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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시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회 줄거리뷰, 살인일기에 착각 윤시윤, 분노 표출! 심보경(정인선) 탐정 아빠? 노숙자 화장실 살인 박성훈 무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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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시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회 줄거리뷰, 살인일기에 착각 윤시윤, 분노 표출! 심보경(정인선) 탐정 아빠? 노숙자 화장실 살인 박성훈 무섭

ForReal 2019. 11. 2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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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첫 방송에서는, 호구인 동식(윤시윤 분)이 기억을 잊고 자신은 싸이코패스 살인자라고 착각하는 과정이 보였어요.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회

줄거리 리뷰



육동식(윤시윤 분)


# 체포된 육동식 "저는 싸패 살인자"


  '연쇄살인마 검거' 뉴스가 들리고, 다이어리 제출하고 육동식(윤시윤 분)이 체포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싸이코패스 살인자입니다"하고 웃는 동식.


동식-장칠성(허성태 분)


# 3개월 전 집과 회사 속, 호구같은 동식?


  화면은 스릴러 소설책-DVD가 빼곡히 차있는 동식의 방으로 넘어가죠. 육동식 체포 3개월 전입니다. 


  육동식은 소음 내는 윗집에 찾아갑니다. 윗 집에서 문신있는 근육아저씨 장칠성이 나와 눈에 띄지말라하고, 동식은 죄송합니다 하고 갈 뿐이고요. 다음 날 회사에서 늦게 온 사람에게 엘레베이터도 양보하고, 커피도 뺐기는 동식이 보여요. 


심보경(정인선 분)


# 전설의 형사 아빠와 사건 추리 혼잣말, 심보경 경장


  시신이 실려나가는 주택 살인현장. 한 경찰 심보경(정인선 분)이 현장을 지켜봅니다. 수면제까지 먹은 할머니가 정원으로 나간 것, 피로찍은 지장같은 지문에 의문을 갖는 탐정(김명수 분)이 곁에 보입니다. 

  그는 보경의 머릿속에 있는 탐정, 전설의 심형사. 보경은 아빠 심형사와 사건 가지고 얘기하곤 했었어요. 하지만 현재 아빠는 머리를 다쳐 집에 개와 함께 있어요. 


동식-공팀장


# 동식에게 일을 미루고, 잘못되니 덮어씌우는 박재호-공찬석


  유성바이오애들과 술마시고 왔다는 동료 박재호(김기두 분). 동료 박재호는 퇴근하려는 동식에게 일을 미루고 퇴근합니다. 재호의 일을 하다 동식이 FDA승인에 대한 내용을 묻자 공찬석팀장(최대철 분)은 끝난일을 왜 얘기하냐며 무시하고, 욕설에 폭행까지합니다.


  다음 날, 팀장이 무리하게 밀어붙이던 일이 문제가 되는게 뉴스에 나옵니다. 유성바이오에 긍정적 정보를 내어 주가가 오르다가 폭락했고, 투자사의 잘못이라고요. 그런데 공찬석도 박재호도 동식에게 덮어씌워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육동식 호구인거" 통화하는걸 들어버리는 동식.



# '사람좋게' 버티던 동식, 자살하려 하는데


  조카의 돌잔치. 동식 아버지는 주변 사람들에게 대한증권 대리라고 자랑하는데, 듣던 사람이 주식 허위정보 올린 육동식이냐고 물어요. 실망하는 아버지는 "그렇게 맨날 빌빌거리고 사람좋은 척하니까 당하고사는거야!" 소리치고 가요. 


  '그래도 사람좋은 척 버티고 나면 누군가는 말해줄 줄 알았습니다. 니가 잘못 산 게 아니라고'


  동식은 대한증권 사무실로 가 유서를 씁니다


노숙자-서인우(박성훈 분)


# 노숙자 살인하려던 서인우, 목격한 동식은 교통사고


  한편 공중화장실로 들어가는 노숙자(정해균 분). 그를 따라가는 구두의 남자 서인우(박성훈 분). 그는 화장실 문을 잠그고 장갑을 끼고 도기뚜껑을 한 손에 듭니다. 피가 번지는 바닥. 때리는 소리가 울려요.


  지나가던 보경이 화장실 앞 노숙자의 카트와, 이상하게 꺠끗한 화장실을 발견하고 의문을 가져요.


