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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6회 줄거리뷰, 눈물샘자극 차명주 엄마 도시락-새벽 장면, 40년가정폭력 무량동 사건과 정려원 기억, 이선웅 유척받은 이유? 파리대왕 이선균 아들 재훈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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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6회 줄거리뷰, 눈물샘자극 차명주 엄마 도시락-새벽 장면, 40년가정폭력 무량동 사건과 정려원 기억, 이선웅 유척받은 이유? 파리대왕 이선균 아들 재훈 등장?

ForReal 2020. 1.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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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차명주(정려원 분)를 부르는 한 노인이 보였죠.


6회에서는, 무량동 사건과 함께 차명주의 과거가 보였는데 눈물샘을 자극했죠.


극본 서자연 이현

연출 이태곤


JTBC 검사내전


6회

줄거리 리뷰




# 차명주를 부른건 아빠, 부모와 헤어져 살았다?


  "명주야" 부르는 노인을 무시하고 가는 차명주. 


  다른 검사들은 그가 누굴지 궁금해했는데요. 노인은 "딸래미"라하죠. 차명주의 아빠.


  차명주 아빠는 부인을 검사실에 가게 합니다. 하지만 차명주는 엄마에게 차갑죠. "그렇게 산게 나 때문이라 해서 나만 없어지면 아빠랑 헤어질 줄 알았어"만 말하고요.





# 무량동 사건 맡는 차프로, 과거를 떠올리고


  형사1부는 지청장에게 산도박장 사건에 차명주의 친족관계가 있으니 우리에게 배당해달라합니다. 차명주는 산도박장 사건에서 먼저 손 뗀다하고, 지청장은 무량동? 사건을 차프로에게 넘겨요.


  무량동 사건은 40년동안 맞고살던 할머니(장영숙)가 할아버지 죽인 사건입니다. 그 사건을 보면서 차명주는 엄마를 떠올립니다.


  차명주가 할머니를 심문하면서 자신의 기억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이죠. 그러다 차명주는 흥분해서 엄마한테 말하듯 할머니에게 묻습니다. "차라리 도망이라도 가지 그랬어요 ... 각목 잡을 용기 있었으면 경찰에 신고나 하지 그랬어요!" 



# '아무것도 안 한' 무량동 아들을 혼내는 선웅


  차명주가 피의자를 감정적으로 다그친 일로 무량동 사건은 이선웅이 맡아요.


  선웅은 무량동사건 아들 김민수를 심문합니다. 폭력 행하는 아빠를 지켜만 봤던 아들인데요. 그를 보는 차명주 얼굴이 유리에 비췄죠.

  차명주도 과거에 엄마가 맞는 소리에도 공부만 했던게 보였는데요. 김민수에게 "아무 것도 안한 것"을 묻는 선웅의 말에 차명주는 자신도 고개를 숙입니다.


  선웅의 이야기에 생각을 고친 아들은 아내에게 터놓고 화해하고 엄마 면회갑니다. 아들과의 만남뒤에 안먹던 밥을 먹는 장영숙이 보이죠. 



(+ 선웅이 유척을 받은 이유가 설명되는 부분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이선웅의 진심이 통해서 결국 아들도, 어머니도 움직였죠. 4회차의 검사도 인간이라는 말과도 연결됐고요. 피의자도 인간인. 법을 다루지만 사람간의 일을 해야하는 직업인 것이 느껴졌죠.)



# 40년 폭력 당하다, 이제야 살인한 이유는?


  장영숙의 자백 장면이 이어집니다.


  무량동 사건 날, 생일이라 애들 돌아간 뒤에 별일 아닌 트집으로 남편의 폭행이 시작됐다고 해요. 그런데 며느리가 생일이라고 봉투주러 돌아왔다가 그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장영숙은 놀란 며느리의 눈을 보고나서야 자신의 처치가 어떤지 생각이 났다고 해요. 그래서 각목을 든 것. (+ 선웅은 피의자에게 40년 폭행당하다 살인 의도가 이제야 생긴것을 의심했는데 이 이유 때문인게 나왔죠.)


  선웅은 그래도 죽이려고 한 건 아니지않냐 죄를 덜어주려는 듯 묻죠. 하지만 장영숙은 처음부터 죽이려고 했고 "머리만 조샀다"합니다. 죄가 무거워지는 것은 아쉬웠지만 장영숙의 한이 보이는 답이었죠ㅠㅠ


+

  열여덟 결혼부터 시작된 폭력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에 묵인하고 40년간 이어졌을 그 모습이 상상되니 너무 슬프더라고요ㅠㅠ





# 눈물샘 자극, 명주를 지키던 엄마 장면들


  도박 조사받던 명주아빠가 놓고간 봉투를 선웅이 늦게야 보고 어렵게 차검사에게 전하죠.


  명주는 봉투때문에 엄마에게 연락하고, 무량동 사건을 보낸 뒤엔 안가던 집에 찾아가죠.


  마지막엔  반전이 나오는데요. 명주가 새벽에 가출하는걸 따라가다가 그냥 보내줬던 엄마였죠. 그 모습이 시청자를 울렸을 것 같았습니다.ㅠㅠ


  명주의 부모를 명주의 입장에서 따라가게 됐는데요. 명주가 엄마 전화를 끊는 이유를 이해하고 볼 때도 슬펐고요.ㅠㅠ

  차명주 엄마의 도시락 장면도 슬펐죠. 엄마 맞는게 일상이라 시끄러워서 짜증만내던 명주인데 다음 날 상처 투성이의 엄마가 도시락 싸던 장면ㅠㅠ...


  명주가 신고 안하고 무력하다 하고싶었던 엄마는 사실 명주를 위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했던 것처럼 느껴졌죠.





# 선웅 아들 학교폭력?


   검사들이 고스톱 치고 있는데 "아빠"하며 한 아이가 옵니다. 선웅의 아들 재훈이. "너 어떻게?"하고 끝났죠ㅋㅋ 무슨 얘기가 나올지 궁금한 엔딩노래.


  예고속에 들리는 바로는 아들이 학교폭력을 한걸까요? 또 명주도 중학생 사건 맡는 것 같았고요. 텔레토비 동산 아니고 파리대왕 얘기하는 것도 들렸죠.


+ 파리대왕은 야만성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 노벨문학상 작가 윌리엄 골딩의 소설. 비행기 추락으로 무인도에 표착되고 고립된 소년들의 이야기. 영화로도 제작됐어요.



+ 말없는 서기관? 차명주 아빠 맞냐 심문당하는거 웃겼어요. 양 팔 잡혀가는 모습일 때 ㅋ

+ 고양이 장면ㅋㅋ


+ 얄미운 1부장에게 2부장이 한마디 해줘서 사이다였죠ㅋㅋ 

(+ 또 부장들 싸움나는데요. 싸우다가 바닥에 파일 떨어트리는 소리가 총쏘는 소리인줄알고 깜짝 놀랐어요ㅋㅋ)


+ 아역배우 : 최형주 


+ 차명주 엄마 역에 배우 강애심, 장영숙역에 배우 민경옥(?) 


+ 예고편 나올 때 엔딩곡 좋아요~_~ 헤드폰으로 시청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월화 밤 9시35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검사내전' 줄거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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