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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다이어리 7회 줄거리뷰, 3각구도 모방범 남성철 등장! 8년전 보경아빠 수첩-박성훈, 허성태 조직 코믹, 연탄 윤시윤 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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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다이어리 7회 줄거리뷰, 3각구도 모방범 남성철 등장! 8년전 보경아빠 수첩-박성훈, 허성태 조직 코믹, 연탄 윤시윤 위기!

ForReal 2019. 12. 1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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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전담팀에 몰래 들어간 동식(윤시윤 분)과, 아버지와 사냥 간 서인우(박성훈 분)가 보였죠.


7회에서는, 서인우-육동식 외에 모방범이 등장하는 구도가 재밌었어요.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7회

줄거리 리뷰



동식-인우


# 동식-서인우 위기에서 빼낸, '어젯밤 살인' = 모방범 등장!


  보경은 캐비넷을 열었을 때 연락이 오고, 동식은 들키지않죠.


  서인우는 아버지를 겨누지만, 아버지는 어젯밤의 살인에 대한 전화를 받고 서인우에 대한 의심을 거둡니다. 아버지는 살인자에겐 기업을 못 물려준다 말하죠. 이미 산장 밖엔 아버지의 수하들이 많고요.


  추가 살인에 대해 들은 동식은 '어젯밤에 난 아무 짓도 안했는데?'하며 의문을 가져요. 


   회사 복도. 동식과 인우는 추가 살인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동식이 진범을 자극해 만나려하기 위해 모방범이 그런거 아니겠냐 물으면서 식과 서인우 모두 모방범의 의도에 대해 고민합니다. 



# 피해자=프로포폴 자살-손가락 피


  어젯밤에 일어난 현장. 새로운 피해자 곁에선 의료용 프로포폴이 다량 발견. 손가락 끝에서 루미놀 반응이 나옵니다.  하지만 보경은 공개수사가 진행되는 중인데도 프로파일링이 너무 딱 맞아떨어지는 것에 의문을 가져요.


육동식(윤시윤 분)


# 모방범 찾기위해, 피해자 남편에게 찾아가는 동식


  동식은 모방범을 찾을 방법을 고민하던 중. 피해자 남편(남성철)이 동료 재호의 고객이었다는걸 알게되어 대신 장례식에 가준다고 해요. 

  동식과 칠성은 장례에 왔다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피해자의 남편을 보호해주고, 피해자 남편과 대화하게 됩니다.


  피해자 남편 남성철은 스치듯 포식자 살인마 얼굴을 봤다고 해요. 와이프를 쫓아오던 남자를요. 자신을 쫓을까 무서워서 말 못했던 남편이었고요. 늦게 온 보경이 이를 듣죠.


  결찰은 남편의 진술로 낙산동 연쇄살인마 몽타주를 만듭니다. 왼쪽 귀에 큰 점. 


류경감-보경-남성철


# 몽타주의 남자 잡으니 "피해자는 남편에게 맞았다"

 

  한편 보경은 병원에서 몽타주와 비슷한 남자를 발견해 체포합니다. 그는 명화제약 사람. 프로포폴 공급하던 담당직원이라해요. 하지만 남자는 겁이 나서 도망간 것 뿐이고 범인 아니라 합니다.


  "당신이 죽인게 아닌데 왜 죄책감을 느껴요?"묻는 보경. 남편에게 맨날 맞는 불쌍한 신영미에게 약을 공급했던 거였어요. 약을 팔라고 한건 문자였다고 해요.


  보경은 남성철에게 '분노'가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 보경 촉이 좋죠ㅋㅋ 죄책감-분노를 읽어내는 모습.)


동식-남성철



# 모방범 남성철, 동식을 불러 약 먹이고


  동식은 초짜인 모방범이 타겟을 주변에서 찾았을거라 의심하고 남성철을 찾으러갔다가, 차에서 자살기도를 한 그를 발견합니다. 남성철은 사실 짐작가는 사람이 있다 말하며 동식을 따로 부르죠.


