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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5,6회 줄거리뷰, 드러난 이지훈 본성! 99억 비주얼-조여정 재회 김강우 꿈 과거-박준배? 정웅인-배 의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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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5,6회 줄거리뷰, 드러난 이지훈 본성! 99억 비주얼-조여정 재회 김강우 꿈 과거-박준배? 정웅인-배 의미?

ForReal 2019. 12. 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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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5,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태우(김강우 분)가 서연(조여정 분)과 외길에서 마주쳤었죠.


5-6회에서는, 돈 앞에서 의심하며 달라지는 재훈(이지훈 분)이 나왔습니다.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KBS 99억의 여자


5-6회

줄거리 리뷰



뇌물형사 박준배 등장



# 박준배와의 만남, 태우의 과거 꿈?


  태우는 오대용에게 대영테크 김도학-서민규에 대해 캐달라 부탁합니다. (+ 태우는 과거 조선족 애들과 싸움났을 떄 대용을 카바쳐줬다고 하죠)

  또 태우가 차 주인을 알아봐달라하자 오대용은 바텐터 '하나'를 데려오라는 에피소드도 있었죠. 그러면서 뇌물형사 '박준배'가 등장하고요. 


  태우가 옥상에서 흑곰과 싸우다 잡을 때쯤, 옥상에 흑곰 뒤봐주는 경찰 박준배가 나타납니다. 박준배는 "너 아직도 그 꿈 꾸냐?" 묻는데요. 꿈에선 과거 비오던 날 태우를 따라가던 형사(?)가 잡혔고, 문 너머에서 그를 구하지 못한 태우가 보였습니다.


(+ 정보 판 내부자가 박준배이고 그것때문에 태우가 파트너나 후배형사를 잃어서 아직도 트라우마인거 아닐까요?)


재훈(이지훈 분)



#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재훈-서연


  이번 회에는 재훈이 의심하면서 공범들이 균열이 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재훈은 우물에 돈이 사라진걸 보고 서연의 집으로 찾아가죠. 그런데 서연은 돈을 안전한데 갖다놨다, 때가 되면 나눠주겠다, 돈을 조금씩 나눠서 합법적인 돈으로 만들자 하고, 하지만 재훈은 "혹시라도 이러다 서연씨 잠수타버리면 나 어떡해요?" 의심합니다.


  이후에는 그 반대가 되죠. 사진작가 집 사건 이후 재훈이 돈을 가져가게 되는데요. 


  서연은 재훈이 5억을 채웠다는걸 듣고 재훈에게 갔을 때였죠. 재훈은 오히려 "나 몰래 빼돌린 1억"하며 서연을 의심하죠.

  또 재훈은 이제 변해서 말합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자신은 돈을 모른다 하겠다며 "결정은 내가 하고 자금관리도 내 계획대로 하는걸로. .. 이 돈이 내 손에 있는 이상 당신 할 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어." 주도권을 잡아요.


서연과 99억(조여정 분)



# 쓰러진 사진작가 : 드러나는 재훈의 본성, 서연에게 이입 효과?


  이번 회에 사진작가의 집에서 '99억'의 비주얼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사진작가의 빈 집에 돈을 갖다놨던 서연은 다시 현금 개수기를 갖고 사진작가의 집으로 들어가 돈을 셌고, 99억이었죠. 커다란 돈으로된 산(?)이 생겼고요. 


  그리고 서연과 5억을 가져가려는 재훈이 집에서 싸울 때, 집으로 돌아오는 집주인. 사진작가는 모든걸 봐버립니다. 신고하려는 여자와 싸우던 재훈은 그를 밀어 쓰러트리죠.



  이 때 재훈의 성격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재훈은 당황하자 서연씨 때문이라 탓하기 시작했고, 서연은 바뀌는 재훈의 태도를 봤죠. 단계적으로 그의 저열함이 드러나는 것일까요? 돈 앞에서 나오게 되는 본성일까요? 처음엔 돈 가져가지 말고 신고하자던 재훈이었는데 말이에요. 


  서연은 사람을 또 죽일 수 없다며 119에 신고했죠. 수술하는 사진작가고요. 그의 가족을 본 서연이 동요했는데요. 서연의 입장으로 드라마를 시청하지않을 수 없게 했습니다


미행 중 태우(김강우 분)



# 재훈을 쫓아 모든걸 눈치채는 태우, 서연과 재회


  경찰인척 재훈의 사무실에 찾아간 태우는 가족여행 질문에 다리떠는 걸 보고 재훈을 미행하지만, 결국 돈가방을 챙겨나가는 재훈을 쫓아 돈을 숨기는 창고를 봣죠.


  또 재훈이 간 주차장에서 서연차를 보고 조사했던 태우.


