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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말하라 10회 줄거리뷰, 황팀장(진서연) 눈알 기억과 추리? 씹는소리 정체, 민형주(정수교) 범인 누구? 엄수탁 등장! 피해자 다룬 방식과 이유미 배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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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말하라 10회 줄거리뷰, 황팀장(진서연) 눈알 기억과 추리? 씹는소리 정체, 민형주(정수교) 범인 누구? 엄수탁 등장! 피해자 다룬 방식과 이유미 배우?

ForReal 2020. 3. 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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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세단을 타고 소리내는 범인이 보였죠.


10회에서는, 그 소리의 정체와, 그 살인의 원인도 밝혀졌고요. 또 황팀장(진서연 분) 기억과, 4789 도 나왔습니다.


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


OCN 본 대로 말하라


10회

줄거리 리뷰


데칼코마니



# 창상2개의 시체 사건, 생존피해자 '이유미'의 진술


  광수대가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갑니다. 목 옆에 창상 2개가 있는 시체.

  피해자는 편의점 알바생 신주영. 둔기로 인한 두개골 함몰 상태. cctv에서 독특한 엠블럼의 가짜 번호판 차량이 유기하는걸 발견합니다.


  광수대는 사건을 '포장', '창상'의 특징 별로 분류해서 공통 사건을 찾아내고, 그 중 생존한 피해자 이유미가 나오죠.


  수영은 조심스레 피해자에게 찾아가고, 그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설득합니다. 결국 이유미는 오현재와의 통화로 이유미가 생각을 바꾸고, 사건 때 기괴한 소리가 났고, 전화가 울린 뒤 남자가 나가서 도망쳤다고 해요.




# 동창 원상무 모시는 찌질한 민형주

# 피해자들의 공통점, 원서그룹 면접?


  와인 바에 모인 동창들이 보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동창인데 원서그룹 원세윤 상무의 시중을 드는 민형주(정수교 분). 와인을 바로 못 따고 덤벙거리다 욕을 듣는 민형주. 나머지 셋은 "쟤가 어떻게 원서그룹 들어왔냐?"하며 '가난, 찌질함'으로 민형주를 욕합니다


  한편 경찰은 카테고리의 피해자들이 모두 구직공고를 냈던 점을 찾아냅니다. 조사해서 모두 원서그룹 면접을 본 후 사망했다는 걸 알아냅니다.


  이후 원서그룹에 찾아가는 수영-현재. 수영-현재는 원상무와 얘기하고, 민형주가 혼나는걸 듣습니다. 오현재는 원상무를 "나르시스트. 우월성이 가득해"분석합니다.




# 사라진 이유미, 창상과 괴기한 소리의 정체는?


  누군가 이유미의 이력서를 찾는 화면이 보이고, 이유미가 다음 날 면접에 가죠. 이유미는 원상무-민형주 둘이 면접관인 면접실에서 과거의 '괴기한 소리'를 듣습니다.


  유미가 위험한걸 전화받고 눈치채는 수영.

  수영은 원세훈의 와인 코르크마개=현장의 마개 같은 브랜드인걸 떠올리고, 현재는 피해자의 창상이 특수 와인 나이프로 난걸 알아채고 원상무를 용의자로 특정해요.


  하지만 원서그룹 연수원으로 출동하던 중 오현재는 지능적인 원상무가 할 일이 아니라 추측하고, 곧 수영은 민형주 책상위에도 비슷한 나이프와 치아교정기가 있던것이 떠오릅니다. 진범은 민형주였죠. (+ 기괴한 소리는 치아교정기가 부딪치는 소리였고요.)


  오현재는 민형주가 원상무에게 분노하는 동시에 공경했고, 그래서 노를 자신보다 못한 피해자들에게 풀면서, 만약을 대비해 원세훈의 흔적을 남겨놨을 거 추리합니다.




# 체포되는 민형주, 이유미를 찾은 단서는?


  민형주는 이유미를 감금해놓고 기다리고, 자신의 뒷조사를 한거로 화나서 원상무가 들어옵니다. 민형주는 돌변해 상무를 폭행합니다. 목숨을 잃는 원상무.


