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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6회 줄거리뷰, 동생 백영수 야구 못보게한 이유와 남궁민 죄책감 과거? 연봉 삭감-고세혁 쌍펀치예고! 전부인 김정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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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6회 줄거리뷰, 동생 백영수 야구 못보게한 이유와 남궁민 죄책감 과거? 연봉 삭감-고세혁 쌍펀치예고! 전부인 김정화?

ForReal 2020. 1.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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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로버트길(이용우 분)을 한국에 데려와 기자회견을 하는 엔딩이었죠.


6회에서는, 전력분석팀원을 보강하면서 승수형제의 과거가 보였습니다.


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한태섭


스토브리그


6회

줄거리 리뷰




# 김영채의 멘트, 어떻게 나올까?


  김영채의 질문에 기자회견을 끝내고 나오는 백승수. 


  세영이 짖궂었다하니 김영채는 "저는 그냥 모두가 궁금해하는 얘기를 물어본거에요"합니다. 


  김영채는 또 안된다하지만 백단장을 직접 섭외한다며 다가가죠. 로버트길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백단장은 "PD가 김영채씨 안바꾸는거랑 비슷하겠죠?"해서 김영채는 굴욕당해요.


  팀과 기자들이 지켜보는 자리. 로버트길은 전력투구하고싶어집니다. 위력적인 투구라하는 김영채. 길창주는 인터뷰에서 사과부터 합니다.


  김영채의 스튜디오 멘트를 걱정하며 단속하라하는 백승수가 있었는데요. 김영채가 진짜 저널리즘인지 굴욕에 대한 복수를 할지 궁금해집니다.




# 분석팀 공개모집, 통계-선출 만족하는 시원한 지원자=백영수


  전력분석팀 직원 하나가 그만둡니다. 새 전력분석팀원을 공개모집하게 됩니다. 운영팀장은 세이버메트릭스(통계학적-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론)를 제안하고, 분석팀장은 선수출신만 원하며 부딪치죠.

  그리고 결국 두 사람 모두 수긍할 만한 사람을 뽑게 됩니다. 선수출신+통계학과 출신이었죠. 


  면접자 백영수가 보여준 '더위는 모든 것을 바꾼다. 야구마저도' 글을 보고 세영은 바로 야구만세 사이트 아이디 로빈슨 이란걸 알아보면서 만나는데요. 전력팀장도 그 글을 유심히 봤었죠.


  백영수 면접 장면에도 시원함이 있었죠. (형 닮음ㅋㅋㅋ) 다른 면접자가 답 못하던걸 명료한 설명으로 끝낼 때요. 세이버 메트릭스 필요성 주장할 때도 굽힘없었고요. 세영이 답이 없는 WAR(승리기여도)에 대한 질문을 해도 수비-공격을 함께하는 타자들때문이라며 WPA 계산법까지 의견을 내죠.


  그리고 백영수는 분석팀장이 선수출신 아닌걸 꼬집자 자신이 홈런도 쳐본걸 얘기하게 되고요. 




# 백승수-동생 영수와 야구지웠던 과거는? 


  하지만 백승수의 동생인 백영수는 낙하산이 아니라 '역낙하산'효과(?)를 당했습니다. 승수-영수에게는 과거가 있었고, 그래서 야구란 것을 지우고 살아갔던 것과 관계있었죠.

  그동안 승수는 동생이 야구얘기를 못꺼내게 했고, 동생도 스포츠뉴스를 보다가 승수가 오니 끄는게 보여왔죠. 드디어 그 이유가 이번 회에 밝혀졌습니다.


  형제의 과거. 고교시절 선수였던 영수는 회사에 있는 형에게 야구 그만두고싶다, 골반아프다 전화했는데요. 승수는 "그냥 달려"답했었죠.

  그렇게 형 말대로 앞만보고 달리다가 부딪치고 넘어지던 영수의 과거도. 또 영수가 입원하고나서야 몸에 멍자국으로 체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던 승수의 과거도 보였죠. 영수에게 "앞만 보고달리자 넌 우리 자랑이야"한 것이 결국 몰아세운 것이란걸 후회하며 눈물 흘렸던 백승수고요.



  형제에게 야구는 상처였겠죠, 백승수에겐 죄책감이었고요.


  여하튼 위의 이유로 백단장은 영수의 면접에 더욱 매몰찼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면접에 온 영수에게 "몇센치 될것같아요? 저 문턱. 결국은 남의 도움을 받고 들어온 저 문턱말입니다."하지만, 영수는 흑인중에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로빈슨처럼, 최초 장애인 전력분석원이 될 수 있다고 답하죠.


+

  승수가 면접을 비밀리에 간 영수를 면접실에서 마주하는 슬로우 장면이 6회 중 긴장감이 가장 컸던 듯 해요.





