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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2회 줄거리뷰, 김보영 오해 과거? 독서회 위로 박민영, 알바시작! 감성은섭 서강준, 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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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2회 줄거리뷰, 김보영 오해 과거? 독서회 위로 박민영, 알바시작! 감성은섭 서강준, 촬영지?

ForReal 2020. 2. 2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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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북현리에 내려온 해원(박민영 분)과 만난 은섭(서강준 분)


2회에서는, 책방 알바가 되는 해원과, 해원 과거 속 또 다른 상처들이 보였습니다.


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회

줄거리 리뷰


과거완료입니까.


학생 은섭(서강준 분)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빌려가는 해원


  손에 그림 그리는 해원(박민영 분)도, 글을 쓰던 은섭(서강준 분)도 창밖의 서로의 집에 시선을 뒀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또 과거 기차역, 서울에서 북현리에 도착해, 은섭의 반에 전학 왔던 해원의 과거가 보이기도 하고요.


  책방, 해원은 은섭에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빌리러 왔다고 합니다.


  집에 가는 해원의 발 아래 보이는 불빛, 손전등을 비춰주며 따라오는 은섭이에요. 은섭은 아까 일 언짢았을까 걱정했다하고, 해원은 "어차피 다 과거완료형이잖아. 아니야?"합니다.

  은섭은 해원의 달라진 손등 헤나를 알아봅니다. 버드나무 잎 그림입니다. 


(+ 버드나무 감정이 해원에게 전염되는건가요ㅋㅋ )



해원-은섭

(박민영-서강준 분)


굿나잇 책방 독서회


# 독서회에서 위로받는 해원


  장우와 해원이 길에서 마주치고, 장우는 오늘 저녁에 재밌는데 같이 가려냐 물어요.


  이후, 중요한 일에 가는 엄마. 약국에서 영양제를 훔쳐가는 딸 권현지. (영양제는 승호할아버지거였죠), 조명가게에서 손님 두고 어디 가는 사장, 할아버지와 아이승호도, 임휘도 가는게 보이는데요. 사람들이 모인 곳은 책방. 독서회.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않았다.. 정호승 술 한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시집) 책을 읽는 수정이모의 음성을 들며, 화면에는 해원이 겪었던 일을 해원이 떠올리 듯 나왔죠.


  독서회의 사람들을 보고 웃는 해원. 


(+  모두 돌아가고 해원과 은섭이 말하죠. 해원은 한동안 책을 안읽었다하죠. "책 안의 사람들이 나하고 갈등하는게 힘들더라고. 다른 사람 힘든 것까지 챙겨야하나 싶어서."때문에요. 해원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죠. 하지만 해원은 '오늘은 책이 궁금해졌다'했고요. 독서회가 해원을 좀 녹인 거겠죠? 위로가 된 거겠죠?)



해원-보영

(박민영-임세미 분)


# '오해' 혹은 '잘못' ? 해원과 김보영의 과거


  해원은 굿나잇 책방 알바를 지원합니다. 은섭이 스케이트장을 관리하고, 해원이 책방을 봅니다. 책방 창문에서 은섭모자를 바라보며 웃음이 나는 해원.


  해원이 퇴근하려할 때 맥주를 싸들고 오는 장우. 장우는 해원에게 김보영이 오해가 있다며 할 말 있다고 한걸 전해줍니다. 그러자 해원은 화난 얼굴로 변해 얘기해요. "난 그 말이 싫어 오해라는 말.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해야지. 난 변명이라고 생각해.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라는 뜻이잖아. 남의 탓만 하고싶은 어처구니없는 변명이지." 해원은 김보영이 잘못했고 사과 못받다합니다.


  과거. 학생 때 해원에게 말걸던 보영의 모습이 나옵니다. 보영이 우리집은 방앗간한다며 해원이네를 부러워하자 "방앗간이랑 펜션이랑 달라?"하는 해원. 보영은 해원이 좋아진 듯 합니다. 이후 단짝이 됐던 해원과 보영.