  남성철은 집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미친듯한 표정을 하고 있죠. 그리고 동식을 초대해 비타챈스를 먹입니다. 그림 뒤에 있는 '용감한 시민' 기사와 포식자 살인마 기사들을 봅니다. 자신이 포식자 살인마라고 하는 남성철. (+풀샷은 거울에 비춰보이는 화면으로 바뀌죠)

  곧 비타챈스를 먹은 동식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남성철은 칠성의 차로 동식을 옮깁니다. 그리고 tv에 생방송을 해달라하고 전화해 통화하죠. 그리고 늘 중에 시체가 발견될거라 말하는 뒤로, 연탄불 핀 동식의 차가 보여요.  


  그리고 서인우는 tv에 '포식자 전화연결'을 보고 "육동식...너.." 합니다. 

  


# 보경아빠를 추락시킨 범인


  병원에서 마주치는 보경과 서인우. 서인우는 보경에게 보경아버지의 8년 전 추락에 대해 듣습니다. 그리고 보경아빠는 서인우가 오니 다시 발작하죠.

  

  서인우가 과거 '손지민' 여학생을 죽였던 현장에 다시 갔을 때 보경아빠와 마주쳤던거였어요. 추격전을 하다 그를 엘레베이터로 밀어버렸던 서인우. 그리고 현장엔 보경아빠의 수첩이 굴러들어가 있었어요.



+ 8회 예고편에 서인우는 살인마 치고, 남성철이 협박해 데려가는데 서인우가 비웃죠ㅋㅋㅋㅋㅋ 서인우는 사냥총 갖고있고요. 무서운데 웃길것 같아 보였어요ㅋㅋ


+ 형사삼촌(류경감) 살짝살짝 날카롭게 이야기할 때랑 보경의 수사 막을 때마다 의심스럽고 미운데요ㅋㅋ 왜일까요? 전작의 영향인걸까요? 이 드라마속에서 밉게 그려지는 것 맞지요? 류경감이 진짜 뭔가 나쁜 일한걸까요? 잘 생각해보면 보경아빠 혼자 보낸 일도 결국 이 류경감의 고집 때문이기도 하고. 육동식 위험하게 만든것도 류경감 고집때문이죠. 나중에 숨겨둔 진실이나 더 나쁜 상황에서 고집이 나오는걸까요? 


+"약자나 노리는 찌질이주제에 포식자니 뭐니"하는 동식에 신경 곤두서는 인우도 보였죠.



+ 서인우에 대해서 보경아빠는 "살인에 익숙하지 않은 놈.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봤을 수도. 왼손엄지 핏자국 뚜렷히 찍혔고." 등을 메모했죠. 

+ 예고편에 보경이 그 병실에 간게 보였는데, 수첩을 발견하겠죠? 그리고 포식자 살인마=아빠 아프게한 놈 알겠고요?

+ 아마도 서인우의 첫 살인같았죠? 어색한 모습이 남아있는 것이. 


+ 조폭 이야기가 코믹한 소재로 쓰이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ㅋㅋ

+  차에서 동식을 지켜보는 누군가있어서 모방범인가 의심하게 했는데 따라온건 조폭 칠성이었죠. 동식은 "포식자 살인마"란 말에 들켰을까 긴장하는데 칠성은 잡으러 가는거 맞냐며 신나하며 분위기가 반전됐고요. 여기서 웃긴 부분은 업무상 장례식장 갈 일이 있어 관련 장비 구비 ㅋㅋㅋㅋ한다는 칠성. 

+  동식은 칠성과 '가짜 포식자'를 쫓기로 합니다. "조직적으로 탐문을 할 수도 없고"라는 말에 칠성은 조직의 힘을 빌려 탐문하죠ㅋㅋ 조직적으로ㅋㅋ


+ 포식자 살인마 모방범이 등장하면서 동식의 오해가 새로운 쪽으로 생기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었고, 또 모방범과 착각하는 인물 육동식과의 차이점들도 확연해서 생각해볼 수도 있었죠.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ost : 김우성 더로즈 - Wanna be bad 12일 정오 공개. 육동식을 대변하는 노래라고 하죠.


+ 헤드폰으로 드라마 시청하니 bgm 효과음이 좌우로 뿅뿅ㅋㅋ


+ 특별출연 조윤호(칠성이 만난 조직 사람 보스?)


+ 수목 밤 9시4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줄거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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