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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 31,32회 마지막회 줄거리, 입다문 임주환 자극방법은? 결말=재판-교도소간 옥택연? 조현우 만약의 과거 슬픔, 이연희의 죽음은? 본문
더게임 31,32회 마지막회 줄거리, 입다문 임주환 자극방법은? 결말=재판-교도소간 옥택연? 조현우 만약의 과거 슬픔, 이연희의 죽음은?
ForReal 2020. 3. 13. 06:23더게임 31,3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조현우(임주환 분)의 모든 계획을
실패로 만든 태평(옥택연 분)!
31-32회에서는, 준영(이연희 분)의 위치를 알아내려,
경찰이 조현우를 움직이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재판을 받는 세 남자가 나오고요.
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최종회
줄거리 리뷰
조현우(임주환 분)
# 아무리 설득해도 입을 열지않는 조현우
태평은 입 열지않는 조현우에게 준영이 있는 곳을 말하라고 화내고 설득합니다.
태평은 "보육원에서 널 괴롭히던 친구가 구도경이잖아"하고 이해한다고도, 또 예언으로 괴롭혔던 것을 사과하고, 사람들 죽인걸 부정하고 싶어 자살하고 싶어하는걸 안다면서 마음을 돌리라 하죠. 하지만 조현우는 입을 열지않아요.
형사들은 계속 준영이 있는 곳을 찾죠, 조현우가 계약한 창고들을 수색하지만 나오지않아요.
김태평(옥택연 분)
# 조현우를 설득한 방법, 김형수?
태평은 창고 근방에 준영이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동네를 차로 달리면서 클락션을 울립니다. 그리고 준영에게 전화하며 확인하다가 탑차에 관이 있을 걸 추리해내고 모든 트럭을 뜯습니다.
태평은 김형수가 애들을 관에 가둔 것처럼, 준영을 관에 가둔 일을 떠올리면서, 김형수가 취조실에서 조현우를 자극하게 만듭니다.
김형수의 모습을 보면서, 조현우에게 자신이 하는 '복수'행위가 자신이 증오하는 김형수와 같은 '살인'이란 것을 깨닫게 하죠.
그렇게 준영이 의식을 잃을 때 쯤, 조현우가 입을 엽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탑차를 열어 관에서 준영을 꺼내 구하죠.
조현우(임주환 분)
# 의식없는 준영, 재판을 받는 조현우-김형수-태평
구조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는 준영.
준영의 상태에 충격받고 모두 자백하는 조현우. 무기 징역 선고받을 때 그는 이준희의 딸에 대한 일을 후회하는 듯 눈물 흘립니다.
김형수는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않았고, 재판에서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국가배상청구는 할 수 있게 됐다고 하죠. 나중에 결국 사형선고 받고요.
태평도 폭탄살인미수로 재판을 받고, 구치소에 들어간 태평은 준영에게 들려주려 매일 목소리를 녹음한 편지를 보냅니다. 태평은 집행유예로 풀려납니다.
서준영(이연희 분)
# 깨어난 준영, 태평과의 재회
준영은 태평의 집에서 녹음을 듣고 있는 모습이 보이죠. 깨어나서 태평 소식을 듣고, 그 사이에 태평이 보낸 편지도 읽고요.
태평의 편지에는, 백선생이 본인의 죽음에서 조현우가 말한 '김태평'이란 이름때문에. 백선생이 둘의 운명을 알고있을 거란 내용이 있죠.
또 태평은 항상 죽음을 보는 일을 했던 준영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잊을 수 있어 반했던 것 같다는 편지도 썼고요.
태평은 조현우에게 면회가서 준영이 깨어났다는걸 알립니다. "그러니까 죽지말로 버텨. 그 사람도 네가 죽는거 바라지않을거야."하면서요. 말없이 작게 끄덕이는 조현우.ㅠㅠ
그리고 깨어난 준영과 태평이 마주하죠. 준영의 재활치료 그리고 복귀를 옆에서 지켜보는 태평.
#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준영에게 조현우의 엄마는 아들 대신 사과합니다.
준영이 조현우와 면회합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속죄하면서 살아요."말하는 준영.
준영은 "조현우씨도 믿고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만날 일을 없었을텐데..."말해주죠.
그리고 준영이 말한, '만약 그랬다면'의 과거가 보이죠.
조현우 모자를 의심하고, 괴롭히는 사람들 앞에서. 조현우 가족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생겼던 모습으로 바뀐 과거가 보입니다. 그 곳에선 조현우가족이 의심을 벗고 누명을 벗고 풀려나 행복하게 지냈죠 ㅠㅠㅠㅠ (+바뀔 가능성이 있던 과거가 너무 슬펐죠ㅠㅠ)
# 바뀐 준영의 죽음
태평과 준영은 바다에 데이트하러 가죠. GPS 기능을 없앤 목걸이를 준영에게 걸어주는 태평. 태평은 이제 준영의 죽음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준영의 미소가 더 잘 보인다하죠.
또 햇살 비추는 방에서 잠이든 듯한 준영의 마지막이 보인다하고요. 둘이 함께 인걸 짐작할 수 있었다하죠.
태평이 삶에 대해 말하는 나레이션으로 끝납니다.
+ 이번 회 과거. 조현우가 진짜 구도경을 죽였던 전말(?)도 나왔죠. 조현우는 아버지 대신에 속죄하려고 법의관이 되려했었다 말했을 때, 친구 구도경은 "너 자살할 건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 살인자 주제에 법의관은 무슨"하고 비아냥거렸고. 조현우가 구도경을 죽이게 된 과거가 나오죠.
+ 태평이 구치소에서 죽음을 보는걸로 '핵인싸' 였던게 나왔죠 ㅋㅋㅋㅋ 하지만 능력 잃은 척해서 왕따됐다는 태평. ㅋㅋ 예언으로 조현우의 삶을 괴롭혀서, 이제 누구에게 상처주지않으려한거겠죠?
+ 조현우가 나쁜 선택을 자꾸하니, 살인마로 바라보고 있다가, 김형수와 마주보게 하니 안쓰러움이 커졌어요. 태평 앞의 조현우는 나쁜 위태로움으로 보였는데 말이에요. 상대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나봐요. ㅋㅋ
+ 나름 이열치열(응?)로 거울효과(?)로 조현우의 입을 열었죠?
+ 이번 회 조현우 슬픈 장면이 1. 돌아가는 준영과의 면회전화를 끝까지 놓지못하는 조현우. ㅠㅠ 2. 준영의 소식을 듣고 태평이 죽지말라하자 말없이 작고 빠르게 끄덕였죠ㅠㅠ (태평의 말만 들으면 무조건 싫어 안돼 했던 조현우가...)
+ 김형수와 조현우가 교도소에서 만난 모습도 나왔죠. 같은 교도소라니.....! ㅋㅋ 이건 어떻게 상상해야 할까요ㅋㅋ
+ 또 PPL 갤럭시폴드에 이어 마지막회에 갤럭시z플립도 나왔죠ㅋㅋ (메스에 맞은 기자는 살아났고ㅋㅋ)
+ 촬영지 추가 : 파나쉬 차선영 (목걸이 사러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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