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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tvN SBS MBC 연기대상 시상식 일정? 미리정리 최고 드라마-배우-대사-화면-ost? : 퍼FR드라마어워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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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tvN SBS MBC 연기대상 시상식 일정? 미리정리 최고 드라마-배우-대사-화면-ost? : 퍼FR드라마어워즈

ForReal 2019. 12.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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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정리하라 재촉하며 추위가 창문을 두드립니다.


이번 해에도 어떤 드라마가,

어떤 캐릭터가 있었는지

기억을 남기려합니다.


 퍼FR어워즈(ㅋㅋㅋ쑥쓰ㅋㅋ)라며

이번 해 최고의 배우,

또 최고의 드라마를.

개인적으로 울림을 준 이들을

꼽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아래 2019 KBS, MBC, SBS 연기대상 일정 담았고

2019년 시청한 드라마들을 정리합니다.


(감동과 이득없는)

퍼블릭에프알배

2019 연기대상


이 포스팅은 단지 개인의 의견입니다




# KBS MBC SBS 연기대상 시상식 일정


난방텐트 속에 히터틀어 귤 가득 쟁여놓고 시청할 방송3사 2019 연기대상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물음표는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KBS

12월 31일 화 9시.

MC 전현무x신혜선

K대상 : 공효진


SBS

12월 31일 화 9시.

MC 신동엽x장나라

S대상 : 김남길

S PD상 : 장나라


MBC

12월 30일 월 9시.

MC 김성주x한혜진

M대상 : 김동욱



+ 다수의 드라마를 방송한 tvN 연기대상이나, OCN - JTBC - tv조선 및 MBN 등의 연기대상은 연말에 따로 방송하지않아요. 대신 봄 5월 즈음백상예술대상에서 tvN과 JTBC 드라마 작품도 후보에 오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문화연예대상, 한국방송대상, PD대상, 서울 드라마어워즈, 그리메상 등의 시상식도 있다고 해요. )



# 2019년 시청한 드라마 정리


  2019년 한 해 동안 시청한 드라마 리스를 방송사별로 정리합니다.

  아래에 최고의 작품-배우 꼽을 건데, 그 후보들이에요ㅋㅋ


  (시리즈 전편 시청 작품 : *표시)

  (현재 방영중 & 4회미만 시청 : 회색표시)



  tvN : 남자친구, 톱스타 유백이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왕이 된 남자* , 로맨스는 별책부록* , 진심이 닿다* , 싸이코메트리 그녀석* , 자백* , 그녀의 사생활* , 어비스* , 아스달 연대기* ,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 60일 지정생존자* , 호텔 델루나* , 악마가 너의 이름을 , 위대한 쇼 , 쌉니다 천리마 마트 , 날 녹여주오* + 유령을 잡아라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KBS :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왜그래 풍상씨* , 닥터 프리즈너* , 국민여러분* , 단 하나의 사랑 , 퍼퓸 , 저스티스* , 너의 노래를 들려줘 , 동백꽃 필 무렵* , 조선로코 녹두전* + 99억의 여자


  OCN : 신의 퀴즈 리부트* , 트랩* , 빙의 , 킬잇* , 구해줘2* , 보이스3* , 왓쳐* , 미스터 기간제* , 타인은 지옥이다* , 달리는 조사관 , 모두의 거짓말* 


  MBC : 붉은 달 푸른 해* , 봄이 오나 봄 , 아이템* , 더 뱅커 ,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 봄밤* , 신입사관 구해령* , 웰컴2라이프 ,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자있는 인간들 


  JTBC : 스카이 캐슬* , 리갈하이 , 눈이 부시게* , 으라차차 와이키키2 , 바람이 분다 , 보좌관 , 열여덟의 순간* , 멜로가 체질* , 꽃파당 , 나의 나라 , + 초콜릿 


  SBS : 복수가 돌아왔다 , 황후의 품격* , 해치 , 열혈사제 , 빅이슈* , 녹두꽃 , 초면에 사랑합니다 , 절대그이 , 닥터탐정, 의사요한* , 시크릿 부티크 , 배가본드* , +VIP 


  tv조선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넷플릭스 : 킹덤*

  단막 : 파고 , 생일편지 , 웬 아이가 보았네 , 렉카 , 그렇게 살다 , 스카우팅 리포트, 사교땐스의 이해 , 오우거 , 아내의 침대 등



+

  2019년에는 tvN 드라마는 18작품 시작 중 13편을 전편 시청, KBS 는 10작 시작해 6편 전편시청, OCN 11작품 시작 9편 완시청, MBC 9작품 시작 5작 완시청, JTBC 10작 시작 4작, SBS 12작 시작 4작 완시청 등 했네요.

