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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10회 줄거리뷰, 하석진시계의 비밀-죽음 진실? 김수현 특별출연 은밀위대! 5중대 만복 햇반잼, 벌써 남한 조철강과 청담 리정혁! 손예진 어떤게 사랑일까 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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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10회 줄거리뷰, 하석진시계의 비밀-죽음 진실? 김수현 특별출연 은밀위대! 5중대 만복 햇반잼, 벌써 남한 조철강과 청담 리정혁! 손예진 어떤게 사랑일까 재회

ForReal 2020. 1.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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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군사분계선에서 세리(손예진 분)를 보내던 정혁(현빈 분)


10회에서는, 북에선 시계의 비밀로 조철강을 잡은 정혁, 남에 간 세리의 모습이 보였죠.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김희원 김나영


tvN 사랑의 불시착


10회

줄거리 리뷰




# 서울에 돌아온 윤세리, 기억없는 척


  회사로비, 자신을 추모하는 곳에 나타난 윤세리. "빨리들 소문내세요 윤세리 돌아왔다고."  그리고 둘째며느리 주도의 긴급이사회에서 대표교체 손드는 중간에 걸어들어가 놀래키며 "부의금, 뒷담화 다 알게돼버린 기분이네요"하죠ㅋㅋ


  세리는 엄마에게 돌아와서 "엄마 좋았지? 나 죽은줄 알고?"묻습니다. 


  세리는 가족들 앞에서 사고기억이 안난다 거짓말합니다. 후계자 일은 기억난다하고요.


(+ 세리스초이스 주식을 가장 많이 산게 둘째올케와, 엄마라며.. 엄마가 집 비번을 알던걸 들었는데...오히려 더 오해하고있을까요?ㅠㅠ 세리모녀의 화해도 나중에 나올까요?)


# 남북향해 서로의 부재를 느끼는 세리-정혁


  세리는 운전을 하다 하늘을 나는 연을 보기도, 성 같은 집을 낯선듯 보기도 하죠.

  전기나갈까 걱정도 안하고 숙박검열 걱정도 안해서 좋다하던 세리. 곧 방에서 리정혁씨에게 말을 걸고 부재를 느끼죠. 


  팀장은 윤세리 대표에게 "쉬엄쉬엄해" 듣고 이상해했죠. 북한산에서 북쪽을 바라보다가 우는 얘기도 나왔죠ㅋㅋ


  한편 리정혁은 정한수 옆에 앉아서 세리의 빈자리를 그립니다. 정한수 떠다놓고 기다리던 이유에 대해 "그거라도 해야하는거요. 기다리기라도 해야 살겠으니까"했던 정혁. 그거라도 하고있던거겠죠?




# 정혁에게, 형 죽음의 진실 알리는 만복 


  만복이 리정혁에게 찾아가서 무혁(정혁의 형, 하석진 분)과의 일을 고백하죠.


  만복은 자신은 귀때기고, 처음으로 나의 말을 들어준 사람이 정혁의 형 무혁 인걸 말합니다. 과거의 만복-무혁의 관계가 보였죠. 만복의 아기가 아팠을 때, 무혁이 간호원과 함께 찾아와서 도와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7년 전, 조철강이 엄마로 협박해서 무혁을 도청하게 했습니다. 무혁은 철강의 문화재 도굴과 마약밀매, 비리 감추기 위한 살인 모두 알고 그 증거 둘 중 하나를 시계에 넣어놓는다고 말했고, 조철강과 만복이 그를 들었던 거였어요. 이후 사고를 당한 무혁이고요.


  만복은 무혁이 죽은걸 알게된 뒤 그가 놓고 간 선물을 보게돼죠. 만복이 전에 약값이라 줬던 돈이 그대로 담겨있는 지갑이 선물. 지갑 속에 쪽지를 보고 만복은 후회의 오열을 했던게 보이죠.



# 구승준x서단 그린라이트? 엄마도 찬성?


  승준과 단의 러브라인이 그린라이트에 조금은 가까워지는 느낌이 있었죠!


  거동이 수상하단 제보에 보위부에 잡혀갈뻔한 구승준. 그 때 서단이 유학동무라 보장해줘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승준은 술취했던 날 단이 자꾸 "자고가라우"했던 일을 꺼내죠. "주고받은걸로 하자요"하는 단. 