  그 사이에 도망가는 이유미. 민형주는 이유미를 찾아 목을 조르고, 그 때 오현재가 찾아냅니다. (오현재에게 맞고) 황팀장에게 체포되는 민형주.


  이유미는 오현재에게 GPS 달아줘 고맙다 인사합니다. (+ 이유미는 범인들에게 도망쳐서 GPS켰던게 나오죠.) (+ 또 수영이 본 카드를 떠올려서 범인이 어느 동에 있는지 찾아냈었죠)





# 드디어, 황팀장의 기억파편!

# 증거물 지웠던 최형필-이형사


  그런데 황팀장은 피나는 맨발 보면서 멈칫합니다. (과거를 떠올리는 듯?)

  또 황팀장은 살려달라고 하던 여자를 떠올립니다. (+ 눈알이 빠져 바닥을 구르는 모습 보였죠? 후드를 뒤집어 쓴 누군가도 보이고? 살려달라고 한건 본인?? 뭘까요? '그놈'한테 가족이 당하는걸 눈 앞에서 본걸까요? )


  최형필은 이형사에게 "니가 조직안에 있기때문에 사람 취급을 받는거야! 니 알량한 자리라도 지키려면 누구한테 충성해야하는지 머리를 굴려! 4789. 만들어서라도 가져와."합니다.

  계속 고민하는 이형사가 보였죠. 5년 전에 최형사에게 중건삼거리 마지막 증거물 지우란 명령을 받았었던게 나오고요.


  증거에 황팀장이 찍혀있는 사진이 보입니다. (??)

  황팀장은 지워진 증거목록을 눈치채고 당시 담당하던 최형필에게 묻습니다. "4789. 제가 알고있는 정보 부장님께 드리겠습니다. 저랑 정보 공유하시죠."

  



# 4789에 대해 알아낸 오현재, '엄수탁'과의 만남


  현재는 4789에 대해 알기위해, 정보를 꿰고 있는 밀입국 공장 사장 조칠성에게 찾아갑니다. 조칠성은 모르지만 태식이 형님이 통화하다 뛰어가는 것만 봤다 합니다. "4789에 대해서 알아와"하는 오현재. 


  하태식이 가끔 이상한 병원에 들렸다는 정보에, 병원에 간 오현재는 4789가 그 병원 설립자를 기념하는 특별병실인걸 알아내고 침입합니다. 비명이 들리는 병동 가운데 4789 병실. 그 안엔 남자가 있어요. 엄수탁.


  엄수탁은 오현재를 보자마자 누구냐며 목을 졸라요. "하태식"이 보냈단 말에 손을 놓는 엄수탁. 




+  무천 홍운면. 설산에서 나무에 목을 매단 시체가 발견됐죠. 다음 에피소드와 관련된 일이겠죠? 혹은 고향 홍운면에 가는 수영이 사건을 뭔가를 알게되는걸까요?


+ 이번 회 끝에 그동안 꽁꽁 숨기졌던, 5년 전 비밀과 관련해서 황팀장의 무언가가 드러나니 흥미가 크게 올라갔어요. ㅋㅋ



+ 피해자를 다루는 방식이나, 가해자의 포지션(?)이 섬세하게 설정된 것이 2020년의 장르물이라 느껴지죠!


+ 수영이 유미에게 : 차형사가 "유미씨 포기하지마요. 잘못한거 없는데 왜 유미씨가 숨어요. 당당하게 버텨야지"하죠. 눈물 흘리는 유미는 "범인 잡는다고 제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묻습니다. 그리고 범인 잡은 뒤 차형사는 "유미씨가 용기내주지않았으면 우리 범인 못잡았을 거게요. 진짜 큰 일 했어요. 고마워요."하죠.


+ 또 범인 민형주를 때리는 오현재. "아파? 무서워? 사람들도 너처럼 무서웠을거 아냐? 안그래?" 망치로 그 옆을 때리죠. 


