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27,28회 줄거리뷰, 자아삭제 방법 안 백경, 은단오 죽이나? 능소화 살인범 로운? 여주다 엔딩 남친 퀴즈 시작? 정건주vs김영대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2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백경(이재욱 분)이 능소화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끝났죠.

27-28회에서는, 능소화 속의 한 룰이 나왔죠. '쉐도우에서 죽는다면'이요. 그리고 그걸 백경이 이용할까 고민할 때 살짝 스릴러가 되기도 했어요. 한편 주다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듯 느껴지디고 했고요.

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김상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28회

줄거리 리뷰

의사 가운을 훔쳐입은 하루(로운 분)

# 단오 수술을 바꾸는데 성공하는 하루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하루는 도화 형(의사)의 진료실에 숨어들어 갑니다. 은단오의 진료차트 속 수술일 11.20을 봐요. 그리고 스테이지마다 달려와서 단오와 다른 환자의 차트를 바꿔 끼워요. 그리고 계속 병실에 왔던 백경도 보이고요.

  의사는 결국 단오에게 수술안해도 될것같다해요.

  백경은 단오에게 "너 정말 괜찮아? 아무것도 바꾸지마 제발."말하죠. 그리고 능소화 그림을 보여주며 "그 자식이 널 죽일거라고"해요. 능소화 만화조각을 보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불안합니다. 하루도 불안해하고 있고요. 

  나중에서 단오는 하루가 운명을 바꾼걸 알게됩니다. 

능소화속 금진미-백경

# 죽지않았지만 기억없어졌던 수향, 이유는?

  능소화의 세계에서 진미채(=금진미)는 능소화 서책을 보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도망갔던 것. 수향이 죽은 이후 스테이지에서 진미채는 백경의 시녀가 된 살아있는 수향을 발견했지만 수향은 금진미를 기억 못했고 결국 백경에게 다시 죽었어요. (+ 백경은 엄마의 복수를 한거였겠죠?)

  금진미는 "서책에 그려지지않는 공간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존재는 사라지지않으나 기억이 없어진다."하고 하루에게 알려줬었어요. (헐..)

# 작가 뜻대로 움직이고싶지않은 단오

  단오는 "지난 얘기에 얽매이는건 작가한테 지는 기분이 들거든"하고 능소화 조각을 돌려줍니다.

  스테이지. 하루 앞에서 마음에 없는 백경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얘기하게 되는 단오. 서로의 진심을 아는데도 작가 뜻대로 밖에 움직일 수 없다는게 단오, 하루, 그리고 백경에게도 가혹하다 생각합니다.

  단오는 쉐도우에서 백경에게 소중한 그것을 받을 수 없다고 꽃다발을 돌려줍니다. "나인 순간은 너와 있을 때 뿐"이라하는 백경. 하지만 단오는 그려진대로 움직이질 않을거라해요. 

  

# 자신을 괴롭히게 만든 남주에게 미안하지않는 주다?

  새미가 남주얘기를 하자 비웃는 여주다. 주다는 곧 남주다가 자신에게 고백할거라면서 새미에게 괴롭히기만하는게 불쌍하다 쏘아요.

  정말 남주가 공개선언합니다. 새미 보란듯이 남주 손잡고 이용하는 여주다. 곧 여주다는 남주때문에 괴롭힘 당해 와서 남주에게 미안하지도 않다하고, 남주 도움 받는것도 지긋지긋하다 말하죠.

  스테이지에서 남주는 '신데렐라의 구두'라면서 주다가 돌려준 구두를 다시 줍니다.

 딸기 우유를 주는 남주에게 "지금 여주다의 마음은 만화속 여주다의 마음과 그렇게 다르지않아 좀 억울하네"말하는 주다. 

(+여주다의 엔딩남자친구 찾기 퀴즈같았죠ㅋㅋ)

# 주다의 곁에 있을 수 없는 도화, 마음 못정한 주다

  또 여주다는 도화의 바이올린 옆에서 기다려요. 도화가 오고 연주해주자 주다가 물어요. "우리가 이 곡이 끝날때까지 같이 있을 수 있을까?"

