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9회 줄거리뷰, 댤걀 이규형에 폭발한 김태희, 정체들통? 빛서우 에필로그, 강빈 죽음때문에 계근상 테러! 백삼동-김판석 우정?

하이바이마마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현정(신동미 분)이 유리(김태희 분)의

49일에 대해 들어버렸죠.

또 엄마가 유리를 발견했고요.

9회에서는, 유리가 지박령 없애려고

하원도우미를 시작했죠!

하지만 순탄치않았고요.

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주상규

tvN 하이바이마마

9회

줄거리 리뷰

안녕, 당신의 빛

# 민정때문에 다시 빛이 나던 강화, 민정-유리의 빛은?

  2013년. 강화가 환자를 보냈던 날. 마중나갔던 유리가 보입니다. 유리를 발견하고 웃는 강화.

  '내가 그의 어둠을 빛처럼 환하게 밝혀주던 때가 있었다. 어둠 속을 헤매지않게 절망하지않게.'

  하지만 귀신이 되어 강화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던 유리.

  '빛을 잃어버린 소중한 이를 지켜봐야한다는 것, 내가 그를 ... 깨달았을 때 나는 절망했다.'

  강화가 포장마차에 혼자 술마실 때, 그를 걱정하며 바라보고 있던 유리의 귀신. 그런데 그 앞자리에 앉은 민정. 유리는 '다시 빛이 나는'강화의 모습에 미소지었어요.

  에필로그엔 서우가 손잡아주니 불이 켜진 유리와 민정이 보이죠. '안녕, 나의 빛' (빛은 서우가 되면서 )

# 가족과 다시 만난 유리

  쓰러져서 응급실에 간 유리엄마. 달려오는 강화.

  유리엄마는 눈을 뜨고 유리를 발견하고 놀라서 끌어안고 울어요. 유리아빠와 동생도 달려왔다가 놀라고요.

  다음 날, 엄마 품에서 눈 뜨는 유리. "엄마, 나 보여? 들려?" 묻죠. 귀신이었을 때 수없이 혼자 말걸었던 유리였는데 말이에요. 동생도 아빠도 아침부터 유리 잘 있나 확인하러 오죠 ㅠㅠ 

  자신의 방에 돌아가보는 유리. 유리공예 재료들. 엄마가 사다놓은 아기용품들이 있죠. 

# 캔커피에 흔들리는 현정?

# 유리-서우 얘기 들은 민정이지만..

  다 아는 현정은 자기 자리 안찾겠다는 것때문에 더 안타까워 오열하죠.

  어린이집 간 유리. 단거 좋아하는거 다 알고 아메리카노인척하는 민정에게 캔커피를 내밉니다. 2개 받은 캔커피 중 하나를 현정에게 나눠주는 민정. 민정의 캔커피에 고민많아진 듯한 현정.

  민정은 주방이모가 서우 쫓아다닌다고 말하는 아줌마들 얘기를 듣고, 현정에게 서우 친엄마와 하원 도우미 닮은 얘기를 꺼내기도 하죠.

  하지만 민정은 유리에게 서우 예뻐하는거 고맙다 합니다. 

# 민정 앞에서, 강화에게 "야!" 소리질러버린 유리

  하원도우미하는 유리. 붕어빵 아줌마가 애가 엄마랑 붕어빵이라해요. 

  유리는 지박령때문에 민정과 집까지 가고, 셋이 마주치지않으려한 강화는 당황해서 서재로 도망치죠. 유리는 집에서 몰래 지박령을 쫓아보지만 실패하고요.

  유리에게 그림그린 달걀을 내미는 서우. 그런데 서우는 엄마 줄 달걀도 갖고 갑니다. 그런데 엄마에게 준 알록달록한 달걀그림과 유리달걀은 비교되죠.

  그런데 뭔지모르고 달걀을 까먹는 강화. 깜빡하고 있다가 집에 가던 길에 다시 가지러간 유리. 유리는 계란을 보고 "야!" 소리질러 버려요.

