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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2회 줄거리뷰, 다른방식장소의 같은 추리잼 유승호x이세영, 90점녀 소름과 윤예림(김지인) 탈출 공포! 한선미 사시경찰 이유? 검사장 범인? 붉은돼지 엔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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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2회 줄거리뷰, 다른방식장소의 같은 추리잼 유승호x이세영, 90점녀 소름과 윤예림(김지인) 탈출 공포! 한선미 사시경찰 이유? 검사장 범인? 붉은돼지 엔딩

ForReal 2020. 3. 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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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망치문신'을 한 놈을

피해자의 기억에서 보고 

'해머엔터 오연탁'을 찾은 동백(유승호 분)


2회에서는, 동백과 한선미(이세영 분) 모두

다른 방식으로 다른 공간에서

범인에 가까워져 갔죠.

둘 다 수사 중에 벽에 부딪히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결국 '붉은 돼지'를 찾아냈습니다.


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오승열 소재현 


tvN 메모리스트


2회

줄거리 리뷰


붉은 돼지


광수대vs북부지검


# 동백-선미의 추리 : 진범은 상납상대? 북부지검 윗대가리?


  동백(유승호 분)은 쓰러진 오연탁의 기억을 읽고 "놈들은 알선책이야. 진범은 김서경의 상납상대!" 알아챕니다.

  한편 광수대에서 한선미(이세영 분)도 김서경 전남친 기록에서, 폭행이유가 '타락'=상납때문이라는걸 알고, 용의자가 매수자이고 그가 "신분을 완전히 감춘 최상류층"이란걸 추리해내고 있죠.


  한선미가 입원한 오연탁을 찾아가 떠보곤, 매수자 신상을 모르는걸 알아챕니다. 수하 김민곤은 "13번 고객으로 불렸어요"말합니다.

  동백이 병원에 와서 김민곤을 스캔하려할 때, 북부지검검사들이 와서 동백을 긴급체포합니다.

  관련도 없는 북부지검의 특수부 에이스가 관할-보직 다 무시하고 쳐들어 온 걸 보면서 한선미는 '북부지검 윗대가리'가 범인인걸 눈치채죠.



동백(유승호 분)


# 매수자 '검사장' 다 잡았지만 돌아서는 동백, 왜?


  동백은 체포 중에 넘어지는 척 오석도 검사와 접촉스캔 뒤, 오석도가 가려던 10층으로 향하죠. 검사장실입니다.

  검사장은 도망가지만 동백이 주차장에서 그의 차 앞에 섭니다. 그런데 동백은 막으려는 비서의 기억을 읽고 경멸하는 얼굴이었다가 그냥 도망치죠.


  그 이유는 한선미가 받은 사진에서 나오는데요. 정보국 기밀국에서 갖고있던 임중연 지검장 사생활 사진.

  사실 김서경은 진범에게 납치당하면서 상납장소에 나타나지 못했고, 지검장은 불륜관계인 여비서와 만났던 것이 나옵니다.

  "헛발을 짚었군요."돌아가는 한선미.



한선미(이세영 분)


# 폰 주운 고딩들, '오나리'에 간 이유?


  밤새 수사하던 한선미는 윤예림 실종 지점-핸드폰 발견지점이 '오나리'로 겹치는걸 찾아냅니다. ('리'이름)


  한선미는 폰 훔친 고딩들을 잡고, 고딩들은 결국 사라진 보현이 얘기를 하게 되죠.

  보현은 원조교제하러가던 차 안에 떨어졌던 (김서경의) 폰을 주웠고, 보현이가 창밖으로 던졌고, 협박하러 따라가던 고딩친구가 폰을 주웠던 것. 그래서 고딩들은 보현을 찾기 위해서, 그 차가 향했던 오나리에 갔던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나리로 출동하라 지시하지만 차장이 막습니다. "너 그 동네 별장 주인들 몰라?"하면서요. 책임지겠다는 한선미에게 보직해임까지 꺼내는 차장. 



(그냥 장도리가 아니죠...? 

이 흉기가 드라마 소개 속에 있는 

기억을 지우는 흉기일까요?)


# 천장으로 탈출하는 예림, 하지만


  어두운 곳. 흉기들을 옆에두고 이상한 소리로 기도 하는 남자. 


  납치된 예림의 옆방 여자가 "화요일마다 죽여요."합니다. 그리고 화요일 시험이 끝나고, 그림자의 누군가가 옆방여자를 잡아가 물과 비누를 뿌립니다.

  두려운 예림은 목을 매려다가 천장 위 공간을 발견합니다. 옆방 여자는 천장 소리를 듣고 나도 데려가라 소리지르고 눈치챈 범인은 천장으로 쫓아옵니다. (공포) 하지만 범인의 옷이 못에 걸리고 예림이 도망치죠.