  지난해의 수와 비교하면 SBS-OCN 드라마 간에 완시청한 갯수가 바뀌었어요.


  여하튼 그래서 후보는 42작품을 후보 두게 되었습니다. (+방영중 드라마, 단막극 제외) 



# 인상적이었던 단막극 


  이번 해에 인상적으로 시청한 단막극은 웬 아이가 보았네 입니다. 두 주인공(태항호x김수인)의 오해와 케미와 위로가 따뜻한 동화같은 작품이었죠. 그렇게 살다, 파고 등이 고민과 여운을 줬고, 사교땐스의 이해-오우거의 비쥬얼도 환상적이라 생각했습니다. 


# 못 본거 마음에 걸리는 작품 


  사정 상 완결까지 시청못해서 아쉬운 작품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열혈사제' 그리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닥터탐정' 등이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꼭 시청하고싶은 작품들입니다...


# 수고했어 부문


  아이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의사요한, 싸이코메트리 그녀석, 어비스, 날녹여주오, 킬잇 등.

  중간중간 인내심테스트 구간이 있었지만 완결을 해내고야 말았던 작품들입니다.



# 대사 수집 욕구를 뿜게 한 드라마들?


  많은 작품들이 있겠지만 드라마 보면서 다 받아적고 싶어지던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왜그래 풍상씨, 스카이캐슬 등이 우선 떠오릅니다.


  대사로 가장 여린 부분을 콕콕 찌르듯 꽂아대 아팠지만 동시에 시원했던 왜그래 풍상씨가 기억나고요. 또 www 속에서, 대화를 끌어가며 하고자하는 말에 도착하는 방식도, 또 보편적인 경험들을 떠올리고야 말게 하는 특수상황 속 인물들의 대사도 모두 잡아 담고 싶었고요. 당연한 듯한 감정을 재발견해서 보여주듯했던 동백꽃 필 무렵은 말해 무엇.


  또 멜로가 체질의 나레이션은 말없던 사람도 주인공을 따라 혼잣말을 하게 만들 정도로 귀기울이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이 부시게에서도 여러 대사들이 기억에 남았죠. 




# 러브라인에 빠졌던 작품들?


  먼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x박신혜 가 떠오릅니다. 사실 두 인물이 극 중에서 컨택이 크지않았지만 매력과 연기와 상황(서사)으로 몰입됐던 것 같고요.

  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임수정x장기용, 전혜진x지승현, 이재욱x이다희 세 커플 모두의 러브라인이 강력했습니다.

  혼란스러운 관계상태에서 시작한 봄밤의 정해인x한지민도 안절부절 몰입하며 볼 수 밖에 없었고요.



# OST 열일이 떠오르는 드라마?


  '국민여러분'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분위기를 이끌던 ost들도 떠오릅니다. '왓쳐'의 ost는 빼놓으면 안되고 '스카이 캐슬'도 물론, 또 bgm만 나오면 눈물샘 노동시킨 '눈이 부시게'도 최고였습니다. '달리는 조사관' 속 건조한 화면에 리듬감을 만들어대던 서아시아 뉘앙스의 독특한 음악도 떠오릅니다. '닥터 프리즈너'의 긴장감 높이던 ost도 있었죠. '봄밤' 특유의 분위기도 인상에 남을 수밖에 없고요. '남자친구'가 장면과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음악들로 채워진 것이 기억나고, 남자친구만큼 ost 앨범 소유 욕구를 불러일으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도 좋은 음악들이 가득했어요.


  그리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드라마 분위기를 이르렀던 '로맨스는 별책부록' 잔나비, '호텔델루나' 태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에일리-에디킴 등의 곡도 떠오릅니다.



# 눈호강시켜 준 화면?


  '호텔델루나'의 화면도, 의상도 환상적이었죠. 또 '구해줘2' 속 시골배경에도 완벽한 구도들 기억나고요. '자백'속의 현실감 담은 정리된 구도들도, '킬잇'의 스타일리시한 화면들도 떠올라요. '60일 지정생존자'는 드라마 시작의 사고 현장 장면부터 엣지를 자랑했었죠. '저스티스' 속 배경들도 음울하고 미스테리한 작품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인물들에 빠질 수 밖에 없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속 감정 담긴 화면들도 감탄케 했습니다.

  기타 '아스달 연대기'의 그 연못도 떠오르고요. '타인은 지옥이다'도 고시원 배경이 특수해 단번에 그림이 떠오릅니다. 또 '조장풍'의 개성있는 액션에 감탄했던 것도 생각나고요.