+ 드라마 속 에피소드에서 죽임당하는 사람들 중에 선량한 사람이 적기도 하고요.


+  또 유미가 마음을 바꿨던 오현재의 통화는 "난 누군가를 잃고 내 자신을 잃었어요. 사람들에게 괜찮은 척을 하지만 실제로 난 괜찮지않아요. 고통을 버티고 있을 뿐이죠. 아주 비참하게. 당신도 나와 같겠죠. 그럼 당신의 선택은 두 가지 뿐이에요. 나처럼 고통을 버티거나 아니면 발버둥을 쳐서라도 당신 자신을 찾거나." 였었죠. ㅠㅠ


+ 지난 회에 사탕깨무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이가는 소리??인가 했는데 치아교정기 부딪히는 소리였죠.


+ 20번 증거물수갑이네요. : 최형필이 수갑 풀고 도망간걸 숨긴거겠죠?



+ 황팀장의 과거가 궁금한데요. 설마 황팀장이 직접 범인 죽인건 아니겠죠ㅋㅋㅋ 아~ 과거에 가족이 범인에게 눈알 당하는걸 봤던 황팀장이 범인에게 원래 원한이 있었는데, 가족같은 오현재-이수 폭발을 본 뒤 이성을 잃고 폭발 현장에서 바로 범인을 찾아냈는데 범인은 수갑풀고 도망중이었고, 황팀장은 단독행동으로 혼자 계속 쫓았고, 결국 공격 못하던 그놈을 황팀장이 살인한거 아닐까요? 그걸 최부장이 봤던거고. '조직을 위해' 덮은거 아닐까요? ? 


+ 그리고 황팀장은 삶의 의미를 잃은 오현재를 살게하기 위해 그 놈이 살아있는것처럼 꾸민거 아닐까요?..? 그래서 최근 배후가 숨어있던 사건들에는 모두 황팀장이 있던거고? 또 오현재가 걷게된걸 알아챈 이후에 황팀장은 그를 복귀시키기 위해서 그놈이 일을 만든척한거 아닐까요?? (상상의 나래) 


+ 황팀장이 죽이라고 지시한 놈들은 다 나쁜 놈인점도 그렇고요. 혹쉬 최부장은 황팀장이 범죄자들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성향을 눈치채서 이형사를 그 팀에 넣고 계속 제어하게 하던걸까요? 그래서 최부장이 계속 황팀장보다 범인을 먼저 잡으려고 달려갔던 것일까요, 실적때문이 아니라? 


+ 그럼 4789는 뭔지.....? 엄수탁은 무슨 짓을 한걸까요? 왜 거기에 있을까요? 왜 4789를 기억해야 산다고 한걸까요?

+ (병원의 설립자는 '지명헌' 1947년에 태어나, 1989년에 세상을 떠난게 보였죠.)


+  현장은 시의 경계선으로 관할구역이 겹치는 곳이라서 지역서 아닌 광수대가 시신 사건에 갔죠.


+ 이번 회 제목 '데칼코마니'는 원상무를 똑같이 따라하려고 했던 민씨를 의미하는거였을까요? 자신보다 지위 낮은 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버렸던게 같았죠....


+ "이 세상에 천벌 같은건 없어 법이 있을 뿐이야."


+ 이유미 역 배우 누구? 배우 서은우. (검법남녀2 차주희, 빙의 김지향, 열두밤, 훈남정음, 으라차차와이키키, 화유기 하선녀, 청춘시대 등 출연 91년생 공주출신. 인스타그램 @eunwoo211)


+ (실수했네요 죄송합니다) 원상무 역베 배우 이기혁이라고 합니다. 영화 유리정원, 드라마 기름진 멜로(정려원 약혼자), 친판사(최민국), 자백 등 출연.  

+ 촬영지 : 계명수련원, 오감다이닝카페 등


+ ost ? 김윤아-물들어간다 , 이바다-this game , 김한결 - 기억해, 다린 - s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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