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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9회 줄거리뷰, 돈과 가족? 음식사진 찍는 이유-남궁민 아기 눈물 과거 풀림! 백승수 개막전 사퇴 복귀 왜? 코치vs백영수, 동료애 박은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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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9회 줄거리뷰, 돈과 가족? 음식사진 찍는 이유-남궁민 아기 눈물 과거 풀림! 백승수 개막전 사퇴 복귀 왜? 코치vs백영수, 동료애 박은빈

ForReal 2020. 1. 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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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승수에게(남궁민 분) 구단에서 나가라하는 권경민(오정세 분)


9회에서는, 구단을 나가는 백승수. 그에게 '돈'의 의미가 뭔지와 함께 과거가 나왔죠.


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한태섭


스토브리그


9회

줄거리 리뷰





# 분노 세영의 설득에도, '돈이 중요'하다는 백승수


  백단장 해임사실이 퍼집니다. 권상무는 세영을 임시단장 시킵니다. 


  세영은 10분만에 자진사퇴 기사가 나오는걸 보고 화나지만 백단장은 인수인계 준비하고, 드림즈 느낀점 말하며 진짜 떠날것처럼 인사하죠.


  세영은 백단장이 준 USB 속 빼곡한 자료들과 '우승 계획안'을 보고, 백단장을 찾아갑니다. 세영이 '동료애'없었냐 설득하러 가지만 백승수는 돈이 중요해 드림즈에 온거라 합니다. 



+ 그리고 엔딩을 보고 다시 보니 알것같았죠. 돈이 중요하다고 말한 백승수였는데요. 백승수에게 '돈'은 '가족'이었던 것이요. 길창주의 입대 인터뷰에서 또한 그의 가족부양을 먼저 걱정하고 타이르는 모습에서도 그랬죠. 돈때문이라 했으면서 야구 기사 찾아보는 백단장 장면도 있었고요. (동생에 대한 걱정이었을까요)


+ 백승수가 회사에서 쫓겨났던 과거와. 휴머니즘-효율 동시 사고방식 관련점이 뭘까 궁금했는데요. 

  백승수의 효율중시-성과주의 면모가 나오는 이유-목표가 가족부양이었고, 그래서 휴머니즘까지(?) 연결되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렇게 만든것이 백승수의 과거였죠.

 그래서 동료애를 말하는 세영과 효율을 말하는 승수도 상반되는 것들이 연결되던 것처럼 결국 같은것을 말하게 될 것 같다는 예상을 하게 되기도 했고요. 




# 코치들 바꾸고-성과내며 버티는 백영수


  채용비리 기사 이후 백영수를 의심하는 직원들이 보이죠. 


  백영수가 기록으로 선수를 추천해도 듣지않는 코치들이 나왔는데 존중 없는 모습이 화를 만드는 장면이었죠.


  다행히 백영수 혼내던 전략분석팀장은 결국 백영수 편 들었죠. 그리고 무시 당해도 버티며 의견 얘기해내는 백영수. 끝내 분석을 듣게되는 코치들. (+ 크게 반발하지않았지만 좌절하지않는 백영수의 모습이 좋았죠ㅋㅋ)


  그렇게 결국 2차 드래프트 승자는 드림즈란 평이 나오죠.




# 백승수 음식사진 찍는 이유? for 엄마

# 백승수의 과거는?


  백수가 된 승수는 치매 아버지의 병원에 갑니다. 간호하는 엄마가 있었죠.


  운영팀이 백영수에게 음식 사진을 찍는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한테 보내는 거'라 했죠. 엄마가 끼니를 걱정해주면 아직 자식을 걱정해 줄 여유가 있는 거라는 생각에 안심이 돼서 보내는거였죠. (끼니판단용ㅋㅋ)


  또 백영수는 자신의 사건이후, 아버지 쓰러지져서, 형이 혼자 병원비와 자신의 학비도 감당해왔다는 얘기도 하죠.


  백단장의 과거 좌천 모습도 오프닝에 보였는데요. 동생 다친 후 멘탈 트집으로인해 씨름단으로 발령했던 회사였죠.



+ 한편 구단들을 만들어가면서 백승수가 버텨왔던 거라면. 마지막 야구단에서는 그의 치유 또한 나오게 될까 궁금해졌어요.