# 눈물샘 터뜨리는 몰입감의 배우들?


  몰입감있는 연기로 눈물샘을 터뜨린 배우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왜그래 풍상씨'의 정상(전혜빈), '해치' 박문수(권율), 황후의 품격의 아리공주(오아린)-나동식(오한결), 의사요한 강시영(이세영) 등의 눈물연기가 먼저 떠오릅니다.




# 감정이입 캐릭터x배우연기?


  감정이입해서 봤던 캐릭터와 몰입하게 했던 연기를 보여준 배우를 꼽아보려합니다. 그런데 이 부문 꼽기를 하면서 계속 고민하는 건데요. 사실 '2019 최고의 배우 꼽기'라는 제목의 것을 해보려하는 것이지만 배우의 연기를 떠올리다 보면 캐릭터성, 연출-서사 등에 결국 좌우가 되니 온전한 배우의 연기 꼽기는 아닌게 되잖아요. 그러니 '감탄한 장면 속의 그 배우는...?' 이라는 주제로 봐야 맞는 것 같아요.


  좀 혼란하지만 2019 몰입한 그 장면의 그 배우들 꼽아봅니다.


  왜그래 풍상씨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랬죠. 풍상(유준상) 정상(전혜빈) 화상(이시영) 분실(신동미) 모두요. 속에 있는 것을 꺼내놓던 눈물의 장면들이 시청자들 심장을 두드려댔을것같아요.


  왓쳐의...도치광(한석규)과 한태주(김현주)가 카리스마와 충격 오가면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카이캐슬도 많은 인물-배우가 몰입도를 줬는데 한서진(염정아), 노승혜(윤세아)-차민혁(김병철)- 차세리(박유나) 가  캐릭터성과 함께 폭발하는 감정을 드러내던 장면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 진진희-우양우가 보여준 재밌고 따뜻한 장면도 있었지만 최소한으로 꼽았고ㅠㅠ 또 악역은 아래에 따로 정리했어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의....송가경(전혜진 분)이 특히 인상에 남았는데요. 나쁨, 카리스마, 애잔함과 고독, 끝에는 사랑스러움까지 기어코 느껴지게 했죠. 배타미(임수정 분)에게 감정이입하면서 시청했고요.


  눈이 부시게의...혜자(김혜자 분) 말 할 필요가 없었죠. 전국으로 치면 혜자의 장면 때문에 버려진 눈물휴지가 아파트만큼은 쌓였을 것 같아요.


  봄이 오나 봄에서 이봄과 김보미 (엄지원x이유리)의 몸이 바뀐 코믹연기가 드라마 끌어가던 기억나고요. 배가본드에서 스턴트맨 역할의 차달건(이승기 분)의 액션연기도 찰떡이었죠.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규 분)의 고독함도 단번에 화면으로 빠져들게 했고요. 또 그녀의 사생활의....성덕미(박민영 분)도 있었는데요. '덕력'과 사랑스러움, 그리고 전문성에서 인간미까지 감정이입하지않을 수 없는 캐릭터도 있었습니다.


  기타, 멜로가 체질 한주(한지은 분)의 사랑스러움은 그라서, 그 만이, 할 수 있는 것처럼 느끼기도 했고요. 같은 맥락에서 단막 사교 땐스의 이해 속 신도현-안승균의 모습도, 아내의 침대 속 이이경의 모습도 떠오릅니다.




# 2019 최고의 악역 누굴까?


  2019 최고의 악역은 누굴까요? 미웠던 캐릭터들을 떠올려봐야겠습니다.


  먼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차좀비 형석(박훈)이 떠오릅니다. 자꾸 살아나면서 공포스런 분위기를 반복해 만드는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불안을 자아냈죠.


  '빅이슈' 속 이슈를 이용해내고 편집장(한예슬)에게 몰카를 달아 감시하면서 눈이 벌겠지만 겉으로는 표내지않던 조형준(김희원), 그리고 부장검사 차우진(차순배 분)도 스트레스를 크게 올려주는 캐릭터였고요. 

  또 배우 김희원은 눈이 부시게에서도 착한척 하지만 강매하는 사기꾼 김희원 역에서도 두얼굴의 연기를 보여줬죠. 눈이 부시게 속 전무송 젊은시절로 특별출연한 전진우의 인상도 기억납니다.


  '왜그래 풍상씨'에는 모두가 다른 인물에게 고구마를 주는 악역이어서 한 명만 뽑기가 아쉽지만 그 중에서 막장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이 불안함을 계속 가져왔죠.


