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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1회 줄거리뷰, 성흔살인 17년간 조사 김서형! 신생명교회 천사인형과 서상원 발견! 시험지유출 하민성-주동명 반전? 권해효-고은호 만남! 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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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1회 줄거리뷰, 성흔살인 17년간 조사 김서형! 신생명교회 천사인형과 서상원 발견! 시험지유출 하민성-주동명 반전? 권해효-고은호 만남! 촬영지?

ForReal 2020. 3. 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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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아무도모른다 첫방송에서는, 17년 전 사건을 계속 붙들고 있는 영진(김서형 분)이 나왔는데요. 여전히 계속회는 성흔 연쇄살인사건이 그 진실을 궁금하게 했죠!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아무도 모른다


1회

줄거리 리뷰




# '성흔 연쇄 살인사건'에 친구를 잃은 영진


  연못가에서 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리는 영진(김서형 분)으로 시작합니다.


  교복을 입은 두 소녀. 영진(아역. 김새론 분)수정하얀 꽃 "나도수정초"를 얘기했었어요. 꽃이 동물-식물의 사체나 배설물에게 영양을 얻는다는 말에 장난스레 "저 밑에 파보면 시체 나오는거 아닐까"했던 수정. 

  (곧 긴장감의 사운드가 퍼지면서 화면이 어두워집니다.) 수정은 결박되어 그 곳에 끌려가고, 범인은 송곳을 휘두릅니다.


  8번째 '성흔 연쇄살인사건' 뉴스가 나옵니다. 손바닥과 옆구리가 훼손된, 그리스도의 상처 성흔이 발견되는 사건이라는 보도가 들립니다.




# 살인마의 전화를 받는 영진 "내가 널 찾아낼거야"


  경찰에서 조사받는 어린 영진. 검은 옷의 남자에게 쫓기다가 산속에서 도망치며 전화했던 수정인데, 영진은 귀찮아서 전화를 받지않았었어요.


  살인마는 수정의 폰으로 영진에게 전화합니다. 젊은 남자의 목소리. "원랜 널 죽이려고 했는데 넌 내 기준에 맞지않아서 걜 죽였어" "내가 널 찾아낼거야" "성흔은 이제 일어나지 않아. 최수정이 마지막이었어. 그러니까 넌 날 찾을 수 없어." 인생을 걸고 찾겠다는 영진, 꼭 보자고 하는 남자.

  이후 영진은 황인범 형사(문성근 분)에게 범인이 "다시 시작할거라했어요. 이번이 끝이 아니라고" 거짓말합니다. 


  (+ 이후 황인범 형사는 영진이 시달릴까봐 자신이 살인예고를 받았다고 거짓말해주고, 17년 동안 대신 시달려주죠. 그리고 영진의 사수가 되고요.




# 17년 동안 사건을 붙들고 있는 차영진


  성흔 1차 피해자 어머니가 경찰청에 따지러 옵니다. 공소시효 끝나는 날 딸의 유품을 다 태워서 없다면서 다른 유족도 조사못하게 심술부리죠. 

  하지만 영진은 사실 1차 여동생에게 줬던 '카드'가 남아있다면서 어머니를 설득합니다. 피해자 어머니는 결국 유품이 있단 말에 고개를 숙이죠. 


  주변은 포기하라하지만 17년 동안 사건을 붙들고 있는 영진이 보입니다.


  현재 성흔연쇄살인의 7건의 공소시효는 끝났고, 마지막피해자 건만 공소시효가 없어진 상태. 동료 경찰들의 반대에도 이 건을 계속 맡는 영진.

  영진을 원망하던 수정엄마도 이제 포기하라하죠. 꿈에 수정이가 나와 "엄마 영진이 힘들어. 불쌍해."했다고, "일이어야지. 그게 인생이 되면 안돼지"하고요.




# 영진의 방을 본 은호, 두 사람 우정의 시작은?


  남학생 고은호는 영진에게 진급하냐 전화하고,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주죠. 사건에만 매달리느라 친구 한 명 없이 진급하는 영진에게 은호는 주머니에 카드를 써서 넣어놨어요. 


  은호는 장 본 우유를 윗집 비번을 열고 가져다 놓습니다. 그 집 화분에 물도 주고, 책도 읽죠.

  그런데 은호는 한 방을 봅니다. 푸른 벽에 성흔 살인사건 자료가 빼곡하게 있는 방. 충격받는 은호

(+ 이후, 영진과 피해자의 관계를 본 은호는 영진의 고통을 읽은 듯 말했죠. "나한테 나쁜 일이 생기면요. 아줌마는 몰랐으면 좋겠어요.")


