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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0회 줄거리뷰, 어깨틱 범인은 메뚜기떼 임형수? 궤짝 여자아이 옷-구두가 힌트? 간병인과 새봄이? 문근영 광수대 오해 이유 안 김선호, 옷조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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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0회 줄거리뷰, 어깨틱 범인은 메뚜기떼 임형수? 궤짝 여자아이 옷-구두가 힌트? 간병인과 새봄이? 문근영 광수대 오해 이유 안 김선호, 옷조각?

ForReal 2019. 11. 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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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갑 잃은 최미라가 지하철 유령에게 잡히는 모습이 보였어요.


10회에서는, 통제구역을 여는 령과 우혁의 모습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령에 대한 배신감으로 힘들어하던 지석이 엔딩에선 달랐고요. 또 지하철유령에 대한 많은 단서가 나오면서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었죠.


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 이남철


tvN 유령을 잡아라


10회

줄거리 리뷰





# 죽지않은 최미라


  령지석은 피흘리며 쓰러져있는 최미라를 발견합니다. 병원에서 의식이 없는 최미라.


  공중전화 동전통에서 확인할 사람이 한 명만 남았다고 합니다. 



# 통제구역에서 피해자지갑-궤짝을 발견하는 령-우혁


  령은 새벽에 우혁과 통제구역 자물쇠를 자르고 넘어가죠. 폐쇄된 문을 여니 사용하지않는 승강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닥에 내용물이 없는 지갑들이 발견되고, 상자속엔 민증이 있는 죽은 사람들의 지갑이 있어요. "그 놈 은신처"라는 것을 확인하죠. 유진의 지갑은 없어요.


  은신처의 한 궤짝속에서는 여자아이 옷이 나옵니다. 령은 지하철유령이 자신에게 일부러 이 옷의 조각을 흘렸던 것을 떠올리면서 "나를 죽이려한 이유가 이 옷조각에 있을 것 같은데..."하죠. 우혁은 령에게 전할 메시지 일거라 말하고요.


  또 은신처에는 죽은 사람들에 대한 자료가 벽에 붙어있죠. 유진의 사진도요. 사진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령.


  지하철 유령이 령지석을 봅니다. 하지만 "지하철유령은 소매치기였어요"하는 말을 듣고 돌아섭니다.



# 키를 훔친걸 확인하는 지석


  한편 지석은 령이 우혁에게 "오늘 밤 좋습니다." 통화하고, 새벽에 나가는 걸 듣죠. 결국 지석은 스크린도어가 열려있는걸 발견합니다. 령이 키를 훔치고 속였다는것을 믿고싶지않은 듯한 지석은 결국 터널의 령과 마주칩니다. "언제부터 가짜였냐고. 설마 처음부터. 그건 아니죠?"묻는 지석. 령을 말없이 스크린도어 키를 내밉니다.


  령은 스크린도어 키 일때문에 지석이 곤란해질까봐 광수대가 발견한걸로 하자합니다.


  은신처가 있다는 '익명의 제보'라는 기사의 문구를 의심하는 안전본부 차부장.


궤짝을 보는 광수대


# 범인은 새봄이 오빠일까?


  지하철유령에 대한 신문 스크랩을 보고있는 간병인의 집. "새롬이 아직안자?" 방에 말을 걸어요. 그리고 나갈때도 새봄에게 인사하죠. 지하철유령 신문기사를 보면서 걱정하고요. 


  마리는 궤짝에 넣을만큼 소중한 (여자아이옷-구두)걸 범죄현장에 둔 이유가 '살인의지가 약해질때마다 보려고'라는걸 알아챕니다.


간병이와 새봄이의 방?



# 광수대에 픽업되는 령을 보며 오해하는 지석


  마리는 광수대에 령을 불러오게합니다. 그걸 본 지석은 신참에게 물어요. "지경대 왜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키 훔쳐 터널 들락거리다가 .. 가버리겠다? 광수대타이틀, 진짜 그거였어요?" 지석은 "내 쪽팔린 모습 못난 모습 다 보고도 내 옆에 붙어있길래 나 혼자 착각... 근데 그게 다 광수대가려고? 진짜 그게 다였어요?"물어요. "그게 다였나 봅니다."만 답하고 가는 령. 




# 지하철유령=메뚜기떼라 의심하는 광수대


  광수대는 메뚜기떼 중에 지하철유령이 있다 추리합니다. 훔친 지갑에서 공통된 DNA가 나오고 메뚜기떼와 비교하기로 해요.


  어깨 틱에 대해 묻자, 해리성 정체장애일 때만 혹은 살인욕구를 느낄 때만 어깨 틱이 생길 수 있다 얘기하죠.


