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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존무, 본대로말하라 2회 줄거리뷰, 시*전시실 시퀀스 충격! 범인=신동화-기자-후드티? 강승환-조성애? 광수대 이유=수영 엄마 뺑소니? 장혁 폭발 과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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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존무, 본대로말하라 2회 줄거리뷰, 시*전시실 시퀀스 충격! 범인=신동화-기자-후드티? 강승환-조성애? 광수대 이유=수영 엄마 뺑소니? 장혁 폭발 과거

ForReal 2020. 2. 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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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시골순경 차수영이 의문의 휠체어 남자를 다시 찾아가며 끝났는데요.


2회에서는, 오현재가 휠체어에 앉아있는 이유가 보이면서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터 김홍선

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 


OCN 본대로 말하라


2회

줄거리 리뷰



5년 전 화재현장


# 5년 전, 폭발에 날아갔던 오현재


  5년 전, 택시를 탄 이수(이시원 분)에게 말거는 의심스러운 택시기사가 보입니다.


  이후 현재(장혁 분)는 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범인에게 총을 겨누고 범인 스스로 수갑을 차게 합니다. 하지만 약혼녀 이수가 갇혀있던 차는 폭발합니다. 차 옆에 있던 오현재도 폭발에 날아갔고요. 


  오현재는 그 악몽을 계속 꾸고, 계속 기억을 되뇌는게 보이죠.


  현재의 오현재는 모든 경찰 무전과 전화를 도청중입니다.


  또 엔딩에 "그 놈 살아있을까? 나타날까?" 황하영과 얘기하고, 오현재 의수엔 반지가 끼어있는게 보이기도 했어요.



수영 엄마의 장례식



# 광수대 임시파견 되는 수영


  오현재와 마주한 수영. 그가 눈 먼걸 알게됩니다.


  수영은 범인이 경찰 무전을 듣고 궁금해서 택시타고 온게 아닐까 의견을 냅니다. 오현재는 수영에게 "잔상은 주관적이고 왜곡이 되거든"하고 안믿는 척 하지만 수영은 "그 놈이 살아있다면 제가 광수대에서 근무하게 해주세요"하죠.


  왜 광수대냐 물으니 수영은 "나도 꼭 잡아야 할 사람이 있거든요" 답합니다. 그 사람은 엄마 뺑소니범.


  이후, 수영은 황하영 팀장(진서연 분) 특별재량으로 광수대 임시파견 갑니다.


+ 과거에 형사가 수영엄마 뺑소니 차는 대포차라고 했던 기억이 보였죠.



공장에 간 광수대


# 픽처링 능력 수영과 함께, 실종자 추정장소 찾는 광수대


  광수대의 회의. 수영은 강승환 방의 사진 속 귀걸이를 보고, 같은 귀걸이의 조성애 실종전단을 떠올려 가져와요. 놀라는 형사들.

  다음 날. 강승환 범행도구와 조성애 모발 DNA가 일치한다 합니다. 게다가 48시간 안에 묻은 혈흔이란 사실을 듣고, 살아있을 가능성이 보이고요.

  수영은 조사받는 강승환이 한 사진에 눈이 멈춘걸 봅니다. 그건 공장에서 찍은 사진. 형사들은 석회질 발견된 신발과, 범인 집과 가까운 폐업한 시멘트 공장을 캐치하고 나갑니다.



# 무전 끊긴 수영, 오현재 지시로 찾아낸 시신전시실 충격!


  급한 상황에 문이 잠겨있는 공장. 수영은 배기관 좁은 입구로 들어가겠다 자원합니다.


  수영이 깊이 들어가자 무전이 끊기고, 지반 붕괴 위험을 모르는 수영은 계속 갑니다. (+ 이 때부터 서스펜스 점점 커집니다.) 그러다가 배기관이 흔들려 붕괴되고 수영은 추락하죠.


  "엄마 지금 포기하면 범인 잡는것도 포기하기 쉽겠지?"하고 벽돌 속에서 일어나는 수영. 그 말에 수사과정을 듣기만 하던 오현재는 변해서 지시하기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소리와 냄새 촉각에 집중해야 돼"


오현재(장혁 분)



  오현재가 알려준대로 두드리고 들으며 문을 찾아내 넘는 수영. 바뀐 냄새. 오현재는 스위치를 킨 후 천천히 눈을 뜨라합니다. 수영의 눈 앞에 보이는건 매달려있는 많은 시체들. (충격)

  수영은 그 곳을 설명합니다. 전시장같이 시신들을 매달아놓은 곳과 앉아서 그들을 바라본 듯 놓여있는 의자를요.