  옥상에 올라갔던 동식은 건물 아래 검은 차를 보고 내려가죠. 그 곳엔 공사장 한켠에 노숙자를 두고 살인 다이어리를 적는 살인자 서인우(박성훈 분)가 있습니다. 동식은 두려움에 도움을 요청하러 나갔다가, 경찰차에 교통 사고를 당해 머리를 부딪혀 쓰러집니다.


육동식-심보경


# 기억상실한 동식, 다이어리로 자신을 살인자라고 착각하는데


  한편 동식은 역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진단을 받아요. 개인적인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 경찰들은 교통사고를 숨깁니다.


  동식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스릴러가 가득차 있는 방. 경찰은 뒷자리에 떨어져있던 다이어리를 동식에게 돌려줍니다. 거울에 비춰서 봐야하는 글씨. 동식은 살인일기 내용을 보고 놀랍니다.

  '이 다이어리는 말하고있다. 나는 싸이코패스에 연쇄살인마라고' 동식은 무고한 6명을 죽이고 그 과정을 적어놓은 살인일기들을 읽고, 그것이 실제 일어난 사건인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라 믿어요.


  동식은 사고난 곳이 대한증권 신사옥 건설 현장 앞이라는걸 알게됩니다. 건설 현장에 갔다가 "살려주세요"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며 동식은 자신이 살인자라는걸 확신해요.


동식-조윤진 감사


#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운 동식, 공팀장에게 분노가 솟는데!


  한편 박재호가 동식의 유서를 발견하고 찢어버려요. 게다가 동식이 기억상실이라며 찾아오자 재호는 비밀로 하고 일을 자신이 맡아가죠. 동식은 재호가 호구인줄알고요ㅋㅋ 동식은 직원들이 자신을 경계한다고 착각하죠ㅋㅋ



  하지만 감사팀에 불려가는 동식. 감사는 호구에 바보라는 소문을 알고 동식이 이용당하는거 아니냐 묻습니다.

  결국 동식은 정체에 혼란해하며 '나는 포식자도 싸이코 살인마도 아니니까' 느끼며 다이어리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버려요. 

  그 때 공팀장이 감사받으라 연락받고, 동식에게 욕과 폭행을 합니다. 동식은 분노가 솟고, 팀장이 가는 화장실에 따라가 문을 잠그고 다이어리의 행동을 따라하죠. 동식은 자신이 정체를 숨기려 찌질한 척 했다고 생각합니다.


  +동식은 과연 팀장을 내리칠 수 있었을까요? 아니겠죠?




+ 예고편을 보니 노숙자가 살아있는 듯 했죠? 



+ 오프닝의 건물 구조의 비주얼 특이했죠. 타원형에 그림자가 들어왔죠. 무대에 들어서듯?


+ 아직까지는 인물소개와 예고편에서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였죠! 첫인상에서 화면과 연출 연기 모두 안정적이었고요. 



+ 보경의 아빠, 심형사 캐릭터도 재밌죠. 그냥 전설의 형사인줄 알았는데 보경의 머릿속에 종종 탐정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점이 기대됐어요. 


응급실에 쫓아온 살인마 서인우는 동식을 놓쳤죠. 그때 놓친게 아니라 다이어리를 놓고갔던 걸까요? 다이어리를 경찰차에 넣어놓을 걸까요? 


+ 동식은 기억없는 가족들을 소개받는데 다이어리 속에서 읽었던 사람들이죠. '회장님' 아버지가 산악회 회장인것이 겹치죠. ㅋㅋㅋ


+  감사팀의 여자는 기억이 안난다는 동식을 보며 미소짓죠. 그는 인물소개에서 보면 살인마 서인우를 짝사랑하고 이용당한다고 하죠. 서인우 대신에 동식을 살펴보러 온 듯 느껴졌죠? 



# 단서들 될까요??

+ 동식은 유기견 두마리를 산책시키다가 길의 노숙자에게 아버지 가게에서 이름대고 식사하라 식당 전단지를 줬죠. 예고편에서 그 전단지가 보였는데요. 그것때문에 동식이 용의자로 잡히게 되는걸까요? 어떤 물건이 되는걸까요?


+ 건설 현장 바닥에 떨어져있던 동전은 무엇일까요? 진범의 DNA라도 묻어있을까요?


+ 또 동식의 폰은 하수구로 굴러 들어가죠. 나중에 동식 범인 아니라는걸 폰으로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경찰이 폰으로 증거 삼게 될까요? 


+ 음악감독 엄기엽, 연출 이종재-최영수. 


+ 촬영지 아이비스타


+ 배우 정해균, 윤경호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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