  도화는 주다를 보기 위해선 어딨는지 알고도 돌아서 늦게와야하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걸 괴로워해요.

  도화는 주다에게 "우리도 바꿔볼래? 넌 뭘하고 싶어"물어봅니다. "글쎄"하는 주다.

  (+ 여주다는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 같았죠?)

# 단오를 죽였던건 백경? 하루?

  계속 심장이 아픈 단오. 얼마남지않은 빈페이지. 

  "니가 죽이던데 은단오를?" 백경이 하루에게 묻습니다. "단오를 죽이려던건 너야."하는 하루 하지만 "그만둬 은단오가 더 위험해지기전에" 경고하는 백경.  

  하루는 자신이 단오와 주다 할머니 차트를 바꾼걸 알게됩니다. 주다 할머니가 수술받고도 위독한걸 안 하루는 아직도 단오가 아프다는걸 확신해요. 

# 자아 삭제방법 알게된 백경

  비밀의 세계. 진미채에게 친해지고싶었다 말거는 수향. 이후, 백경이 수향에게 말을 걸자 예민하게 소리치는 진미채. "이 세계에선 우릴 건들지말라고! 너가 죽였잖아. 너때문에 두 번이나 죽었던 아이야" '두 번 죽음'에 대해 말하게 되는 진미채. 백경은 쉐도우에서 죽으면 자아만 삭제된다는걸 알게됩니다. (+ 헐...백경한테 알려주지마ㅠㅠ...)

  이후 약을 숨기는 백경(?) (+ 백경이 단오 자아 삭제하려고 죽이려는 줄 알았는데) 백경은 단오에게 약을 다시 주죠.

# 능소화속, 단오를 죽였던 자신을 기억해낸 하루?

  능소화속 과거가 보여요. 금진미에게 독을 먹였던 단오(?). 단오와 하루가 도망가자 그를 쫓았던 백경. 단오가 능소화 노리개를 주워도망갑니다.

  결국 단오가 '역모에 가담한 자'로 끌려갔고, 하루가 혼자 병사들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그 때 백경이 "증명해보거라. 니가 내 사람이라는 증명. 은단오를 베어라" 시켰어요. 이후 칼에 맞는 단오와 그 칼을 잡은채 손을 벤 하루가 보입니다. 

  하루는 능소화에서 자신이 단오를 죽였다 기억해내고 괴로워하며 단오를 피합니다. 

# 능소화에서 단오를 죽인 진짜 범인?

# 호흡이 끊어지는 단오

  단오가 쓰러졌는데 아직 만화에 그려지지않았어요. 하루는 달려갑니다. 

  의식이 없는 단오를 보면서 눈물 흘리는 백경. 결국 단오의 호흡기를 뗍니다. 그리고 능소화속에서 하루의 칼로 단오를 찌르게 한 자신을 기억해내요. (ㅠㅠ) 단오를 죽인게 자신이라는것을요. "그냥 난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던거야. 그려진 그대로인게 나여서..."알게된 백경. 백경은 단오의 호흡기를 돌려놓았어요.

  곧 단오 호흡기의 경보가 울려요.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단오는 하루를 기억하지 못하고 가버립니다. 

 

+ "하루는 내 운명을 바꿔줄 사람이 아냐 하루는 내 운명이야" 이 말 좋았죠. 

+ 처음에 하루가 칼로 찍는것처럼 나왔을 때 하루는 은단오 존재라도 살리려고, 능소화의 쉐도우속에서 죽인걸까? 했었는데요. 결국 백경이 칼을 쓰게한거였군요. 백경이 죽였.... 그래서 호흡기도 뗄 줄 알았는데 그건 못했네요...? 단오에게 진심이 생겨서인걸까요?

+ 다음 주에는 기억 못하는 단오를 하루가 그냥 지켜보게될까요? 진미채가 수향에게 달려갔을 때 다시 죽었던 일처럼 단오가 다시 위험해질 수 있으니...?

+ 마지막에 기억 못하는 장면 좀 슬픔이 크게 밀려왔죠ㅋㅋ

+ 수목 밤 20시 50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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