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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12회 줄거리뷰, 안개걷히고 화가난다, 신사업의 진짜 목적? 지하수- 20년 오염 중크롬-정건제철소 알아낸 이유영, 정상훈 범인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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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12회 줄거리뷰, 안개걷히고 화가난다, 신사업의 진짜 목적? 지하수- 20년 오염 중크롬-정건제철소 알아낸 이유영, 정상훈 범인은?

ForReal 2019. 11.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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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유대용(이준혁 분)의 짓인걸 안 태식(이민기 ㅂ이 보였죠.


12회에서는, 왜 신사업부지에 목맸는지 이유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밝히려는 주인공들과 그를 쫓는 모습이 함께했고요.


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권영일


OCN 모두의 거짓말


12회

줄거리 리뷰


걷히는 안개



# 공포가 더 큰 대용, 배신감에 괴로운 태식


  "사건하나 거들어주시면 됩니다." 인실장은 유팀장에게 최수현 사진을 내밀었어요.


  태식이 대용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물어도 대용은 네가 멈추지않은 탓을 합니다. JQ짓인지 묻는 태식에게 대용은 말합니다. "넌 아무것도 몰라 그놈들이 얼마나 나쁜 놈들인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지. 태식아. 우리 그만두자. 여기서 멈춰야돼" (+ 대용은 공포에 양심같은거 잃어버린 것처럼 보였죠?)


  대용에 대한 배신감에 괴로운 태식.




# 진실 아는 태식, 그를 쫓는 인실장-유대용


  태식은 유대용의 통화내역으로 배후를 밝히려합니다. 호구 죽은 직후 대포폰과 통화내용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마다 전화한 번호입니다. 태식은 대포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인실장임을 확인하죠.


  10년 전 죽은 박민철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그는 유대용의 죽은 파트너. 인실장은 박민철을 죽게만든 이야기를 꺼내며 유팀장에게 "조태식 처리하라" 협박합니다.


  "태식이가 다 알고있어"말하는 유팀장.  인실장은 자신에게 전화한게 조태식인걸 알아내 쫓습니다. 대용과 경찰들도 태식을 쫓고요.



# 명단-JQ의-지역병-오염 연결 시키게 되는 서희 


  송주에 가서 명단의 사람들을 만나보는 서희. 한 폐암말기인 여자는 .JQ병원에서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았다해요. 서희는 병원에서 지원하는 이유와 기준을 물으러 가지만, 병원은 답을 차단합니다.


  국과수에선 지역 다수의 질병에 대해 "바이러스 감염이나 악성 전염병 혹은 공기나 흙, 물과같은 필수 자원이 오염됐을 때"의 가능성을 얘기합니다. (+ 이 때 송주 사람들 밭, 강에서의 모습이 비추는데 소름)



# 지하수를 먹었던 신사업부지 사람들


  기사를 찾는 서희 송주 물고기 집단 폐사, 닭 떼죽음, 농장물 폐기처리, 송주레미콘에 투쟁하는 시민들 등 기사를 보게됩니다. 송주레미콘이 원인이라 생각한 서희는 김필연이 폐수관리 담당이었음을 확인합니다.


  태식은 김필연 가족에게 찾아가 물어요. 김필연은 마당 지하수 물을 먹지말라고 화내고, 수도꼭지를 막아놨다고 해요. 서희는 송주 사람 대부분이 마당의 지하수를 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청에서 지하수 지도에 대해 알아냅니다. 신사업 부지 사는 사람들이 같은 지하수를 쓰고있다는 걸 확인합니다. "오염된건 물이야"



  상하수도 설치해줬는데 공짜 지하수를 쓴다며 욕하는 정회장이 겹칩니다. (ㅂㄷㅂㄷ) 정회장은 산업단지를 세워서 사람들이 그 땅과 연결시키지 못하게 하라합니다. (+ 헐.. 신사업부지의 목적이 이것인가보군요...?)



# 20년간 중크롬에 오염된 나무와 사람들


  태식은 물에 뭐가 흘러들어갔을지 의문을 갖습니다. 진경은 리스트의 병원들에 가서 보험사기때문이라면서 진료차트 34개를 손에 넣어오죠. 이후 태식은 부검의에게 찾아가 명단의 사람들 원인이 뭘지 묻죠. 혈액에서 1금발암물질 중크롬이 나온 공통점을 찾아내요. "작정하고 입에 들이붓기 전에는 이런 수치가 나오기가 힘든데"


  서희는 연구실에서 물을 분석합니다. "이 정도면 그 지역 주민들 싹 다 이주시켜야지요." 가장 안쪽 나이테에서도 중크롬이 검출 된 모습으로 20년 동안 오염이 있었던 거라 합니다. 레미콘이 있기도 전에 오염이 시작된걸로 혼란스러운 서희.




