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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회 줄거리뷰, 윤시윤의 유주얼서스펙트-양들의 침묵-불한당? 자살 위장 수법 박성훈 본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자신을 싸이코패스라 착각한 육동식(윤시윤 분)이 보였죠.
2회에서는, 보경이 서서히 연쇄 살인에 대해 눈치채가는 모습이 보였죠. 그리고 동식은 자신이 완전히 싸패인줄 믿고, 다른 사람이 된 모습이었고요.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회
줄거리 리뷰
# 동식, 경찰앞에서 유주얼 서스펙트
동식이 치기전에 세라믹이 스스로 깨져버리고 팀장은 도망가 경찰을 불러요. 보경 콤비가 옵니다.
변기뚜껑을 들었다는 얘기에 동식을 가만히 보는 보경. 동식은 '유주얼 서스펙트' 영화가 재생하듯 행동하죠. 변기깬게 아닌 척 해요. 경찰도 cctv에서 동식이 맞는 모습으로 동식의 편을 들고요. ㅋㅋㅋ
이제 자신이 무서운 놈이라 생각하며 덩치큰 남자에게도 쫄지않는 동식.
# 다이어리를 노숙자, 그를 찾는 서인우
회사 늦게 무언가를 찾으러 오는 서인우.
그 날 밤, 서인우가 동식을 찾으러갔다가 노숙자를 놓쳤던 모습이 보이죠. 다이어리가 없어져있고요. 서인우는 노숙자를 찾아달라 의뢰합니다.
# 싸패라 착각하는 동식, '양들의 침묵'
묘한 긴장과 흥분으로 밤을 샌 동식. 동식은 일기내용을 따라 5km 조깅을 해보지만 쓰러지죠. 지나가던 개가 동식을 알아보고 옆에 안자, 동식은 포식자의 냄새를 맡았다 우쭐해하고요ㅋㅋ
술취한 윗집 조폭이 사람 죽였다고 동식에게 말을걸자, 동식은 '양들의 침묵'을 재생하고 연기합니다. ㅋㅋㅋ "사람을 한 방에 죽이려면 어딜 노려야 할까?" 목을 찌르면 피가 쏟아져내린다하는 동식에 조폭은 압도됩니다. ㅋㅋㅋㅋ
# 서인우에게 방화자살 당하는 노숙자, 의심하는 보경
보경은 변기뚜껑을 보면서 지난 노숙자 사건이 강력사건이란걸 알아챕니다. 이후 보경은 노숙자들에게 사라진 김씨에 대해 묻다가 누군가 김씨를 찾는다는걸 듣죠. 또 김씨가 거주하던 집에 가니, 피묻은 붕대들이 있고 육공화국 쿠폰을 발견해요.
노숙자는 서인우에게 끌려가고, 서인우로부터 방화자살로 꾸며집니다.
보경은 노인의 육공화국 전단에도 인주같은게 묻어있고 노숙자의 피로회복제에서 수면제가 나오자, 할머니 사건이 떠오릅니다.
# 노숙자가 귀신인줄 알고, 다이어리 받아들이기로 하는 동식
그런데 육공화국 앞에 간 노숙자. 동식을 쫓아가다 그에게 다이어리가 있는걸 발견하고 같이 경찰서가자 말거는데요. 동식은 노숙자가 다이어리 보라 말을 걸자 귀신인줄 알죠 ㅋㅋㅋㅋㅋㅋ(마침 가로등도 깜빡거리고ㅋㅋㅋㅋ)
같이 술마시는 동식과 보경. 보경은 '억압된 무의식이 만든 환상'을 본다 얘기하죠. 동식은 귀를 기울이라 알려줍니다.
이후 동식은 노숙자 귀신이 자신의 무의식이라 생각하고 다이어리를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ㅋㅋㅋ 다이어리를 읽어요.
# 노숙자 범인=할머니 범인 눈치챈 보경
할머니의 집 현장에 간 보경. 누군가 수면제를 먹이고, 가스를 틀고, 문을 잠그고 베란다 창으로 나왔고, 할머니가 죽길 기다린걸 유추해요. 그런 이유가 '살인할 때 제일 즐거운 순간은 생명이 꺼져가는눈빛을 지켜보는 거니까'라 싸패의 다이어리에 적혀있어요. 가스에 죽을 지, 칼에 죽을 지 고민하다 창을 스스로 잠근 노인이고, 그렇게 범인이 자살로 위장한 것.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즐기며 쾌락을 느끼는 싸이코패스인 할머니-노숙자 범인이 같은 놈이라는걸 눈치챈 보경. 경찰서. 보경은 경감(프로파일러)에게 찾아가 자료를 봐요.
