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11회 줄거리뷰, 일수 할머니 정체는? 프랜차이즈 단밤! 조이서 고백 앞당긴 장근수 흑화시작! 마현이 수술-최강포차 우승! 엔딩 노래=윤미래ost

이태원 클라쓰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장근원이 결국 교도소에 갔죠.

11회에서는, 단밤은 그래도 산을 오르길 계속하고, 장근수(김동희 분)는 장가로 합니다.

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

JTBC 이태원 클라쓰

11회

줄거리 리뷰

도중명-새로이-이서

# 최강포차 출연 후 투자자 생기는 단밤, 100억 투자 받고

  방송 '최강포차'에서 단밤에 다시 전화가 옵니다.

  심부름하다가 홍합탕에 카레가루를 넣어버린 토니. 이 홍합카레탕 메뉴로 방송에서 단밤 마현이가 1차우승 합니다.

  방송 후 '중명홀딩스' 대표 도중명(전노민 분)이 프랜차이즈에 관심있다고 찾아옵니다. 하지만 새로이는 단밤 브랜드화는 추진하려하는 반면, 투자받아서 프랜차이즈 열자는 생각엔 반대에요. 점포 하나하나 열면서 경험쌓으려는 생각. 그런 새로이에게 이서는 언제 장가 따라잡겠냐며 투자받자합니다.

  결국 이서의 말을 듣고 중명홀딩스에 가는 새로이. 자신이 매긴 단밤의 가치 '50억'을 얘기합니다. 결국 50억 투자하는 중명홀딩스. 그 소식을 듣고 더 많은 투자자들의 연락이 옵니다. 100억 투자 받죠.

  투자받고, 브랜드화를 해가면서 산을 숨차게 오르는 단밤과 새로이.

장근수(김동희 분)

# '수직구조' 장가로 간 장근수

  교도소. 장근원 접견 간 수아. 회장이 장근원 주식을 자신에게 돌려오라고 한 것.

  장회장은 수아에게 기획팀에 돌아와 최강포차 맡으라 하고, 또 단밤 퇴사하고 장가에 온 장근수를 가르치라 합니다.

  최강포차 방송 예선에서 2등한 일로 장회장이 혼내는데, 장근수는 이에 대꾸했다가 회장에게도 사수 수아에게도 혼납니다. (+ 장근수가 '수직구조'에 적응해가는 과정이겠죠?)

# 일수 할머니의 정체는? 

  빚진 집에 술병 쌓인걸 보면서 애기 급식비마저 뺐어가는 일수 할머니. 토니가 나빴다해요.

  새로이는 토니 비자서류도 만들어주고, 아버지 찾는 전단지 붙이고 다닙니다. 그런데 일수할머니가 단밤에서 전단지를 보고 놀라서 가져가죠. 

  빚진 아저씨가 연탄 산 걸 보고 실랑이하다가 할머니가 다칩니다. 다친 할머니를 병원에 데려다 주는 단밤사람들. 할머니는 병원에서 기니의 흑인여자와 살림 차린 아들 얘기를 꺼냅니다. 자신이 아들을 반대했고, 아들이 죽었다 하죠. 그가 토니의 아빠. 

  토니는 할머니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빠가 할머니에게 고맙다고 하고싶어했다고요.

# 술자리 진실게임에 마음 들켜버린 이서

  최강셰프 방송후에 근수-수아와 함께 단밤이 회식합니다. 진실게임 중 사람들 앞에서 근수가 질문해요. "내가 장가 찾아오면 나한테 오겠다는 말 기억해?" "응" 하는 이서

  진실게임에서 새로이가 키스 못해봣다는 말에 혼자 웃음 삼키는 이서. (새로이 술취해서 쓰러졌을 때 이서가 몰래해서) 하지만 곧 수아랑 무슨 사이냐는 질문에 새로이가 "내가 좋아해"하자 이서는 웃음이 사라지죠. 이 때 "한번이라도 이서를 여자로 본 적 있어요?" 묻는 근수. 고민하다가 "아니"하는 새로이. 눈물이 나온 이서가 뛰쳐나가버립니다.

  이서는 자신을 잡으러 온 새로이와 마주합니다. "2년짜리 계획이었는데 다 망쳤어."하면서 이서는 플랜B였던 '지금 전하는 것'을 합니다. "사랑해요. 사장님." 하지만 착각일거라 말리는 새로이.

  진심을 표현하는 자신을 봐달라는 이서에게 새로이는 "우리 나이차이가 열 살이야. 우리 지금까지 잘 해왔잖아."하려하고, 이서는 핑계인거 다 안다며 "저는 절대로 안돼요?"묻습니다. "나 좋아하지마"란 새로이를 보다 가버리는 이서.

+ 예고편에 투자자들이 새로이 찾아가서 난리나는게 보였죠.

+ 장근수가 변하는 모습이 이번회에 보이고, 다음 회에서는 장근수가 흑화해서 나쁜 수를 쓰지만 얕아서 걸리는 듯 했죠.   요리 미션이 '조미료없는 국물요리'란걸 미리 알게되는 장가. 장가 청국장 vs 단밤 순두부찌개 구도가 되지만 8강도 승리하는 마현이. 근수는 2등한 장가쉐프 박부장에게 한마디하는데 전과 변하려 노력하는? 변한? 모습이 보였죠.

+  휴가에 수술하고 온 마현이. 예쁘게 하고온걸 보고 넋나간 승권ㅋㅋ. 

+ 배우 이준혁(장가 박부장) 특별출연. 전노민(홀딩스대표). 김일중(최강포차 아나운서)

+ 5~6명이 함께 앉은 원형테이블이 있는 포차?

+ 11회 이서의 눈물장면 나온 배경음악 이태원클라쓰 ost : 윤미래 - Say : 가사 "햇살가득 내리던 날도 난 늘 그늘 속에 숨어있었지. 이 곳에서 내가 나로 살기엔 너무 빨리 알아버렸던 걸까. 이런 나의 마음을 바쁘게 뛰게 한 사람 처음으로 울게 한 사람. 잘 가라는 말 늦었다는 말 괜찮냐는 말 고작 내일 보잔 말 어떤 말부터 니 맘 잡아둬야 할까 사랑한다고 나 혼자 중얼거릴걸?? 가깝지만 너무 멀어서 몰래 보내고 또 숨이 차올라 혼자 그림 너무 무거운 이 말 그 전보다 ?였으면 좋겠어. ... 숨조차 쉴 수 없는데 사랑한단 말~ 잘자라는 말 보고싶단 말 밤새해도 못할 말 입을 막아도 손틈새로 새어나와 맘을 깨물어 참아보지만"

+ 촬영지 송도IBS, 한남동 사유, 트리플스트리트 등

+ 금토 밤 10시5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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