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녹두전 31,32회 줄거리뷰, 결말=외로움의 벌? 율무(강태오) 찐사랑도 인정! 연근-황태도 러브라인? 꽃반지 혼례 김소현x장동윤, 섬 촬영지? 마지막 ost 노래? 본문

기타/tv

녹두전 31,32회 줄거리뷰, 결말=외로움의 벌? 율무(강태오) 찐사랑도 인정! 연근-황태도 러브라인? 꽃반지 혼례 김소현x장동윤, 섬 촬영지? 마지막 ost 노래?

ForReal 2019. 11. 26. 03:57
반응형



녹두전 31,3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살아돌아 온 왕(정준호 분)이 녹두(장동윤 분)을 오해했고, 결국 싸움중에 도망치는 녹두와 동주(김소현 분)였죠.


마지막회에서는, 동주가 녹두를 살리려고 자신을 희생하지만 결국 해피엔딩이 됐죠!


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KBS 조선로코 녹두전


마지막 회

줄거리 리뷰




# 쫓기는 녹두, 녹두 살리려 능양군에게 가는 동주


  녹두를 쫓는 왕과 왕좌를 노리는 율무가 보입니다.


  녹두와 동주는 도망가다 숨어요. 녹두는 고통에 쓰러져갑니다. 동주는 처음 만났을 때로 돌아간다면 사실을 모르는 아무도 없는 데로 데려갈거라 눈물로 얘기해요.


  그런데 사부가 녹두와 동주를 구하러 와요. 하지만 많은 관군들이 밖을 수색 중이라 도망가도 가망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동주는 사부에게 녹두를 부탁하고 수색하는 능양군에게 가서 녹두를 죽은 걸로 하면 "제가 나리곁에 있겠습니다." 약속해 녹두를 살립니다.



# 녹두와 달아나는 동주, 놓아주는 율무


  왕에게 녹두가 죽었다 고하는 율무. 한편 동주에게 가는 율무를 지켜보는 검은 옷이 보입니다. 그건 녹두였죠. 해가 지자 동주를 데리고 달아납니다.


  율무는 동주에게 또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마음 줄때까지 기다리겠다고도 했지만 동주에게 "잘 알고계시지않습니까. 진심이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란 걸요."를 들었죠. 그리고 도망간 동주를 쫓지않고요.


   (+ 동주를 놓게 된 율무인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율무의 진심을 인정하게 되기도 하네요ㅋㅋ)



# 섬에서 무월단 돕는 녹두, 동주와 꽃반지 언약


  녹두는 무월단일을 돕고있습니다. 과부를 쫓는 양반, 그리고 과부가 여장한 녹두인 화면으로 넘어갔죠. 녹두는 자신이 여장하고 눈속임해 과부를 도망가게 해줬고요.


  한편 동주는 섬에서 녹두가 오길 기다리고 있죠. 뭍에서 선물 사오는 녹두인데 '혼례식 준비 중'이란 말을 해요.


  혼례날. 부봉사는 상 내오다가 넘어지고 바람도 계속 불지만 동주 보면 좋은 녹두. (바람에 쉽지않은 혼례식 장면을 보면서 설정일까 바람이 불어서 설정을 만든걸까 궁금하기도 했어요.ㅋㅋ)


  녹두와 동주는 꽃반지 언약을 합니다. 꽃을 꺾어 녹두에게 꽃반지를 끼우며 약속하는 동주. "주저앉고싶은 날도 있을거야. 근데 너랑이면 기꺼이 기쁘게 견딜거야." 그를 다시 동주에게 끼워 답하는 녹두.




# 왕좌에 오른 율무, 왕의 마지막 말은?


  반정을 성공시킨 율무도 보였어요. 왕좌에 앉게되는 능양군. 역사를 따라갔습니다.


  왕에게 동짓날 열하룻날에 자신도 태어났다 말하는 율무입니다. 율무의 아버지가 듣고 숨겼던 것이죠.


  광해는 죽기 전에 부탁을 합니다. "중전을 아무도 모르게 궐 밖으로 보내다오" 그리고 율무에게 "외로울 것이다." 알리기도


  왕이 죽었단 소식에 기분이 이상한 녹두. "울고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하죠. 그를 안아주는 윤저. 



# 섬으로 들어오는 중전


  해변가에 앉아서 동주에게 '너와 행복하고 싶다' 그 말이 몇 번이고 나를 살렸다 얘기하는 녹두. 앞으로도 행복하자 약속하는 동주가 보입니다.

 

  그리고 섬에 다가오는 배. 중전입니다. (+ 녹두-동주와 함께 도망가지않아 성에 남았던 중전인데, 이후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는 녹두와 그를 읽는 중전이었죠. 연락을 계속 하다가 왕이 죽자 궐 밖으로 나와서 만난 게 된 것이겠죠?)




+ 특별출연 손병호. (과부쫓는 양반으로 나왔죠ㅋㅋ)


+ 이번 회에는 능양군 뒤를 따라가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는 동주의 장면이ㅠㅠ


+ 강에서 열녀 보내는 연근 러브라인ㅋㅋㅋㅋㅋ결국 나루터에서 홀려서 섬까지 따라온 연근. 결혼한듯 했죠ㅋㅋ


+  섬엔 함께 사는 형 황태도 있는데 "형도 장가를 가자. 말년 과부님 어때? 쑥과부님은?"하자 웃는 황태였죠ㅋㅋ 황태와 쑥과부의 러브라인 긍정적 열린결말ㅋㅋ이었죠ㅋㅋ


+ 결국 나쁜놈(?) 아니 나쁜 짓한 놈(?)인 왕과 율무는 '외로움'이란 벌을 받은걸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반대로 녹두와 동주, 그리고 중전, 무월단, 황태와 부봉사, 윤저까지 모두 모여서 오손도손 사는 모습과 비교됐죠.


+ 마지막에 중전이 섬에 들어올 때 이제 시집살이 시작인가 딴 생각이 들......




+ ost 마지막에 나온 곡은 윤하 '빛이 되어줄게' 좋았죠ㅠㅠ(파트2) ost 음반 나오겠죠? 

+ 좋은 ost 너무 많았죠. 거미, 김연지, NCT, 우지, 산들, 민서, 윤하, 허각, 박재정, 김나연 등의 가수 라인업이었어요. 


+ 촬영지 : 문경, 용인, 가은 세트장, 남한산성, 경주 ok 그린수련원, 울산?


+ 마지막 섬 촬영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 이렇게 아기자기 녹두전이 끝이 났네요..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검색결과창에서 간판을 빼앗겼지만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녹두전31회32회줄거리 #조선로코녹두전리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드라마 #드라마녹두전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