  청소하고 나가던 은호가 들어오는 영진과 마주치면서 그 집의 주인이 밝혀지고 두 사람 우정의 시작이 보이게 되는데요.

  과거. 어린 아이 은호가 영진이 이사온 날에 문앞에서 지켜보고 말걸었었고, 영진은 엄마가 애를 내쫓은걸 눈치챘어요.

  그리고 어느 날 영진은 아랫집에 가서 은호 모자를 폭행하는 남자를 봤고, 법을 읊으며 한번에 제압했습니다. 그 것을 본 아이는 영진이 돌아오길 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매일매일 기다렸어요. 아줌마는 내 영웅이에요" 말했고요.




# 학생들 못본척하려는 회피 담임 이선우?


  은호 학교 종례시간. 40초도 안걸리는 종례를 하고 칼퇴근 하는 담임이 보입니다. 전 이사장의 아들, 현 이사장의 처남 이선우(류덕환 분)입니다. 

  그는 은호 혼자 청소하게 맡기고 가는 다른 당번들을 보고 마음이 불편해도 '신경쓰지말자'합니다.

  이선우는 은호 따돌리는 반 분위기를 눈치채고, 늦게 등교하는 한 학생도 보지만 애써 못본척하려합니다.


  밥먹다 재민 모자와 마주친 이선우. 학부모는 과거 깡패새끼때문에 다칠뻔한 일 선생님이 막아줘서 감사하다 인사합니다. (+ 못본척하는 이유겠죠?)




# 은호의 돈뺐고, 괴롭히지말라 겁주는 불량학생 주동명?

# 시험지 유출학생 하민성?


  불량학생 주동명(윤찬영 분)은 은호가 맞았다는 말에 때린 애들한테 건들지말라 겁줍니다. 그 불량학생은 은호를 몰래지켜보다가 밤중에 5만원을 받은 학생이죠. (+ 돈을 뺐은게 아니라 사정이 안좋아서 은호가 도운걸까요?)


  그리고 불량학생은 시험지유출한 학생 하민도 들으라는 듯 말했죠. 아마도 때린걸 시킨애가 하민성인것처럼요.

  은호가 한 학생 하민성에게 시험지 유출 자백하라 했었는데요. 민성은 "니가 뭔데 자수해라 마라야. 우리엄마가 준 시험지로 내가 시험 잘봐서 너가 피해 본거 있어? 난 너랑 잘지내자고 알려준건데. 한번만 봐줘 .. 며칠만 시간 더 줘"했고요.

  (+한편 민성의 집 기사가 두 사람을 보기도.)




# 인형을 준 남자 서상원을 마주하는 영진 


  1차 피해자의 여동생 이하루와 만나는 영진. 이하루는 카드찾다가 나온 인형을 가져오고, 언니가 죽기전 길에서 천사인형을 준 이상한 남자를 마주친 것을 떠올리고 말하죠.


  영진은 이와 관련 사건자료를 보고, '신생명교회'로 달려가요. 교회 사무실의 한 노인은 교회 목사 서상원(강신일 분)이 만들어서 나눠준 인형이라해요. 



  영진은 서상원의 주소로 갔다가 성흔의 여자시신을 발견해요. 곧 서상원에게서 영진 명함과 시신을 찍은 동영상이 도착합니다. 


  혈흔을 쫓는 영진. 그를 따라간 옥상에 서상원이 있어요. 자신의 손에 성흔을 낸걸 보여주는 서상원. 





# 신생명교회 근처, 도망치는 남자를 살리는 은호

 

  한편 은호는 평소와 다른 하교길을 가다가 심장을 잡고 쓰러지는 남자(권해효 분)를 보고 응급CPR을 합니다. 그 곳은 신생명교회 근처.

  응급실에서 깨어난 남자는 은호에게 "너의 그 은혜로운 행위는 머지않아 큰 보상으로 돌아올거야"말해줘요.


(+ 이후 예고편에서 은호에게 '신생명의 복음'을 맡기는 남자가 보였죠.ㅠㅠ 무섭. 복음서에 뭔가 이단의 무서운 내용 증거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은호를 전도하려고 일부러 끌어들인걸까요?) 




+ 아무도 모른다 1회, 매끄럽게 또 흥미롭게 재밌게 시청할 수 있었죠! 진실이 뭘지 알 수 없어서 궁금하고, 종교를 통해 드러난 살인 모습이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더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 사건의 단서들?


+"너희 언닌 병들었어. 영혼이 아픈거란다. 내가 도와줄까. 너희 언닌 새롭게 태어날꺼야"했던 아저.(목소리가 배우 강신일이었죠.)

