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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13회 줄거리뷰, 약물선수는 임동규-강두기? 사이나쁜 과거 이유? 밝혀진 백승수 귓속말 진실=원정도박! 조한선 드림즈 복귀? 오정세vs남궁민 경기도! 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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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13회 줄거리뷰, 약물선수는 임동규-강두기? 사이나쁜 과거 이유? 밝혀진 백승수 귓속말 진실=원정도박! 조한선 드림즈 복귀? 오정세vs남궁민 경기도! 촬영지

ForReal 2020. 2. 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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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장을 자른 권경민(오정세 분) 엔딩이었죠.


13회에서는, 약물을 한 선수가 누구인지, 임동규-강두기 사이가 왜 벌어졌는지, 임동규 귓속말이 뭐였는지 모두 밝혀졌습니다!


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한태섭


스토브리그


13회

줄거리 리뷰




# 권경민-백승수의 '약물전'


  지난 회에 이어 권경민vs백승수 대립의 모습으로 13회가 시작했는데요.

  사장이 된 권경민이 백승수의 슬로건을 꼬투리잡아 자신이 '혁신'하는거라 구색붙이는 모습이 분노를 일으키며 시작했습니다.


  권경민-백승수의 대립 장면은 마치 두 사람이 경기를 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사장실 뒤 야구장 사진을 배경으로 두고 각 팀의 덕아웃에 위치한 구로 나오는 장면부터 보였죠.


  백승수vs권경민의 경기는 권경민이 선공격을 했습니다. 백승수의 '팀'이 된 그의 직원들(변팀장, 한재희)을 건드리기도 했고, 또 그가 데려온 강두기가 약물선수임을 바라기도 했죠. 특히 야구협회에 가서 약물 선수 2년 출정정지를 외치면서요.

  권경민이 공격했다면 백승수는 방어를 준비했습니다. 백영수에게 따로 급변한 선수들이 누군지 분석을 시켰죠. 직접 묻지않고요.


  결국 13회의 백-권의 경기 : '약물'전은 백승수의 승리로 통쾌하게 끝났고요.




# 약물상의 '임동규-강두기' 언급, 누가 약물했나?


  13회에선 프로야구 약물게이트 뉴스가 터지며 시작했습니다.

  클럽의 약물 판매상(정강희 분)이 대형선수인 '임동규, 강두기'를 언급하면서 그 두 사람을 의심하고 지켜보게 됐죠. 드라마는 그 의심을 계속 이용하면서 팽팽하게 엔딩까지 끌고갔고요.


  특히 임동규가 누군가에게 협박당하는 모습과, 임동규가 도핑 테스트 적발당하던 과거가 겹치면서 의심하게 됩니다.


  결국 약물 리스트에 드림즈 0명이라고 발표되는데 "우리팀은 깨끗한 꼴찌였다!"가 웃펐죠ㅋㅋㅠㅠㅋㅋ


  그리고 강두기도 임동규도 약물을 안한 것으로 나옵니다. 

  백단장은 분석을 통해 강두기가 투피치 투수였다가, 바이킹스로 이동하며 구종이 늘어나 성적이 좋아진걸 설명하고요.

  과거 창밖으로 약물을 던져버렸던 임동규도 보이죠. 특히 오해에서 벗어나 소문의 복도로 나서는 임동규 장면의 연출이 인상적이었죠 ㅠㅠ




# 절친했던 임동규-강두기, 오해 생긴 이유?


  동시에 임동규와 강두기의 과거 장면이 나오는데요. 절친했던 의외의 모습부터 시작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궁금해지게했죠.


  모두의 칭찬을 받던 강두기를 부러운 듯 보던 임동규. 근데 반전으로 훈련장에 혼자 남은 임동규에게 공던져주러 돌아온 강두기. 그런데 임동규가 팬이라는 남자에게 받은 가방 속의 약을 보고 있을 때, 강두기가 그 모습을 봤던 것.

  이후 임동규는 친했던 동료 강두기가 도핑신고를 한 줄 오해하고, 팀에서 강두기를 이간질 한거였죠. 


  이런 상황으로 친구인 두 사람의 오해가 시작된거였다니 서글퍼지더라고요.ㅠㅠ




# 귓속말 드디어 밝혀지다, 임동규가 협박 받는 이유는?


  그런데 임동규에게 계속 협박 전화가 옵니다. 


  소박한 칼국수집에서 만나 강두기가 임동규에게 묻는 장면에 임동규가 흔들리는 것이 이해됐죠. "우리 이정도 밥만 먹어도 좋지않았냐? ... 당당하게 살 수 없는거냐? 부끄러운게 없는거냐? 있으면 털어내라."

  이후 협회에 찾아간 임동규. 마카오에서 도박한걸 자진신고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귓속말이 뭔지 밝혀졌죠.

  백승수의 귓속말은 "국가대표가 행실을 똑바로해야지 원정도박이 뭐야."였어요. 임동규의 귓속말은 "내가 야구에 얼마나 미친놈인지 보여줄게"였고요.





# "드림즈에서 은퇴하겠습니까?"

 포스터 속 드림즈 임동규, 미래모습이었나?


  임동규 도박이 터진 후 백승수는 임동규에게 묻습니다. "드림즈에서 은퇴하겠습니까? 대신 어두운 과거는 청산해야합니다. .. 야구 잘하는거 말고 다 바꿔야 합니다." 드림즈에 가겠다는 임동규.


+  그리고 14회 예고편에 임동규 공개경매? 백단장과 생각이 갈린다는 양원섭? 큰일났다는 재희? 야구장에 나타난 그림자,,,, 감독?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

  임동규란 인물에 대한 시선을 휙휙 바꿔버리는 드라마였는데요. 경악하던 초반도, 오해를 다시 푸는 이번 회에서도, 인물의 다면을 뒤집어 보여줄 때 느끼게 되는 감정의 고조가 크죠. 즐거운 (드라마적) 체험을 하게합니다.

+

  벌써 임동규와 드림즈가 우승을 함께하는 모습부터 그려졌고, 스토브리그 포스터 속의 임동규 모습이 과거가 아니라 미래인 상상을 하니 벌써 벅차더라고요. 물론 근거없는 상상입니다.

  또 드라마 포스터에는 경기를 보며 모두 행복해하는 모습도 있었죠. 





+ 유대감이 생기면서 '굽히는' 백승수가 나왔습니다. 지난 회 엔딩의 그것은 백승수 편에 선 사람을 권경민이 괴롭히게 한 것. 변치수는 잘못한거 없는데 괜히 감사에게 괴롭힘 당하는거였죠? 김영란법 어긴적없냐며 괜히 잡고있는거였죠.


+ 한재희가 스카우트팀에 가서 잘하게 될지도 궁금하죠ㅋㅋ 붙임성이 좋아서 의외로 잘하게 되는거아닐지ㅋㅋ


+ 백승수 : 약물의심하는 장차장에게 "흐리멍텅한 눈으로 의심하진 마세요. 어떤 결과이길 바라고 추적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 권경민 : "1루 주자가 2루로 뛰는걸 베이스를 훔쳤다고 하지. 오늘 나한테 야구 배웠다고 쳐" ㅋㅋㅋㅋ


+  (+ 결국 과거부터 약물상이 접근하는 스킬이 잘하는 선수 이름 갖다대는거였던거같죠ㅋㅋ)


+ 13회 스토브리그 바다 촬영지 : 인천 월미도

+ 칼국수집 촬영지 : 북창동 현대칼국수


+ 특별출연 김환 아나운서(야구협회 브리핑장면) , 정강희(약물판매상)


+ 금토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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