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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35,36회 줄거리뷰, 어른 필구 검사됐나? 정가람, 단무지와 공효진 코주먹! 엄마유언vs이별 강하늘 결말? 제시카 관종 이유? 시어머니복수? 까불이=실외기기사, 향미 노란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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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35,36회 줄거리뷰, 어른 필구 검사됐나? 정가람, 단무지와 공효진 코주먹! 엄마유언vs이별 강하늘 결말? 제시카 관종 이유? 시어머니복수? 까불이=실외기기사, 향미 노란거

ForReal 2019. 11. 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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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35,3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DNA 채집하는 흥식(이규성 분)이 보였었죠. 


35-36회에서는, 필구를 서울로 보내는 모습이 나오고요. 또 DNA로 미꾸라지 나갈 틈 없이 까불이를 잡아낸 용식도 나왔죠.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KBS 동백꽃 필 무렵


35-36회

줄거리 리뷰


여덟 살 인생




# 서울로 가는 필구, '메뚜기 뛴다' 느끼고


  (삼겹살을 세팩 꺼내놓고) 동백은 집에 가서 필구에게 다시 서울가려냐 묻고 필구는 서울엔 아빠있지않냐 되물어요. 섭섭한 동백. 까불이 잡을 때까지 필구를 보낼 생하죠. 


  종렬의 차에 필구를 보내는 동백. 동백이 울어도 울지말라고 쿨하던 필구는 차에서 통곡해요. "어차피 혹일거면 아빠한테 붙는게 낫지 아빠도 혹 없으니 모델 아줌마랑 결혼했죠 엄마도 용식이 아저씨랑 결혼하라고 해요. 다 결혼만 해 나만 두고서"ㅠㅠ


  집에서 싸우는 종렬과 제시카 소리. 종렬의 가족사진을 보는 필구. 필구는 종렬이 주는 용돈 2만원을 지갑에 넣어요. 친할머니 집에도, 외할머니집에도 간다는 종렬의 딸 얘기에 필구는 걔 메뚜기 뛴다고 불쌍하다합니다. 종렬은 필구가 자신을 그렇게 느끼는걸 눈치채요. 




# 동백에게 오는 동백엄마, 신장 주고싶은 동백 


  필구양말보다가 우는 동백. 집에 오는 동백엄마. "필구가 바톤주고 갔어" 엄마가 밥챙겨주려하자 "엄마는 나 버리고 밥 먹었어?"하는 동백.

  "서른 네 살이나 된 딸년을 어떻게 달래줘야 돼?" 고민하는 동백엄마. 동백 침대 옆에서 자죠. "어떻게 자식을 버려?" 묻는 동백에게 "널 버린 날 난 까무라쳤다."하는 엄마. 

  동백은 옆에 온다는 엄마한테 징그럽다하더니 자신이 엄마 등 뒤에 가서 누워요. "엄마 죽지마." 신장을 떼준다는 동백에게 안된다고 일어나는 정숙. "죽지나 마. 나 헤어지는 것 좀 그만하고싶어" 


  동백은 향미도 없고 헤어지는 거 싫다며 엄마에게 수술하자해요. 



# 자영 "저도 그때그때 복수를 했더라고요"


  거짓말탐지기 신뢰도 얘기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자영ㅋㅋㅋ


  엄마가 누구 소개해준다하자 규태는 "자영이에 대한 속죄로 무기징역으로 혼자 늙어죽을거야"했었죠. 이후 자영의 사무실에 찾아온 규태엄마.


  자영은 어머니에게 "저도 그때그때 복수를 했더라고요. 어머니가 주시는 스트레스를 제가 어디다 풀었곘어요? 어머니가 저한테 탁구공만한 스트레스를 주시면 전 배구공을 날려버렸어요. ... 고스란히 아들한테 풀었겠죠." "시애미가 며느리 잡으면 그 화가 아들에게 돌아간다. 내 속을 찌르시겠다?" "그 멍청한 사이클에서 우린 다 피해자였던 거겠죠" 너같은 며느리 보라하고 가는 시어머니.



# 향미 손톱의 DNA는 흥식아버지의 것?


  DNA 채취하는 흥식. 방에 있는 아버지는 "거동 못한다"하는 흥식. 아버지의 DNA 채집 안하는 형사. 용식이 흥식 집의 쓰레기 봉투를 뒤져 머리카락을 몰래 과학수사팀에 맡깁니다.


  DNA 결과. 흥식이는 아니라해서 확신하던 용식은 절망합니다. 그 때 도착하는 팩스와, "하난 아니고 하난 맞더라고. 그 머리카락 어서 딴거야?"전화가 오죠.

  '까불이는 5년 전에 살인을 멈췄다.' 그 5년 전에 실외기 설치 기사가 작업장에서 떨어진 뉴스가 나옵니다. (다리다친것) 어렸을 적, 흥식아빠가 고양이를 던져버렸다면서 아들을 혼내는 걸 용식이 봤었어요. 그를 잊고있었던 용식. 


