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10회 줄거리뷰, 장회장 아들vs회사 선택은? 불쌍 장근원 자백! 대표이사해임안에 쫓겨난 강민정, 가식 본 새로이 구역질, 조이서 고백-근수 장가행 예고?

이태원 클라쓰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조이서(김다미 분)를 스카웃하려다 커피맞은 장근원(안보현 분).

10회에서는, SNS에 장근원의 자백이 풀리면서 장가에 위기가 시작됐죠!

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

JTBC 이태원 클라쓰

10회

줄거리 리뷰

새로이는 미안하다고 이서를 안아줬죠

# SNS에 장근원 자백이 뿌려지고, 흔들리는 장가

  도망가는 이서를 때리는 장근원. 장근원이 핸드폰을 달라하자 이서는 여기 이태원이라면서 "살려주세요" 소리칩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도와주려하자 돈을 뿌리는 장근원. 그 때 나타나 주먹을 휘두르는 새로이.

  결국 장근원이 경찰에 잡혀갑니다. 

  다음 날 이태원 폭행사건 뉴스가 나옵니다. 뺑소니 자백이 든 녹음파일도 SNS에 뜨고요.

  뉴스가 뜨고 아들을 때리는 장회장. 강민정은 장회장에게 근원이 잘라내자며 "회사냐 아들이냐 선택하셔야 합니다." 말합니다. 

  이서는 강민정에게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하고, 새로이가 "대표이사 해임안, 지금이 적기입니다."말합니다. 

# 오형사 자수로, 수사받는 장근원

  오형사는 딸에게 옛날에 로이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 말합니다. 이후 뛰쳐나간 딸 혜원이. 오형사에게 찾아온 새로이와 민정이 아이를 찾으러 다닙니다. 다시 혜원을 찾아 민정이 알려줍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 책임은 아무나 질 수 없는거다? 용기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거야."하고 아빠를 이해하자고요. 

  이서가 대표이사 해임안 위해 강민정에게 말한 첫 조건이 1. '오형사 자수'로 '장근원 입건' 이었던 것.

  장근원이 입건되어 수사받아요.

# 아들 감싸는 장회장, 대표이사 해임안 올리는 강민정

  새로이는 장회장이 아들을 내칠거라 예상하면서, 다른 준비도 하자합니다. 하지만 호진은 아들 버리지않을거라 주장해요.

  장회장은 수아를 불러 묻고, 수아는 무죄가 되어가는 상황에도 회사를 위해 장근원을 직접 쳐내야한다 말해요. 하지만 장회장은 내 식구에게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해 회사를 새웠던 이야기를 하며 못 건들게 합니다. ("쉽게 꺼지는 국민성"과 '장가는 맛있으니까'하면서 손님이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그러자 대표이사 해임안이 올라옵니다. 아버지가 해임될 수 있는 상황에 힘들어하는 장근원. 수아는 아버지가 널 감쌌다고 말해줍니다.

# 아들을 버리고 자신의 자리 지킨 장회장

  주주총회 전, 기자회견에 선 장회장이 아들의 죄에 대해 직접 사죄합니다. 10년 전 뺑소니 사고를 장근원이 일으켰다고 자신의 입으로 고백하죠. 

  당했다 느끼는 새로이측. 새로이는 평생 반성하겠다 눈물흘리는 가식적인 장회장의 인터뷰를 보다가 구역질을 합니다.

  결국 대표이사 해임안은 부결됩니다. 

(+ 대표이사 해임안 쉬운 설명 : 강민정이 장회장 자르자는 안건으로 주주들에게 투표하자고 한건데, 장회장의 인터뷰때문에 주주들이 돌아서면서, '해임'하자는 투표가 통과되지않은 것이에요~)

# 지방에 쫓겨나는 강민정, "바톤터치"

  장회장은 강민정이 자신의 비서를 심은걸 알고있습니다. 주주총회 열고 배신한 강민정을 파진지사로 내려보내요.

  강민정은 새로이의 시계를 보며 얘기해줍니다. IMF때 장가를 살리고, 장가를 지금으로 만든 메뉴. 고추장 양념 돼지 불범벅 양념을 만든게 박부장이란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공을 장회장에게 돌리고 받은게 그 시계란것도요.

  모든 걸 잃은 강민정은 새로이의 손을 치며 말하죠. "바톤터치. 이겨. 박새로이"

# 감옥 가는 장근원, 복수하려하는 장회장

  장근원은 징역7년 선고됩니다.

  법정에서 만난 새로이와 장회장 "장가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 성인가?" "아들까지 팔아넘기면서 지켜야 할 성입니까? ... 회장님 죗값은 치루지않았죠. 다음은 당신 차례일 겁니다." "이 장대희가 너를 적으로 삼았어. 가만두지않을것이야."

  장근원 기사를 아버지 무덤앞에 가져가는 새로이.

+ 예고편에 이서가 새로이에게 사랑한다 고백하는게 보였죠!

+  한편, 아버지가 망가지는 모습에 생각이 많아지는 근수. 모두 쉬쉬하지만 새로이는 근수의 정면에서 장가에게 복수할거라 이야기합니다. "얄팍한 배려 너도 싫지?"하는 새로이.

  이후 근수는 장가에 대한 고민을 다시합니다. 그리고 이서의 말 '내가 욕심나면 장가 니가 차지해'를 떠올리고, 뛰어갑니다.

  그리고 다음 주 11회 예고편에서 근수가 장가로 가는 모습이 보였죠 "욕심내면서 살겁니다."

+ 현이와 승권도 뉴스로 새로이-장가의 관계를 알게됐죠.

+ 아버지에게 당한 장근원 불쌍...  배신감을 느끼는 장근원이지만 아버지의 마지막 포옹 기억을 떠올리며 기자들에겐 아무말 못했죠. 포옹할 때 아들까지 철저히 이용한걸까요. 장근원이 과거에 나쁜 짓을 했지만 오히려 장회장 탓을 더욱 하고싶게 느껴졌죠.

+ 촬영지 : 양평 세월초, 인하대, 부천종합터미널 등

+ ost 베리베리-with us 추가.

+ 금토 밤 10시5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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