+  날개가 여섯개인 천사인형은 '성흔을 받는 성 프란체스코'라는 그림에 나오는 천사. 


+ 설마 이단의 의식같은걸 한건 아니겠죠? 성흔을 만들면 치료가 된다고 믿었던 걸까요? 어린 아이들을 십자가에 맨듯 만들어서 제물로 바치기라도 한걸까요? 아니 성흔만 만들려했는데 찔린 후에 빨리 발견되지않은 사람들은 죽은걸까요?  (그래서 제목이 '아무도 모른다' ??) 

+혹은 살인에 빠진 사람이 '성흔'이란 핑계를 만난걸까요?


+교회에선 서상원은 교회와 인연이 끊긴 사람이라고 했죠. 신생명교회가 뒤로 숨기고 있는 이단이 있는걸까요?


  (+살인마가 피해자의 물건을 가져간 건 처음이었다고 했는데, 왜일까요? 같은 범인맞을까요? 1차사건의 하루가 만난건 아저씨였고, 8차사건에서 뒤따라가던 사람과 전화는 젊은 남자였죠. 설마 성흔 연쇄사건 범인 모두 다른 8명의 사람인거 아니겠죠? 8명의 제자 이런거라도ㅋㅋㅋ(응?) )


# 영진의 베란다

+ 영진의 베란다 화분들이 과거 처음엔 화분하나였다가 현재시점엔 마치 숲처럼 초록을 이뤘잖아요. 은호가 매일 와서 물을 줘서 그렇겠죠? 영진은 그 자리에서 식사를 했고요. 은호가 영진에게 물을 주고 있었던 것 같이요. 물 주는 행위를 가르쳐주면서 영진이 은호를 위로했던 것 같았는데, 반대로 그 걸로 영진이 위로받는 듯 했죠. 영진은 자신을 찾아온 아이은호에게 화분에 물주는 법을 가르쳐줬죠. 실수해도 "괜찮아 넌 어린애니까 아직은 괜찮아"했고요.


# 은호를 애로 보는 영진의 모습

+ 은호가 읽은 '자기 앞의 생' 책의 문구 : "넌 아직 어려. 어릴 때는 차라리 모르고 지내는 게 더 나은 일들이 더 많이 있는 법이란다"

+ 은호엄마는 아저씨네 집에서 자고 온다 전화하고, 차라리 그게 편하다는 은호에게 "너 아직 애야"하는 영진. "빨리 어른이 되면 좋겠다"

+ 이선우는 길에서 영진과 은호를 보고, 엄마인 줄 알았죠. 나중에 알게되겟죠?


+  영진을 존경하는 윤자영 순경은 이재용 순경을 팀원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고, 영진은 지원동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 윤순경은 승진이 목표일까요? )


+ 예고만 보다가 은호와 영진의 만남을 본방송으로 차근차근 보니까 은호는 절대 죽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그럼 너무 안쓰럽잖아요. 또 가장 가까운 친구를 두명이나 잃은거라고 영진의 인생을 생각하면ㅠㅠ 절대 죽음 안되겠죠~


+ 촬영지? 파주경찰서, 평창경찰서, 강원, 인천, 선경파크맨션, 세계로 할인마트 등 +오프닝 숲은 제주or포천?(안투라지, 포레스트 촬영지) + 서정적 살롱 (송파호수 카페)


# ost? 

+ 은호가 책을 보는 장면 : Happiness -sayy : 가사 "i will find the way i can find you dare 약속해 이제라도 기다려줘 happiness things? happiness least?  still like 꿈속에 니가 다시 웃는 날까지 미안해 내가 한 걸음 느려서"

+ 은호에게 화분과 방을 알려주는 장면 : 선우정아 - 온기 : 가사 "따뜻한 니 온기 니 안에 날 가득히 담아줄테니.. 차가웠떤 맘 속 그 안에 사라져버린? 슬픔 속에 살던 어렸던 너와내가 한참을 울어봐도 그릴 수 없는 것. 기억들 모두 모아 너를 위해 내가 지워줄테니"


+ 영진이 사건을 벽에 붙일 때 기타듀오와 바이올린 bgm 특이했죠!


+ 특별출연 : 전무송, 강신일, 서이숙, 백현주, 김새론 + 박찬민-주시은 아나운서


+ 촬영 윤대영 박종기, 비주얼 신기창, 미술 노상순, 조명 전홍근, 편집 이민경, 음악 박세준 등


+ '아무도 모른다'는 월화 밤 9시4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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