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12회 줄거리뷰, 구승준 사기꾼 된 이유 반전! 게임현피 리정혁-발렛 표치수 잼! 남한 5중대-현빈 재회! 서지혜 동침 +대좌동지 무슨일?

사랑의 불시착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하주차장에서 리정혁(현빈 분)을 구하려 한 윤세리(손예진 분)를 구한 정혁이었죠.

12회에서는, 남쪽에 온 북한 5명의 군인이 정혁 찾는 작전을 하면서 시작했죠!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김희원 김나영

tvN 사랑의 불시착

12회

줄거리 리뷰

# 도망친 조철강, 중국인 건물 매입하는 세리

  조철강이 세리를 놓친건 세리 전화가 울렸기때문이었어요. 세리는 조철강의 통화를 들었던 거였고요. 곧 회사 직원들이 내려오고 조철강은 도망칩니다.

  세리는 정혁에게 상처가 아물때까진 사라지지말라 약속해달라 합니다.  

  "서울은 내구역이야" 자기 회사에서 조철강에게 당할뻔한 것이 분한 세리. 세리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세리는 중국인이 장사하는 건물을 매입합니다. 그리고 세입자들에게 정혁을 공격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오면 월세와 권리비를 받지않겠다하죠. 조철강 찾아내면 보상금을 준다하고요.

# 정혁-세리를 찾는 동무들의 헛다리 짓기 잼

  찜질방에서 회의하면서 남파5군인 성과발표하는데요. 

  만복은 회사직원들 가는 가게에 잠복해 엿듣기 하지만 세리는 놓치고 직원들 회사 양다리설만 들으며 여기서도 헛짚기만하죠.ㅋㅋㅋㅋ

  표치수는 돈을 갈취해왔다했는데, 고기 두끼 먹는 세리를 기다리며 유명 닭집 앞에서 가만히 서있었더니 사람들이 돈을 주며 주차를 부탁했다하죠ㅋㅋㅋㅋㅋ 그러다 사장이 시켜 닭배달도 하게 되고ㅋㅋㅋ 치킨 먹다가 정혁의 전화 놓치죠ㅋㅋㅋ

  피시방 근무하면서 남조선 정서파악한 주먹-은동. 주먹은 드디어 추노 마지막회를 보고ㅋㅋㅋㅋ 은동은 게임했죠. 그리고 게임을 한 상대가 정혁이었고요ㅋㅋㅋ 청담역에 현피 뜨러가려는데 세리가 막았죠ㅋㅋ 

  (+ 정혁이 게임광고 문구를 보고 깨닫는가 싶더니 클릭하는 모습이 보였었죠ㅋㅋ 피타는노력vs도마도재배자ㅋㅋㅋ) 

  광범은 청담동에서 '한 걸음떼기 무섭게' 명함들을 줬죠. YJ, SN JYD에서요. 캐스팅이 아니라 신분 노출된줄 아는 광범ㅋㅋ 

# 구승준이 세리와 결혼하려 했던 이유, 반전!

# 구승준x서단 동침?

  서단에게 알(알베르토=구승준)이 전기가 안 들어오고 아프다 전화합니다. 찾아가서 쌀죽 끓여주는 서단.

  단은 나한테도 후라이 까냐 묻습니다. 사실 서단은 승준이 윤세리와 파혼하고, 그 오빠 해외 비자금 사기친걸 다 알고있었어요. 들킨거 상관없다는 듯이 서단이 정보력있다며 좋아하는 구승준.

  구승준은 아버지가 사기 당해서 영국에 갔고, 쌀죽에 소금간을 해서 먹은게 아버지와 마지막 식사란 이야기를 합니다. 승준집을 그렇게 만든게 윤세리의 집이었고, 그 복수를 하기 위해 사기친거였어요. 그래서 세리와 결혼하려했던 것.

  그리고 구승준은 "내가 더 완벽하게 행복해지는게 진짜 복수"라는 말에 깨달은걸 말합니다. 하지만 서단은 복수란 말에 자기 처지가 생각난 듯 왈왈대다가 술병을 들고 마셔요.ㅋㅋㅋㅋ

  다음 날 아침, 구승준 옆에서 술병안고 잘자는 단. 햇빛 가려주는 승준.

  다음 날 외박한거 알게되는 단엄마. 알 동무에 대해 알아내라 합니다.

# "나 가기 싫다고"

  집에서 소주먹고 취한 세리. 옆에서 리정혁은 세리가 취한걸 보고 진심을 얘기합니다. "나 가기 싫다고. 안 가고싶다고." 정혁은 여기서 피아노를 하고싶다 얘기하고, 세리는 도와준다합니다. 늙어가는 것도 보고싶다는 정혁의 말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세리. 딴 여자 앞에서 술 마시지말라 약속하자는 세리.

# 5중대원들과의 재회 ! , 세리의 집으로

  큰 행사가 있는 날.

  행사 광고를 본 남파5사람은 외모를 꾸미고 갑니다. 부자들이 하는 말 "얼마면 돼"를 알려주는 주먹. 인테리어 행사장에서 얼마면돼 하고 가격듣고 당황하는 표치수ㅋㅋㅋ 직원들한테 "대표님 불러"했다 오해받고 먼저 찔려서 도망갑니다.

  도망가느냐 신발 놓고 맨발로 나온 은동 앞에 그 신발을 들고 나타나는 정혁. 북한 5중대들이 재회하죠.

  중대원들이 온걸 알고 달려가는 세리. 반갑게 포옹하고, 만복도 만나죠. 

  세리의 집에 가는 남파5인. 문도, 넓은 집도 온수도, 조명도, 온돌도 신기해합니다. 고기먹이는 세리.