  구승준은 단에게 정혁이 목숨지키고 전방에 간걸 말하며 첫사랑 끝내라합니다. "기다리는 모습이 내가 봐도 초라해. 그건 사랑이 아니야. 집착이야. 사랑이 오래돼서 변하고 썪어버린 .. 그런건 버려야지 이제."


+

  외삼촌이 구승준을 본 일을 얘기하니 단이 엄마는 정혁이가 차인줄 알고 기분 은근히 좋아하죠ㅋㅋㅋㅋ 



# 조철강 "그 여자 목 따러 남으로 갈거라서 말이야"


  만복은 후회하고 그리워했다며, 정혁에게 죄를 갚고 싶다며 시계를 내밉니다.

  정혁은 시계를 분해해 메모리 속의 사건 보고서를 발견합니다. 고위직 내물비리가 얽혀있고, 정혁은 이를 아버지에게 전송하죠. 


  조선인민군 재판소. 6건의 위장사고로 재판받는 조철강. 정혁은 장갑차의 특수 세라믹과 계좌 증거도 내밉니다. 결국  테로죄(반국가 혐의로 살인 납치 상해 죄 지면, 노동교화형-사형-재산몰수까지) 구형당하는 조철강




  정혁은 밀수된 강철과 세라믹 장갑 량의 차이로, 특수 장갑을 제조하는 곳이 더 있다는걸 알아챕니다. 정말 다른 곳에서 출동한 장갑차가 조철강 호송 차량을 공격해 조철강을 구출해내죠.


  이후 정혁은 조철강의 협박전화를 받습니다. "나는 지금부터 그 여자 목을 따러 남으로 갈거라서 말이야. 따라올 테면 따라오든가. 곧 보자우" 조철강의 말에 불안과 혼란의 정혁이 보입니다.

  (조철강은 재판에서 11과대상을 숨기려 그런다 하면서 세리를 반드시 죽인다 위협하기도 했죠. )


  회사에서 퇴근하는 세리를 지켜보는 검은 그림자. 조철강입니다. (벌써오다니...)




# 서울 청담, 리정혁을 발견하는 세리.


  잠 못 들다, '어떤게 사랑일까' 고민하며 거리를 걷는 세리.


  '내가 그렇듯 당신도 날 생각하고 걱정했으면 하는 마음, 이게 사랑일까. 아니면 당신이 나와는 달리 아무런 걱정도 없었으면 이런 마음이 사랑일까. 그것도 아니면 당신을 만나기 위해 그 모든 일들을 처음부터 다 다시 겪어야 한대도 그러고 싶은 마음, 이게 사랑일까.'



  사람들이 가득한 서울 청담 거리, 사람들 너머에서 세리는 리정혁을 발견합니다. ㅜㅜ


+

  정혁도 불시에 착륙 아니 불시에 도착했죠. 그리고 세리의 어떤게 사랑일까 질문이 있었는데, 정혁에게 사랑은 이 불시착의 행동이었을 것 같이 느껴졌어요. 제목 사랑의 불시착 속 그 불시착이 1회에서 나온 사랑을 만나게 한 불시착의 의미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장면이 제목의 불시착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됐어요. (+ 아니, 세리-정혁에게 갑자기 착륙해 온 '사랑'이란 감정의 제목이겠지요?)




# 특별임무로 남파된 다섯, 신성반점으로?


  어딘가로 끌려가는 만복과 중대원 4인방.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이들이 정혁의 아버지에게 잡혀간게 보였죠. 총정치국장은 정혁이 남으로 넘어갔다면서 "정혁이를 데리고 돌아오라우" 특별임무를 줬죠. 그리고 다섯은 세계군인체육대회 북한선수단으로 남한에 갔고요.


  컵라면 먹는 중대원들. 쌀이없어서 라면이 다양한거아니냐 할 때ㅋㅋㅋ 햇반 희안하게 들고오는 만복ㅋㅋㅋ 뒤에 보이는 다양한 컵밥ㅋㅋㅋ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섞이지않는 다섯중대원을 본 한 남자가 간첩임을 알아보고 말겁니다. 그 남자는 신성반점 알바를 양보하고 도망갔죠


(+ 그 남자는 배우 김수현의 특별출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간첩역할을 했던 배우 김수현ㅋㅋ 영화에서처럼 바보연기 모습도 보여줬죠ㅋㅋ ㅋㅋㅋ + 또 김수현 출연작 '별에서 온 그대'의 작가='사랑의 불시착' 작가라고 합니다.)