  하지만 해원이 과학실 청소를 하던 중, 여학생들이 들어와 얘기하는걸 듣습니다원 엄마가 남편 살인자 감옥가서 해원이 북현리에 왔다는 사실을 보영에게 들었다고요.


  전화벨이 울리는 호두하우스. 그리고 다음 날 보영이 책방에 찾아오죠. 반갑지않은 해원. 


+ 과거에 여학생들이 해원과 보영이 친한게 꼴보기 싫어서 일부러 과학실험실에 가서 해원이 들으라는 듯 말했을 가능성 없을까요? 정말 보영에게 오해했을 가능성... 없겠죠? 인물소개에서 보면 보영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사람인 것 같은데



현재의 보영



+ 예고편에 호두하우스 수전 터진 듯 했죠. 그래서 해원이 은섭이네 카페?에서 지내는 것 같고. 또 은섭이 돌아오지않을까 불안했던 것 같은 목소리와 포옹도 보였고요.



+  얼굴이 빨개서 취해있는 은섭. "아이린, 네가 와서 정말 좋아 아이린" 중얼거립니다. 그를 듣는 해원. 다음 날 해원은 책방에 가서 전 날 은섭이 한 말을 얘기하죠. 알바 가는데 화장하는 해원을 보면 알아들었을...?까요?ㅋㅋ


#

+ 감성은섭1 : 해원은 은섭에게 "생각이 나, 니 기억" 말 하는데요. 이후 은섭의 과거 모습이 보였죠. 해원이 전학오던 날 봤던 것. 자전거가 쓰러진 해원을 봤던 것도. 음악시간에 피아노를 쳤던 해원도 은섭이 기억하는 듯 했죠. 과거 기억 전에 은섭의 노트 화면이 나왔는데요. 그 장면을 보면 해원이 처음 왔을 때부터 그 노트에 모든 걸 적어놓고 간직했던 걸까요?


+ 감성은섭2 : 에필로그에 책방일지 비공개글2 나왔죠. :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책 중에 '패트릭 벤슨의 삽화 버전이 제일 좋지만 책들이 들을까봐' 그런 얘기를 안했다는 은섭이죠ㅠㅠ 감성~_~크


# 이모 심명여

+  할머니 묘에 간 해원과 이모. 서로를 할머니한테 고자질하죠. 할머니가 보고싶다하는 해원.

+ 해원이 약국에서 얘기하다가 그 집 이모 두통 심하니 병원 가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병이 있는걸까요? 해원이 아픈걸 보면 가족력일까요?)

+ 해원은 심명여-비어있는 풀밭 을 읊어요. 이모 심명여는 베스트셀러 작가.


#

+ 장우 정보 : 장우는 혜천고에서 서울대 갔지만 혜천시 공무원으로 돌아왔다하죠. 또 장우 부모가 결혼하라고 해서 책방에 온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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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을 구워주는 승호 할아버지. : 모든 걸 굽는다고 했는데 그 때 다른 생각이 든 건 혹시 할아버지가 음식 못하다가 갑자기 해야하는 일이 생겨서 다른 방법은 모르고 그냥 모든걸 구워본거고. 그렇게 자신과 손주 먹고 그랬던 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니면 할머니 무릎 위에 있던 어린해원이 콧구멍에 귤을 넣다 맞던 과거가 보였는데 해원이 승호 할아버지를 통해 할머니를 떠오르게 한 귤일까요? 상관없을까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귤이 상관있을 것 같죠.


+  집에 가는 길. 현지는 랩을 할거라 합니다. 

+  은섭은 인터넷으로 책 판다고 해요. 


+ PPL. : 약국 약 '그날엔', 화장품 수려한 제품.


+ 자전거 : 도쿄나인. 텀블러 : 콕시클, 


+ 촬영지 : 영월, 한국산업기술대. 여주 대신고, 삼척시청, 영월 서부시장, 영월 한국전력전우회, 제천 개나리추모공원 등


+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날씨가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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