한테 왜 사과안해요?"


  옹산 야구부 지원하는 종렬. "저 강필구랑 결연맺을게요" "걘 지 엄마두고 전지훈련도 안가는앤데" 자기가 키운다는 코치에게 "저 필구 애빕니다."하는 종렬. (bgm 라이온킹ㅋㅋㅋㅋ '제가 라이온킹을 키웠네유'하는 코치ㅋㅋ)


  종렬과 식당에서 게임기 뜯는 필구. 싫은 이유 하나아니라하다가 마지막으로 "그리고 나한테 왜 사과안해요?"얘기해요. 몰랐다는 종렬에게 숙제 몰랐다하면 더 벌받는다하는 필구죠 ㅋㅋ



# 베프에서 미움된 이유, '엄마'이기때문?


  게장 번영회 날. 회장볼 일 걱정하는 동백에게 "계속 얼굴을 봐야 풀리는거지. ... 그냥 와서 미친척 부벼댜"해주는 준기엄마.

  볼거리 용식이 짠해 오리백숙해주는 엄마. 화재 일이 여전히 걸리는 덕순. 용식은 프로포즈한거 말하고, 덕순은 "니가 이럴수록 갸가 더 미워!"합니다.


  1년전엔 뭔지 모르고 편들며, 세트고 베프라고 했던 덕순과 동백. 하지만 현재 번영회는 살얼음판. 동백은 회장을 따라나가서 용식이가 너무 좋다 하지만 덕순은 "니가 내새끼한테 그늘들게 햐."합니다. 

  

누렁이 주인 영심이 등장ㅋㅋ(장혜진 분)


# 영심의 cctv속 "내가 밀어버렸어" 제시카 + 초조한 자영?


  '현장은 반드시 말을 한다. 사건은 세태를 반영하고.' 옹산 금타리(알타리)사태로, 알타리 하우스 달려있는 cctv. 용식이 하우스 주인에게 cctv보여달라고 하자 변소장이 말리러 달려와요. 하우스 주인은 영심이. 그동안 누렁이 일 안봐준 일로 영장가져오라 거절해요.

  하지만 덕순이 전화해서 cctv 갖다준 영심. 자기가 호감인줄 아는 용식.


  cctv속에 과속스쿠터가 잡히고. 강종렬차가 보입니다. 용식이 강종렬에게 24일에 대해 물어요. 



  과식중인 제시카. "나 정수기 cf찍고싶어. 미세스강종렬 계속하고싶어. 계속 주목받고싶고. 관심받고싶어. 잘 산다고 인정받고싶다고. 그게 뭐 나뻐? 남들이 이쁘다고 부럽다고 안해주면 내가 막 쩌리같애. 그냥 박상미는 아무것도 아닌것같애." 제시카는 '그거 들키면 안되잖아'하며 향미를 떠올리며 얘기를 꺼내요. "내가 그년을 차로 밀어버렸어." 


  한편 자영에게 상담받는 규태. 향미가 없어졌다는 말에 사건접수됐냐며 초조해보이는 자영.


한빛학원 모습


# 한빛학원의 진실, 한빛학원 그 날의 cctv 속 두 사람?


  노규태는 경찰에게 "내가 사실은 거기있었어" 2014년 6월 29일. 에스테틱 사건 날 얘기를 합니다. 한빛학원 안에는 불법게임장이 있었어요. 게장골목 아줌마아저씨들도 있었고요. 에스테틱 사건때문에 경찰 사이렌이 울리자 찔려서 플랜카드 내려서 cctv를 가렸던 것.

  학원원장은 이미 교도소에 있는데 그의 노트북 속 고래사냥 폴더에 cctv영상을 담아놨다고 합니다.


  그렇게 영상을 얻은 용식. 에스테틱으로 가는 두 명의 사람이 나와요. (까불이와 동백엄마??) 


철물점. 도색전문인듯했죠?