햇반만복ㅋㅋㅋㅋ


+ 근무서면서 표치수는 남한 애국가 4절까지 외워 부르고 있었죠. 애국가때문에 간첩 안들킬것같기도 했죠ㅋㅋ

+ 차가 정말 많은 도로를 보는 표치수 ㅋㅋㅋ 

+ 만복의 숨겨둔 개그본능 나오는건가요ㅋㅋㅋ



+ 빨리 중대원들이 세리네 집가서 만나서 꽁냥(?)하는거 보고싶어졌죠ㅋㅋㅋ 북에온 표치수와 세리의 다른 모습도 궁금했고요.ㅋㅋ


+ 북으로 다시 데려오란 말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의 결말은 다섯명과 함께 나중에 리정혁이 결국 북으로 돌아가고, 둘은... 스위스에서 재회라도 하는걸까요?ㅠㅠ 아님 중국이라도...

+ 영상 댓글에서 리정혁 조철강 둘 다 죽는다는 의견예상을 봐서ㅠㅠ...아니겠죠ㅠㅠ ost 가사를 다시 살펴보면 힌트가 있을까요?


+ 단이 외삼촌이 재판을 빨리 끝내라는 눈치를 줬는데요. 조철강에게 뇌물 받은 사람 중 한 명? ? (이 배우가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반전을 주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 세리-승준 관계 : 늘 읽씹하던 세리. 모욕감을 주던 사이였다고ㅋㅋㅋ

+ 그래도 전에는 위기를 줬지만 구승준이 사실 세리의 도망을 도왔던게 나왔죠. 정혁이 승준에게 전화해 부탁했고, 승준이 경비의 눈을 끄는 사이에 세리-정혁이 나갔고, 전방까지 승준이 태워다준 장면이 있었죠. 구승준은 실연한 듯한 표정이 나왔고요. 진짜 좋아한게 맞는것같죠ㅠㅠ... 그 표정 짠했죠


장독대에서 발견한 편지봉투. 세리가 언니들에게 진실을 남기고 갔죠. 삼숙이 남쪽에서 왔고, 그 '세리스초이스'대표라는걸 알게되고 놀라고 걱정하는 사택마을 언니들이 재밌었고요. (내용과 같은 질문의 웨어아유프롬 하우아유두잉 집에서 영어과외를 하는 아이들이 보였죠. 이 장면은 남은소재 돌려보여준 장면이었던 걸까요??)


+ 보험사 직원 사람된 얼굴ㅋㅋㅋㅋ 다크써클 사라졌죠ㅋㅋㅋ


+ "상견례를 일식집으로 잡을 때부터 저언니 날로먹는거 좋아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내 자리까지 날로먹는거 좋아할줄 몰랐네요" ㅋㅋ 대사잼

+ 단이엄마 딸 앨범 보여주는 팔불출장면ㅋㅋㅋ 재밌었죠ㅋㅋ 딸이 좋다면 파혼도 불사할 엄마겠죠? 딸인기있다는 생각에 정혁에게 큰 욕심 안부릴수도 있겠죠..? 아닐까요? 


+ 세리 반지 걸린 올케ㅋㅋ 또 올케가 사진에는 공소시효가 없다고ㅋㅋ 


#ost

+정한수 옆에서의 장면 bgm은 : 송가인 노래 (미발매)

+서울의 정혁을 발견한 세리 장면 : 백예린 노래 (발매)


+ "너와 마주앉아 입맞춰 부르던" 내 마음의 사진 곡의 남자목소리는 팝페라가수 임형주와 비슷하지 않나....하고 자꾸 추측이 들어요(근거없어요 노피셜)


+ 컴백 윤세리 백조 깃털 귀걸이 : 스와로브스키 

+ 손예진 사랑의불시착 얼굴 마사지 기계. (크림 도포) : 바나브

+ 영림키친바스 ppl 

+ 협찬 차량 : 재규어 랜드로버. 


+ 사랑의 불시착 본방송할 때마다 티빙이 오류가 납니다ㅠㅠ (게다가 오늘은 축구도 해서..)


+ 토일 밤 9시10분 tvN 사랑의불시착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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