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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녹여주오 15회 줄거리뷰, 정상인 된 지창욱, 달라진 온도? 저체온 원진아 칼에 맞다? 본문
날녹여주오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임상실험하는 동찬(지창욱 분)과, 테리킴 앞의 미란(원진아 분)이 보이고 끝났죠.
15회에서는, 동찬이 먼저 정상이 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최지영
tvN 날 녹여주오
15회
줄거리 리뷰
뜨거운 남자 vs 차가운 여자
# 위험에서 벗어나는 동찬-미란
1차 시약 발작 이후 안정된 동찬. 킬러에게 전기충격기를 쓰고 도망가는 미란. 동찬과 미란은 서로에게 있던 일을 늦게서 알게 됩니다.
미란이 위험했던 얘기를 들은 하영은 테리킴을 보도해서 꼭 잡으려 합니다.
미란은 경찰이 당한 뒤에 자신이 자신이 그 놈을 잡겠다고 합니다.
동찬은 방송국 사장에게 테리킴 모습을 광고내자 말하죠.
# 달라지는 동찬-미란의 체온
동찬은 "일주일 후면 남들하는거 다하며 살 수 있어"하고 기대합니다. 미란은 2주 후에 시약을 주사하기로 했어요. (+ 이번 회 제목이 불안했죠ㅠㅠ 동찬만 뜨거운 남자가 될 것 같아서)
날이 지나며 조금씩 높아지는 동찬의 체온. 그러다 동찬은 화내고 흥분해도 체온이 안오르는걸 알고 기뻐합니다.
이제 미란과 함께 타고 가는 차에서 혼자 에어컨이 추운 동찬. 달라지는 두 사람의 체온도 보입니다.
(+ 아이스방에서 갈라진 로미오와 줄리엣bgm도 있었죠ㅋㅋ또 입맞추려다가 체온알람에 그만두는 동찬도 보였고요. 바람 부는데 무스탕입은 동찬과 셔츠만입은 미란도 있었죠.)
# 냉동 실험을 바라보는 동찬, 영선, 미란 이야기도
어느 날은 촬영하던 지훈이 동찬에게 물어요. "왜 이 실험을 하셨어요? 후회 안하세요? 시간을 돌리면 그때도 하셨어요?" "해야지. 아무도 안하니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하는 동찬.
+ 동찬은 다른 사람이 하지않는 실험하겠다고 했는데 다른 관점도 보였죠. 지훈과 엄마 영선의 대화에서 엄마가 지훈과 사는게 좋다하고 지훈도 "나도 엄마랑 같은 시간에서 살아가는게 행복하니까"하죠.
+ 미란은 덕분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되고 사랑하게 된 이야기를 하기도 했죠.
# 워싱턴 특파원으로 가게되는 하영
방송국 사장은 하영에게 워싱턴 특파원 가라 제안합니다. 하영은 2년 후에 돌아온다고 동찬에게 이야기합니다. "다시 돌아오면 친구로 마주볼 수 있었음 좋겠다"하는 하영. 서로 건강과 행복을 빌어줍니다. "행복해. 난 더 행복할테니까"말하는 하영.
# 정상체온이 되는 동찬
5일째 되어 동찬의 체온변화가 멈춰요. (설마 부작용일까하고 긴장이 되지만) 2차 투약 후 앓던 동찬은 체온이 돌아옵니다. 36.5도. 종합검사결과도 정상이 됩니다. 보통 사람이 된 동찬. 기뻐하고 축하해주는 가족들.
동찬이 요새 이상한걸 느끼는 동식과 동주. 또 동주는 동찬에게 나이 오십이고 금방 환갑된다며 결혼하라했는데요. (+ 나이 든다는 예고였을까요?)
# 칼에 맞지만 수술할 수 없는 미란
방송국에서 어엿히 일하는 미란의 모습이 보였죠. 자신이 쓴 에세이가 든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책도 받게되고요. (+ 미란이 잘지내니 왠지 슬퍼질것같은 예감이)
예고티져 촬영장의 미란에게 찾아온 동찬. 인파 속에 숨어있던 킬러 테리킴. 미란이 동찬에게 달려가 대신 테리킴의 칼을 맞아요. 동찬은 그를 늦게 알아채고요 (헐..)
피투성이가 되어 응급실에 실려가는 미란. 병원으로 달려가는 황박사-조박사. 저체온 특수환자라 마취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수술 안하면 24시간 안에 심장이 멎을 수 있다하는 의사.
# 냉동캡슐에 들어간 미란, 캡슐밖의 동찬
결국 미란은 혈액을 멈추기 위해 다시 냉동캡슐에 들어가게 됩니다. 동찬은 미란의 부모에게 "해동직후에 정상체온으로 만들 수 있는 약을 개발"하겠다 약속했고요.
혼자남아 미란이 선물한 쟈켓을 보며 눈물 흘리는 동찬. 냉동 캡슐 속의 미란을 바라볼 수 밖에 없죠.
하영은 미란의 소식을 듣고 걱정합니다. (+ 늦게서 자신이 말한대로 되어버리다니.. 죄책감 두 배 들겠죠?)
+ 예고편에서 동찬이 미란의 글을 볼것같죠? 그리고 예고에선 그리워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과연 마지막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까 궁금하고 혼자 글쓰며 몇년이나 그리워하는 동찬의 예고장면이 서글퍼지네요ㅠㅠ
+ 동찬은 카메라로 투약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계속 녹화를 하는데요. (+ 이거 나중에 어딘가 쓰일 것 같죠?) 미란이 먼 미래에 일어나서 볼 수 있게되지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ㅋㅋ
+ 백서방(미란을 구한 경찰)이 지금 병원에 있다는걸 듣게된 동주.(왠지 재결합인가 기대 했는데...? 정말병원에 가보죠.ㅋㅋㅋ) 하지만 "우리오빠가 너랑 찍으면 50만원 준댔어" 반전있었죠ㅋㅋㅋㅋ
+ 동찬과 지훈 '쿨'잼ㅋㅋㅋ "이모라고 바꿔라"ㅋㅋ
+ 예고를 한참 일찍 찍자 "내가 이거 장담하는데 본방이랑 예고 딴 판으로 나올거다"ㅋㅋㅋ이게 마지막회 예고에 대한 스포일지도 모르겠죠?ㅋㅋㅋㅋ (모든 방송의 예고가 그렇게 나오는... 진리이긴 하지만ㅋㅋ)
+ 방송국에 나가 예능국 회의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동찬은 "2019년 아이템을 99년에 적용"하라 조언을.
+ 미란이가 남친에게 꼼짝 못한다 뭐라하던 경자는 남친(현기)의 전화에 목소리 변해서 "따랑해"ㅋㅋㅋ
+ 동찬은 미란 부모에게 정상이 됐다고 희망을 심어줬었죠. 미란이 칼에 맞은 병원에서 엄청 미안하겠다는 생각이....
+ 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 <날 녹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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