# 세영의 갬성지능과 설득력


  세영은 백영수 부상 기사를 찾아보고, 문턱에 대해 조사해서 승수를 설득합니다. 세영은 동생을 다치게 한 야구장에 들어왔던 백승수의 결심보다 당사자는 더 큰 결심을 했을거라 말하고요. "다 극복한 백영수씨가 단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에요. 계속."말합니다.

  백승수는 면접에서 날카롭게 질문했지만 그 속엔 동생이 기억을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어있었죠. 세영이 그 숨겨진 마음을 모두 이해하고 설득하는 모습이 EQ가 높은느낌을 받는 장면이었어요ㅋㅋ




# 권경민 연봉 삭감 + 에이전트 고세혁, 쌍펀치 위기 예고!


  그리고 6회 엔딩은 '연봉'협상을 예고했죠. 그로인해 양 옆에서 펀치가 들어오는 상황이 나왔고요.


  회장이 꾸짖자, 권경민은 단장에게 선수 연봉 총액 30% 줄이해요. 권경민vs백승수가 연봉으로 대립하며 엔딩이 됐죠.


  한편 와인바 내야수 곽한영 앞에 전 스카우트팀장(이준혁 분)이 나타나고, 자신이 에이전트를 시작했고 계약하자합니다. 그가 계약한 4명엔 유민호, 임동규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곽한영에게 연봉고과 산정표USB를 내밀며 회유한거겠죠?)

 

  다음 예고에 10명 없어지는게 스카우트팀장과 관련있게될까요? 임동규-고세혁의 백승수 복수전이 나오게 되는걸까요?


# 승수 전 부인과의 과거와 이혼이유는 뭘까?

+ 에필로그. 재희-세영이 밥먹으러 가다가 백승수와 여자의 만남을 봤죠. 여자는 승수 전화때문에 예약한 여행을 취소했다하죠. "우리 내년 이 날에는 보지말자. 위로에 집착하다보면 우리 둘 다 그 기억에서 못나오지않을까.... 우리 이 날만 빼고 만나자."

+ 승수에게도 아픔이 있는 듯 했죠? 음식사진 찍는 이유와 관계있을까요? 아이라도 잃었던걸까요?


+ 승수의 전부인은 "니 형은 우리가 행복한걸 못보면 평생을 우울하게 살 인간.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너는 즐겁게 살아야 돼." 응원했죠. 승수가 동생에게만큼 전부인에게도 짐이 많았던것 같았죠. 

(전부인 유정인 역에 배우 김정화)



+ 예고편에 연봉삭감. 10명방출 들렸죠. 백승수가 이 위기는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  세영이 로버트가 가족들한테 책임감있는 사람이라하니 세영엄마는 니네 아빠가 그랬다했죠. 세영아빠 이야기 더 나올까요? 이 책임감은 백승수에게서도 보였죠. 야구를 지우고살지만 살기위해서 야구단 들어갔다했죠. 백승수도 그런 사람이겠죠?


# 인간 권경민과 권경민 상무 다를까?

로버트길을 의심하는 권경민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무식한 용기는 일단 칭찬을 해주고싶어요. 백승수, 얘 좀 웃겨요. 그쵸?"하는 말을 보면 권경민 개인적으로는 백승수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도 보였죠?

  하지만 회장이 "스포츠란에서 자꾸 기업이름이 떠, 어쩌면 좋냐. 왜 이렇게 요란해?"하고, 회장아들도 경민에게 시비겁니다. "이러다 우승하는거 아냐? 칭찬하시더라 지 애비보다 낫다고"하면서 자꾸 권경민이 흔들리는 느낌이었죠? 나중에 중요할 때 권경민은 야구단의 손을 들어주지않을까 희망고문을 하게도 되더라고요. 


+  과거 재희의 신입공채 모습도 나왔죠. 세영은 면접도우미 중에 낙하산 재희를 지켜보다 화나서 "합격해도 오지마!"했었고요. 그래서 재희는 공부하고 다시 1년있다 취업했다하죠. 재희는 현재도 은퇴한선수에게 레슨받으면서 공부하고있고요. 단순 낙하산이 아닌 낙하산이었던 자의 극복기였군요.

+ 낙하산의 상황이 백영수에게도 향할까 생각하게 하다가, 반대당한 백영수와는 정반대인 상황이었죠.


+ 전력분석팀장 유경택이 자료를 정리하다가 뭔가를 발견??? 한건 뭘까요? 그냥 영상봐야되는 상황을 보여준걸까요? 


+ 유경택vs백승수 "제가 몸이 안만들어있으면 현역애들 듣지도 않아요. 근데 일반인이... 듣겠어요?" "저라면 선수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칠겁니다." 하는 대사도 있었죠.ㅎㅎ


+ 금토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줄거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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