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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말하라 12회 줄거리뷰, 범인정체와 수갑-마트료시카? 싸이코패스 요한 세친구 과거? 경찰 엔딩 음문석 충격! 신경수-도미니크 배우? 박하사탕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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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말하라 12회 줄거리뷰, 범인정체와 수갑-마트료시카? 싸이코패스 요한 세친구 과거? 경찰 엔딩 음문석 충격! 신경수-도미니크 배우? 박하사탕 이유?

ForReal 2020. 3. 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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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그놈의 아지트를 발견한 수영과 현재(장혁 분)였죠.


12회에서는, 황팀장(진서연 분)의 비밀-최부장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고, '그놈'의 과거도 나왔습니다!


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 장양호


OCN 본 대로 말하라


12회

줄거리 리뷰


동작


5년 전 하영


# 그 놈에게 납치됐던 하영, "죽이고 싶은 사람 말해봐"


  녹음기를 받은 황하영 형사(진서연 분)의 과거 기억이 나오죠.


  5년 전 주차장에서 하영이 머리를 맞고 납치됐고, 범인은 박하사탕을 입에 넣었다 뺍니다. "죽이고 싶은 한 사람을 말해. 혹시 알아? 내가 널 살려줄지?"묻는 '그 놈'.


  하영은 그 놈이 나간 뒤 결박을 풀고 납치당한 다른 여자와 같이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그놈에게 잡혔고, 하영이 살려주려던 여자는 그 놈을 위해 하영 결박을 돕기까지합니다. 그러나 하영 앞에서 그 여자를 살해하는 그놈.


  그런 끔찍한 상황에서 그 놈은 답이 정해져 있는 듯 하영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 말해봐"계속 물었고 반항하던 하영은 목이 계속 졸리자 결국 "이수"답했어요. 이후 살아난 하영. 


  그리고 대화를 녹음해서 협박하는 그 놈.


+ 그놈은 자기가 죽이라고 말하게 해놓고 황팀장이 죽인 것처럼 누가 죽였는지 퀴즈를 내면서 오현재를 꿰어내는(?)거였군요.

+ 그리고 녹음으로 황하영을 조종하는거였고요. 오현재-황하영이 공조하면 그 놈 잡기 쉬울텐데. 서로 비밀을 만들게 했죠. 범인이 지능적이었죠. 



젊은 김상길과 아이 요한

(박하사탕ㅠㅠ)


# 싸이코패스 아들 요한을 버렸던 김상길의 과거


  김상길의 집에 간 오현재. 김상길은 닳아있는 묵주를 들고, 촛불을 켜고 기도 중인걸 봅니다. 오현재는 인형 사진을 보여주며 아들 얘기를 하게 합니다. "나는 그 아이를 버렸어"


  20년 전, 피묻은 손의 아이 요한이가 그 인형을 손에 쥔 채 웃고있습니다. 인형을 뺐으려 다른 아이를 죽인했죠. 


  김상길은 요한의 일로 아내가 자살하자, 자신도 애와 함께 죽으러 가던 길에 수영의 엄마를 차로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박하사탕을 먹이고 아이 목을 조르다가 결국 아이를 놓고 도망갔습니다.


요한이와 세친구


# 보육원에서 요한이 어울렸던 세 친구


  신경수-'그놈'의 관계를 찾던 수영은 신경수와 김요한이 같은 보육원에서 자랐을 것을 추측합니다. 오현재는 신경수-김요한이 같은 망상을 가지는 감응정신병을 가지고 있을 걸 추리해요.


  그들이 자란 보육원에 가는 수영-현재. 신부 도미니크가 알츠하이머 원장에게 데려다줍니다. 

  원장은 요한이가 사람을 끌어당겼고, 세 명이서 유별나게 어울려 다녔다 해요. 다니엘을 밀었던 일로 셋에게 물으니 서로 자기가 했다면서 요한이를 감쌌던 과거가 보이고요.

  신부는 말합니다. "요한이는 루시엘, 경수는 사브리엘, 정한이는 미카엘" 그 중 경수는 돌악골에 입양됐고, 정환이는 도미니크 신부라 합니다.


  도미니크의 방에 달려간 오현재. 마트료시카 인형과 태우다 만 사진이 나옵니다. 수영이 사진을 보니, 신경수가 입원한 병원. 신경수가 깨어났다는걸 눈치채고 달려가는 오현재. 



도미니크 신부



황팀장-신경수


# 오현재-황팀장을 유인한 신경수와 도미니크


  병실에 있는 신경수는 눈을 떴고, 황팀장은 신경수를 미끼로 그 놈을 잡으려고 몰래 데려나갔습니다

  한편 도미니크도 오현재에게 이수를 죽이라 한 사람을 알려주겠다면서 유인합니다.


  황팀장 앞의 신경수도, 오현재 앞의 도미니크도 같은 얘기를 하죠. "우리 모두 그의 손바닥 위에 있어." "나에 대해 얘기해야할 위기가 오면 날 지켜줄거지? 너희들의 목숨을 걸고서라도?"말했던 그 놈의 이야기를요.


  신경수와 도미니크 모두 그 놈에게 받은 약을 먹고 피를 토하고 쓰러집니다. "모든 건 다 요한이의 뜻"말하면서요. 


  황팀장은 걸어오는 검은 남자 '그놈'에게 총을 겨누려다 정신을 잃습니다.



5년 전 중건삼거리


# 20번 증거물 수갑과, 범인의 충격 정체!


  황팀장은 최부장에게 20번 증거물 '수갑'에 대한 정보를 달라했죠.