  정혁에게 빨리 떠나야한다 말하는 만복. 그걸 듣게 되는 세리. 다음 날 세리는 정혁에게 떠나도 된다는 듯 말하고 출근하죠.

# 엄마과 세리의 과거, '추운 밤바다'

  세리엄마는 세리가 북에 갔다왔다는걸 알았냐 묻고, 그러면서 세리아빠가 국가정보원에서 해결하던 모습이 보여요. 세리엄마는 세형이가 못오게 막았던거 알았냐고 묻습니다. 세형은 녹취 가져왔을 때도 조작이라 주장했었던게 보이고요. 화가 난 회장.

  세리엄마는 이번 일은 넘어갈 수 없다며 세리를 찾아가는데 세리는 차갑습니다. "엄마 큰 아들을 위해서?" 세리는 과거에 '안 온 일'을 말하며 엄마를 믿지않죠. 바다에 세리를 두고 갔고, 어두운 바다에서 밤새 버텼던 어린 세리가 보였어요. "그 일 후 내 속엔 추운 밤 바다가 있어. 그 바다엔 아침이 오지않아요." 

조철강-오과장-고상아-윤세형

# 조철강에게 돈과 정보 지원하는 고상아

  세리는 주치의를 집으로 불러 칼맞은 정혁을 치료하게 하는데, 주치의는 윤세형 부부에게 남자가 있단걸 말합니다. 굳이 병원에 안간걸 의심하는 고상아.

  브로커 오과장은 조철강과 윤세형 부부를 만나게 합니다. 조철강은 윤세리를 북으로 데려가 증명할게 있고, 후에 없앨 수도 있다합니다. (  조철강은 '윤세리를 북으로 데려와 모든걸 밝히겠다'고 북에 편지를 보냈었죠.)

  세형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만 고상아는 조철강에게 돈과 정보를 지원해줍니다. 세리의 집을 알게되는 조철강.

# 세리 생일을 준비했던 리정혁과 5중대

  집에 돌아가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는 세리. 모두 떠난줄 알고 세리가 울 때 불이 켜지고, 깜짝파티하려던 중대원들이 당황하며 등장하죠.

  세리는 앞으로 생일 때 어쩌냐, 울어서 엉망이라 가까이 오지말라 하는데요, 정혁은 세리를 뒤에서 안고 말합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해도 좋은 날일거요. 내가 생각하고 있을거거든. ... 그러니 앞으로도 좋은 날들 일거요"

+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정혁이 세리의 녹음기를 듣는게 나왔죠. 과거 생일 날 시그리스빌 다리위에서 죽으려고 녹음했던 목소리를요.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도요. 그렇게 생파 준비하러 나가다가 걸려 현피뜨러간다 한 것 같았죠ㅋㅋ.

+ 앞으로 세리의 생일 때마다 스위스에서 만나는걸까요? 

  

+ 14회예고엔 세리x정혁의 감정도 짙어지고. 구승준은 다시 서단 기 살려주는게 보였죠.

+ 또 예고에 오과장vs정혁 싸움? 5명 북한군인들 옷 멋지게 입은 모습도 보였죠. 사택마을 아줌마들이 구승준이 신혼집에 있는 거 보고. 서단엄마가 구승준한테 구슬리는 모습도?

+  또 세리는 보험회사 직원 박수찬이 자신을 위해 해준 일들을 알고 그에게 찾아갑니다. 박수찬의 '집착'을 높게 사면서 스카웃하죠. 마침 회사에서 잘린 박수찬은 연봉3배가 됩니다.  

+  세리는 리정혁의 시계를 알아보죠. 자신이 주려고 한거라고요. 정혁도 말하죠.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날 살렸군. 당신도 그랬소."

+  세리 큰오빠 세준의 내외가 세리에게 찾아와서 한 편 먹자합니다. 구승준 키핑한 브로커에 대해 알아내면 연락하라는 세리. (오과장이 고상아에게 배신당한 뒤 세리에게 가게될까요?) (예고편을 보니 정혁이 오과장 찾아내는 것 같았죠?)

+  대좌동지 잡혀간 후 영애를 걱정하는 사택 아낙들인데, 위험하니 쉽게 찾아갈 수는 없는게 나오죠. 하지만 밤에 다들 몰래 먹을것과 장작들고 찾아가고 영애동지는 눈물이 터지죠.ㅠㅠ (+ 대좌는 조철강에게 뇌물 받아왔었고? 그래서 지난 11회에 잡혀갔어요)

+ 세리 인터넷 키즈모드로 전환ㅋㅋㅋㅋ

+ 표치수 :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말투 웃겼죠ㅋㅋ 

+ 지난 회에 이어 "이깟 세련됨에 현혹되지 말라우"

+ 귀때기가 인테리어 문으로 첩보하듯 지나다니는 장면ㅋㅋㅋ 명장면이었어요ㅋㅋㅋ 몸 왜그렇게 잘쓰는지ㅋㅋㅋ

+ "사랑꾼? 따귀꾼 도박꾼 그런건가?"

+ 세리는 정말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어본 여자였군요ㅋㅋ 

+ 또 세리는 정혁을 설명할 때, '외모가 능통한 사람'과 붙었다고ㅋㅋ

+ 중국인 만나러 간 세리 트렌치 코트 : 하이브리드 코트. bottega veneta 라고 합니다.

+ 리정혁과 돌체구스토 신상머신 피콜로xs 장면도 있었죠ㅋㅋ 

+ (서브웨이) 성과발표하는 장면 bgm 좋았죠ㅋㅋ

+ 술취한 세리에게 정혁이 진심얘기하는 장면 ost : 크러쉬  "둘 만의 세상으로 가" 

+ 여자목소리 발라드 ost : 세정-나의 모든 날

+ 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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