  암막커튼 어둠 아래의 흥식아버지가 있어요. 용식에게 비는 흥식. 제 발로 일어나는 흥식아버지. 흥식아버지가 경찰에 끌려갑니다. "시끄럽다고! 사람이 사람 죽일 수도 있지 유난들 떤다"하면서요. ( 인터뷰하고싶었던 규태는 관심못받아서 시무룩ㅋㅋ)




# 필구가 '혹' 얘기 들은 것 알게되는 동백


  필구와 영상통화하는 동백. 문을 잠그고. 살금살금 걷는 필구가 나오죠ㅠㅠ 자신이 눈치보고 조마조마해하던 모습과 필구가 닮게 된걸 보게되는 동백. ㅠㅠ 


  동백은 '혹' 얘기를 필구가 들었다는 사실을 덕순에게 듣게됩니다. 동백은 7살 때 들은 말 아직도 기억한다고 어떻게 그러셨냐 묻죠. 옆에서 듣다가 "어떻게 갚으실거에요?" 묻는 동백엄마.



# 단무지 된 필구 확인하고 폭발하는 동백


  서울에 간 동백. 파업해서 혼자 즉석밥에 단무지만 챙겨온 필구. 그를 본 동백. 동백은 필구를 데려나가 물어요. "너 택해. 엄마야 메이저리거야." 눈치보며 말 못하는 필구. 엉덩이를 때리는 동백. 결국 필구는 나밖에 없다고 뻥치고 결혼하냐고 울어요. 동백이 다시 묻자 필구는 엄마 따라간다고 하죠. 


  학교에 종렬이 오자 주먹으로 종렬 코를 때리는 동백. "너 앞으로 필구 인생에 찍소리하지마. 넌 아웃이야. 삼촌이 해주는 내 자식 걱정따윈 필요없어! ... 너 덤빌거면 니꺼 다 걸고 덤벼."


  '정말로 쳐부셔야 했던건 까불이가 아니라 나였다 나는 주먹으로 사람 코도 깰 수 있는 사람이며 내 자식은 내가 지킬 수 있느 파이터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쎈 엄마가 되기로 했다' 




# 필구가 더 애틋한 동백 "엄마로 행복하고싶어요" 이별이야기


  동백은 항상 옆에서 자신을 지켜준 필구를 떠올립니다. '내가 소녀가 되는동안 애가 어른이 되고있었다. 어린 마음이 억지로 참아주는 것도 모르고. 내가 의리도 없이 혼자 설레고다녔다'


  용식의 전화를 받지않던 동백. 동백은 처음 반했다는 옹산 기찻길에서 용식과 만나요. "나 좋다고 필구 울리기 싫어요. 필구는 태어날 때부터 나 지켜준다는 애에요. 나는 그 마음이 더 애틋해요." 필구를 그늘없이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 말하는 동백. "저 그냥 엄마할래요. 여자말고. 엄마로 행복하고싶어요." 잡을 방법을 알지못하는 용식. 





+ 예고편에 제시카 과거 사진이 뜬거같죠? 동백이 혼자 두지말랐던 유언을 한것같죠? 그리고 동백의 집 앞에 경찰차가 와잇는것도 보였죠? 아마도 동백엄마가 신장 받기 염치없어서 또 가출한것같았죠? ㅠㅠ 동백엄마가 동백을 버린 다른 이유도 더 나오지않을까요? 



+ 정숙은 용식에게 말하죠. "내가 도라마 볼 때 딴데 돌리는 말이 뭔줄알어? 사랑하는데 헤어진다. ... 다 들 배가 들고픈거야. 간 볼 여력이 남아있는거지." 안헤어진다 못박는 용식. 그러자 유언한다는 정숙. 

+ 무슨 유언이었을까 궁금했는데요. 다음 예고에 언뜻 들렸죠? 혼자두지 말라했던 거요. 동백과 용식이 헤어진것같은 엔딩이 보였는데요. 그 유언을 용식이 지키고 있었을까요? 지키게될까요, 필구가 큰 다음에? 아니면 정숙이 죽은 다음에 정숙의 유언을 들은 필구가 동백과 용식을 인정하게될지도?_? 필구 나레이션에서 봄날이 갔다고 했는데......


+ 그런데 필구가 간다음에 까멜리아-동백에게 매일 꽃 한송이씩 사가지고 오는 용식이 보였죠. 영혼 앙꼬 빠진 것같은 동백을 걱정하면서요. 이후엔 어떻게될까요?ㅠㅠ


어른 필구(정가람 분)


#필구는 커서 검사가 된 느낌?

+ 급식실에 찾아간 동백 장면에서 "그때가 내가 본 엄마의 가장 화난 얼굴이었다. 화난 얼굴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슬픈 얼굴이었다." 필구 성인역의 목소리가 들렸죠!