  오현재가 던진 수갑을 풀었던 범인은 그 해에 지급된 수갑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 5년 전 중건 삼거리. 그 놈이 옷을 벗으니 '경찰'의 옷이 나옵니다. (헐.) 그는 강동식 형사.


+ 최부장은 자신이 아는 정보를 사용해 먼저 잡아서 다시 덮을 생각.이라 말했죠. 최부장이 왜 그렇게 행동해왔는지 단번에 이해가 갔죠.


+  이번 회에 화양군 자살사건때문에 홍운지구대 강동식이 파견왔죠. 침사봉=봉현자 취조하는 형사 옆에 보조하는 강동식이었고요.


요한=강동식(음문석 분)




+ 예고편에는 오형사는 그놈이 강동식인걸 알아챈 듯이 수영에게 정보공유를 한 느낌이 있었죠!


+ 이번 회에는 황하영 과거도 풀리고, 최부장의 비밀도 풀렸고, 또 '그놈' 과거가 많이 풀리고, 그놈의 정체까지 드러나면서 가장 재밌게 시청할 수 있었죠!


+ 특히 중건 삼거리의 그 범인이 그 시간에 그냥 외투만 벗었을 뿐인데 경찰 옷이 나오는 장면은 등잔밑이 어두웠던 것이 잘 느껴져서 충격이었죠. 비록 지구대 강동식을 의심해봤던 시청자1명일지라도요.


마트료시카 인형이 힌트였던 것 같죠. 세 사람이 모두 갖고있었을 것 같죠. 복제한 듯한 세 개의 똑같은 인형. '감응 정신병'과 닿아잇는 부분이기도 하겠죠


+ 신경수는? 이보광 기자 행세를 한 검은 모자 남자. (2~4회 참고)


# 범인 그놈 왜?


+ 범인은 싸이코패스 같던데 수영에게 강동식이 친한 척 다가간 이유는 뭘까요? 자신이 부모에게 버려진 날, 부모를 잃는걸 봐서 같은 처지이기 때문.....이라기에는 교통사고 날 때 웃고있었다고 했죠. 그럼 그냥 수영을 이용하는 거였겠죠? 수영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낼 요주의 인물이라 그랬을까요? 혹쉬 싸이코패스에게도 연민이 있었을까요?


+ 오현재는 범인이 아지트를 들키고 평정심이 깨진 걸 알아챘죠. 그래서 친구 두 명을 죽이기로 한 범인이겠죠? 


+ '그 놈'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박하사탕을 넣는 것을 보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 아버지 가 죽음보다 고통스럽게 살도록 하는것??


+ 김상길은 누구를 위해 기도했을까요? 아들이 나쁜 일 그만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거겟죠? 그런데 김상길의 집에도 돌악의 산장 아지트와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럼 아들과 계속 만나고 있던 거 아닐까 추측도 할 수 있죠? 아니었던 걸까요? 아내를 잃기전에도 원래 교회같은 곳에 다니고 있던거 같죠? 요한이 인형을 뺐은 곳도 교회같은 곳이었고, 원래 이름이 '요한'인걸 보면 김상길 부부 종교가 그쪽이었던거겟죠? 설마 요한이 이상해진건 교회가 이단이라 무슨 일이 있어서 그랬던 걸까요?


+ 신경수 책상에 있던 범죄심리학 책이 범인을 알고나니 또 다르게 생각되기도 하죠.


+ 과연 '조직' 먼저라는 최부장은, 그놈을 잡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결국 그놈은 오현재가 직접 죽이고 자살하는 결말 될까요? 


+  형사는 홍운면 박춘길 자살에 대해 물었죠. 박춘길의 유산을 받게되는 사람은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이종수란 걸 말하면서요. 또 이종수는 "방계장은 아니에요. 진짜에요" 말했죠.

+ 방계장을 죽인 것도 강동식이겠죠? 방계장이 침사봉 장부를 통해 그 차에 대해 알아내고 있어서 들키기 직전이라 그랬을까요?


+ 지난 과거회상 장면에 눈알이 나와있는게 아니라 피묻은 박하사탕?이었던 거죠? 


+  녹음기 왜보냈냐는 하영에게 이형사는 "형사이고 싶어서" 보냈다합니다. "진짜 형사는 누가 만들어주는게 아냐"하고 가는 황팀장. 결국 이형사는 중요할 때에 최부장의 지시 아닌 다른 선택을 할 것 같죠?


+ 그런데 댓글을 보니 범인이 이지민 형사라고... 그러고보니 이지민 형사도 체격이 다부지고. 이제 12회인데 벌써 범인이 나오면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죠 ㅋㅋ 설마 범인이 3총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7천사처럼 7명이 도와주고 있던건가하는 상상이 ㅋㅋㅋㅋ 사실 알고보니 루시퍼와 7천사 아니겠죠--;.... 헛소리 죄송합니다.

+ 예녹서에 따른 일곱 대천사 :  우리엘 라파엘 라구엘 미카엘 사라카엘 가브리엘 레미엘


+ 아역배우 : 최형주 오자훈 장지후.


+ 김상길 역에 배우 윤상화. 침사봉 역 배우 강애심. 요한엄마 배우 오초희? 도미니크역 배우 경성환? 젋은 김상길 역 배우 문선용?? 신경수 역에 배우 김바다.


+ 촬영지 : 서영대 파주캠 등


+ 토일 밤 10시50분 OCN 본방송하는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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