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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5회 줄거리뷰, 지식신념살인마 허재(이성민) 무섭! 고수-심은경 관계? 서양우 본부장 등장-변화-추락! 바하마 사외이사 요구 유진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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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5회 줄거리뷰, 지식신념살인마 허재(이성민) 무섭! 고수-심은경 관계? 서양우 본부장 등장-변화-추락! 바하마 사외이사 요구 유진한

ForReal 2020. 1. 3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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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채이헌(고수 분)이 징계위의 혜준(심은경 분)에게 달려갔죠.


5회에서는, 서양우 본부장을 설득하기로 하는 모습으로 시작했습니다.


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tvN 머니게임


5회

줄거리 리뷰




채이헌-이혜준

(고수-심은경 분)


# '서양우' 본부장 설득하려는 채이헌


  채이헌은 징계위에서 자신이 문건을 언론에 유출했다 말해 혜준의 징계를 막아주고 경찰서에 갑니다. 


  전 날, 허재-유진한 만남을 보고, 채이헌은 BIS비율 표가 정인은행 전략기획본부장 서양우에게서 나왔다는걸 알아챘고요.

  그래서 채이헌은 경찰서에서 진술서 쓴 뒤 서본부장을 설득하러 가려했는데요. 경찰은 허재-나국장이 시켜서 갑자기 채이헌을 다시 긴급체포 하죠. 


  이헌과 서본부장에게 가려던 한상민은 혜준과 가게됩니다.


  정인은행 서본부장을 기다려 만난 혜준은 BIS비율에 대해 묻습니다. 하지만 서본부장은 투자가 절실한 입장이라 듣지않으려 해요. 혜준은 죄없는 채이헌이 희생당하지않도록 부탁합니다.




# 허재 - 채병학, 모두에 반문하는 이헌


  출입기자들과 식사하는 허재. "그 많던 돈은 누가 다 먹었을까?"질문하며, 양적완화를 하더라도 부자들 주머니에만 돈이 들어간다 얘기하죠.


  채병학의 과거 모습과, 기자들 앞의 허재혼잣말 하는 이헌이 교차되며 논의의 장면으로 보여집니다.


  채병학은 "기업규제완화, 정부 비전제시까지"말 했고, 그를 회상하며 이상주의라 비판하는 아들 채이헌. "현재 정부에서 칼을 빌려와야한다."는 허재와, "그 칼이 위험한 칼이면요?"란 이헌의 질문, "돈에도 정의가 있다 이 말이야." "소유한 쪽의 힘을 따지자는 거죠."들이 이어지죠.


(+ 채이헌의 질문은 어느쪽에도 치우치지않은 관료의 질문으로 봐야할까요? 아님 두 이론 모두 현실에 완벽히 적합치 않음을 보여준걸까요? 아님 경제인으로의 채이헌의 딜레마? 채이헌의 생각이 경제론이 없는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질문인거겠죠 ?? )



바하마-은행-금융위 미팅


정인은행장 - 정인은행 전략 본부장



# 바하마의 요구에 분노하는 서본부장


  혜준과의 만남 이후, 바하마 섀넌과의 미팅에 간 서양우 본부장.


  그런데 미팅에서 유진한은 은행장에게 연임으로 협박하면서 정인은행에 '사외이사'를 둘 것을 주장합니다.


  경영권을 갖겠다는 것임을 짐작한 서본부장은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당하는 상황에 분노니다.


  그 때 허재가 정인은행 투자금 회수까지의 기간때문에 사외이사하려는걸 알고, 기간을 '2년'으로 두게한 뒤 사외이사를 수락합니다. (은행 대주주=정부라는 주장으로 금융위원장 허재가 결정한 것)


서본부장을 발견한 혜준


# 추락한 서본부장


  서본부장은 혜준에게 연락하죠. (정인은행 또한 바하마에게 같은 방식으로 당할거란 판단을 한 이후 같았죠?)


  그런데 서본부장을 만나러 간 혜준이 추락한 그를 발견합니다. 


  (+ 무섭...ㅜㅜ 또 범인은 허재일까요? '대통령에게 잘못된 보고서가 올라간게 밝혀지면 세상 뒤집힐 일'이라고 나온걸 보면? 보고서를 올린게 허재이니..)

