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17,18회 줄거리뷰, 촬영지 마닐라호텔 어디? 태성 권주안=특수구조대 설립? 고백 거절 후, 회장미팅vs조보아 갈등한 박해진!

포레스트 17,1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산불에 구조하러 내려가 정신이 나간 산혁(박해진 분).

17-18회에서는, 미령 산불에 대해 더 알려하는 산혁으로 시작했습니다.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KBS 포레스트

17-18회

줄거리 리뷰

# 미령 산불에 대해 알아보려는 산혁과, 숨기는 사람들

  무전기에 소리치는 영재의 목소리에 산혁은 정신을 차리고 구조됩니다.

  산혁은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린 후 미령임업으로 찾아가 미령산불에 대해 묻습니다. 최종묵은 범인이 아이였고 할머니와 살다가 야반도주했다고 해요.

  최종묵은 질문한 산혁을 경계합니다. 

  이제 사직서를 사물함에 다시 넣는 산혁.

  다음 날, 대민봉사 업무를 자원하는 산혁. 할머니들과 산에 가서 약초를 캐면서 산불에 대해 질문을 하는데, 할머니들은 숨기는 분위기입니다.

 (+ 최종묵이 덮어씌운거겠죠? 미령에서 유명한 최종묵이 그래서 할머니들이 쉬쉬하는 것 같고요?)

오주무관 의심중

# 의문의 발화지점, 땅의 구멍?

  한편, 오주무관은 산불 날 때 도주한 차는 대포차이고, cctv에도 발화장면이 없어요. 발화지점이 카메라 사각지대인 것을 알게됩니다. 

  의심을 품고 발화지에 갔던 오주무관은 영재와 씨름하다가 우연히 땅의 깊은 구멍을 발견합니다.

(+ 구멍이 뭘까요? 불나게 뭔가를 심은 것? 뭔가 땅 속에 약물을 버린 거라 지하수가 오염된 것?)

영재(조보아 분)

# 고백하는 영재, 계획을 위해 거부하는 산혁

  다음 날, 병원에서 깨어나는 영재. 의식없을 때 강산혁이 두 번이나 왔다갔다는걸 들어요.

  산혁이 저녁 먹자하자 단장하는 영재. 산에서 캔 걸로 취나물국, 민들레 김치 해놓은 산혁. 할머니가 해주던 반찬입니다.

  와인을 마시면서 영재는 산혁이 김대원 치료지원 해 준 일을 안다합니다. 그래도 난 사탄 마귀라는 산혁.

  그 말에 영재는 병원에서 발견한 소리굽쇠를 칩니다. "같은 주파수를 가진 소리 굽쇠끼리는 하나가 진동하면 다른 하나가 진동한다"하면서 영재는 자신이 산혁에게 진동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산혁은 자신도 진동했다 인정하지만 "여기서 멈추려고 해. 어느 누구도 내 계획에 방해가 되어선 안 돼"하고 외면하려 합니다.

  "당신도 행복이라는 거 알고싶지 않아요?"묻는 영재. 산혁은 집을 옮기겠다해요.

태성 권주안 - 태성 조이사

# 특수구조대를 세운건 태성 권주안?

  산혁은 태성의 의료지원 프로그램이 미령구조대에만 공고가 간 것을 알게됩니다. (+ 구조대를 타겟으로 한 이유가 뭘까요? 그 구조대원이 비밀을 알고있어서겠죠..?)

  대민봉사 중, 무릎이 아픈 할머니를 집에 데려다 주는 산혁. 할머니는 결국 입을 열어요. 산불에서 사람이 죽어나갔다고 하죠. 또 그 집에 있는 사진속에 있는 태성회장에 대해 물으니 마을회관 지어주고, 동네 잔치를 해줬고, 특수구조대를 세웠다 합니다.

  '태성 권주안 전무'가 미령 특수구조대를 만든 이유를 찾으려는 산혁. 알아보면 권주안은 태성하이텍을 맡고, 전기부품을 만드는 사업을 한다고 해요.