# 강빈 인터뷰에 테러당하는 계근상

  뉴스에서 강빈이 승부조작 혐의 후 자살할 사람이 아니다, 유서가 나왔다 등 소식이 나오자 귀신들은 궁금해합니다. 자살설 게이설 묻죠.

  강빈 팬들이 강빈이 정상이라고 인터뷰한 근상한테 돌팔이라고 댓글달고 집 앞까지 찾아와서 계란던지죠. 그걸 본 현정. 

# 김판석, 회장에게 여전한 이유?

  운전기사 김판석 귀신이 "회장님 아니었으면 제 딸 멀쩡하게 못살았어요"얘기하죠. 딸 혜수 수술비 2천만원을 급하게 구해야했을 때, 회장이 말없이 내줬던 것. 한편 회장가족은 형제끼리 싸우는데 기사가족은 화목하고, 회장은 그럴수록 더 괴롭힌 거였죠.

  회장이 "내가 남긴건 다 똥이었어. 내가 남긴 명예들로 자식새끼들만 떵떵거리는 호로자식들로 크고..."하고 후회하자, 판석은 "남긴게 왜 없어요. 제 딸 혜수 다리요.."얘기합니다.

  김판석은 회장에게 "백삼동!" 반말을 연습해봅니다. (앞으로 친구가 될까요? 죽어서는 계급차 없는 모습 나올까요?)

+ 예고편에는 진짜 서우엄마 되려고 하는 민정의 목소리가 들렸죠 ㅠㅠ

+ 강빈 죽음의 진실이 엄청 궁금해요! 설마 누구 대신에 죽어주고 그런거 아니겠죠? 아니면 살인자가 자신의 친구라 말못하고 있는것이거나?

+ 프롤로그 속 드라마의 메시지가 역시 그리고 다시 따뜻했죠. 유리가 죽은 직후에 그를 그리는 강화인데, 옆에 지켜보고 있는 유리가 있죠. 사랑하는 이의 상실때문에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그가 곁에 있다" 계속 상상하게 해주는 자체가,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 스님에게는 내 딸이 한번만 보고싶다고 울었던 유리엄마였죠. 그래서 신이 유리를 돌려줬던 걸까요.

+ 혹시 유리가 49일 안에 돌아갈 자리는 '강화곁' '서우곁'이 아닌, 다른 유리 자신의 자리였다면...? 강화-민정 가족을 그래도 두고 유리가 살아날 수는 없을까요? 강화는 유리에게 감정이 깊어보이기때문에 ....말이 안되겟죠? 그런데 유리엄마가 소원빈거라서 유리가 돌아갈 자리는 딸의 자리인것이었고 벌써 돌아간 거였다면..... 드라마가 안되겠죠? ㅋㅋ

+ 민정은 유리가 의심스러운데도 불구하고 서우를 예뻐하는 모습에 모두 이해를 하는걸까요? ? 

+ 민정이 충분히 눈치챘을만 한데..... 민정은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했죠.

+  팔로워 올리려고 패완얼 아닌 패완업(?)하는 근상. 의사복 사진 올리죠. ㅋㅋ 그런데 자신의 인스타 라이벌은 판사였죠ㅋㅋㅋㅋㅋ 결국 자신의 신분만 털린 근상ㅠㅠㅋㅋ

+ 근상이 팬들에게 소송당하거나 소송할 때 그 판사와 만나게 되는거 아닌가 상상도 하게됐어요 ㅋㅋㅋ 

+  유리는 강화가 흉부전공으로 갈 때 자신 엄마가 심장아픈거 때문인걸 눈치챘었죠. 강화는 몰래 유리엄마 건강 체크해왔고, 또 약도 넣어주고 간걸 유리가 발견합니다.

+ "세월 흘렀다고 고마운거까지 흘려버리면 그게 어디 사람이에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납골당 경비원아저씨 마씨=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집사님ㅋㅋ

+ 계근상 폰 = 갤럭시폴드ㅋㅋㅋ

+ ost 소향-하늘바라기 : 김판석과 딸 결혼 장면에 나온 노래. 22일 18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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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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