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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엮장르물, 메모리스트 3회 줄거리뷰, 몰입높인 유승호 눈빛분노x이세영 지하갱도추적! 진범은 DNA 곽희주 힌트, 교리목소리-진리 박기단 교주 끔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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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엮장르물, 메모리스트 3회 줄거리뷰, 몰입높인 유승호 눈빛분노x이세영 지하갱도추적! 진범은 DNA 곽희주 힌트, 교리목소리-진리 박기단 교주 끔찍

ForReal 2020. 3.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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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피해자 기억 속 '붉은 돼지'의 깃발을

찾아낸 동백(유승호 분)

한편 탈출했지만 장도리와 마주친 예림.


3회에서는, 선미(이세영 분)가 지하갱도를 찾아내며 시작했죠.

그리고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동백과 선미는 각자의 추리를 통해

같은 곳에 다다르게 되는 점이

두 개의 장르물을 겹쳐보듯하고

또 타이트해 재밌었죠.


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오승열 소재현 


tvN 메모리스트


3회

줄거리 리뷰


피의 세례


한선미(이세영 분)


# 위장 축사 아래의 지하갱도, 선미를 구하는 동백


  붉은 돼지 앞까지 왔지만, 오검사에게 맞고 잡혀가는 동백(유승호 분).


  한편, 높은 담장의 축사에 도착한 한선미(이세영 분). 한선미는 사람없는 위장 축사의 천막으로 향해, 범인의 차와 바닥의 혈흔, 비명을 듣습니다. 그리고 바닥의 문을 열고 지하실로 내려가는 선미. 

  (+ 무섭게 혼자서 갔죠ㅠㅠ 긴장주는 사운드 무섭.)


  지하갱도가 이어지고, 선미가 지하실 남자의 장도리에 위험할 때, 잡혀간 줄 알았던 동백이 나타납니다.


  사실 32분 전, 동백이 검찰의 기억을 읽어 수사팀을 이간질해 사고가나서 빠져나왔죠.ㅋㅋ (서로 투서쓴 것과 막내 여친 건드린 검사 얘기로요ㅋㅋ )


동백(유승호 분)


  도망간 지하의 남자를 쫓아간 동백-선미. 남자(함만평)는 피흘리면서 기도인 듯 주문을 외다가 깊은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합니다. 이후 여자의 울음을 듣고 가니 옆방 여자는 생존, 예림은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 한선미를 치는 검찰, 때문에 검찰을 치는 경찰


  주범을 찾아야한다는 한선미에게 변대장은 "특수본 부본부장"이란 새로운 직위를 줍니다. 사실 차장(조성하 분)에게서 "스타로 만들어, 한선미를. 동백이보다 한발 먼저였다고."명령을 들었던거였어요.


  하지만 한선미에게 포커스를 두게 하려는 경찰의 의도와 다르게, 한선미에게 수사실패를 덮어씌우려 한 검찰에 의해 한선미는 기자들에게 당하죠


  이후, 임중연 지검장의 상납 진실에 대해 언론에 제보가 옵니다. 그리고 임지검장이 스캔들을 덮으려 수사를 방해했고, 동백을 희생자로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제보로 역전시킨건 경찰 차장. 



# DNA증거의 '곽희주' 말 속 '진리' 통해 장학재단 찾아내는 선미


  선미의 프로파일링이 나오죠. '카리스마'를 지닌 상류층이 진범이고, 함만평은 종범. 축사 가까운 80채 별장안에 진범이 있을 것. 매주 화요일마다 머무른 사람.


  그런데 함만평 죽은 엄마 명의의 땅의 오두막에서 발견된 담배에선 DNA가 나오고, DNA 주인은 곽희주.

  체포된 곽희주는 함만평과 차마시고 얘기하고 신앙토론했다해요. 이상한 주장하다가 교회에서 쫓겨난 과거. 성범죄 전과들. 하지만 남자는 40일 동안 개인방송했다 합니다. 선미는 '없어. 카리스마가.' 느껴요.


곽희주(유지혁 분)


  그런데 선미는 곽희주가 "사과 안해도 돼. 다 진리니까"말하는 걸 듣고 증거사진들 속에서 '진리 장학금' 장학재단을 떠올리죠. 피해자들 모두가 10살 때 받은 장학금입니다.


  그리고 '진리하늘 장학 재단의 이사장은 온상리에 별장이 있는 유명한 이단교주 '박기단.'



박기단(이승철 분)



# 기억속 '음성'으로 살인범 알아낸 동백


  생존자는 보호자때문에 면담이 어려운 상황. 동백이 생존자를 찾아가 "네 잘못아니야" 말해줍니다. 이후 생존자는 자기 탓이라 말하고 기억을 보여줍니다. 


  동백도 곽희주의 목소리에 뭔가 떠오릅니다. 생존자의 기억 속에서, DVD강연 음성과, 예림 살인시 들리던 음성이 같은데 미묘하게 달랐던 것을 알아채죠. DVD 목소리의 주인이 진짜 살인마였고, 그가 예림을 살인할 때 바로 옆에서 교리를 읊었던 걸 추리해내고요. 



  선미가 진리하늘교구에 찾아가니, 박기다가 자신을 신의 현신이라면서 영생의 증거를 허한다고 기도하고있죠.

  그리고 교주가 기도 내리던 손 아래 후드를 벗는 남자, 그는 동백. 분노에 찬 얼굴이 나옵니다.


눈빛분노+bgm이 몰입감 엄청났죠




+ 영장없는 스캔, 종교탄압이라하면서 난리난 예고가 보였죠. 헐.... 약간 고구마4회인 예고같았어요. 자각못한 증거를 찾는다는 동백-선미도 들렸고요.


+ 재밌게 시청했어요 ㅋㅋ 재밌어요ㅋㅋ 스토리도 재밌고, 연출도 감정을 따라가게 만들어요. 또 서스펜스 부분도 잘 느껴지고요! 사운드 비지엠도 열일ㅋㅋ


+ 이번 회에도 선미와 동백은 각자 다른 루트로 범인에게 다다랐네요! 2개의 장르물을 보는 재미가 있죠ㅋㅋ 천재형사의 장르물x초능력자의 장르물ㅋㅋ


+ 그나저나 살인범은 미친 사람이네요 (ㅂㄷㅂㄷ) 교리 읊으면서 사람을 죽이다니.

+ 그럼 그동안 장학재단에서 돈을 준건 나중에 죽이려는 계획살인같은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상상하니 끔찍하죠. 아니 재단에서 후원받을 정도의 열약한 형편의 사람들을 조사한거고 그들만 데려간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편모가정이라든가?


+ 차장은 무조건 나쁜 놈이라기에는 이번회에 선미-동백을 도와준 경향이 있었죠ㅋㅋ 그냥 경찰조직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겠죠? 그게 그 사람의 정의겠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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