# 에스테틱앞에서 락카냄새를 맡았던 정숙, 흥식에게 경고


  "심증만 갖고도 살인자를 신고할 수 있나요?" 전화중인 정숙.


  정숙은 철물점에 찾아가 흥식에게 물어요. "흉기들이 아주 천지 빼까리야. 너지? 까불이? 기억 안나? 우리 그날 만났었잖아. 그 날" 


  그 날. 6월 29일. 미혼모의 집에서 출발했던 동백과 언니. 동백없을 때 일요일마다 필구를 돌봐오며 딸을 만나려고 고민하던 정숙은 결심하고 에스테틱에 갔어요. 하지만 지나가던 까불이에게 음료를 쏟았고 "락카냄새" 맡았던 정숙은 그를 보고 뭔가 직감해서 에스테틱 불이 꺼지자 문을 두드리고 소화전을 울렸던 것.


  증거없다며 라이터를 진열하는 흥식. 뒤에서 정숙이 말합니다. "봤지. 니 눈. 사람 안같은 눈." "얼씬대지말어. 나 동백이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나는 해." 경고합니다. 



# 동백을 위해 20년간 부어 온 정숙의 보험금,

오해임을 안 동백 "내 엄마야"


  cctv를 보고 동백은 프링클러가 엄마인걸 알게됩니다. 승진 당한 기분이라는 동백. "내 인생이 덜 거지같이 느껴져요 유기견인줄 알았는데 인식칩같은게 나온걸 안 느낌이랄까"


  그런데 동백 앞에 나타나는 성희. 성희는 동백에게 보험내용을 따져요.


  사실 정숙이 남편 장례도 못가게 했던 성희는 아버지 돈으로 넣은 보험증권이 동백 이름으로 돼있는거냐 따졌어요. 하지만 정숙은 자신이 번 돈이라 했죠. 딸 밥값이라도 하려 20년간 부어 온 것이라 소리쳤고요.


  보험증권의 이름을 보고 동백은 신장때문이 아닌, 보험금 주러 온 걸 알게됩니다. 동백은 돈을 빼돌린다 꽃뱀이다 말하는 성희의 뺨을 때려줘요. "내 엄마야"

  (+ 동백은 엄마의 알람 듣고, 폰사진 속의 번호를 통해서 엄마가 자신이 있던 미혼모의 집 조관사로 꽃밭을 일궜다는 얘기도, 유아원에서 봉사를 했었던 것도 듣죠. )



  그런데 어두운 골목. 정숙을 따라가는 발걸음. 그를 보고 놀라는 정숙. 



+ 예고편에 스쿠터 찾으러 가는 동백인것같죠? 글씨체 보고 알아채는 노규태? 아무것도 하지말란 흥식? 


+ 동백엄마 죽지않았길.... ㅠㅠ... 마지막에 어두운 골목 나올 때 너무한다 느껴졌어요ㅋㅋㅋ 동백이 진실을 안 장면 바로 뒤였는데ㅠㅜ 제발 살아있길 ㅠㅠ... 하지만 이번 회 오프닝에 '엄마 소리엔 다 바보가 돼' 퍼주는 얘기가 나왔죠 ㅠㅠ..... 용식엄마가 퍼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동백엄마도 희생됐을까봐( ....하지마ㅠㅠ)


+ 드라마의 포스터와 같은 화면이 나왔죠. (계단에 앉아) 엄마때문에 우는 동백을 용식이 위로하는 모습 장면에서요.


+ 마지막 정숙의 표정을 보면 까불이는 흥식 아버지일것같죠? 예전엔 철물점을 흥식아버지가 해서 락커냄새가 날 수 있었고. 눈이 닮았을 수 있잖아요. 부자라 닮아서...

+ 까멜리아에 cctv 달아주러 온 흥식을 직감적으로 알아챘던 정숙. "꽁밥을 왜 줘"의 이유였죠.

