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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8회 줄거리뷰, 의심 이뤄지는 곳을 지나 끝내 파랑새! 서강준x박민영 고백답키스! 명여 첫사랑 편집장 등장! 은섭 산에 간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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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8회 줄거리뷰, 의심 이뤄지는 곳을 지나 끝내 파랑새! 서강준x박민영 고백답키스! 명여 첫사랑 편집장 등장! 은섭 산에 간 이유?

ForReal 2020. 3.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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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라진 은섭(서강준 분)을 찾으러

산에 간 해원(박민영 분)


8회에서는, 산에서 파랑새를 찾지 못한채

돌아온 해원이 나오면서 시작했죠.

여전히 파랑새를 보지 목하고,

그 존재를 의심하던 해원이

결국 기적을 만나는 엔딩이 나왔고요.


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8회

줄거리 리뷰


의심이 이루어지는 곳



# 찾아온 해원에게 "다음부터는 올라오지마" 차가운 은섭


  여자를 쫓는 은섭 "엄마 가지마" 정신없이 쫓던 은섭은 비탈아래로 굴러 떨어졌어요.

  행복한 가족 그림을 그리던 은섭이 행복해보인다는 선생님의 말에 그림을 망쳤던 기억이 보입니다.


  해원의 외침에 밤에서야 산에서 깨어난 은섭. 오두막에 간 은섭은 나오는 해원과 마주칩니다.

  해원을 오두막에 들여놓고 물을 끓이는 은섭. 따뜻한 물은 데워주면서 해원의 말에 차가운 대꾸를 하는 은섭. "다음부터 절대로 올라오지마. 설령 내가 아프더라도"


  은섭은 평소와 다르게 해원의 손도 잡아주지않고, 집에 데려다주지않습니다.


  행복을 주는 파랑새를 찾아떠난 남매 이야기 들리죠. 하지만 그곳엔 파랑새는 없었고, 못찾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는 얘기와 은섭이 책방에 돌아오는 모습이 겹치고요.




# 엄마에게 산에 올라가지 않겠다 약속하는 은섭


  은섭의 엄마도 은섭에게 대꾸도 안하다가, 산에 올라가는걸 혼내요! "그 여잘 봤어요. 그래서 따라갔더니 산이었어요"말하는 은섭. 놀라는 엄마. "다시는 어머니 허락없이 산에 올라가지 않을게요. 그 어디에도.." 그 말을 기다렸던 것 같은 은섭엄마.


  은섭엄마는 아들 아닌 휘에게 주려 총명탕을 주문하죠. (+ 휘 신경쓰는 것 복선이었을까요 ㅋㅋ)




# 눈 앞의 파랑새를 보지 못하고 앓는 해원


  감기 걸린 해원. 책방에 갑니다. 해가지고 책방에 돌아온 은섭은 해원이 앓는걸 발견합니다. 휘에게 약 가지고 책방 오라 전화하는 은섭. 심부름을 시켜서 놀라는 휘. 


  하지만 독서회 후, 해원은 은섭이 건네는 약을 받지않고 갑니다. 해원은 나도 약 안먹을거라고 고집부립니다. "제발 먹어라 응?" "내가 이 약 먹으면 뭘 해줄 수 있는데" "어떤?" "이를테면 내 고백에 대한 대답같은거."

  말없는 은섭을 보다가 약봉지를 가져가버리지만 집에서 눈물 흘리는 해원.


  하지만 은섭은 과거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지켜보던 해원에게 보영이 우산을 주는 것도 지켜봤던게 나오죠.


+ 은섭이 하지않는 행동을 하며 약을 가져다준건데 해원은 그것을 못보고 있었죠. 가까이 있는 파랑새를 못보던 것일까요?




# 독서회, 80대 노인 이야기와 파랑새 이야기


  독서회 한 회원이 꺼내는 이야기.

  영국 80살 노인이 평생 간직한 관광안내서를 가지고 여행을 가는데, 도시는 커녕 숲에서 조난 당했다가 돌아옵니다. 1차 세계대전 직후의 안내서를 본거였어요. "꿈꾸고 가보고 싶던 곳에 가긴 했지만 그 곳은 수없이 들여다 봤던 지도와는 다른 세상이었던거죠" 회원은 노인의 힘든 여정만으로 박수쳐주고 싶었다 합니다.