  한편 메뚜기떼는 보여서 외국가자하는 중. 인터폴에 뜬다면서 신나하다가 공개수배전단을 본 뒤에 서로 무서워하면서 분열이 있기도 하죠. ㅋㅋ



# 정직 당하는 지석


  안전본부 차부장이 경찰에게 터널에 들어간 길로 따지고, 청장은 지석과 령을 불러 징계를 내립니다. 령은 감봉3개월, 지석은 정직3개월 당해요. 

  갈 곳 없어진 지석. 엄마의 병실에 갑니다.


메뚜기 임형수


# 해리증상-간병인이 아는 '임형수'가 지하철유령?


  후드를 쓴 남자가 약봉지를 꺼냅니다. 그는 임형수. 메뚜기떼 중 하나. 해리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게 보이죠.

  그리고 간병인이 병원에 나가는 임형수를 보고 놀라서 뛰어갑니다. 뛰어가는 간병인을 지석이 보기도 하고요. 


  령을 따라다녔던 놈이 지하철 유령이란걸 알아낸 지경대 형사들. 




# 령에 대한 오해 풀게된 지석


  지석폰에 음성 메시지를 들으라는 알람이 또 떠요. 지석은 령의 진심을 뒤늦게 듣습니다. ㅠㅠ "저도 파트너 하고싶습니다. 근데 옆에 있으면 자꾸 기대고싶어지니까. ... 다 말해버리고 싶다"하는 얘기를 했던 령이죠.


  병원에서 령의 친구(간호사)가 지석에게 령이 지경대에 들어간 이유를 말해주게 됩니다. 뛰어나가는 지석의 모습으로 10회가 끝났어요 ㅠㅠ




+ 예고편에 지석이 신참 지켜준다고 하죠. 그리고 다시 경찰본능(?) 옛날모습(?) 살아나서 광수대로 돌아가는 지석같죠? ㅋㅋㅋㅋ 령과의 일들은 결국 지석을 깨우는 일이 되는거였던걸까요?ㅋㅋ 령지석이 오해풀고 성장하고 범인 잡는 모습을 어서 보고싶어집니다.


+ 령이 지석에게 광수대 아니라고 동생때문이라고 얘기를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유진의 손을 놓은 얘기를 못해서라고 후반부에 나왔죠 ㅠㅠ...  그러고 보니 이해됐죠. ㅠㅠ 


+ 이번 회에는 지석이 힘들어가는 감정이 보이다가 마지막에 오해가 풀리면서 카타르시스가 있었죠ㅋㅋ


+ 궤짝에 있던 여자아이 범인은 안전쪽 차부장 아닐까요? 뭔가 인상이 그랬죠ㅋㅋㅋㅋ 정말 안전과 규칙만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맞는걸까요?


+ 지하철유령이 해리성 정신장애의 임형수가 맞을까요? 그렇다면 해리장애는 왜 생긴걸까요? 그 여자아이 옷-구두의 일때문일까요? 그 여자아이가 새봄이 일까요? 


+ 최미라가 떠올린 모습이 과거 경찰시절에 최미라가 범인을 잡을 때, 뭔가 깨지는게 보였고? 유진이 놀라고? 어깨틱이 있는 사람을 봤죠. 그런데 어깨틱이 있는 사람이 체포된건 아니었죠?


+ 령이 한 일을 거저 받는걸 자존심상해했는데, 엄마에게 지하철유령 은신처 발견 뒤 유령이 한 일로 "자랑스럽다" 칭찬받게 된 마리. 기쁘지않은 얼굴이 비추죠. 

+  광수대에 온 령. 령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지않은 것으로 하마리를 꼬집고, 하마리는 령이 유진을 버린 일을 꼬집으며 대립합니다. 마리는 령이 유진을 버리는 cctv를 보이며 말하죠."내가 이 사건 무시하게 만든 것도 너. 니 동생 죽게만든 것도 너


+ 옷조각을 준 이유는 뭘까요? 자신도 여동생때문에 복수하는것이고, 령도 여동생을 찾고있는 걸 아니까 령과 자신은 같은 처지라고 언질이라도 준걸까요?

+ 지하철 유령이 죽인 사람들은 알고보면 자신의 여동생을 죽게 한 사람들일까요? 죽은 사람들이 모두 젊은 사람들이었쬬? 여동생이 죽은게 15년전 일 같은거 아닐까요? 진실 뭘까요? 궁금해요.


+ 월화 밤 9시40분 tvN 본방송해요. <유령을 잡아라>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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