  공포의 캐릭터는 드라마 '빙의'속 90년대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 분)의 비쥬얼과 서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해 초이지만 '스카이캐슬' 김주영선생(김서형 분)도 남다른 신념과 싸이코적인 면을 보여주면서 눈 뗄 수 없게, 또 경악하게 했죠. 마지막엔 눈물까지요.


  또 '왓쳐'의 주진모-허성태-한석규가 시청자들을 혼란으로 빠트리던, 양면을 동시에 보이던 악역 연기도 떠오르고요.


  '구해줘2'의 최경석(천호진 분)-성철우(김영민)의 본성이 드러나는 장면들도 인상적이에요. 


  '봄밤'의 배우 이무생과 김준한도 시청자의 혈압을 많이 올렸을 것 같습니다. 상대를 위하는 척하지만 깔보고, 자존심에 변해가는 전남친 기석도, 또 아내에게 폭력을 쓰는 치과의사 남서방을 지금 생각해도 화가나네요.ㅋㅋ


  다른 면에서 존재감이 있던 60일 지정생존자의 오영석(이준혁)도 있습니다. 멀끔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더니 빌런이 되는 모습. 또 드라마 속 몰입도를 캐리하던 아이템의 악역 조세황(김강우 분)도 떠오르고요. 기타 배가본드 속 아이콘 제시카리와 김우기도 있었죠. 


  2019 최고의 악역은 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분량이 가장 많은 주인공격 빌런인, 스카이캐슬 김주영과 구해줘2 최경석이 최고의 극혐악역이 아니었을까요. 새로운 스타일의 악역이지만 공포스러웠던 왓쳐의 도치광(한석규) 캐릭터도 못놓겠고...... 

  그런데 경악-분노와 마지막에 눈물까지 만들었던 것을 떠올리면 가장 강력한건 역시...스카이캐슬 김주영이...?

 


# 시간순삭 드라마? - 메시지의 드라마?


  2019 시간순삭 드라마 스카이캐슬, 동백꽃 필 무렵이 먼저 떠올라요. 추리와 서스펜스 부분도 있었지만 그 외의 로맨스나 휴먼 스토리, 심리의 흐름 또한 러닝타임내 꽉 차있어 놓칠 수 없었죠. 트랩도 서스펜스와 충격적인 진실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도 특수한 세계관으로 흥미로웠고요. 황후의 품격도 쉬지않는 갈등과 비밀, 에피소드로 시간을 순삭시켰어요. 처음 접하는 포털회사의 소재와 함께 심장 뛴 러브라인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도 따라가기 바쁘게 회차들이 끝났었던게 기억납니다.


  메시지의 드라마는 붉은 달 푸른해, 눈이 부시게, 스카이캐슬, 왜그래 풍상씨 등이 먼저 떠오릅니다. 누구나 마주칠 수 있는 문제를 결국엔 따뜻한 눈으로 풀게 해서일까요. 또 60일 지정생존자, 신의 퀴즈 리부트 등 에피소드와 함께 다가오는 메시지들도 떠오르고요. 공권력 비리의 이야기가 담긴 왓쳐-해치 등도. 또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조장풍, 달리는 조사관 등이 담는 내용들도 묵직하게 다가왔고요. 이번해에 특히 여성캐릭터를 코믹하거나 우아하거나 퀴어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해방시키고 연대시키기까지 발전한 작품들. 봄밤, 봄이 오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등의 메시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 2019 압도된 하이엔드 드라마 ?


  덜어낼 것이 잘 보이지않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을 뽑아보기로 했는데요. 60일 지정생존자. 달리는 조사관. 구해줘2. 왓쳐. 스카이캐슬. 킹덤. 동백꽃 필 무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등이 떠오릅니다.


# 2019 최고의 드라마 작품?


  이번 해 최고의 드라마는 무엇이었을까요. 뽑아보려합니다. 2019 최고의 작품은 왓쳐 vs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vs 동백꽃 필 무렵 vs 스카이캐 의 후보를 우선 뒀어요. 이 중에서 하나를 뽑는게 ㅂ..부...불가능..


+ 꼽아보려고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꼽는 것이 못할 짓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 1년의 기억은 드라마 기억마다 너무 편차가 큰거같아요.


+  (최고드라마는 작품 속 주요 인물의 연기가 몰입감이 있었는지, 음악-미술과 내용이 절묘했는지, 영상화면속 구도-색채등에서 인상깊었는지, 시대와 함께 했는지, 각 회차별 에피소드 구성이 느슨하지않았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최소한으로 추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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