차수영(최수영 분)


  수영은 지반이 무너지는 위험속에서도 세탁기 속 피해자를 찾아내 구출합니다. 그냥 나가라고 말리던 오현재의 눈에도 눈물이 고여있죠.


후드티의 사람을 본 수영


# 수상한 기자와, 신동화 제복을 입고 살인하는 남자

# 강승환 살해범인와 스쳤던 수영


  브리핑. 강승환은 연쇄살인마. 악명높은 범죄자를 따라하고싶었던 것이라 발표합니다.

  최형사는 '그 놈'이 죽었다 하는데 뒷모습만 보이는 한 기자가 "오현재 프로파일러는 살아있습니까?"묻죠. 마치 범인처럼요.



  경찰서에 들어가는 우산 든 남자가 보입니다. (+누구길래?) 차순경이 그를 언뜻 보고 가죠.


  그리고 다음 날.

  의경탈의실로 들어가는 한 후드쓴 사람이 '신동화'란 관물대에 섭니다. 이후 신동화 이름의 제복을 입은 남자는 강승환 조사실 보초와 교대하고, 강승환을 와이어로 살해합니다.

  곧 감식반은 죽은 강승환에게서 박하사탕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차수영이 동전을 주워준 후드티 범인와 스쳤었죠. 


(+ 그런데 후드티와 우산든 남자는 다른 사람같죠? 왜냐면 후드티는 키가 수영과 비슷했던 것 같아서? )






+ 범인 누굴까 너무 궁금해서 다음 회 다음 회 얼른 더 빨리 보고싶어졌죠ㅋㅋ


+ 예고편에서 수영은 동전남자 얼굴은 못본것같았죠. 또 강승환과 진범이 관계가 있는 듯 들렸고요.


+  "관심 없다시면서 왜 날 도운거에요?" "도운적 없어. 그냥 딱해서 나도 딱하고." 오현재는 수영이 엄마를 잃은 것과 자신의 경험을 함께 보면서 공감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죠..? 수영에 대해 '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했고요. 


# 최형필 의심

최형필 형사과장(장현성 분)은 기한 정해주고 그만두라하고, 쁘락치 이형사에게 "마침표를 찍을 자리에 자꾸 물음표를 찍으면 안돼" 했죠. 범인과 어떤 관계길래 덮으라고 하는걸까요? 

+ 아무래도 최형사가 과거에 뭔가를 덮었고, 그 일때문에 박하사탕 범인이 살인을 시작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최형사가 박하사탕 그 놈 잡히면 자신의 과거도 탄로 날까봐 ??


# 디스 이즈 오감 서스펜스

+ 시체 전시장 공개 되는 장면. 모습자체도 무서웠지만 소리, 냄새 그 다음에 빛에 집중하려할 때 전시실이 짜잔하고 공개된 것이, 시퀀스가 무섭-경악이었죠. 수영은 현재 말대로 거미줄이 없는 곳, 배관의 진동을 쫓아가고, 소리로 벽 속에서 문을 찾아냈고. 그 과정에 소리와 냄새에 집중하다가 스위치를 누르는 손과, 눈 감는 수영의 얼굴이 보이고, 시체 전시실이 검은 화면에서 딱 켜지며 드러나는 순간 공포가 더 커졌죠ㅠㅠ 이게 오감 서스펜스구나 하면서 보게 됐죠. 


+ 또 bgm 효과음 엄청 무서웠어요.ㅠㅠ

+ 그나저나 오감은 맛,냄새,소리,시각,촉각 이지요? 언젠가 수영이 뭔가 맛보게 될까요?ㅋㅋㅋ


+ 강승환이 '설치예술가'였던 힌트의 이유가 그 전시실에서 나온것같죠..


고시원에 들어가는 수영 장면도 있었죠. 경찰이 될거라고 자랑하는 고시원 총무ㅋㅋ 


+ 설마 수영엄마 뺑소니범의 차에 타고있던 아들이 범인이거나 오현재이거나 그런거 아니겠죠?


+ 지난 회에 의심했던 사람, 차순경이 전단 볼 때 치고 간 경찰은 차순경이 전단지를 짧게 보게 한 것뿐이었군요? 그러면 시골 지구대에 자던 아저씨는..? 그냥 아무것도 아닐까요? 혹은 이 아저씨가 목격자라도 될까요?


+ 광수대가 수영의 능력에만 기대는게 아니라 팀전이 되는 부분이 좋았어요ㅋㅋ


+ 아역 김민준 + 배우 김바다 출연.


+ CGV 수퍼액션 채널에서도 재방송 볼 수 있습니다.


+ 토일 밤 10시 50분 OCN 본방송하는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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