+ 과연 필구의 성인역 배우 특별출연은 누구일까 궁금했는데ㅋㅋ 마지막 엔딩에 나왔죠 배우 정가람.(영화 기묘한 가족, 독전, 4등 및 드라마 미스트리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 출연) 어른 필구가 정장을 입고있었는데 야구선수는 그만뒀겠지요? 약간 건물이나 차림의 모습이 검사 느낌이었죠? 용식(경찰)이 아빠가 되어서 영향받은거 아닐까 상상도 됩니다ㅋㅋㅋ 사실 처음엔 야구 드래프트 혹은 야구 시상식같은데 가는걸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빨리 다음 회 보고싶죠! 


+ 이번 회에 필구와 제시카가 한 식탁에 앉은 모습에 집중력이 크게 올라가더라고요. 어떤 상황이 될지요.   식탁 위, 필구 저편의 제시카. "우리 편하게 살자. 쉐어하우스같은것처럼. 그냥 급식소 누나같다고 생각하든지."  "근데요 학교 아줌마들이 파업했대요." 했죠. 그런데 필요한거 말하라던 제시카는 그 말을 못들은척한걸까요 ...? 딴 생각하느라 못들은것이었나...? 생각해보니 애를 직접 키워본 적이 없어서 못알아들은거겠군요?


+ 오프닝에 방송사고...?



+ 제시카가 관종이 된 이야기가 이번회에 나왔쬬. 상미(=제시카)엄마는 남편에게 "당신 딸이 관종이래. 아빠가 자식을 한번 인정을 안하니 자식이 나가서 구걸을 하지. 공사아니고 회계사 아니면 자식아니오?" 묻죠. 


+ 그리고 다음 회에 제시카 사진이 터지면서 제시카 본인의 이야기가 나올것같죠? 레베카의 아빠인 장서방(?)과 동거만 했던 이유가 그 사람 스펙같은것때문에 아빠가 반대했기 때문이었을것같죠? 그래서 허울만 좋은 야구선수인 종렬과 결혼해서 겉만 가족처럼 보이면서 사는거고.ㅠㅠ... 제시카에 대한 연민의 시선이 나올것같죠?ㅜㅜ


+ 지난 회에 자영의 여자-엄마 이야기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회 마지막에도 동백이 그렇게 이별을 얘기헀죠. 또. 제시카도 엄마에게 자기 이삿짐 들어주는 엄마가 안쓰러우니"나 때문에 그만 좀 동동해 그만 좀 기죽어. 그게 더 짜증난다고진짜!"했엇는데, 동백이 필구보고 자극받은것도 그런 눈치보는 모습이었죠! 다 본질은 비슷한 심리들이 다른 인물에게서 다른 모습으로 풀리고 있죠. 


+ 그리고 용식의 엄마 덕순이 약을 달고 사는게 1회부터 보였는데요. 무슨 일 생기게 될까요? 엄마 아파서 급하게 결혼하고 그러거나..? 


#

  향미가 배달갔던 창고. 용식은 향미가 늦는 동안 평정심을 잃은 범인, 콜록거리는 기침 틱이 시작됐고. 향미를 동백으로 착각한 것이라 추측합니다.

  범인에게 정맥을 빗겨 찔린 뒤 3~40분 살아있던 향미. 향미의 식도에서 나온 노란 물질이 발견됩니다. 죽기 직전에 삼킨것이라 하죠.

+ 향미가 삼킨 노란건 뭐였을까요? 향미가 흥식의 집에서 그 아빠가 쓰던 물건이나 그런걸 본걸까요? 아니면 그 창고에서 다른 범죄하는데 쓰였던 것이라든지, 다른 피해자의 물건이라든지? 


+ 규태는 아빠가 섯다 치다가 뉴스나올 때 못알아봤다고 ㅋㅋ


+ 감동의 장면 이후에 동백이 "쓸개" 떼가라고ㅋㅋㅋㅋ



+ 흥식이 불쌍하게 보일줄이야 ㅠㅠ....ㅠㅠ... "아빠밖에 없잖아"했죠 ㅠㅠ... 고양이 아끼던 심성의 흥식이 조마조마살았을 마음 생각하니 안타까워서.ㅠㅠ..


+  경찰서에서 나오는 규태. 규태가 "나 적성 찾았어"하며 가는 곳은? 용식이 가져온 흥식의 집 쓰레기를 같이 뒤지죠. (+  용식 도와주다가 군수되려나 했어요 ㅋㅋㅋ 그런데 인터뷰 못해서 시무룩했죠)


+ "나 걔봤다 레베카. 대머린데 여자래. 머리통에 리본달아놓구"ㅋㅋㅋ


+ 엄마 욕하는 단어가 인터넷에 있는 세상인데요. 동백의 하마로의 변신이 아름다웠죠? 


+ 필구 초등학교 촬영지 청주


+ 수목 밤 10시 본방송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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