  6회엔딩에서는 서연앞에 태우가 다시 나타나고, 모든걸 알고 묻는 태우의 말에 서연은 모른 척하다 당황하며 끝났는데요. 



  예고를 보니 서연과 태우가 뭔가 합심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서연이 뭔가 재훈을 나쁜 놈으로 모는 거짓말을 할 것 같기도 하죠? 



홍인표(정웅인 분)



# 인표 폭발 예고?


  냉동창고의 인표. 눈썹과 입이 다 얼었지만 나체로 즐거워합니다. (+ 무섭게 ..ㅇ...ㅙ...)  인표는 컵을 깨 겁주며 서연에게 본부장이 연락 안되니 희주를 만나라합니다.


  연주회에 가는 서연. 연주를 들으면서 타히티를 꿈꾸기도 합니다. 연주에 대해 "그런 애들은 평생 고만고만한 연주밖에 못해" 하는 희주의 말에 서연은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는 듯했죠. 

(+ 그런데 서연이 속으로는 아니라고 비웃었을지도 모르겠죠? 손에 99억도, 희주의 남편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 그런데 서연은 희주에게 남편 일 무리하지말라 말하죠. 다음 회에 인표가 폭발할 것 같죠?


+ 5회 오프닝엔 일찍들어와 있는 남편이 보이고 오디오가 울리고 있는 집이 보여서 흠칫했는데요. 오프닝에서 남편은 신분상승 할 수 있던 시절인 '대항의 시대'이야기를 했죠. 

(+남편이 배모형을 예민하게 아끼던 이유가 신분상승의 욕구같은 거였군요. 그리고 갑질 당할 때마다 그 배를 열심히 만들면서 도피했겠고요...?) 

+ 그리고 예고편에서는 서연이 그 배를 깨부수는 것 같았죠?


+ 또 냉동창고에서의 모습을 보아 남편 인표가 극한 상황에서도 악의 능력을 발휘할 것 같은(?) 약간의 공포의 사이보그(?) 같은 느낌이었죠. 뭔가 불길한 예고같이 느껴졌어요.ㅋㅋㅋ



+ 예고편에 남편이 때릴 때 형사가 나타나는 듯 느껴졌죠? 그리고 뭔가 털어놓는 서연? 이제 아내한테 할 말 하는 재훈같고요? 그런데 돈을 함께 찾으러가는 태우와 서연도 보였고요. 


+ 재훈은 물류창고로 가서 가방을 넣어놓고 자물쇠를 채웠죠. 예고에서 서연과 태우가 여는게 보였고요.

+ 태우가 서연을 돕게 되는 이유가 예전에 자신의 눈 앞에서 죽은 형사(?)를 봐서 아닐까요? 


+ 재훈은 '5억'때문에 난감해했었는데요. 아내 희주는 남편이 외박해서 인내심을 잃고 공사대금 5억 빼서 내연녀에게 썼냐며 소리쳤죠. 결국 99억 중 5억을 사용한 뒤 상쾌하게 골프치는 모습이었고요.

+ 이 때 나온 5억은 지난 회에서 나왔는데요. 희주가 아버지에게 감사하라고 시켜서 재훈의 회사 재무를 알아봤고, 5억이 빈다는 걸 알아냈던 것. 재훈은 그 돈을 채울거라고 약속 했었죠.


+  서민규에게 태우는 "내 동생 진짜 니들 뒤치다꺼리 했냐?" 물었는데요. 회사에 충성심이 깊었다 답했죠. 거짓말아닐까요?



+ 이재훈이 어마어마하게 더 나쁜 놈으로 변할 것 같죠?ㅋㅋㅋ 이번 회에서 의심 계속 할 때, 계속 서연 탓할 때, 그리고 약속 안지키고 돈 쥐고 갑질할 때 특히 싫었죠ㅋㅋㅋ


+ 오대용 바에 팬을 거느린 바텐더 '하나' 보였죠. 하나역의 배우? 신수현 (프듀 출연)

+ 집주인 사진작가 역에 배우 윤아정.


+ 그리고 드라마 중에 음악효과 좋았죠. 분위기랑 잘어울려서 있는지 모를 정도로 드라마랑 찰떡으로 긴장을 고조하는 듯 느껴졌죠ㅋㅋ


+ 인표도 대항해시대를 꿈꾸고, 서연도 고만고만하게 살아왔지만 타히티를 꿈꾸는게 보였죠. 재훈보다 이들이 더 99억에 집착할 상황이되는걸까요? 아니 서연은 처음에 태현이 죽은걸 본 뒤로 생명이 확실히 먼저인게 보였는데.... 인표가 또 괴롭히면 .... 모르겠죠? 아니 서연이 돈을 숨겨놓자고 하는걸 보아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인거겠죠? 


+ 수목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99억의 여자' 줄거리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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