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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3회 줄거리뷰, 과함의심 호텔대표 박훈? 주동명 신발상자-3000만원 비밀-엄마남친? 추락전 고은호-운전기사? 김서형-류덕환 오해 만남! 촬영지-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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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3회 줄거리뷰, 과함의심 호텔대표 박훈? 주동명 신발상자-3000만원 비밀-엄마남친? 추락전 고은호-운전기사? 김서형-류덕환 오해 만남! 촬영지-ost?

ForReal 2020. 3.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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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퍼블릭에프알 티스토리 닷컴입니다!


지난 2회에, 은호(안지호 분)의 추락으로 끝났죠.


3회에서는, 영진(김서형 분)과 선우(류덕환 분)가 추락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아무도 모른다


3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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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 추락 전, 운전기사의 폭행-차에 실린 모습?


  3회에선, 은호(안지호 분)가 추락하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타임라인을 살짝 보여줬죠.


  학교에서 민성이 불러서 간 은호는 민성의 운전기사에게 폭행 당합니다. 

  이 때, 영진(김서형 분)은 말없이 끊어진 은호의 전화를 받지만, 금새 사건전화를 받고 까먹습니다. 직후 쓰러진 채로 차에 실린 은호 보이고, 차가 출발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리고 그 날 저녁 밀레니엄타워에서 은호가 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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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스러운 '과함' 미스테리, 백상호 대표


  은호사건을 대하는 백상호 대표(박훈 분)가 일반적인 반응같지않아서 뭔가 의심스럽기도 했죠. 일을 미리 알고있던 듯 뛰어가고, 은호가 무슨 일을 해낸 듯 이상한 말하기도 했죠.


  1. 호텔 책임자 백상호가 호텔방송에서 '신성중 고은호'라는 소리에 달려가서 바로 앰뷸런스에 함께 탔죠.

  2. 또 수술하고 쓰러진 은호를 보며 백상호는 말합니다. "이 아인 훌륭해. ... 이아이가 훌륭한 이유는 착해서가 아냐"

  3. 백대표는 은호 모든 치료비를 대겠다고도 합니다. "저희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이런일이 생겼으니까"하면서요. 


  모든 행동이 이유를 만들어 이해하려면 이해가는데 역시 과한 행동같아 의심스러웠습니다.

+ 또 백상훈은 "아이들은 눌러도 자란다. 아이는 어른이 돼지. 살아있다면. 살아남는다면."말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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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의 상처 의심하는 영진 - 동명과 신발상자에 의문갖는 선우


  꿈에서 은호를 본 영진은 불안해서 은호를 찾아다니다가 은호집 앞 이선우와 마주칩니다. 은호의 추락을 알게되는 영진. 하지만 인천 관할 경찰이 사건 뺐길까 영진을 견제합니다.


  하지만 영진은 은호가 구타당한 상처를 의심해서 학폭에 대해 묻습니다. 경찰에게도 영진에게도, 은호를 괴롭히는 학생이 없다고 답하는 이선우. 

  영진은 다음 날 호텔 백대표에게 호텔cctv를 제공해달라합니다. "오랜이웃의 사건을 조사한다, 직무윤리에 반하는거 아닌가요?"하는 대표.


  이선우 선생도 동명에게 운동화에 대한 질문을 했죠.

  추락사건 날 일찍 출근한 이선우 선생(류덕환 분)은 은호(안지호 분)가 동명(윤찬영 분)에게 한 상자를 주는 걸 목격했죠. 하지만 은호가 먼저 "운동화에요. 맘에 안들어 동명이 줬어요. 엄마 남자친구가 사준거에요."해서 이선우는 뭐라 할 수 없었고요. 

  사건 후, 동명은 신발을 팔았다고 하지만 동명의 집에 찾아가보니 그대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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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증-cctv 추적한 영진-선우가 발견한 것?


  영진은 옥상에서 발견된 가방이 은호 것이 아니라하고, 선우는 아침에 본 은호의 가방이라 말합니다. 이에 의문갖던 영진은 다시 가방을 보러 가서 은호 책 속 영수증을 보죠.

  영수증의 '홍제 서적'에 찾아갔다가 영진과 이선우가 만나고, "은호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도 꼭 알아야겠어요"하고 영진을 따라가는 선우. 영진-선우는 cctv를 따라 은호가 간 곳을 추적합니다.


  은호가 간 철거 동네에 서있는 이질적인 세단. (은호가 타고있다가 전화했던 그 차죠.) 세단 차주에게 전화를 거니 건물에서 벨소리가 들립니다.

  벨소리를 따라간 영진과 선우는 목 맨 민성의 운전기사, 최기사 시신을 발견합니다. 


(+ cctv 쫓아가는 과정 장면에서 일상적인 공간을 휘저으며 다니는 그림과, 또 공간 이동을 보여주며 추적과정이 잘보여서 따라가면서 흥미진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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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 은호 교복단추가 발견됐죠. 


# 3천만원과 엄마남친 예고편?

+ 또 예고에 은호가 호텔 화장실 청소하다 3000만원 발견했다하는 것도 보였고요. 이 돈 때문에 은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걸까요? 아니면 아이를 때리는 기사에게 분노한 누군가가 벌인 일일까요?