  


+ 미쟝센 눈호강~_~ 음향 귀호강~_~


+ 만약 두 사람 다 민거면 허재위원장은 정신병원 가야되는거 맞지요? 허재가 '지식+강한신념+살인자'인게 너무 무서워요ㅠㅠ

+ 허재의 행동을 이해하게 하는 그의 신념이 드러나고 있는게 더 무섭게 보이게 만드나봐요. 논리가 있으니까ㅠㅠ 



+ 변호사친구 통해 유치장에서 풀려나는 채이헌도 보였죠.


+ 채이헌이 혜준에 대해 말하는 대사는 : "약간은 이기적으로 살아도 양해가 되는 그런 사정을 가진 친구. 본인이 딛고서있는 바닥이 무너질 수 있는 그런 선택을 하더라고." 있었죠. 이헌은 감동받은거였군요. 그래서 끝까지 간다는 채이헌. 허재가 물었던 채이헌 책임감의 이유이기도 하겟죠? (#머니게임고수심은경관계)


+ 박수종이 '군가산점 어중이떠중이 아몰라'하며 혜준들으라 말하는 장면 있었죠. 혜준에게 이헌 징계의 책임을 돌리려 하는 모습이었고요. (ㅂㄷㅂㄷ) 직후에 혜준이 참지않고 침착하게 뭐라해서 그래도 다행이었달까요... 

+(책임에 대한 얘기는. 이헌 자신의 의지로 책임지려한 것이 이유와 함께 변호사사무실에서 나왔고요. 또 박수종이 오해하고 있었지만 사실 혜준은 서본부장 끝까지 기다리기도 했죠.)


+ 한편 국익을 강조하는 허재에게 마리는 정인은행 BIS도 국익이냐 묻죠. 정인은행 매각은 국익인척하지만 알고보면 국익이 아닐것같기도 하고. 허재가 따로 뭔가 챙길것같기도 하고. 

+ 아니 허재는 자신의 이론이 맞다는걸 증명하고싶은 사람일까요? 국익이라 말하는건 허울이고. 채이헌에게 "넌 졌어"하는 것처럼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걸까요? 혹은 사외이사 2년 기간을 둔걸 보면 허재의 '적절한 칼'이 맞는걸까하고 시청하면서 헷갈리기도 해요 ㅋㅋ


유진한(유태오 분)


+ 서본부장은 열내는데 와인 받아 오는 나준표. (ㅂㄷㅂㄷ) 공직자 캐릭터가 그러니 보면서 얄밉고 분노가 치솟아요ㅋㅋㅋ


+ 정보 : 채이헌은 1년 살고 이혼했다고. 정치가 원한 아내인듯했죠?


# 왠지 본 것 같은 서민중년 아저씨ㅠㅠ

+  치킨프랜차이즈에서 몰래 삼계탕, 닭칼국수, 수제비 팔아볼 생각하는 고모. 반면에 "경제는 내가알아! 한 방이야!" 하고 전화로 '옵션' '베팅' '기재부? 나만큼 모르지' 얘기하고 있는 고모부. (고모부 답답무섭...)

+ 또 자식생각 난듯이? 취준생 알바생에게 '중소기업 왜안가 임금격차 배가불렀어' 뭐라하던 아저씨는 둘째 장가보내고 딸랑 남은 아파트를 투자할 생각......ㅠㅠ


# 대사들

+ "책임감의 가격은 누가 매기는 겁니까? 누가 위원장님한테 그런 자격을 줬습니까?" "자격은 누가 주는게 아냐 스스로 만드는거지"

+  혜준은 기재부 사무관이 된 뒤, "초록에서도 빛이나네" 느꼈고,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서본부장을 기다리는 대사도 있었죠.

+ 선배는 알려주죠. "채이헌 닮지말아요. 정의가 승리하는 공간이 아니거든요. 여긴." 이 대사때문에 드라마의 엔딩이 두려워졌어요.....ㅠㅠ 아니면 서양우본부장 일을 예고한걸까요?


+ 양적완화 뜻 :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의 방법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돌 수 있도록 하는 경기 부양책.


+ 촬영지 : 법무법인 청담


+ 수목 밤 9시4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머니게임'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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