  결국 하수구 밖 들판에 나온 예림. 그러나 또 다른 누군가와 맞닥뜨립니다. 그는 장도리를 꺼내요. 



동백(유승호 분)


# '붉은 돼지' 찾아낸 동백


  동백네 특수지원팀은 '붉은 돼지'에 대해 찾아봅니다. 

  동백-구팀장-오순경은 주변 정육점부터 뒤지던 중, 광수대의 '오나리'의 삼거리 정보를 듣게 됩니다.

  오나리의 동백은 해가 지는 쪽이란걸 눈치채고 '온상리' 방향으로 가요. 동백이 선 집. 그 집 앞에서 깃발이 휘날리고, 그 때 붉은 돼지 그림이 드러납니다.




+ 예고편에 수사본부 해체명령. 브리핑에 수사실패? 결국 피해자를 찾아내는 동백? 


+ 범인에 대해 헛발짚고, 다시 추리하고, 그렇게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서 시간순삭이었어요.

+ 이번 회 예림이 탈출할 때 장면 무서웠죠. 

+ 또 동백의 검사장실 앞 액션 장면 개성있었죠. 앞으로도 액션 어떨지 기대됐어요.


한선미(이세영 분)



# 한선미 vs ? : 한선미의 관계들


+ 동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한선미. 추측 하나는, 한선미랑 동백이 어릴적에 알던 사이일것같고, 한선미가 나 좀 알아보라고 손 내민거 아닐까 상상해봤어요ㅋㅋ 아니면 추측 둘은, 한선미는 자신에 대한 어떤 기억을 읽을지 '호기심'이었던 걸까요? 아니면 추측 셋선미도 해결하고싶은 미제사건이 있어서 자신의 기억을 읽어주길 바란 것? 도와주길 바란것? 세번째 추측이 가능성이 커보이죠! 왜냐하면 사시출신 경찰이니까요.


+ 연수원 인연이 있는 오석도 검사와 한선미가 대립했죠. 피해자를 구해야하는 상황에서 동백을 막는 오검사 얄미웠죠. (ㅂㄷㅂㄷ) 그리고 검사는 한선미에게 "꼬우면 판검사하지 누가 경찰하래?"약올리기도 하죠. 사시출신인데 경찰하는 이유가 나중에 드러나겠죠?


+ 변대장 vs 한선미 ? : 변대장은 경찰대 나와 20년동안 굴렀는데, 사시출신 경찰대교수 한선미가 같은 견장을 단 것을 말하면서 이신웅 차장은 변대장에게 "꼽냐"했죠. 변대장이 속셈이 있을까 의심하기도 했는데 결국 차장이 두 사람을 대립시키면서 교묘히 이용하는 것일까요??



# 오검사-이신웅 얄밉

+ 이번 회에 오검사 얄미워 죽을 뻔했죠ㅋㅋ 또 오검사도 이신웅 차장도 윗선 불편한 걱정에 피해자가 죽어가든말든 막았는데요. 그 모습이 경멸스러웠죠ㅋㅋ 그래서 오검사가 동백에게 제압당할 때 시원하기도 했고요.

+ 한편 이신웅 차장이 나쁜 꾀(?)부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분장이 전혀 다르고 1회에서는 떠오르지않았는데, 나쁜 모습이 나오자마자 아스달연대기 미홀마저 겹쳐보였어요ㅋㅋㅋ




# 90점 소름

+ 이번 회 소름 돋았던 부분이 납치된 옆방 여자가 "90점 넘어야 살아요" 속삭이고, 그래서 예림은 90점 한명은 75점 받은 뒤였죠. 곧 누군가의 그림자가 문 앞에 서면서 긴장감이 높아졌고, 자신의 방문이 열리자 옆방여자는 말을 바꿨죠. "90점 넘어야 죽는거잖아요!" (소름...) ('영생'이라는 말이 죽는거였던거죠?) 옆방여자가 속이는 것이 망치와 피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또 이 심리도 끔찍한데 바로 이어서 공포의 '탈출'이 이어졌죠.


+ 윤예림 역에 배우 김지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 친구로 봤었죠. (웹드 한입만, 차달래부인의사랑 등)


+ 딸 윤예림 실종 전단지를 돌리고 형사들에게 김밥을 싸주는 청소부. 그리고 뉴스에 불안-좌절하는 모습에서 가볍게만 다루지않았다는게 느껴졌죠. 


+  (한편 1회엔딩에 오연탁이 전화한 곳은 사무실. 광수대에게 걸린 수하(김민곤)에게 증거를 "없애버려" 전화한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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