+ 설마 엄마의 남자친구가 잘 가지고 있냐 물었던 것이 3천만원일까요? 예고편을 다시보니 엄마 남친이 화장실의 3천만원 알고 있었네요. 혹시 이 엄마남친도 신생명교회 사람이고, 은호네 엄마와 아들 모두 종교에 집어넣으라고 계획적으로 접근한걸까요? 과거에 천사 인형으로 아이들을 유혹한거라면 현재는 그 인형이 이 3천만원인걸까요?

+   동명은 선우에게서 호텔이란 말만듣고 "밀레니엄"이란걸 알아채죠.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민성이가 은호에게 비밀을 털어놨 듯이 은호도 동명에게 비밀을 털어놨던거 아닐까요? 주동명은 그 3천만원에 대해 알고 계속 돈을 달라고 했던걸까요? 그래서 동명이 '밀레니엄' 호텔에 대해 알고있던 걸까요?


+ 혹시 은호가 추락한 이유는 엄마남친이 엄마를 두고 어떤 식으로 협박했기때문 아닐까요? 아니면 은호가 이미 신생명교회에 빠져들었던 것? 아니면 주동명이 탔던 봉고가 신생명교회 봉고이고? 주동명이 빠져있었는데 동명이가 부활표식을 받으며 성흔을 받아야하는데 친구였던 은호가 대신 받아주겠다고 한 것?? 이것저것 상상을 많이 해보게 됐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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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흔 사건에 대한 의문점들?


  성흔 연쇄살인에 대해 광수대의 의문점들도 보입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답이 조금씩 나오겠죠?


  1. 신생명교회 조사하는 형사들. 차영진(김서형 분)은 벌이라면서 부활의 징표를 손에 새긴 이유에 의문을 갖습니다. 윤순경은 그 의문을 듣고, 다른 범인의 존재에 대한 가정을 하죠. "임희정이 공범 아닐까요? 비밀을 공유하다 뭔가 틀어지고 그래서 죽인거라면요?"


  2. 윤희섭 이사장이 자주 통화했던 번호를 찾는 형사들.


  3. 범인이 보낸 영상속, "제 명함은 어디서 났을까요." 의문 갖는 차영진.


  + 한편 선우와 희섭은 임희정이 이사되게한 건 아버지였고 교회 실세여서 그랬다 하죠.


  + 형사들이 권재천 수발들던 사람이 임희정과 가까이 지냈는데 증발했다는걸 의심하고, 곧 쓰러졌던 남자(권해효 분)가 학교 앞을 지나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수발들던 사람이 이 아저씨겠죠!

  + 선우는 서상원이 애들을 예뻐해서 잘 따랐던걸 기억한다고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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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 뷰 좋은 호텔에서 컵라면 먹는 백상호가 보였는데 사연이 들어있을 것 같았죠. 어렵게 자수성가 한걸 보여주는 걸까요?


+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미스테리에서 조금씩 풀려나오는게 적정배식(?)같아요. 감질맛나고 재밌죠!


+ 선우-영진 첫 만남 나왔죠ㅋㅋ 선우는 영진을 엄마로 착각하다가 늦게서 영진이 은호엄마인 척 한 줄 오해하죠. ㅋㅋㅋ 앞으로 공조하게 될 것 같고, 어떤 관계의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기대됐죠! 


+ 윤순경은 결국 수사에 끼어들게 됐죠ㅋㅋ1회에서도 2회에서도 영진에게 어필해왔는데 말이에요ㅋㅋ 술집 영진의 뒷 자리에 앉아있던 윤순경은 차영진-황형사 얘기를 다 듣고 누락보고한 점을 입다물 것이니 조사에 끼워달라고 했죠. ㅋㅋ 그런데 이 윤순경이 왠지 브레인 역할 조금씩 할 것 같죠ㅋㅋ

+ 윤자영 형사 역에 배우 강예원?


+ 은호엄마는 병원에서 영진을 보고 말이 없어지죠. 과거에 치부를 들킨적 있어서 그렇겠죠? 울기 민망해서 그랬을까요? 그래도 이후에 다시 병실에서 만났을 때 얘기 잘하는 모습이 나왔죠.

+ 그런에 은호엄마가 백대표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잖아요. 확인이었을까요? 아님 다른 일이 생기는걸까요?


+ 영진이 호텔 앞에서 한 여자 직원과 마주치죠. 이 직원이 뭔가 의뭉스럽기도 했죠ㅋㅋ 


+ 은호엄마 "형사들. 자꾸 나쁜 마음 먹은걸로 몰아가드라고." "그 사람들이 틀렸다는거 내가 보여줄게요"말하는 영진. 멋있었죠.


+ 황인범 형사 "불행을 보지말고 희망을 봐야하는거 우리 일이야"

+ 그런데 황인범 형사 역에 배우 문성근이니까, 뭔가 반전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근거없는 의심을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사실 그 교회와 커넥션이 있어서 과거에 덮어줬다든가 말이에요. 그보다 정의로운 인물이니까 폭력을 행하는 인물을 '처단'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인하는 백상호와 뜻을 같이하는 쪽으로 상상하는게 더 일리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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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ost 선우정아-온기 공개. "내 가슴에 안아 따뜻한 내 온기 네 안에 늘 가득히 담아 줄 테니"하는 그 노래에요!


+ 촬영지 : 순천향대 의대, 파주경찰서, 전농서적, 충추집, 국토교통부, 율천고 등.


+ 월화 밤 9시40분 방송하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퍼블릭에프알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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