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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 29,30회 줄거리뷰, 임주환 예측한 옥택연! 계획삐끗-노죽음 결말 통쾌! 폭탄 맨 오예지-이준희? 본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29,3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준영(이연희 분)이 조현우(임주환 분)에게 잡혔죠.
29-30회에서는, 두 폭탄을 움직이게 하고, 준영까지 납치한 조현우에게 태평(옥택연 분)의 계획이 나오게 됐죠!
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29-30회
줄거리 리뷰
조현우(임주환 분)
# 준영을 쓰러트린 조현우
승진식 날. "오늘 난 내 예언을 바꾸기 위해서 뭐든지 할거에요"말하는 태평.
준영이 조현우를 만나러 갑니다. 폐건물에 가는 두 사람. 이미 이준희-오예지를 밖으로 보낸 뒤죠.
조현우는 준영이 보낸 메일이 아니었다는걸 알고, 준영이 거짓말을 하는걸 확인하고 배신감을 느꼈던걸 말합니다.
준영은 총을 쏘면서 "해제 코드가 뭐야."물었지만, 조현우는 무릎꿇는 척하다가 주사기로 준영을 공격합니다. "내가 아니라 김태평이 죽이는거야. 니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김태평이 죽이는거지. 그런데도 사랑할 수 있을까?" 쓰러지는 준영.
# 오예지의 동선 예측했던 태평-경찰들, 오예지의 폭탄 해체 성공!
뒤늦게 경찰들이 준영을 찾으러 간 곳에는 오예지가 찍는 영상이 나오는 노트북만 놓여있어요.
오예지가 유지연(이준희 아내)이 있는 구치소로 간게 보입니다.
사실 태평과 경찰들은 오예지 기자와 유지연 사진에서 죽음이 안보인다는 사실을 통해 추리해서 미리 계획을 했었어요. 폭탄제거반이 유지연 교도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조현우의 카메라 몰래 오예지에게 다가가 해체해냅니다.
옥상의 조현우와 경찰들
# 기폭장치로 협박하는 조현우, "선택해!"
태평은 조현우가 탄 차를 발견하고 쫓다가 놓치죠. 하지만 태평은 예견 속 조현우가 자살하는 건물이 어딘지도 알아냈었고, 그를 쫓아갑니다.
조현우는 옥상에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 곳엔 이미 경찰들이 대기 중. 그리고 조현우의 엄마도 와서 설득하죠.
조현우는 옥상에서 기폭장치를 들고 협박합니다. 태평에게 "사람들을 살릴지 서준영을 살릴지 선택해"하죠. 준영은 관 속에서 전화로 "사람들을 먼저 구해요"합니다.
이준희와 폭탄제거반
# 이준희 폭탄 해체 성공, 망연자실 조현우
조현우는 시간이 되도 폭발이 일어나지않자 당황합니다. 이준희는 폭탄을 메고 같은 건물 로비에 있었지만 조현우가 영상을 못보는 상황에서 이준희의 폭탄제거가 이뤄졌죠. 몇 초 남지않았을 때요.
태평은 예견을 보고, 이준희 몸에 카메라를 설치했던 미래의 모습으로 조현우를 간파해서 준비했고, 전파방해장치로 기폭장치도 막고있었던걸 얘기합니다. 망연자실한 조현우.
# 말 않고 죽으려는 조현우를 살리는 태평
"다 끝났어. 조현우. 이제 그만하자. ... 내가 어떤 선택을 했어도 넌 해제코드를 말하지않았을거야. 넌 20년 전에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어. 그래서 알았어. 넌 절대 준영씨를 살려둔 생각이 없다는 걸. ... 니 죽음은 니 선택에 달렸어.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 말해줘 준영씨 어딨어."
태평은 조현우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조현우는 옥상 난간에 섭니다. "너도 소중한 사람을 잃어보면 알게될거야. 넌 절대 못찾아 서준영."
태평은 총을 들고 자살하려는 조현우와 같이 뛰어내립니다. 하지만 그 아래엔 구조장비가 준비돼있죠. 두 사람은 살아있습니다. "말해! 서준영 어딨어!"
(+ 조현우 맘대로 안되니 통쾌ㅋㅋ)
+ 마지막 태평-형사들 vs 조현우의 두뇌게임이 나름 재밌었죠ㅋㅋ 이게 바로 '더 게임'의 게임이었을까요? 게임이 재밌던 이유는 아마도 조현우가 나쁜 짓하려하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결과가 나와서 통쾌해서 그런가봐요 ㅋㅋ
+ 그동안 태평과 조현우 둘 중에 하나만 사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름다운 결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죠! 상처입은 인생을 살았던 조현우라서....나쁜 일을 했어도 그래도 참회와 행복을--;
+ 준영이 든 관은 한 트럭안에 들어있죠! 그래도 땅이 아니면 숨쉴 수 있는 곳 아닐까요? ? 관이 완벽히 밀폐됐을까요? 준영이 힘들어하는걸 보면요. 그래도 조현우가 땅에 묻지않은거면 죽이려하지않은걸까요? 결국 준영에게는 마음 약했던걸까요?
+ 그래도 태평이 죽는거 아니라 다행이죠ㅋㅋ 준영도 살아날 수 있겠죠?
+ 그런데 만약 관에서 준영이 죽는거라면 조현우때문인걸로 바뀐거잖아요. 조현우가 관에 가뒀으니까. 그러니까 준영의 사진을 보면 태평의 눈에 준영이 어딨는지 보이는거 아닐까요?ㅋㅋ 조현우가 땅에 묻지않았기때문에 태평의 눈에 안보이는 걸까요?
+ 준영은 태평이 자책하다가 죽는 일 없을거라고 "나 살거야"했던 회상이 스치죠. 이를 보면서 준영이 꼭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지만 태평은 도망친 조현우의 차에서 목걸이를 발견하고,결국 태평의 손에 들어온 목걸이를 말하면서 불안하게 했죠ㅋㅋ
+ ㅋㅋㅋ 조현우 ㅂㄷㅂㄷ 이번 회에서도 입을 막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죠ㅋㅋㅋ (ㅂㄷㅂㄷ)
+ 옥상장면에서 초록 옥상이 이렇게 예뻤는줄 몰랐어요ㅋㅋ
+ 그런데 그래도 그 기자는 칼에 찔렸네요 ㅠㅜ 안죽어서 다행이긴하지만.
+ 내일 마지막회 방송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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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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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20시50분 M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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