  휘는 파랑새 얘기와 비슷하다고, "돌아왔더니 새장 속에 행복의 파랑새가 있었대" 설명해주는 휘. 행복이 가까이에 있었단 파랑새 얘기에 해원은 "행복을 찾기 어려워하는 우리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핑계아닐까" 의견을 얘기합니다. 


  (+ 해원은 산에 다녀온 뒤 희망을 잃은 듯 은섭과 눈도 마주치지않고 파랑새 책을 덮어버렸었죠.)






# 의심이 이뤄지는 곳을 지나, 끝내 만난 파랑새


  휘의 준비물 책이 없어져 찾으니, 은섭이 산에 가져간 가방에 뒀다고 합니다. 엄마는 산은 안된다 말리고, 마침 마주친 해원이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둘이 산에 함께 가게 됩니다.


  산에 올라다가 무덤이 보여요. "여기는 의심이 이뤄지는 곳이야. 의심이 있는 일이 생각하면 이뤄지곤 하거든." 말하는 은섭. 아버지가 다칠까 의심했다가 다친 소식을 실제로 듣기도, 해원과 짝꿍이 되던 의심도 이루어졌다고 해요. "의심하지마. 이루어지니까."하는 은섭.


  눈에 보이는 산 정상까지 가겠다는 해원. 산 정상에 오른 해원은 좋아하지않는걸 받아들이는게 잘 안된다 얘기합니다. "니가 너무 나한테 따뜻해서. 그래서 자꾸 의심했었나봐. 근데 이제 안하려고. 니가 하지말라고 했으니까 이제 안해." 하지만 가려는 해원을 붙잡고 은섭은 입을 맞춥니다.


  "파랑새는 있어 목해원. 평소에서 안보여서 그렇거든. 가끔 나타나서 그렇거든?" "어떻게 나타나는데?" "기적처럼" 얘기했던 아이해원과 명여가 교차됩니다. "절대로 믿을 수 없던게 일어나는 것."




+ 책방일지에는 '더 이상 농담으로 말할 수 없다는 건 심각한 것이다. 내 눈동자 뒤에 그녀가 살기 시작했다' 글이 보였죠. 


+ 예고편에서 확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 그리고 은섭 책 내라는 말?


+  책방에 오는 장우. 해원에게 오영우 명함을 전해줬죠. 서울에서 카페한다는데... 오영우와 다시 엮이는걸까요?


+ 해원이 '파랑새'책을 덮었을 때 책방에 아이 승호가 오죠. 톳밥죽 먹으러 왔다하고요. 그건 오트밀죽이었고, 끓여주는 해원. 승호는 톳밥먹으러온 파랑새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죠.ㅋㅋ 아니 파랑새가 올거라고 알려준 것인가. 아니 오트밀죽은 원래 은섭이 먹던거라서 끓여준 걸테니까 은섭이 파랑새=기적이 될 걸 미리 예고한걸까....하고 상상을 하게 됐어요 ㅋㅋㅋ



# 명여의 과거 사랑?


  어디 간다는 해원이모. 친구한테는 수리비로 날린 생활비때문에 출판사에 간다고 해요. 


  기차를 타고 가던 중 바람이 분다 당신이 분다(이병률)' 책을 읽으며 과거를 회상하는 명여. 현택에게 꺼지라 하는 어린시절의 명여가 보입니다. '세상끝 어딘가에 사랑이 있어 전속력으로 갔다가 사랑을 거두고 다시 세상의 끝으로 돌아오느라 더 이상 힘이 남아있지않은 상태. 우리는 그것을 이별이라 말하지만...'


  명여는 한 편집장 남자의 집을 숨어서 바라봅니다.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남자.


  그 편집장은 명여의 얘기를 소설로 쓰라고 하는 예고편이 보였죠. 어떻게 될까요? 편집장=기차에서 헤어진 남자 일까요? 명여는 자신이 차버린 남자를 그리워하는 걸까요? 차버린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촬영지 제천 화당초,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 날좋찾 ost : 은섭-해원의 키스~엔딩 배경음악 : 정엽-시간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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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날씨가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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