# 거짓 진술 강효하는 공팀장, 게시판에 글쓰는 동식
상무 서지훈은 이번 건 때문에 서인우에게 밟히게 생겼다며 공팀장에게 잘 처리하지않으면 자산운용3팀 잘라버리라해요.
이후 팀장은 기억상실 얘기를 듣고 공팀장은 팀원들에게 접대-보고서 작성이 동식 단독행동이라 받은 진술서를 감사에게 내밀어요.
육동식 살리고 서지훈 눈 뒤집히게 하려는 서인우. 그런데 이미 자신이 싸패임을 안 육동식이 게시판에 진실의 글을 올렸어요. 서인우는 글을 보며 자신의 방식같다 느끼죠.
# 조폭의 협박에 '불한당'되는 동식
동식은 거짓말한 팀직원들에게도 다가가 고깃 먹이면서 녹취합니다. 팀장이 거짓 진술하라했던 얘기를 녹음해요.
한편 서지훈의 명령을 들은 조폭들은 동식 괴롭히러 고깃집에 갑니다. (같이 온 윗집 칠성은 동식이 무서워서 보고 숨죠.ㅋㅋ) 조폭들은 시비걸고요.
조폭들이 다가오자 심장뛰는 동식. 동식은 살인마의 피가 끓는다 착각해요. 옆에서 아버지가 무릎꿇자 동식은 아버지를 내보낸 뒤 '불한당'을 생각하며 돌변합니다.ㅋㅋㅋㅋ 끓고있는 기름을 부으려는 듯이 협박하죠ㅋㅋㅋㅋ 결국 상무가 시킨일임을 듣는 동식.
동식이 멀쩡히 나오자 아버지와 방법대원들 황당.
# 찐&짭 싸패 엔딩
서인우는 와인을 들고 책장 뒤에 숨겨놓은 방으로 갑니다. 칼, 총 등이 진열되어있어요. 그리고 서랍을 채우고 있는 빨간 다이어리와 펜.
억지로 왼속 거꾸로 일기쓰는 동식ㅋㅋㅋㅋ 필체 안나와서 억지로 쓰죠ㅋㅋㅋㅋ 서지훈을 죽일거라고요.
+ 예고편에 이사가 육동식 뭔가로 꼬시려고 해도 육동식은 그냥 무시해버리죠 ㅋㅋㅋ 동식은 진짜로 살인하려고 누군가를 잡아왔는데 다 들키는 것 같죠ㅋㅋㅋ
+ 용식이 영화테이프 머릿속에 재생되면서 따라하는 거 웃기죠ㅋㅋ
+ 보경 "아이고 무시무시해라"ㅋㅋㅋㅋㅋ
+ 보경은 차로 박았다는 얘길 고백하지만 동식은 일 크게 만들지 못하게 괜찮다하고, 보경은 사람이 착하다며 감동합니다.ㅋㅋ
+ 조명이랑 색보정 예쁘죠ㅠㅠ~
+ 특별출연 보였죠ㅋㅋ
+ 지나가던 덩치큰 사내 여친 : 배우 한지은, + 고깃집 조폭 : 조윤호. 다음 회에 또 나오는걸까요??
+ 공원에서 개 데리고 있는 여자 : 유라
+ 감사는 서인우 이사가 고민하는게[ 여자문제라고 생각하죠.
+ "아빠같은 경찰되기 싫어. 혼자 설치다가 어떻게 됐어? 젓가락질도 못하잖아? 따박따박 연금받고살거야"하는 보경도 있었죠. 그리고 과거에 머리를 다쳐 구급차에 실려가던 아빠 기억도 나왔죠.
+ 동식부모의 가게에서 아빠는 죽은 엄마 얘기를 하고, 서인우의 집에서도 새엄마와 그의 아들이 인우를 견제했죠. 생간 먹는 서인우와 못먹는 지훈이 보였고요.
+ 동식의 기억상실 의심하는 척하고 긴장이 되다가 "혼자 다 뒤집어쓰려고 하는거잖아요 지금!"
+ 촬영지 : 콘코디언빌딩, 양재강남 한우정육식당, 프롬까페 등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감독 빈태환-한두희 / 조명 : 권준령 감독 /미술 이강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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