  산혁은 태성전자의 개인투자자 혜성정밀 '황석호' (현금부자)와 미팅을 잡으려합니다.

(+ 특수구조대 설립하고 지원한 이유는 뭘까요? 전자회사와 관계가 뭘까요? 아무도 모르는 광물이 나오기라고 했던걸까요? 그 비밀을 알고 협조하는게 미령임업 최종목일까요?)

태성 조이사

# 강산혁 급소를 노리는 태성 조이사

  미령산에서 또 다시 산불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특수구조대 반대 여론을 잡으려는 태성이 꾸민 일. 도지사는 방법을 강구해오라합니다.

  구조대의 산혁에게 찾아온 태성 조이사가 나성개발 넘기라 하지만 산혁은 넘어가지않아요. 이후 조이사는 "강산혁 급소가 어딘지 찾아봐" 지시합니다.

산혁 - 비서 - 영재 in 마닐라

# 마닐라, 투자자 미팅vs영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산혁

  황회장과 미팅하려 마닐라 출장을 가는 강산혁. 산혁은 태성하이텍 주인을 바꿔야 하지않겠냐 설득하지만 황회장은 듣지않습니다.

  그런데 마닐라에 학회 발표 온 영재가 산혁과 마주칩니다. 그런데 학회에 전 남친도 오죠. 산혁은 영재가 신경쓰입니다.

  산혁은 설마하면서 영재를 오해하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라합니다. 그러자 "꺼져"하고 가는 영재. 간신히 황회장의 마음을 사서 얻은 '10분 미팅'에 가야하는 상황, 고민하던 산혁은 계단을 오릅니다.

  

+ 예고편에 주민들도 돌아서고, 영재도 산혁의 거짓말에 배신감 느끼는 장면이 보였죠. 위기가 커보였어요. 

+  산의 수질검사 결과. 정상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검사측이 '대원바이오' 간호사가 의문을 가진걸 보면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죠? 조사결과 조작한걸까요?

+ 미령임업 최종묵의 머리스타일은 악마의 뿔같기도 하고 ㅋㅋ

+ 할머니 티셔츠 BOSSAM ㅋㅋㅋ (보쌈)

+ 영재와 오보미가 학교 다닐 때 앙숙이었던 이유가 나왔죠. 완전히 반대였죠. ㅋㅋ 

+ 학고창신(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다)

+ 최창은 명함더미를 주웠었죠. 최창은 나성개발 박형수가 강산혁인지 궁금해하다가 전화했고요. 하지만 산혁에게 듣고, 최창인걸 알고 받는 비서. 의심 거두는 최창.

+ 최창x보미 러브라인 보미가 연락을 안받자 사적으로 만냐고 싶다는 얘기 싫으냐 묻는 최창.ㅋㅋㅋ 보미는 받고싶었지만 3일 잠수타라고 했던 sns친구들때문이었죠 ㅋㅋ 쎈 척하려고 "창이씨 아버님이라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우린 엔조이잖아요"해놓고 트럭에 타서 확성기? 켜놓은 줄 모르고 창이씨 너무 좋다고 방송하죠ㅋㅋㅋ 

+  영재는 안대원에게 "뭐 때문에 운동을 심하게 하시는 걸까요?"묻습니다. 출동나갔다가 다리 절단 했던 동료를 보고 불안해졌다는 대원. 이후 영재는 구조대 팀장에게 트라우마 관리 시스템에 대해 묻는데 팀장은 산혁의 트라우마냐 반대로 묻는걸 영재가 듣죠. 

+ 촬영지 : 마닐라 호텔 삐까뻔쩍~_~ 내외부 삐까뻔쩍 예뻤던 호텔은 OKADA Manila (숙박 1박에 30~500만원이라합니다. 세일해서 20만원대일때도 있고요. 스위트룸이 400만원대.)

+ 올리브 뷰띠끄, 토담, 알펜시아, 숲속의 동화, 오대산국립공원, 하이원리조트, 이화여대, 삼양목장 등

+ 수목 밤 10시 본방송하는 KBS 드라마 '포레스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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