+ 아니 혹시 철물점에서 일하는 또 다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 락카냄새나는... 흥식이의 숨겨진 형이라든가ㅋㅋ


+ 그 날 한빛학원 안에 있던 흥식이 보였죠. 그래서 거기서 나가서 까불이행세한건가 했는데 흥식이가 까불이 아닌거같죠?


+ 흥식아버지는 다리가 부러졌고. 흥식은 아버지 다리다친것과 범행이 끊긴 상황을 들키지 않기위해서 계속 범행하는 척만 한거 아닐까요? 불내는 척을 했다든가 까불지마 쪽지만 남겼다든가


+ 그동안 댓글에 소문난 이야기들이 다 진짜였죠! 한빛학원도. 흥식이 부자 얘기도. 스프링클러 얘기도...! 


+ "걔 나 좋아하는거 맞지?"얘기하고 나가던 에스테틱 언니가 있었죠. 죽은 이유는 그것때문일까요? 


+  변호사 자영을 훔쳐보는 노규태. "둘일 때보다 덜 외로워요. 헛깨비 붙들고 사는게 더 외롭더라고요"하는 자영을 보면서 고개숙이죠 ㅋㅋ


+ 그런데 자영이 향미를 죽인것같은 초조한 얼굴이 좀 무섭죠? 아마 1차로 친 건 제시카이고. 누군가가 목을 잘라죽였다고 했으니 와이어 범행을 한건 까불이(?) 

+ 왠지 자영은 노규태가 한 짓인줄로 알고 가짜 쪽지 쓰고, 시체 처리만한거 아닐까요? 사이다 자영이 살인 범인이라고 믿고싶지않아요ㅋㅋ 


+ 엄마 두고와서 걱정인데도 치킨먹은 동백이 말하죠. "사는게 보조 밧데리 빨로 가는게 있잖아요. 그럼에도 아들밥은 챙기고싶고. 그럼에도 치킨은 맛있고. 용식씨 저녁 걱정이 돼고."대사도 잇었죠. 


+ 노규태가 교도소에 있다는걸 말했죠. "니들이 이미 그를 가지고 있어"ㅋㅋㅋㅋ 마치 번역말투처럼ㅋㅋ

+ csi 흉내내려는 것처럼 썬글라스쓰고 취조간 용식ㅋㅋㅋ 3남자 장면ㅋㅋㅋ 


+ 이것이 알고싶다 이수정씨 부르라고 ㅋㅋㅋ ㅋㅋㅋ (실제 범죄학 교수님 이름이죠?ㅋㅋ) 한편 정남규 언급도...

+ 자수한다고 찾아온 노규태. 몸보다 큰 쟈켓입구 불쌍하게 "나 자수할라구유"ㅋㅋㅋㅋㅋㅋㅋ어찌나 불쌍한지... 초반과 후반 모두 찌질한데 다른 느낌의 찌질함을 보여주죠ㅋㅋ 


+ 필구는 ㅋㅋ 또 쫄바지 아줌마. 누워서 똥싸는앸ㅋㅋ 초딩의 디스스러웠죠ㅋㅋ


+ 영심이가 까불이와 연관있나했는데 그냥 cctv때문이었군요ㅋㅋ


+ 영심 역의 배우 장혜진 (+ 낯익죠? 영화 기생충 엄마 충숙이죠...?ㅋㅋ 살빠진 모습으로 출연!?) (+영화 기생충에선 동백엄마 역의 배우 이정은과 대립역이었죠ㅋㅋ)


+ 부잣집 딸 성희 역에 배우 백은혜. 뮤지컬 출연 다수. 김비서가 왜그럴까 여주인공의 언니(착한캐릭터)로, 녹두꽃 주인공 이복누나(얄미운캐릭터)?로 최근에 봤었죠. ㅋㅋ


+ 이번 회도 재밌었어요ㅋㅋ 동백꽃필무렵 몇부작이냐하면 40부작입니다.


+ 수목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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