+ 또 그동안 '돈' 즉 '가족 부양'을 쫓은 백승수가 세영에 의해 '동료애'와 드림즈에 대한 애정을 알게됐다면 '우승-해체'의 경력을 깨질 수 있지않을까하는 예상도 해보게 됐고요ㅋㅋ 복귀 축하파티 그냥 지나치지만 밀린일 하다가 고맙다고 전해는 달라고 하는 작은 변화 처럼요.




# 승수를 지키기 위한 세영의 두 가지 움직임?


  영수의 말에 "그렇게 계속 해체만 되고, 아무도 단장님을 지켜준 적이 없네요. 아무도" 느끼는 세영. 그리고 움직이죠.


  1. 세영은 기자회견을 열어 채용비리 해명을 합니다. 백승수는 동생에게 최하점을 줬다는 것을 말하죠.


  2. 세영은 김영채에게 찾아가 자료를 주죠. 이후 야구만세 로빈슨=백영수인게 밝혀지고 여론은 반전돼죠. 또 길창주가 인터뷰 하는데요. 시즌 뛴 뒤 현역입대 할 것이고 그것이 단장과 얘기된 부분이라합니다. 


+

  로버트길은 단장 해고 듣자마자 철회해달라 찾아가지만 권상무에겐 안통하는 장면도 나왔죠.



# 권상무, 자존심에도 승수를 복귀시킨 조건은?


  세영은 승수에게 기회를 박살내던 것들을 막아줄 사람이 없었다, 힘을 보태달라 얘기합니다.


  이후 승수는 권상무를 찾아가 복귀 얘기를 꺼냅니다. 권상무는 만만치않았은데 승수는 결국 복귀하죠. 개막전에 자진사퇴한다는 새로운 계약서를 쓰고 복귀한 것.


  (+왜 개막 전일까요? 구단 만들어놓고 떠날 예정? 시스템만 잡으면 자신은 떠나도 된다는 자신감? 진짜 떠나면 결말이 꽤 아련하게 느껴질 듯 하죠ㅋㅋ)

 (+ 또, 권상무는 '선수들이 야구 잘하면 좋은 단장이었다 추억할 수라도 있다'는 말을 했는데.... 개막이후에 백단장은 그렇게 될까요? )





# 길창주 아기를 본 눈물 속, 백승수의 죄책감?


  백승수는 길창주 집으로 가족을 부양할 사람이 군대에 가는 일로 혼내러 찾아갑니다. 하지만 백승수는 길창주의 아이를 보고 멈칫하고 ㅠㅠ 아이를 안고서야 건조했던 백승수에게서 눈물이 튀어나오죠.


 "저 같은 사람이 아이를 안아도 되겠습니까?" 눈물의 모습에 백승수의 죄책으로 산 과거가 그려졌습니다.


+  그러고보면 백승수는 동생에게 뛰라했었는데, 그때문에 동생도 다리를, 아버지는 머리를 다치고, 엄마는 병원에서 살아가게 되고, 부인은 아이를, 자신은 직장을 잃었으니.......

 

+  승수를 못알아보던 아버지가 "애기 엄마랑 애기는 안왔어?"했고, 백승수가 아이를 잃었던 과거가 그 때 보였죠.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 백승수는 꼴찌드림즈를 보며 원래 배부른 돼지라 생각하다가 가끔 열심히도 한다는걸 느꼈다하고 인사하죠. .... 그렇게 야구단 입덕부정기가 지나는데(?)


+ "모르면 좀 들어 새끼들아"하고 안듣는 코치들 장면ㅋㅋㅋ 


+  엄마에게 삶의 목표가 뭐냐 묻는 세영. 멸치똥 따라는 엄마. 즉 하루하루 살아가란 의미였을까요? 


여행가방 바퀴가 빠진 승수 보였죠? 복선인가 했는데 사실은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그와 닮은 것이었을까요? 과거의 일로 영혼리스했던 승수가 결국 여행가방 바퀴를 끼워낼 것....(이라고 의미부여를 상상해보는데 과연ㅋㅋㅋ)


+ 백승수가 아기를 보며 우는 모습과 하늘의 별이 보였죠 ㅠㅠ


+ 금토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줄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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