# 신사업의 진짜 목적, 걷힌 안개


  20년 전 송주시 사업체를 찾아보니, 레미콘 회사는 "정건 제철소"가 있던 자리에 세운 거였습니다. JQ의 전신으로 시아버지의 회사입니다. 중크롬을 다뤘을 만 했죠.

  신사업 시작 전부터 환자들을 치료해줬던 정황으로 JQ가 오염을 알고있었고, 오염을 덮으려고 신사업을 만들어낸 것임을 유추해냅니다. 그것이 최수현이 쓰려던 내용인 것도, 김승철-정상훈이 반대한 이유라는 것도, 그걸 밝히려한 것도 알아내요.


  정건 제철소가 밝혀지는 모습과 국회에서 송주시 신사업부지 선정되는 모습이 겹칩니다 (화가 난다...)


+ 예고편에 서희가 위험한 모습. 또 대용과 마주한 태식. 또 상훈이 살아있다고도 들렸어요. 헐...ㅠㅠ..


+ 진경은 섬유조직과 대조하려고 대용의 옷을 떠올리고, 대용의 아내에게 옷 심부름 왔다며 옷을 훔쳐 분석실에 가져갔죠. 예고편에 유대용 옷 섬유조직 대조와 신발의 피 분석 결과 나오는 듯? 보였죠. 


+ 뉴스에서 본 이야기와 겹쳐져서 더 몰입감있게 시청했어요. 


+ 회사때문에 물이 오염된 것을 상상은 했지만 드라마 화면으로 확인하니 화나더라고요.ㅂㄷㅂㄷ



+ 20년 전부터 진실을 덮고 덮으면서 몇명이나 더 죽은걸지 생각하니, 또 화가나기도 했어요.ㅂㄷㅂㄷ 게다가 국회와 정회장의 얼굴이 이어져서 더 화나고, 마지막엔 입을 닫고있는 인실장 모습까지 겹치니 씁쓸했죠. ㅂㄷㅂㄷ


+ 제목이 모두의 거짓말인 이유가 이제 안개가 걷힌 듯 보였죠. 방류와 오염 사실을 아는 모두가 거짓말 했을 것 같죠? (+ 거짓말 하지않는 자는 모두 죽였거나?)


+ 그럼 정상훈의 손발 자른것도 정회장이 지시한 일일까요? 또 상훈은 독일에서 들어와 신사업대표를 하게 한 것도 원인이 있었을까요? 레미콘 때 누군가가 그를 알아냈던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 분신 시위를 한 사람은 노동-해고문제 때문이 아니라 오염에 대해 안거였을까요? 혹은 김필연이 밝히려했던거겠죠? 김필연 아내나 혹시 피해자 중에도 혹시 알고있거나 돈받아서 입을 닫았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죠? 왜냐하면 드라마 제목이 '모두의 거짓말'이기때문에 ....


+ 정상훈과 김필연이 만난 이유는 정상훈이 김필연에게 증인이 되어달라 한걸까요?


+ 유대용이 태식에게 '다 네 탓'이라고 하던 장면과, 정회장이 지하수를 쓴 주민 탓이라고 하는 장면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나쁜 짓을 한 사람도 피해상대에게 원망의 화살을 돌리는 것은 두 배의 분노를 만드는 것 같죠? (화가 난다)



+  인실장과 영민의 대화. 이번 달에 법안 통과되면 레미콘 공장 철거, 다음 달 마지막 주에 신사업 공장이 세워진다 했죠. 둘 다 알고있었죠. 하지만 서희의 움직임을 들은 영민은 "정회장이나 인실장 귀엔 들어가지 않게하라"합니다. 주동자는 정회장이고, 영민은 자신의 안위-이익을 위해 송주 일을 묵인하며 적당히 회사일에 개입하는 정도이고? 상훈을 그렇게 만든건 인실장인 확률이 클것같죠?


+ 누군가도 거짓말을 하고있지않을까 상상도 됐죠. 환경문제들이 뇌리를 스쳤어요--;


+ 토일 밤 10시30분 OCN 본방송하는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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